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기사사진
롤 시네마틱 영상 '여명의 시작' 공개

롤 시네마틱 영상 '여명의 시작' 공개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두 번째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됐다. '롤 시네마틱 : 여명의 시작'이 그 주인공이다. 롤의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23일 롤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공개했던 롤 시네마틱인 '운명의 엇갈림'에 이은 두 번째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시네마틱은 6분 31초 분량의 영상으로 게임 챔피언 아리와 레오나가 등장해 카타리나와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다리우스와 드레이븐이 만나면서 펼쳐지는 추격전과 전투신이 전개되는 등 화려한 연출이 돋보인다. 라이엇게임즈는 "작년 '운명의 엇갈림' 이후, 챔피언의 캐릭터와 처절한 팀 전투를 생생하게 재현한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플레이어 여러분께 사랑 받는 여러 챔피언들이 승리의 영광을 거머쥐기 위해 벌이는 혈투를 재현하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전통적인 폴리 사운드 메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심혈을 기울인 제작 과정을 아래 메이킹 영상에서 살펴보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2014-07-23 09:46:52 서승희 기자
기사사진
CJ헬로비전 "TV로 사회 취약계층 안전을 체크한다"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을 TV시청 유무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CJ헬로비전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세경대학교와 함께 영월군의 사회 취약계층 발굴 및 고독사 예방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의 민-관-학 공동 협약으로, 영월군의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과 독신가구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CJ헬로비전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영월군 관내 소외계층의 TV시청 여부를 확인하는 안부 알림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일정시간 이상 TV를 보지 않을 경우 지역 사회복지사나 해당 보호자에게 긴급 알림 문자를 자동으로 보내는 서비스다. 독거노인이나 대인기피자 등 TV시청으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회 취약계층 안전 확인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CJ헬로비전 측은 설명했다. 우영상 CJ헬로비전 강원본부 본부장은 "CJ헬로비전은 그동안 지역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개발해 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영월군의 취약계층 보호에 도움이 되고 효율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은 영월군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4-07-23 09:44:30 서승희 기자
미래부-산업부, 미래성장동력 분야 협력 위한 '차관급 정책협의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미래성장동력 분야 협력을 위한 '제3차 차관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상목 미래부 제1차관과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차 미래부-산업부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 부처는 성장동력 분야에서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앞으로 미래부 주도의 미래성장동력(13개 분야)과 산업부 중심의 산업엔진(13개 분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호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중복사업을 조정하는 등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예산도 차질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미래성장동력과 산업엔진 중 공통되는 5개 분야에 대해서는 기술개발, 법·제도개선,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사업화 등 실행방안도 공동으로 마련하고 추진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목 차관은 "앞으로 두 부처가 창조경제라는 공동의 목표를 중심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굵직한 정책을 설계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재홍 차관은 "그간 정책협의회를 통해 산업엔진과 성장동력간 공동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성장동력 분야의 협력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양 부처가 더욱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부-산업부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번째를 맞았다. 양 부처 차관과 실·국장들이 만나 업무의 칸막이를 허물고 창조경제, 연구개발(R&D), 정보통신기술(ICT) 등 각 분야에 대해 발전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2014-07-22 20:00:00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U+포토 사진인화 앱' 출시

LG유플러스가 'U+포토 사진인화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U+포토 사진인화 앱은 사진 인화부터 액자 등 관련 액세서리 구입까지 사진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앱 하나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바로 사진을 업로드해 간편하게 인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PC로 옮기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스마트폰에 앱만 설치하면 간단히 사진 인화를 주문할 수 있게 됐다. U+포토 사진인화 앱은 통신사 상관 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내려 받아 설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사진 인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앱을 통해 사진 인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참가 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갤력시 줌2 20대, 인스탁스 7S 카메라 10대를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앱을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 1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김주영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팀장은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스마트폰 속에 정리되지 않은 채 방치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여름휴가 기간의 소중한 추억들을 방치하지 말고 U+포토 사진인화 앱으로 인화해서 오래도록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4-07-22 18:53:32 이재영 기자
하우리 "여름 휴가철 노린 '여행사 웹사이트 악성코드 유포' 주의"

