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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팬택 아이언2' 제일 먼저 구매하세요"

팬택의 플래그십 모델 '베가 아이언2' 출시를 기념해 KT는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축구 사랑' 패키지 3종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베가 아이언2' 가입 이벤트는 가입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붉은 악마' 로고가 새겨진 배터리 커버, '붉은 악마' 공식 T셔츠 및 공식 머플러 3종이 담긴 '축구 사랑'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올레 액세서리샵'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올레닷컴을 통해 가입한 고객 200명에게 '축구 사랑' 패키지와 야구 입장권 2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올레닷컴에서 구입 시 고객의 올레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최대 15%까지 추가 할인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전용 데이터 6GB를 지원하는 올레tv 모바일팩(영상), 월4000원 상당의 영화할인권 2매 등이 포함된 '알짜팩' 서비스 가입 고객은 지니팩(음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가 아이언2'는 엔드리스 메탈(금속 테두리), 전화와 메시지, 배터리 상태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LED Lighting, 하단부의 곡선형 스피커 등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동급 최강 3220mAh 배터리와 1300만화소 와이드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Wide OIS) 카메라 및 개선된 아이언 '파사드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 등을 탑재했다. 출고가는 78만3200원.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베가 아이언2의 가입 고객에게 '축구 사랑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베가 아이언2'의 가입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전국 올레매장 및 올레닷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4-05-12 10:40:12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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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디도스 차단서비스 '비즈넷 DDos 스페셜' 출시

LG유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용 디도스(DDoS) 차단서비스 '비즈넷 DDos 스페셜'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즈넷 DDoS 스페셜은 LG유플러스와 중견 보안장비 전문업체 XN시스템즈가 공동 개발한 하이브리드(Hybird) 공격 차단 방식의 DDoS 차단 서비스. 두 회사는 지난달 15일 특허청에 공동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하이브리드 공격 차단 방식은 회선 용량 이내의 DDoS 공격은 1차적으로 사용자 측에 설치된 통합 위협 관리 시스템(UTM)이 차단하고, 회선 용량을 초과하는 공격에 대해서는 LG유플러스 인터넷 기간망의 DDoS 차단 전문 장비를 이용, 이중으로 차단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중소·벤처기업이 '비즈넷 DDoS 솔루션'을 이용하면 기존과 달리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 가능한 기본 보안장비 UTM만으로 DDoS 차단 서비스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가산동 보안관제센터에서 인터넷 회선 서비스와 보안 서비스를 통합한 관제 서비스까지 제공, 네트워크 관리의 편의성도 높였다. 현중용 LG유플러스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빈번한 DDoS 공격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인터넷 회선과 UTM 보안장비, DDoS 차단까지 통합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중소기업 보안 비용을 실질적으로 절감하는 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보안업체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5-12 09:58:32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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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커브드 UHD TV, 중동 바람 일으킨다

삼성전자가 중동지역에서 커브드 초고화질(UHD) TV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25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을 비롯해 주요 4개 도시에서 소비자, 주요 유통사를 대상으로 커브드 UHD TV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축구를 좋아하는 터키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한 '커브드 UHD 스타디움 존'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65인치 커브드 UHD TV 7대를 곡면 형태로 연결, 원형극장의 형태로 구성한 '커브드 UHD 콜로세움 쇼케이스'도 준비해 삼성 커브드 UHD TV만의 혁신적 디자인을 강조했다. 터키 소비자와 현지 미디어의 반응도 뜨거워 지난 7일에는 터키 최대 일간지인 '휴리엣'이 현지를 방문한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며 삼성 커브드 UHD TV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는 왕국의 특성을 감안해 110인치 UHD TV 양산 1호 제품을 아랍에미레이트 왕족에게 판매하는 '왕족 마케팅'도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7일에는 아랍에미레이트, 바레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지역의 100여개 매체를 모두 두바이로 초청해 역대 최대 규모의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가능하게 할 TV'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2월 이스라엘에서는 현지 최대 규모의 '텔아비브 삼성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의 중심에 위치한 시청 광장(라빈 스퀘어)에 2000㎡ 넓이의 삼성 제품 전시장인 '삼성 시티'를 1주일간 운영했다. 당시 1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커브드 UHD TV가 설치된 '삼성 시티'를 방문했으며 소비자와 주요 거래선들에게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한 '커브드' 제품 판매에 집중하며 중동 지역에서 UHD TV 시장점유율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동 UHD TV 시장에서 올해 1분기 58%의 시장점유율(중동 7개국 수량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3월에는 아랍에미레이트 78%, 사우디 74% 등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중동 UHD TV 시장을 석권했다. UHD는 기존 풀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영상으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65·55인치 UHD TV를 출시하고 전 세계에서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박광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커브드 UHD TV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화질로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며 "제품의 우수성이 중동 시장에서 폭발적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4-05-11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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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00만원대 '55인치 곡면 올레드 TV' 출시

