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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정의 달 맞아 '홈보이 페스티벌' 진행

LG유플러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홈보이에서 제공하고 있는 키즈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고 홈보이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전용 케이스와 세계 명화 이야기 40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세계명작 위인전 등 약 2000여권의 동화를 한글, 영어, 수화 버전의 동영상으로 홈보이에서 제공하고 있는 '어린이 동화'에 ▲엄마랑 아빠랑 동화 ▲힐링 동화 등 새로운 메뉴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엄마랑 아빠랑 동화'를 통해 가정에서 부모가 직접 동화를 녹음해 내용에 맞춰 부모의 음성으로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힐링 동화'를 통해 숙면, 집중력 및 지능 향상 등 두뇌에 도움을 주는 음원을 동화와 함께 제공한다. 또한 34가지 악기연주 놀이로 EQ 개발에 도움을 주는 '딩동이와 악기놀이' 서비스도 박자 감각 및 화음에 대한 개념을 음악을 들으며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동요 연주' 기능을 추가했다. 한편 31일까지 월 9000원의 프리미엄 키즈 요금제나 월 1만1000원의 슈퍼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는 홈보이 G 패드 고객에게는 인기 개그맨 염경환과 아들 염은률이 읽어주는 세계 명화 QR북 '아빠아빠! 미술이야기' 40권을 제공하고, '토마스와 친구들' 캐릭터가 새겨진 G 패드 전용 친환경 젤리 범퍼를 증정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홈보이를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개통 후 1개월 간 이용 가능한 U+HDTV 유료 주문형비디오(VOD)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황석만 LG유플러스 홈응용사업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올인원(All-in-One) 프리미엄 가전 홈보이 G 패드를 가족의 선물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어린이 대상의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고 캐릭터 범퍼 등의 선물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5-11 09:00:00 이재영 기자
SK C&C, 270억 규모 한국증권금융 IT아웃소싱 사업 수주

SK C&C가 270억원 규모의 한국증권금융 IT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SK C&C는 이번 사업 수주로 2004년 한국증권금융 IT아웃소싱 사업을 시작한 이래 수차례 IT아웃소싱 사업자로 선정되며 한국증권금융의 IT서비스 전략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SK C&C는 KDB산업은행, 국민은행, 수출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 메트라이프생명,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EBS, LH공사, 매일유업 등 금융뿐 아니라 전 산업에 걸쳐 39곳의 외부 IT아웃소싱 고객을 보유하는 등 국내 IT아웃소싱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상태다.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증권금융은 SK C&C가 지난 7년간 한국증권금융의 모든 IT인프라와 시스템 운영을 하며 한국증권금융의 사업 성장·변화에 맞춘 최적의 IT서비스 제공과 업무 중요도에 따른 효율적 IT자원 배분으로 금융 서비스 혁신을 뒷받침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정보 유출사고 등 금융권의 여러 보안 위기 속에서도 사전적인 보안 정책 수립·적용, 개인정보유출 방지 실태점검 상시화를 진행하며 안정적 보안 관리 체계를 정착시킨 점도 높이 평가됐다. 이번 사업 수주로 SK C&C는 2017년까지 3년간 한국증권금융의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운영 등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비스 수준 관리(SLA)와 IT인프라스트럭처 라이브러리(ITIL) 기반의 종합 아웃소싱 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IT아웃소싱 서비스 수준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평가 체계를 확립해 IT아웃소싱의 품질을 보장할 계획이다. 백형덕 SK C&C 전략사업1본부장은 "국내 IT아웃소싱 1위 사업자로서 한국증권금융이 대외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고객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증권금융의 안정적 사업 수행과 지속적 혁신을 지원하는 전략적 IT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14-05-11 09: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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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분실폰 찾기 플러스' 100만 고객 돌파

