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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녹화 영상 바로 담는 WD '마이 패스포트 AV-TV'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 WD는 USB 녹화 기능을 지닌 TV에 연결과 동시에 간편한 저장과 수백 시간의 영상 재생이 가능한 고성능 소형 미디어 드라이브 '마이 패스포트 AV-TV'를 13일 출시했다. 플러그-앤-플레이 기능을 제공해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한 신제품은 500GB와 1TB 용량으로 출시되며 고속 오류 복구, 연속 재생 지원 기능이 적용된 AV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정확한 녹화 및 녹화된 콘텐츠의 부드러운 재생이 가능하다. 마이 패스포트 AV-TV에 탑재된 초고속 USB 3.0은 녹화기능이 탑재된 TV와 호환되며 사용자가 듀얼 튜너(Dual-tuner) TV에 연결하면 여러 HD 영상 재생 기기에 스토리지 공간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두 개의 다른 채널을 동시에 녹화하고 지난 녹화 영상을 재생하는 동안 다른 실시간 방송을 녹화할 수 있게 해준다. 짐 웰시 WD 외장하드 및 전세계 세일즈 부문 부사장은 "TV를 즐겨보는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기를 희망한다" 며 "타임 시프팅, 국제 행사와 국제 스포츠 경기의 인기는 녹화 기능이 탑재된 TV와 이에 최적화된 드라이브의 수요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500GB 제품이 9만5000원, 1TB 제품이 12만5000원.

2014-05-13 11:45:4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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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신규챔피언 '브라움' 공개...수비형 서포터 기술 보유

라이엇게임즈의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는 119번째 신규 챔피언인 '브라움'을 13일 공개했다. '프렐요드의 심장'이라는 별명을 가진 브라움은 거대한 방패를 들고 다니며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기반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서포터 챔피언으로 방어력 향상, 투사체 차단 등 수비에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움의 모든 기술은 아군을 보호하는데 특화돼 있다. 기본 지속 효과인 '뇌진탕 펀치'는 기본 공격을 통해 쌓이는 효과로 4번 중첩되면 적을 기절시키고 추가 마법 피해를 준다. 브라움뿐 아니라 아군의 기본 공격으로도 중첩을 쌓을 수 있어 아군 원거리 공격수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효과다. 주요 기술로는 방패에서 직선으로 빙결을 뿜어내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동상'이 있다. 기술에 맞은 적은 기본 지속 효과가 중첩되며 둔화에 걸린다. '내가 지킨다' 기술은 근처 아군에게 도약해 대상과 가장 근접한 적 챔피언 앞을 막아 서고 자신과 대상 아군에게 추가 방어력 및 마법 방어력을 부여한다. '불굴'은 지정한 방향으로 방패를 들어 처음 날아오는 공격을 무효화하고 방패를 내려놓을 때까지 가해지는 공격의 피해량을 줄인다. 궁극기인 '빙하 균열'은 브라움이 방패로 지면을 강타해 거대한 충격파를 발생시켜 범위 안의 적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고 공중에 띄우는 기술이다. 이후 잠시 동안 기술의 범위에 들어온 모든 적들도 크게 둔화시킨다. 브라움은 적군의 공격을 직접 몸으로 막고 위험에 처한 팀원 앞에 뛰어드는 플레이를 펼치는 '탱커형' 서포터 챔피언이라는 데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적을 교란시키고 아군을 보조하는데 집중하던 기존의 서포터와는 전혀 다른 운용이 필요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4-05-13 11:42:1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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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대한항공 타고 로밍 서비스 최대 79% 할인받으세요"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출국하는 나라인 미국, 중국, 일본을 대한항공으로 방문하는 SK텔레콤의 고객들은 최대 79% 할인된 가격으로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과 대한항공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업무 제휴를 맺고 '대한항공 엑셀런트 (Excellent) T로밍'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 엑셀런트 T로밍' 서비스는 각각 3일과 5일간 사용할 수 있는 두 개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한항공 엑셀런트 T로밍 3일'은 2만9000원으로 3일간 데이터 무제한, 음성 30분, 문자메시지(SMS) 30건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 엑설런트 T로밍 5일'의 경우 데이터 무제한, 음성 100분, SMS 100건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별도의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을 때보다 최대 79% 할인(미국 기준)받는 셈이다. '대한항공 엑설런트T로밍'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T로밍 홈페이지 및 공항 내 T로밍센터, 모바일 T로밍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용환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상호 협력 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국내 1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13 09:54:49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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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5명 "브라질 월드컵 정보, 모바일 인터넷으로 얻겠다"

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정보를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얻겠다고 대답했다. 이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18.3%) 대비 2년만에 주요 이슈에 대한 모바일 인터넷 이용률이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12일 DMC미디어에 따르면 전국 남녀 495명을 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정보 습득 채널, 월드컵 정보 제공 매체별 속성 평가 등에 대한 설문조사 진행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8.6%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브라질 월드컵 관련 정보를 획득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상파TV(60.8%)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DMC미디어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미디어 이용행태 예측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모바일 인터넷의 이용률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당시 예측 조사결과에선 지상파TV 79.3%, 유선 인터넷 55.9%, 모바일 인터넷 18.3%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모바일 인터넷은 매체별 속성 평가에서 정보의 신속성(53%), 다양성(43.6%), 상호 작용성(56%)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런던올림픽 당시 정보 신속성(11%)과 다양성(9%) 모두 10% 전후의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상호작용성에 있어서도 24.3%에 머물렀던 데 비해 눈에 띄게 향상됐다. 이번 월드컵은 한국과 브라질간 존재하는 12시간의 시차로 인해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답변 외에 유무선 인터넷으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거나 관련 뉴스를 통해 경기 내용과 결과를 확인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 역시 정보 획득의 매우 효과적인 경로로 인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월드컵에서 소셜미디어를 정보획득 매체로 활용하겠다는 응답은 전체 16%로, 소위 '소셜 올림픽'이 될 것으로 예상했던 런던올림픽(9.5%) 당시보다 약 1.5배가량 향상된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용자 간의 소통 정도를 나타내는 상호작용성 측면에서 54.1%를 기록하며 모바일 인터넷(56%)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브라질 월드컵에 관한 정보획득의 채널로는 페이스북이 70.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카카오톡(32.4%), 유튜브(32%), 트위터(18.5%)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DMC미디어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미디어 이용 행태 예측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미디어 이용 행태 예측 보고서'조사는 지난 2월 14~21일까지 진행됐으며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관심 수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대한 관심 ▲미디어 이용 행태 예측 ▲기업의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소비자 태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로 이뤄졌다. 만 19세 이상 59세 이하의 대한민국 남녀 495명이 해당 조사에 참여했다. DMC미디어 관계자는 "피파 월드컵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중 국민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만큼 정보 획득에 대한 니즈와 미디어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시장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보고서가 기업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 및 광고 집행 등을 위한 매체 활용 전략을 수립하는데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5-12 19:14:03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