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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화웨이, 올 상반기 매출액 1358억 위안…전년비 19.3%↑

중국 화웨이가 올 상반기 매출액 1358억 위안(한화 약 22조12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9.3%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 대비 18.3% 늘었다. 화웨이는 글로벌 LTE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 시장의 선두업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의 급격한 성장 덕분에 캐리어 네트워크 비즈니스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의 꾸준한 성장 역시 매출액 상승에 기여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화웨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스마트기기 판매 증가에 힘입어 컨슈머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화웨이의 대표적 스마트폰인 어센드(Ascend) P7은 7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캐시 멍(Cathy Meng) 화웨이 최고 재무 책임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이익률은 기대치에 충족하는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 탄탄한 영업 활동, 건실한 재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웨이는 앞으로도 공개적인 혁신과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차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ICT 산업 발전과 함께 '더 나은 연결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7-21 12:45:4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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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필립스 조명 '휴'

터치만하면 거실이 콘서트장으로 감동적인 뮤지컬을 보고 나면 한동안 귓가에 뮤지컬 넘버가 맴돈다. 그리고 인상적인 장면에서 무대가 조명으로 시시각각 바뀌는 장면도 좀처럼 잊기 어렵다. 가수들의 콘서트장도 마찬가지다.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황홀한 원색의 조명이 무대를 수놓을 때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공연장의 무대를 아름답게 포장했던 바로 그 조명. 이제는 집이나 회사에서도 환상적인 '조명발'을 누릴 수 있다. 필립스의 LED 스마트 조명 '휴' 덕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앱으로 조명 밝기나 색상 등을 컨트롤하는 방식이다. 안드로이드나 iOS 기반의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 휴 앱을 내려받면 이 앱이 휴 전용 브릿지를 스스로 검색하고 해당 기기와 램프를 자동으로 연결한다. 공연장에서는 조명과 연결된 전용 버튼을 누르거나 스위치를 올리고 내려야 하지만 '휴'에서는 손가락만 터치하면 램프의 조도와 조명 색상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이 매력적인 것은 외부개발자들이 만든 120개 이상의 앱과 호환된다는 점이다. 특정 음악을 틀어놓으면 비트나 리듬에 따라 조명 색상과 조도가 바뀌는가하면 심장박동 등 생체 리듬과 연동해 거실 분위기를 바꿔주는 앱도 있다. 최근에는 알람 기능도 생겼다. 앱에 기상 시간을 입력하면 때맞춰 알람 소리와 함께 눈을 뜨지 않고는 못배기는 현란한 조명 효과를 연출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클럽 버금가는 조명발을 누리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도 쓸모가 있다. 슬림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성능의 조도와 수명을 지녀 일반 램프로 써도 된다. 다만 브릿지를 포함한 전구 3개가 들어간 패키지 가격이 27만9000원으로 다소 비싼게 흠이다. 스마트폰과 앱만 있으면 우리집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어주는 LED 조명 '휴'. 모처럼 반가운 녀석을 만났다.

2014-07-21 11:56:2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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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TV, '라바3'·'원더볼즈' 등 여름방학 맞아 특집편성