SK텔레콤은 고객이 스마트폰을 분실 시 스마트폰을 잠그고 위치를 조회하며 개인정보를 삭제할 수 있는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 이용 가능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 고객은 고객센터나 온라인 T월드를 통해 무료로 서비스 가입을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분실 후에도 서비스 가입이 가능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분실 후에도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는 국내에서 '분실폰 찾기 플러스'가 유일하다. 분실폰 찾기 플러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잠그면 주인의 비상 연락처로 전화가 연결되는 '휴대폰 주인에게 연락하기' 버튼과 '긴급전화' 버튼만 표시되고 이밖의 모든 기능은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일단 스마트폰이 잠기면 단말초기화를 하더라도 잠금이 풀리지 않는다. 이는 분실폰 찾기 플러스가 기존 앱 기반의 분실 대비 서비스와 달리 이동통신사 네트워크와 단말 자체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구현되기 때문이다. 분실폰 찾기 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분실한 스마트폰의 유심(USIM)이 빠져도 국내외 상관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원격으로 스마트폰을 잠글 수 있다. 스마트폰 설정이 '데이터 사용 안함'으로 되어 있고 와이파이(WiFi)가 꺼져 있더라도 자동으로 데이터와 와이파이를 켜서 인터넷에 접속한다. 스마트폰을 습득한 사람이 자기의 유심으로 바꿔끼거나 유심을 빼고 와이파이로만 인터넷에 접속해도 바로 잠금 설정이 된다. 특히 분실폰 찾기 플러스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위치 측위 기술을 적용해 인근 기지국과 와이파이 및 GPS 정보를 종합해 위치를 계산한 뒤 구글맵으로 보여준다. 잠금이 설정된 경우에는 별도로 위치조회를 하지 않아도 배터리가 5% 이하가 되는 순간 자동으로 위치를 시스템에 전송한다. 스마트폰을 해외에서 잃어버렸거나 잃어버린 후 해외로 반출된 경우에도 GPS 정보를 기반으로 어떤 국가와 도시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필요 시에는 스마트폰의 각종 저장장치(내장메모리, 내·외장 SD)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문자, 전화번호부, 설치한 앱 등을 한 번에 삭제할 수 있다. 한편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팬택 '베가 시크릿노트'에 처음 적용한 이후 SK텔레콤에서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되고 있으며 삼성 갤럭시노트3에서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위의석 SK텔레콤 상품기획부문장은 "분실폰 찾기 플러스는 기존 분실 대비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해 개인정보 보호 및 스마트폰 분실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보호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11 09: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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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굴욕' 미 법원 "오라클 자바 API 저작권 인정"

미국 법원이 컴퓨터 프로그램의 저작권을 인정했다. 이는 프로그램의 특허를 인정해 보호하는 것보다 수준이 높은 것이다. 미국 워싱턴 컬럼비아특별구(DC) 소재 연방항소법원은 9일 '오라클 대 구글' 저작권 침해 손해배상소송 사건에서 "프로그램에도 저작권에 따른 보호를 인정할 수 있다"며 원고 오라클의 손을 들어줬다. 이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저작권'을 인정할 수는 없다"는 피고 구글 측 주장을 배척하고 보호 범위를 넓게 인정한 것이어서 글로벌 IT업계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파기환송심 등 향후 재판에서 "구글 안드로이드가 자바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오라클 측 주장이 받아들여질지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항소법원 재판부는 이번 사건을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으로 파기환송하면서 다시 재판을 열도록 명령했다. 캐슬린 오맬리 판사는 결정문에서 "원하는 작업들을 컴퓨터가 수행하도록 지시하기 위한 명령어들의 집합에는 저작권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표현이 포함돼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고 판시했다. 즉 자바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가 저작권에 따른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오라클 측 주장을 인정한 것이다. 오라클은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만들면서 자바 API 37종의 구조, 순서, 조직을 베껴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2010년 10억 달러(1조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1심 재판을 맡았던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의 윌리엄 올섭 판사는 "자바 API에 대해 저작권 보호를 인정할 수 없다"는 구글 측 주장을 받아들였으나 이번 항소법원 결정에 따라 이를 뒤집고 다시 재판을 해야 한다.

2014-05-10 17:18:3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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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사고 캐나다 휘슬러 벤쿠버 출사 가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플래그십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1 X Mark II'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로 떠나는 '마음껏 탐닉하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출사 이벤트를 연다. 이번 출사 이벤트는 G1 X Mark II의 구매 고객들에게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대자연을 체험케 하고 카메라로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캐논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관광청, 캐나다 관광청이 함께 진행한다. 출사 이벤트는 G1 X Mark II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정품 등록을 마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5개 대표 지역 중 꼭 가보고 싶은 곳을 선택하고 그 이유와 본인 블로그 URL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6월 2일 캐논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20명은 2014년 6월 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주요 관광지로 출사를 떠난다. 고풍스런 옛 멋을 간직한 빅토리아,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휘슬러 그리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 4대 미항 밴쿠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2014-05-09 14:22:47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