보안전문기업 하우리는 최근 다수 국내 여행사들의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 웹사이트를 통해 금융 악성코드가 유포돼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악성코드는 휴가철을 맞아 여행사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웹브라우저 및 자바와 같은 웹브라우저 플러그인 등의 취약점을 이용해 사용자의 PC에 몰래 악성코드를 설치한다. 감염된 악성코드는 호스트 파일을 감염시켜 사용자가 인터넷 뱅킹 웹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가짜 인터넷 뱅킹 웹사이트로 접속되도록 파밍을 유도하며, PC 내 공인인증서를 검색해 압축한 후 외부로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일부 악성코드 파일은 쓰레기 코드를 집어넣어 100MB 용량을 가진 큰 파일로 생성, 백신 검사 설정에 따라 용량이 큰 파일은 검사되지 않는 점을 이용해 백신 검사를 우회하기도 한다. 한승연 지능형보안연구팀 선임연구원은 "휴가철을 맞아 여행 예약 및 예약 확인 등을 위해 여행사 웹사이트를 방문하다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악성코드에 감염되고 있다"면서 "반드시 보안패치를 실시하고 무료 취약점 공격 사전차단 솔루션 등을 이용해 악성코드 감염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7-22 17:47:47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최성준 방통위원장, ITU 아태 규제자라운드테이블 참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21~22일 개최된 '제4차 ITU 아·태 규제자라운드테이블'에 참가해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 관련 정책방향 및 국제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호주 방송통신미디어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융합 너머-네트워크 사회 규제자의 진화'를 주제로 이틀간 총 4개 세션이 진행됐으며, 최 위원장은 3세션에서 기존의 규제정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새로운 영역의 이용자 피해사례를 발표해 참가국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 위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초연결사회에서 이용자들의 요구는 방송통신 서비스가 복잡다기해지는 추세에 맞춰 점차 진화하고 있고,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은 이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이용자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법들을 총 망라한 '이용자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고, 이용자보호를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고 말했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규제기관장들은 아태지역의 이용자 피해방지를 위해 규제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국제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최 위원장은 방송통신미디어청(ACMA)을 방문해 채프만 청장과 방송콘텐츠 교류, 개인정보보호, 인터넷윤리 등 방송통신 분야 현안을 논의한 후 방송통신정책 협력 및 인력교류 활성화, 방송광고 및 이용자보호, 차세대 방송통신 서비스 관련 정책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MOU 체결에 앞서 "ACMA가 방송통신 분야에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자료들을 공유하면서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한국은 사업자간 공정경쟁 이슈들이 민감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사업자간 자율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채프만 청장은 한국의 ICT 발전에 찬사를 보내면서 "한국, 특히 방통위는 호주에게는 특별한 파트너로서 MOU를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2014-07-22 17:29:57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광대역 LTE-A' 정말 빠른가요?"

이동통신 3사가 본격적인 '광대역 LTE-A' 시대를 선언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지난 1일부터 '광대역 LTE-A' 전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광대역 LTE-A의 최대 속도는 225Mbps로, 기존 LTE에 비해 3배, 광대역 LTE나 LTE-A에 비해 1.5배 빠르다. 이에 따라 1GB 용량의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 받는데 LTE 서비스는 1분50초가 소요되는 반면, 광대역 LTE-A는 37초면 내려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광대역 LTE-A 전국 시대가 본격화된지 20여일이 지났지만 이 같은 속도를 체감하는 이들은 드물다. 아직 지원 단말기가 삼성전자 '갤럭시S5 광대역 LTE-A'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LG전자도 25일부터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G3 Cat.6(카테고리6)'를 이통3사를 통해 국내 출시하지만 여전히 선택권이 좁다는 사실엔 변함없다. 이번에 LG전자가 출시하는 'G3 Cat.6'는 지난달 5월 출시된 'G3'와 동일한 사양과 디자인을 갖췄다. 다만 G3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01을 장착한 반면, G3 Cat.6는 광대역 LTE-A 서비스 제공을 위해 'LTE 카테고리6'를 지원하는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G3의 QHD 고해상도와 '레이저 오토 포커스' 등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그대로 구현하면서 빠른 속도까지 자랑한다.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4'나 팬택의 신형 스마트폰, 애플의 '아이폰6' 등도 광대역 LTE-A를 지원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출시 시점이 불명확해 광대역 LTE-A 서비스 확산을 위해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또 여러 걸림돌도 산적해 있다. 10월부터 시행되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통신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가 관건이고, 팬택의 회생 여부가 새로운 단말기 라인업 확대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아울러 애플 '아이폰6' 역시 광대역 LTE-A 지원 여부를 놓고 오리무중인 상황이어서 광대역 LTE-A가 확산될지 의문이다. 콘텐츠 부족에 대한 부분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광대역 LTE-A 서비스가 본격화 됐지만 빠른 속도를 체감할만한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것. 최근 이통3사가 광대역 LTE-A 전국 서비스 개시와 함께 영상 콘텐츠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이용자들 대부분 스마트폰을 이용해 웹 서핑을 가장 많이 한다는 점에 비춰보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주장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아직은 단말기에 대한 제약과 빠른 속도에 따른 활용할만한 콘텐츠가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도 "하반기 단말기 추가 라인업 확대와 교육, 고사양의 게임, 고해상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용자들도 광대역 LTE-A 서비스의 필요성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22 17:28:26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프로야구] 야구 게임 상반기 결산 "삼성·롯데·기아 잘 나가네~"

