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삼성 태블릿 넘버원 노린다···애플과 격차 6.3%P 역대 최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한 삼성전자가 태블릿 시장 제패까지 넘보고 있다. 지난 1분기 사상 최고 점유율을 올리며 애플과의 격차를 역대 최저인 6.3%포인트까지 좁혀 역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1분기 태블릿PC 판매량 집계 결과,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에서 1280만대의 제품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22.6%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가 태블릿PC 사업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애플은 1640만대의 태블릿PC를 판매해 28.9%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의 40.3%나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의 33.7%와 견주면 점유율이 크게 떨어졌다. 이에 따라 애플과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도 전년동기 21.4%포인트에서 6.3%포인트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따라 조만간 역전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제품 평가에서 삼성전자가 내놓은 태블릿PC 갤럭시탭 프로 시리즈가 1위를 차지한 것도 이같은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다. SA는 "올해 1분기는 삼성전자와 레노버만 성장했다"며 "삼성전자는 다양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는 태블릿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난해보다 40% 성장했으며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를 계속해서 좁혀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05-13 14:47:10 이국명 기자
4월 ICT 수출 147억 달러…월별 기준 '최대실적'

4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47억 달러로 월별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신흥국 소비 부진, 환율 하락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중국·미국·일본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며 전체 ICT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47억6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이처럼 4월 ICT 수출이 증가한 데에는 휴대전화, 메모리 반도체, 디지털TV 등 주요 품목의 수출 상승세가 지속된 요인이 컸다. 특히 지난 하반기 이후 수출이 부진했던 시스템반도체도 올 들어 처음으로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은 48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으며, 휴대전화 수출은 '갤럭시S5' 효과 등에 힙입어 전년 동월 대비 11.8% 증가한 24억5000만 달러를 달성했다.디지털TV도 선진국 시장 회복세와 브라질 월드컵 특수가 맞물리며 6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7% 늘었고, 메모리반도체는 25억7000만 달러, 시스템반도체는 17억4000만 달러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4.4%, 4.5% 수출이 확대됐다. 최근 ICT 수출 호조 지속으로 4월 월별 기준 및 누적 기준 수출은 각각 147억6000만 달러, 559억1000만 달러로 최대 실적을 보였다. 4월 ICT수지는 74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국내산업 무역수지 흑자 달성에도 기여했다. 4월 ICT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한 72억7000만 달러였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컴퓨터 및 주변기기, 디스플레이 패널 등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접속부품, 디지털TV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미국, 중동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줄었으나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유럽연합(EU) 등의 수입은 늘었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5-13 14:36:41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4.7인치 아이폰6, 8월 출시...NFC 기능도 탑재

4.7인치 화면 '아이폰6' 8월 출시 둥근 모서리 외관·NFC 기능 탑재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가칭)의 출시 일정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3일 대만의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는 당초 9월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한 달 빠른 8월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구체적인 화면 크기에 대한 업급도 나왔다. 4.7인치 모델은 8월에, 5.5인치 모델은 9월에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다. 아이폰의 주요 하청 생산 업체인 팍스콘이 대만 대표 기업인 훙하이정밀공업의 자회사인 만큼 대만 발 애플 관련 뉴스는 신빙성이 있다. 디스플레이가 커지면서 아이폰6의 외관도 대폭 바뀔 전망이다. 전작인 5S에 비해 얇은 두께, 기존 각진 모서리 대신 둥근 모서리, 방수·방진 기능 등을 채용하며 카메라 성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아이폰6'에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미 중국의 대형 은행을 비롯해 NFC 협력사들과 세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는 외신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IT매체 소프트피디아는 "애플이 중국 은행을 중심으로 거대 모바일 결제 생태계를 구축 중이며 관련 특허들을 다수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 "NFC 센서는 홈 버튼 부근에 위치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내용을 덧붙였다. 애플은 NFC 관련 내용을 오는 6월 세계 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NFC는 15cm 이내 거리에서 단말기와 다른 기기를 접촉하는 통신 방식으로 교통카드나 전자지갑 등의 방식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미 다수의 안드로이드 OS 기기들은 NFC를 장착하고 있다.

2014-05-13 14:27:42 박성훈 기자
연애소설 잘쓰면 1000만원...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로맨스 피크닉'

네이버는 로맨스 장르의 웹소설을 대상으로 제2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2014 로맨스 피크닉'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6월 23일까지 네이버 웹소설(http://novel.naver.com/ ) 페이지 내 '작품 올리기'에 로맨스 소설 원고를 등록하면 된다. 단 작품 등록 시 장르 구분에 '로맨스'를 선택한 후 '공모전 출품하기' 박스를 체크해야 한다. 작품 수에 제한은 없으며 기존에 '챌린지 리그'에 연재 중인 작품이라도 출판됐거나 정식 연재된 적이 없다면 출품할 수 있다. 네이버는 작품 인기도(별점 제외)와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1차 심사를 진행한 후 장르소설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최종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내외부 전문가 및 심사위원단은 ▲작품의 완성도(작품 구성과 문장력이 연재에 적합한 수준인지) ▲창의성(소재와 전개 방식이 창의적인지) ▲재미 등 세 가지를 종합해 심사할 계획이다. 수상 결과는 7월 31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최우수 작품 수상자(1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우수작 수상자(4팀)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 원이 지급되며 해당 작품을 네이버 웹소설에 정식 연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2014 로맨스 피크닉' 공모전 공지사항(http://novel.naver.com/notice.nhn?permLink=/read/1100001074/100000000000298870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5-13 11:51:00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