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기사사진
SKT, 다음과 고객 맞춤형 '버즈런처 for T' 출시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인기 스마트폰 런처인 '버즈런처'에 고객전용 서비스를 탑재한 '버즈런처 for T'를 8일부터 'T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고객을 위한 '버즈런처 for T'는 개인이 만든 스마트폰 홈화면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으며, 전지현·이정재 등 광고모델의 '홈팩(런처 테마)'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즈런처 for T'는 SK텔레콤 고객 중 안드로이드 4.03 버전(아이스크림샌드위치) 이상 탑재된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런처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메인화면·글꼴·아이콘·위젯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도록 해주고, 기존 스마트폰과 다른 편리한 부가기능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런처를 이용하면 자신의 기호와 편의를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 스마트폰 메인 화면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홈팩버즈' 기능이 특징인 다음의 '버즈런처'는 14개국에서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 서비스다. '버즈런처'는 전체 이용자의 60% 가량이 해외 이용자로 총 35만 건의 다양한 스타일의 홈팩들이 제작되는 등 국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포괄적인 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텔레콤 이용환 제휴마케팅본부장은 "'버즈런처 for T'는 OTT(Over The Top) 사업자와의 개방적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며 "경쟁적 모바일 산업 환경 속에서 양사의 발전적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혁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30일까지 '버즈런처 for T' 다운로드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지현 홈팩 다운로드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지현 백'을 제공하며, 이정재 홈팩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S5'를 제공한다.

2014-05-08 12:53:06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노키아,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개발 MOU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LTE 통신장비업체인 노키아와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과 네트워크 장비, 솔루션을 결합한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전국의 LTE 기지국에 범용 컴퓨팅 기능을 책임지는 고성능 서버를 추가하고, 코어망의 중앙 제어서버와 연동한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플랫폼을 개발한다.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솔루션이 탑재된 기지국은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나 유튜브와 같은 비디오 콘텐츠의 정보를 기지국내 서버에 저장하고, 기지국 주변 고객에게 전달해 사용자의 서비스 응답 속도를 최대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 또 기지국 서버와 코어망 서버간 연동을 통해 기지국의 무선망 자원 및 콘텐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별 고객에게 최적화된 콘텐츠 및 무선 품질을 제공하는 한 단계 진화된 개인화 서비스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SD기술전략부문장 최택진 전무는 "노키아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고객 맞춤형 LTE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고객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노키아 네트워크사업부 한효찬 전무는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플랫폼을 이용하면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IT 생태계를 통신망에 도입하는 것이 가능해 지며, 이러한 환경은 차원이 다른 모바일 경험을 개인 및 기업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08 12:51:09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류현진 추신수 스마트폰에서 플레이

류현진 추신수 스마트폰에서 플레이 게임빌 'MLB 퍼펙트이닝' 정식 라이선스 게임빌은 8일 MLB 정식 라이선스 대작 'MLB 퍼펙트이닝'을 전 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이미 해외 시장에서 야구 게임으로 정평이 나 있는 게임빌이 MLB 콘텐츠를 장착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 주목된다. 게임빌은 앞서 미국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게임사는 물론 해외 게임기업이 MLB 관련 라이선스를 모두 취득해 모바일게임으로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게임빌은 몇 년 전부터 MLB를 설득하는 작업을 해왔다. 하지만 모바일게임이라는 콘텐츠에 익숙하지 않은 MLB 사무국 측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해 류현진·추신수 듀오가 MLB에서 맹활약하면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고 모바일게임이 MLB의 저변을 넓힐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MLB 퍼펙트이닝'에는 총 30개 MLB 구단과 실제 소속 선수가 총출동한다. 국내 프로야구를 기반으로 한 '이사만루 시리즈'의 엔진을 장착한 이 게임은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을 디테일하게 반영했다. 실제 북미 지역과 한국에서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도 이와 같은 유저들의 호응을 확인한 바 있다. MLBPA 마이크 아민 이사는 "게임빌에서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준 높은 게임을 선보였다. 야구 팬들에게 권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MLBAM 제이미 리스 부사장은 "글로벌 야구 팬들이 사랑하는 팀과 선수로 즐길 수 있는 게임 'MLB 퍼펙트이닝'에 주목하라. 깊이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게임빌 덕분에 전 세계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2014-05-08 11:44:08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퍼즐버블·프린세스메이커 등···'추억의 게임' 속속 귀환