LG전자가 가격을 낮춘 곡면 올레드 TV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2일부터 55인치 곡면 올레드 TV(모델명:55EA9700)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25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 뒤 30일부터 순차 배송한다. 이번 제품은 캐시백을 통해 59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예약판매 기간에 구입한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4.9mm의 초슬림 두께를 구현했다. 곡면 TV임에도 시야각에 따른 색상의 변화가 거의 없다. 드라마, 스포츠,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시청 환경에서도 일반 LED TV보다 더욱 정확한 색상과 깊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4월 세계최초로 곡면 올레드 TV를 출시하며 곡면 TV 시대를 열었다. LG 올레드 TV는 고유의 'WRGB' 방식을 채택, ▲4 컬러 픽셀로 정확하고 깊은 색상 재현 ▲컬러 리파이너(Refiner)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 제공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화면 등 독보적인 화질을 제공한다. 또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 인터텍(Intertek), 독일 전기기술자협회(VDE) 등 세계적 권위의 인증기관으로부터 색 정확도 및 표현력, 화면 균일도, 명암비 등 곡면 TV의 우수한 화질에 대해 인증 받은 바 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레드 TV 대중화를 앞당기는 한편,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LG 올레드 TV에서 진정한 곡면 TV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11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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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커진 '아이폰6' 8월 나온다…반격 나선 애플 신무기 속속 공개

4.7인치 대형 화면에 1000만 화소 카메라, 음악 액세서리 강화···. 삼성전자에 빼앗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애플의 신무기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11일 대만경제일보 등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6를 예정보다 한 달여 앞당겨 기본 모델인 4.7인치 화면 제품을 8월에 먼저 선보인다. 고급 모델인 5.5 또는 5.6인치 제품은 9월에 출시한다. 특히 애플은 올해 아이폰6 총생산 물량을 계획보다 33%가량 늘린 8000만대로 잡았다. 경쟁제품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5'와의 물량대결에서 절대 뒤지지 않겠다는 설명이다. 아이폰6는 화면이 커졌지만 두께는 아이폰5S(7.6mm)보다 얇아진 6.9mm다. 길이는 전작에 비해 더 길어지고 가장자리는 기존 아이팟 터치와 비슷하게 둥글어졌다.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A8프로세서를 탑재하고 1000만 화소의 카메라 렌즈를 채택했다. 애플은 음악 관련 액세서리 산업 진출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애플이 '박태환 헤드셋'으로 유명한 비츠 일렉트로닉스를 32억 달러(약 3조2688억원)에 인수할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32억 달러에 달하는 이번 거래는 애플의 역대 최대 규모 인수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업계는 애플이 음악 관련 액세서리 산업은 물론 온라인 음악 시장 강화에 나서 삼성전자와의 진검승부를 벌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4-05-11 10:37:31 이국명 기자
게임 규제 기업 실적 옥죄기 본격화

게임규제 기업 실적 옥죄기 본격화 매출 33% 하락 위메이드 3일만에 주가 15%↓ 셧다운제와 같은 온라인게임 규제가 본격적으로 게임 기업의 실적을 옥죄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최근 16세 이하 청소년이 자정부터 오전6시까지 온라인게임을 하지 못하게 하는 셧다운제가 합헌이라고 결정하면서 '4대 중독법'과 같은 추가 규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져 게임 기업들의 근심은 더욱 커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지난 9일 다소 충격적인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97억원, 영업손실 105억원, 당기순손실 11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와 비교해 33.1%, 전 분기 대비 15.3% 감소한 것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21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당기순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16.8% 감소한 것으로 특히 웹보드게임에 대한 정부 규제 시행으로 3월 한달 웹보드게임 매출이 1월 대비 60% 이상 줄었다. 이들 기업의 부진한 실적은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위메이드 주가는 7~9일에만 14.91% 떨어졌다. 실적 발표일인 9일 무려 11.36% 빠졌다. 같은 기간 주요 게임사의 주가도 형편은 마찬가지다. 코스닥에 상장된 20개 게임사의 평균 주가 하락률은 -4.33%로 -1.51%에 그친 코스닥 평균 하락률과 대조를 이뤘다. 오는 13일 게임빌, 14일 네오위즈게임즈, 16일 엔씨소프트의 실적 발표에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정부 규제가 게임사의 실적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모바일게임이 득세하면서 온라인게임의 파이가 줄어든 부분도 없지 않다"며 "모바일 게임이 주력인 CJ넷마블은 지난해 전년대비 매출이 132% 상승했다"고 말했다.

2014-05-11 10:36:32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