어린이 채널 '재능TV'가 여름방학을 맞아 28일부터 새로운 방학 개편을 시행한다. 영·유아를 위한 착한 프로그램들이 풍성해지고,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3'를 최초로 선보인다. 또 재능TV만의 독점 프로그램인 '날아라! 호빵맨 단편극장'과 '수퍼꼬마 퍼맨'이 방영되며,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다채롭게 편성한다. 오전 8시30부터 낮 12시30분까지 운영되는 영·유아 시간대에는 개성만점 공들의 퍼레이드 '원더볼즈'가 케이블 최초로 재능TV에서 방영, 월~금 오전 10시에 편성된다. 신기한 마법 세상 이야기 '트리푸톰'도 오전 10시30분에 재능TV에서 케이블 최초로 만날 수 있다. 낮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개봉 극장판이 편성된다. 극장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집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것. '뽀로로 슈퍼썰매대모험', '뽀로로 대모험 쿠키캐슬' 등 다양한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만날 수 있다. 다음달 4일 오전 7시30분에는 재능TV에서 '라바3'가 최초 공개된다. 이번 시리즈는 뉴욕 거리에서 펼쳐지는 레드와 옐로우의 파란만장한 거리생활 이야기로, 더욱 다양한 소재와 사건들로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재능TV의 독점 콘텐츠인 '날아라! 호빵맨 단편극장'과 '수퍼꼬마 퍼맨'도 방영한다. 이밖에 변신자동차 또봇의 새로운 에피소드 번외편이 오후 5시 방송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더볼즈', '라바3', '호빵맨' 방영 중 등장하는 캐릭터를 찍어 재능TV 온라인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2014-07-21 11:43:2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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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6사, 여름휴가철 맞아 재난·안전 캠페인 공동실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재난방송 매체인 DMB 채널들이 여름철 재난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공동으로 나선다. DMB 6개 방송사(KBS, MBC, SBS, YTNDMB, QBS, U1)로 구성된 지상파DMB특별위원회(이하 지특위)는 소방방재청과 함께 다음달 말까지 휴가 성수기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 캠페인을 시작으로 폭염 및 태풍·집중호우, 낙뢰피해 예방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재난·재해 대비 안전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특위 측은 동일본 대지진 발생 2주년이었던 지난해 3월 11일 소방방재청과 공동 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국가비상사태 및 태풍, 호우, 대설, 지진, 산불 등 재난·재해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공유해 재난대비 방송 캠페인을 제작, 수도권 및 전국에 수시 방영했다. 특히 지난 5월 2일 '세월호 참사' 이후 범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회에서 'DMB 재난방송 의무화법'이 통과되자 DMB 6사는 같은달 25일 '방재의 날'을 기해 'DMB 재난·안전 캠페인'을 일제히 확대·강화한 바 있다. DMB 재난방송 의무화법은 재해재난 발생 시 DMB가 언제 어디서나 수신이 원활하도록 장애지역을 없애도록 하는 것이 법안의 골자다. 이희대 지특위 편성위원회 팀장은 "소방방재청과 DMB 6개사가 함께하는 이번 하절기 재난·안전 캠페인은 태풍,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 방지 외에도 휴가지 인명사고 등 '사회재난', '인적재난'의 국민 상시 안전 부문으로 캠페인 소재를 확대 편성할 계획"이라며 "3700만대 단말기 보급저변의 국내 대표 아웃도어 TV인 DMB는 여름철 휴가지에서도 휴대 편의성, 이동성 등으로 재난 방송 공공매체로서 중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DMB는 지난달 브라질 월드컵에서 순간 시청률 2.030%, 동시 시청 70만명을 기록하는 등 이동방송으로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보이며 무료 공공방송서비스로서 매체력을 재확인한 바 있다. 이처럼 데이터 요금 부담과 트래픽 이슈가 없는 DMB의 선호 성향에 힘입어 스마트폰 전용 DMB 시청 앱인 '스마트DMB' 앱은 지난 월드컵 시즌을 기점으로 7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최근에는 '스마트DMB'를 활용해 방송과 통신을 결합한 '양방향 재난방송' 분야로도 개발사(옴니텔)와 방송사간 기술 개발을 준비중이다.