온라인 야구 게임 분석…인기 캐릭터는 류현진·박용택·김광현 1위 실제 프로야구의 인기가 고스란히 반영되는 야구 게임. 올 상반기 야구 게임을 뜨겁게 달군 구단과 인기 캐릭터는 무엇이었을까. 메트로신문이 넥슨·넷마블·엔트리브소프트와 함께 온라인 야구 게임 상반기 인기 통계를 내고 하반기를 전망해봤다. 통계 대상이 된 게임은 넥슨 '프로야구2K14', 넷마블 '마구마구', 엔트리브소프트 'MVP 베이스볼 온라인'과 '프로야구 매니저 2014'다. 야구게임 인기구단 '기아-롯데-삼성' 3파전. 올 상반기 온라인 야구 게임은 기아,롯데,삼성(가나다 순)의 팽팽한 신경전이 돋보였다. 게임마다 순위는 달라도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이들 구단이 차지했다. 황시내 엔트리브소프트 대리는 "기아,롯데,삼성은 전통적으로 골수 팬이 많은 구단"이라며 "현실에서의 인기 충성도가 그대로 게임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변정숙 넥슨 과장도 "기아,롯데,삼성의 상위권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넥슨의 '프로야구2K14' 상반기 결산 자료에 따르면 3월 2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신규 유저가 구단 생성 시 제일 많이 선택한 구단은 삼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기아,롯데,SK,한화,두산,LG,NC,넥센 순이었다. 같은 시기 엔트리브소프트의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는 기아,삼성,롯데,한화,SK 순으로 구단이 많이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두산,넥센,LG,NC가 뒤를 따랐다. 또다른 엔트리브소프트의 야구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2014'에서는 롯데,삼성,기아,현대,SK 순서를 보였다. 현대 유니콘스는 해체됐지만 박재홍·정민태가 활약한 2000년 현대 선수 카드를 애용한 유저가 많아 순위에 반영됐다. 넷마블의 '마구마구 온라인'에서도 상위 3위권은 삼성,기아,롯데가 차지했다. 이어 두산,넥센,LG,NC,SK,한화 순으로 게임 이용자들이 구단을 많이 생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인기 선수 캐릭터는 구단 인기 순위와는 다소 달랐다. 프로야구2K14의 상반기 최고 인기 게임 캐릭터는 LA다저스에서 활약하는 한화 류현진 선수였다. 이어 삼성 이승엽,삼성 오승환,롯데 이대호,롯데 손아섭이 상위 5위권에 들었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는 LG 박용택이 상반기 최고 인기 캐릭터에 올랐으며 NC 이재학,NC 찰리,SK 김광현,기아 윤석민이 뒤를 이었다. 마구마구에서는 SK 김광현이 인기 캐릭터 1위에 뽑혔으며 이어 한화 정근우, 넥센 손승락, 삼성 김상수, 롯데 김성배가 상위 5위권에 들었다. 한편 하반기 야구 게임은 프로야구 올스타전과 한국 시리즈를 기점으로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하반기는 올스타전뿐 아니라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한 9개 구단의 경쟁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자연스레 야구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 올라갈 것"이라며 "이에 맞춰 넷마블은 모바일 야구 게임 신작 '마구마구 라이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변정숙 넥슨 과장은 "올스타전을 앞두고 야구 게임들이 대거 업데이트를 벌였다"면서 "상반기만큼 하반기에도 야구 게임의 인기는 점점 고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시내 엔트리브소프트 대리는 "브라질 월드컵 시즌에도 야구 게임 이용률은 큰 변화가 없었다"면서 "한국 시리즈가 시작되면 야구 게임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14-07-22 17:21:01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