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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야구와 TV가 만났다

CJ헬로비전·씨앤앰 등 특화 서비스 남자들 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야구가 700만 관중에 도전하는 국민 스포츠로 이름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유료방송업계는 이 같은 야구에 대한 국민의 뜨거운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자사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 '2014 프로야구 전용관'을 오픈하고 모든 프로야구 경기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야구팬들은 티빙을 통해 전 경기 일정은 물론 경기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바쁜 일정으로 생중계를 놓쳤다면 경기 종료 후 제공되는 '경기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을 통해 주요 장면만 따로 시청할 수도 있다. PC에서 최대 4개 방송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멀티뷰' 기능도 눈에 띈다. 전국 4개 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한 화면에서 모아 볼 수 있어 응원 팀들의 순위 경쟁이 치열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기능이다. 씨앤앰은 2010년부터 '야구는 남자의 드라마(이하 야남드)'라는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야구인들이 직접 만들어 야구 동호인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씨앤앰은 설명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씨앤앰은 지난해 전국 사회인 야구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하나인 '제5회 G마켓 사회인 야구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지정되기도 했다. 야남드는 올해부터 사회인 야구를 직접 중계한다. 중계를 원하는 시청자는 야남드 홈페이지에 중계 요청 신청을 남기면 된다. 현재 120개가 넘는 팀에서 중계요청이 잇따라 촬영에서 본방까지 2달 정도 걸릴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씨앤앰은 덧붙였다. 야남드 2014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씨앤앰 지역채널인 C&M ch1을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4-07-22 17:01:07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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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협의회, 'PP육성 및 경쟁력 강화 워크숍'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산하 방송채널사업자(PP)협의회는 22일 일산 빛마루 대회의실에서 'PP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PP협의회 임원들과 PP기획위원회, PP광고분과위원회, PP방송콘텐츠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PP산업 발전전략'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업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PP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흥 및 규제 관련 실무TFT를 구성하고 향후 PP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도 긴밀히 협의해 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월 2일 PP산업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PP 상생협의체 구성 ▲유료방송 저가 요금구조 개선 ▲안정적 투자재원 확보 지원 ▲공정경쟁 환경 조성 ▲중소·개별PP 경쟁력 강화 ▲PP콘텐츠 중심 유료방송 거버넌스 개선 ▲자체제작 활성화 지원 ▲유통 플랫폼 및 인프라 지원 ▲해외진출 종합지원 등 9개 추진과제를 제시하며 방송콘텐츠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동근 PP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송산업의 주요 축을 담당하고 있는 PP업계가 미디어산업 지형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방송콘텐츠 분야를 리드해 가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계 입장을 우선 조율하고 공동의 목표를 설정해 힘을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22 16:12:48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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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앱이 스마트폰 지능 높인다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용도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자유자재로 활용해야 한다.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폰을 구분짓는 가장 큰 요소가 앱이기 때문이다. 앱은 MS워드 등 문서 작성 프로그램, 곰 플레이어 등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처럼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동일한 개념이다. 통신사들이 선보인 다양한 앱을 소개해본다. 22일 LG유플러스는 'U+포토 사진인화' 앱을 공개했다. 이 앱은 사진 인화는 물론 액자 등 관련 액세서리 구입까지 사진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PC로 옮기는 별도의 과정 없이 사진 인화를 주문할 수 있어 여름 휴가철 그 어느 때보다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U+포토 사진인화 앱은 통신사 상관 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커버앤' 앱을 출시했다. 커버앤은 잠금해제 없이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와 잠금 화면 이미지를 고객 취향대로 설정할 수 있는 잠금화면 서비스. 사용법은 스마트폰 화면 가운데를 2번 두드리면 잠금 화면이 위아래로 열리면서 고객이 지정한 아이콘들을 보여준다. SK텔레콤은 잠금 화면으로 개인 정보 보호를 하면서도 고객 편의성을 위해 인터넷, 카메라 등 고객이 즐겨 이용하는 아이콘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멀티태스킹이 일상화된 현대인의 니즈에 주목한 앱이 있다. KT의 '올레 팝업콜'이 그 주인공. 올레 팝업콜은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게임, 인터넷 서핑,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할 때 필요한 전화를 화면을 보면서 받을 수 있게 도와준다. 스팸차단 어플 '후후'를 추가로 설치하면 스팸을 포함한 발신자 정보도 표시해준다.