2014-07-21 11:24:0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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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올해 상반기 동영상 키워드로 'SMART' 선정

곰TV가 올 상반기 동영상 콘텐츠 키워드로 '스마트(SMART)'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넷미디어 곰TV는 올 상반기 동영상 콘텐츠 소비 패턴을 분석해 스낵컬쳐(Snack culture), 모바일 영상소비 증대(Mobile), 성인 대상 콘텐츠(Adult contents), 맞춤형 추천서비스(Recommendation service), 특화 콘텐츠(Targeted contents) 등 5가지 소비 트렌드를 선정하고 'SMART'란 키워드가 하반기에도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 등을 이용해 3~5분 내외의 동영상을 스낵처럼 가볍게 즐기는 스낵 컬쳐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곰TV 앱에서 매일 방송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영상만을 편집해 제공하는 '3분 TV' 서비스의 경우 조회수가 7월 현재 지난 4월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올레tv모바일, U+HDTV 등 모바일 IPTV에서도 5분 내외의 이슈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U+HDTV에서 지난 4월 선보인 '대박영상'이 출시 한 달 만에 조회수 600만 건을 넘기도 했다. LTE 속도전쟁으로 동영상 재생속도가 빨라지면서 곰TV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영상소비도 작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화, 애니메이션, 예능 콘텐츠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곰TV에서 영화 '인간중독'은 2위를 차지한 영화 '변호인'을 압도적인 격차로 따돌리며 영화부문 유료매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초 주문형비디오(VOD) 전용 19금 애니메이션으로 주목 받은 강도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발광하는 현대사'는 곰TV 애니메이션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JTBC '마녀사냥' 등 차별화된 성인 대상 예능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바쁜 직장인들의 시간을 덜어 줄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이용해 영화를 즐기는 트렌드도 확산되고 있다. '왓챠'의 경우 자신만의 영화 취향을 분석해 곰TV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추천해준다. 특화 콘텐츠에 대한 소비도 늘었다. 영화, 방송 프로그램 등 온라인 VOD로 서비스되는 콘텐츠가 플랫폼마다 대동소이하다 보니 특화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게임 및 e스포츠 관련 영상 콘텐츠를 특화한 곰TV의 경우 최근 '출발 비디오 여행'을 패러디한 '출발 VOD 여행', 게임 캐스터가 예능과 게임을 접목시킨 '이끈 늬우스'와 같은 자체제작 콘텐츠가 서비스 1주일만에 조회수 1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2014-07-21 11:11:4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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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대학생에 딱···타거스 '시티 백팩 시리즈'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 각종 디바이스를 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백팩이 나왔다. 노트북 가방, 모바일 기기 액세서리 분야 선도 기업 타거스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어반 라이프 스타일의 '시티 백팩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티 백팩 시리즈'는 IT 기기와 서적 등을 담을 수 있는 넉넉한 수납 공간과 백팩 곳곳에 숨은 세심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태블릿 전용 공간을 마련해 수납이 용이하고 스트랩에 쿠션을 덧대어 그립감을 높여 다양한 디바이스를 주로 사용하는 직장인과 대학생을 위해 실용성을 갖췄다. '시티 에센셜 백팩'은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보관할 수 있는 2개의 메인 공간과 가방을 가로지르는 전면 포켓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워크스테이션 구성으로 수납 기능을 높였다. 몸에 닿는 백패널에는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기가 통하도록 디자인 했고, 바닥에 직접 닿는 하단 면에는 방수 처리로 마감해 내구성을 높이는 등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담았다. 가방 내부에는 레드 컬러 안감을 사용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에 생기를 주었다. 가격은 7만5000원이다. '시티 인텔렉트 백팩'은 3개의 메인 공간과 2개의 전면 포켓으로 짐이 유난히 많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몸에 닿는 숄더 스트랩과 백패널은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 되었고, 촘촘한 폴리에스테르 조직은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 가방 내부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 트롤리 스트랩이 부착돼 여행 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가격은 8만9000원이다. '시티 다이나믹 백팩'은 몸에 자연스럽게 피트되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2개의 메인 공간과 2개의 전면 포켓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노트북과 태블릿 PC 전용 공간 입구에 부드러운 천을 덧대어 IT 기기의 손상을 최소화 했다. 특히, 백패널에 시크릿 포켓을 마련해 중요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고, 레인 커버가 내장돼 있어 제품명처럼 다이나믹한 기능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격은 7만9000원이다.

2014-07-21 10:47:49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