엄마·아빠는 이거하고 놀았어 퍼즐버블·프린세스메이커 등···'추억의 게임' 눈길 추억의 게임들이 속속 귀환하고 있다. 1990년대 오락실을 주름잡았던 게임들은 물론이고 학창시철의 추억을 꺼내볼 수 있는 게임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또 다른 추억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뿅뿅'의 쾌감 그대로='오락실의 추억'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버블버블'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 구미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퍼즐버블'은 오락실 게임 '버블버블'의 모바일 버전이다. 주인공인 공룡이 같은 색의 물방울을 모아서 터뜨리는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맛볼 수 있다. 특히 '모든 버블을 없애는 미션' '버블 속 착군을 구하는 미션' 등 90여종 이상의 스테이즈를 추가해 게임성을 높였다. 게임 도중에 등장하는 특수 물방울 등 다양한 방해요소도 긴장감을 더한다. 시간제한이 없기 때문에 초보자도 손쉽게 게임의 재미에 빠져들 수 있다. ◆'딸 바보'의 귀환=1990년대 게이머들을 '딸바보'로 만든 전설의 PC게임 '프린세스 메이커'도 모바일로 변신했다. 지난 2일 엠게임이 출시한 '프린세스메이커 포 카카오'는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딸바보' 열풍을 또다시 일으킬 조짐이다. 이같은 인기는 나만의 딸을 개성 있게 키우는 기존 게임의 재미에 3D그래픽을 이용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표정 변화에 깊이를 더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특히 카카오 게임하기의 다른 이용자와 벌이는 딸 키우기 경쟁의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기존 프린세스메이커의 스케줄 관리, 무사수행 등의 콘텐츠도 게임하는 재미를 더한다.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수학의정석' '성문종합영어' 등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게임도 등장했다. CJ E&M 넷마블의 '학교2014: 반갑다 친구야'는 게임 속에 동창찾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무너져가는 학교를 전학생이면서 학생회장이 된 주인공이 다시 일으켜 세운다는 만화 같은 게임 줄거리 속에서 모바일 동창회를 여는 것이 가능하다. 학교 이름을 입력해 실제 동창들을 별도 친구로 추가해 동아리를 만들고 소식을 전할 수 있다. 덕분에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1위에 오르며 게이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2014-05-08 10:44:34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연내 상장 통해 글로벌 IC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

삼성SDS가 8일 이사회를 열고 연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윤상우 삼성SDS 커뮤니케이션팀 전무는 이날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상장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상장은 이달 중 대표주관회사를 선정한 뒤 구체적인 추진일정과 공모방식 등을 결정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윤 전무는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이달 중 결정되는 주관회사와 상의해서 결정할 것"이라며 "다만 연내에는 상장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이 시행되면서 대기업 계열 IT서비스 업체들은 공공 IT프로젝트에 참여가 제한돼 왔다. 이 때문에 삼성SDS 역시 지난해 국내 공공시장과 대외 금융IT시장 철수를 선언하고, 해외물류 IT, 모바일 등 글로벌 사업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삼성SDS가 지난해 추진한 삼성SNS와의 합병 역시 이런 취지에서 이뤄졌다. 실제로 국내 공공시장 참여 제한으로 국내 성장이 위협받고 있는 시점에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출현, IBM, 액센츄어와 같은 글로벌 사업자의 영향력 등을 고려, 과감한 혁신이 절실한 상황에서 삼성SDS는 글로벌 사업구조로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상장을 결정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자금력을 끌어올린 뒤 신성장 영역에서 글로벌 기술과 인력을 확보하고 최첨단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를 확충하며, 국내외 M&A 및 사업 제휴를 적극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최근 미국의 페이스북 및 트위터, 중국의 웨이보 등 IT기업들도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금 확보 및 자본조달의 유연성 확보 차원에서 상장을 추진한 바 있다. 윤 전무는 "기존에는 국내 사업만 하다보니 여유도 있고 굳이 상장에 대한 의지가 없었지만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 하다보니 자본확충, 글로벌 사업 제휴 등이 불가피하다고 여겨졌다"며 "이를 위해서라도 상장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상장 이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경영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적극적인 IR 활동으로 대외 신인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ICT 솔루션·서비스 시장은 시장규모가 1조9000만 달러로, 반도체 등 IT 소재·부품 시장 대비 4.1배, 스마트기기, 서버 등 IT 세트 시장 대비 1.8배에 달하며, 부가가치와 성장성도 매우 높다. 삼성SDS는 이러한 글로벌 ICT 솔루션·서비스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또 하나의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ICT서비스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등 신성장 기술을 확보해 통신, 헬스케어, 리테일 및 호스피탈리티 등 분야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5-08 10:22:19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스마트폰 피로감 현실화