2014-07-22 14:58:57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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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중전화 와이파이존 변신..구글 삼성 입찰 경쟁

구글이 공중전화 부스를 와이파이 기지국으로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한 공중전화가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새로운 쓰임새를 갖게 되는 셈이다. 블룸버그통신 등 미국의 외신들은 22일(한국시간) 구글을 비롯해 삼성, IBM, 시스코 등 대형 IT기업들이 미국 뉴욕시의 공중전화 부스를 '무료 인터넷 존'으로 바꾸는 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뉴욕시에는 7300여개의 공중전화 부스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사업이 현실화하면 공중전화부스에서 무료 인터넷을 쓸 수 있고 기존 유선전화를 인터넷 전화로 바꿔 전화 요금을 따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기업이 공중전화부스 디자인을 새롭게 바꿔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다른 기업에 광고부스를 빌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대표 글로벌 도시 뉴욕은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공중전화부스가 있는 곳은 차량을 포함한 통행량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뉴욕 공중전화 부스의 2/3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맨해튼에 있다. 구글은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인터넷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무인기를 띄울 각오도 하고 있다. 뉴욕에 인터넷망을 설치하는 것은 비용과 효과 측면에서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2014-07-22 14:14:1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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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올해 우체국 100개·인력 700명 감축 구조조정 예고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우체국 100개를 없애고 총 700명의 인원을 감축하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지속되는 우편사업의 적자로 인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700명의 인력 감축을 통해 350억원의 인건비 감축을 최선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우본은 지난 16일 취임한 최양희 미래부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임 장관 업무보고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우본이 추진하는 인력 구조조정은 ▲6급 이하 창구망 조정을 통해 100개 우체국을 없애고 300명 인원 감축 ▲본부·직·청 등 조직 슬림화를 통한 180명 인원 감축 ▲우체국 창구인력 효율화를 통해 110명 인원 감축 등 총 700명을 줄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본은 350억원의 인건비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우본은 우편사업 부문에서 2011년 439억원, 2012년 707억원, 2013년 246억원, 2014년 585억원(예상) 등 적자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 같은 적자 행진으로 인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대대적 구조조정만이 살 길이라는 것이 우본 측의 입장이다. 우본은 우체국 폐쇄와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공백은 우편 자동화설비 보급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우본은 올해 순로구분기 13대, 대형 통상구분기 1대, 고용량 소포구분기 1대, 무인 우체국 7국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이 같은 우본의 대대적인 구조조정 추진 계획과 관련, 노조와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돼 진통이 예상된다.

2014-07-22 13:07:4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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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시티' 벌써 11년...엠게임 업데이트 이벤트

게임 포털 엠게임은 온라인게임 '이터널시티'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22일 초보 이용자와 고레벨 이용자 모두를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한다. 또 9월2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연다. 초보 이용자가 80레벨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신규 필드인 '전장 지역'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장 지역에서 이용자는 주둔지, 수송부, 통신센터, 사령부 등 10레벨 단위로 나뉜 7개의 테마 지역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일반 필드보다 3배 이상의 경험치를 쌓을 수 있고 테마 지역마다 레벨에 맞는 무기와 방어구, 능력치 초기화 아이템을 제공받아 빠르고 쉽게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110레벨 이상의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불시착 어설트(던전)'도 추가됐다. '불시착 어설트'는 불시착한 강습함을 NPC 아라와 함께 탈출하는 컨셉트다. 또 여러 방향에서 몰려오는 몬스터의 공세를 막아내고 미로지역에서 특정 기물을 파괴한 후 변이생명체로 변한 보스 몬스터 NPC 아라를 퇴치하는 등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미션을 완수하면 경험치와 게임머니, EP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터널시티'에서는 9월2일까지 서비스 1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이 사냥한 몬스터의 누적수에 따라 체력·지구력 회복 아이템, 일정 시간 방어력·공격력·최대 체력 상승 아이템, 슈퍼 프리미엄 3일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이터널시티'는 종로, 경복궁, 한강시민공원 등 실제 지역의 배경에서 빠른 화면 전개와 세밀한 조작감, 액션성이 조화를 이뤄 짜릿한 전투를 느낄 수 있는 MMORPG다. 엠게임 포털에서 200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두터운 고정 유저층으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14-07-22 11:43:4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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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밴드' '달에 닿아' 젠하이저 뮤직카페서 공연

글로벌 이어폰·헤드폰 시장을 선도해 온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의 신개념 컨셉트 스토어 젠하이저 뮤직카페(Sennheiser Music Cafe by dal.komm COFFEE)가 오는 25일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젠하이저 뮤직카페는 '뮤직카페'와 '브랜드 체험관'을 결합해 기존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와는 차별화된 하이브리드형 체험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젠하이저의 다양한 제품 전시 공간과 특별 청음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뮤직카페 미니 콘서트에서 다양한 음악도 접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어쿠스틱 인디 밴드인 '소음 밴드'와 여성 감성 듀오인 '달에 닿아'의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콘서트 입장은 음료(5000원 상당) 구매자에 한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콘서트 관람객에게는 추첨으로 젠하이저 이어폰, 텀블러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젠하이저 뮤직카페에서 진행되는 미니 라이브 콘서트는 달콤커피 매장에서 실력파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는 정기적인 음악 공연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사운드와 함께 어쿠스틱, 일렉트릭 등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의 신선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2012년 결성된 '소음밴드'는 몽환적인 멜로디와 어쿠스틱 연주가 매력인 인디 팝 밴드로서 지난해 디지털 싱글 'The Band Soum'으로 데뷔한 신예다. 또 여성 듀오 '달에 닿아'는 최근 3번째 미니앨범인 '여름 밤 산책'을 발표해 여성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으로 많은 매니아 팬을 보유하고 있다.

2014-07-22 11:16:41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