#사례1= 재수생 이서준(20) 군은 최근 3G 피처폰을 장만했다. 중2 때부터 써왔던 스마트폰을 버리고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폴더폰을 산 것이다. 이 군이 '효도폰'으로 통하는 단말기를 마련한 이유는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 웹 검색과 동영상 감상 등 스마트폰을 쓰면서 빼앗긴 공부 시간을 되찾으려는 의도다. 이 군은 "재수생 신분으로 매달 10만원에 달하는 요금을 내기도 벅찰 뿐더러 이대로 가다가는 삼수생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피처폰으로 갈아탄 지 한 달 됐는데 공부하는 시간이 2배 이상 늘었다"며 "카톡과 같은 SNS만 자제해도 집중력이 크게 올라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례2= 대기업 과장 박상준(37) 씨는 얼마전 휴대전화를 추가로 장만했다. 기존 스마트폰은 업무용으로 쓰고 새 단말기는 개인용으로 활용하려는 목적이다. 즉 평일에는 두 대를 다 들고 다니지만 쉬는 날이나 주말에는 새 것만 휴대한다. 박 씨는 "퇴근 후에도 회사에서 전화나 문자가 오고 e-메일 등으로 업무 지시가 떨어진다. 조직원이 아닌 '나'로 돌아가기 위한 자구책"이라고 털어놨다. 우려했던 스마트폰 피로감이 현실화 되고 있다. 여전히 4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쓰고 있지만 소비 패턴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과 피로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피처폰으로 바꾸는 일은 이제 일상이 되고 있다. 휴대전화 판매 점유율 중 피처폰 비중이 3배가량 늘어난 것이 이를 입증한다. 지난해만 해도 SK텔레콤의 피처폰의 점유율은 2~3%대로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올해 1월 8.7%까지 증가했고 2월에는 8.8%로 늘었다. 새 가입자 10명 가운데 1명이 스마트폰 대신 피처폰을 고른 셈이다. 한국산 필수 앱으로 통하는 '카카오톡'의 인기가 사그라들고 있는 것도 스마트폰의 현주소를 일러준다. 지난 3월 기준으로 카카오톡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1억4000만명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카톡이 1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음을 고려하면 가입자 증가 속도가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2012년만 해도 카톡은 매달 1000만명에 가까운 유저를 끌어모았다. 글로벌 킬러 앱 가운데 하나인 트위터의 상품성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트위터 주가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날 종가(38.75 달러) 대비 17.81% 낮은 31.85 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트위터가 상장된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주가 폭락으로 날아간 트위터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 39억3000만 달러(4조480억원)에 육박한다. 트위터 주가가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12월 26일(74.73 달러)과 비교하면 무려 25조1900억원이 증발한 것이다. 스마트폰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비중이 줄고 있는 건 사실이다. 예전에 비해 흡연 인구가 줄어든 것과 유사하다"며 "정신과 몸의 건강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SNS나 웹 검색이 되지 않는 신개념 스마트폰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귀띔했다.

2014-05-08 07:30:21 박성훈 기자
미래부, 'TV홈쇼핑 중소기업 지원 협의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에 TV홈쇼핑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TV홈쇼핑 중소기업 지원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방안, TV홈쇼핑을 통한 판로 확대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TV홈쇼핑 중소기업 지원 협의회'는 박윤현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관이 주재하고 관련 정부부처 담당 과장, TV홈쇼핑사 상무급 임원 및 유관기관 실무책임자 등이 참여한다. 이날 오후 4시 엘타워에서 개최하는 제1차 회의에는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도 참석, 윤동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등 관련 부처 국장, 김인권 TV홈쇼핑협회장 등 TV홈쇼핑사 대표, 신환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등 유관기관 고위 관계자 등과 함께 'TV홈쇼핑 해외진출 현황 및 정책적 지원방안'을 주제로 홈쇼핑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관련 애로사항과 사업자별 전략, 정부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종록 차관은 "국내 유망 중소기업이 TV홈쇼핑을 통해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 데 이번에 구성되는 협의회가 기여해 '유통 한류'의 새로운 활로가 개척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05-08 06: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