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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K-글로벌' 행사서 AI·클라우드 활용 사례 발표

K-글로벌 2020 실리콘밸리 행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문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회(NIPA) 주관으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일 K-글로벌 2020 실리콘밸리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의 AI 및 클라우드 기술의 중요성과 한국 테크 기업과의 동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문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회(NIPA) 주관으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IT 기업의 미국 수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올해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산업 변화 중심의 AI 산업'을 주제로, ICT 이노베이션 포럼, 온라인 수출상담회, 국내 외 창업기업 피칭대회로 구성됐다. 네이버클라우드 박기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행사 첫날 ICT 이노베이션 포럼 기조 연설자로 참여해 코로나 시대에 더욱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AI 및 클라우드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네이버클라우드의 글로벌 사업 진출 계획을 밝혔다. 박 CTO의 기조 연설 내용 중 코로나 환자 케어에 활용된 '인공지능 전화' 기술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 클로바의 기술로 개발된 인공지능 콜 시스템 '클로바 케어콜'은 코로나 자가 격리 대상자에게 하루 2번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고열 등 증상을 묻고 대상자의 답변을 인식하여 데이터화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해당 솔루션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클로바 AiCall'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으며,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다수 금융 및 보험 기업의 AI 기반 고객상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테크 기업과의 글로벌 사업 확장 계획도 함께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경쟁력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행사 첫날 ICT 이노베이션 포럼에는 노턴라이프락 CTO의 기조연설에 이어, 에이치피 테크 벤처스, 도이치 텔레콤 캐피탈 파트너스, 솔트룩스, 스윗 등 글로벌 기업의 패널토의가 이어졌으며, 코로나 이후 시대의 인공지능 산업에 대해 전망했다.

2020-12-03 09:58: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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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과기정통부 예산 7.4% 늘어난 17.5조...디지털 뉴딜, 3대 신산업 육성 박차

내년 과기정통부 예산안 주요 특색사업(18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7.4% 늘어난 17조5154억원으로 확정됐고, 한국판 뉴딜의 디지털 뉴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은 올해보다 13.1% 늘어난 27조4018억원으로 정해졌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6조3069억원 보다 1조2086억원이 증액된 '2021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판 뉴딜, 기초·원천 연구개발, 3대 신산업 육성, 포용사회 실현,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예산이 확대된 것이다. 또 정부 R&D 예산은 정부안(27조2003억원)보다 2015억원이 증액됐고, 올해보다도 3조1823억원이 늘었다. 한국판 뉴딜에는 디지털·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이에 따른 미래 고용시장 구조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한국판 뉴딜에 올해보다 1조1030억원(132.3%) 증가한 1조9366억원을 투입한다. 국가·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뉴딜에 8824억원(136.0%)이 증가한 총 1조53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탄소자원화, 에너지 효율 향상, 미세먼지 저감, 수소 기술개발 등 그린뉴딜에 올해 대비 282억원(85.9%) 증가한 총 610억원이 반영됐다. 연구자 주도의 기초연구 및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우주·원자력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등에 올해보다 4320억원(7.8%)이 증가한 5조9938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연구주제, 기간 등을 연구자가 주도적으로 제시하는 자유공모방식 기초연구 예산을 1조7907억원으로 정해 2910억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강소특구 사업화 지원 사업이나 강소특구 추가 지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는 정부안 대비 300억원 증액된 600억원으로 확정됐다.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반도체, 미래차 등 3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보다 1903억원(36.6%) 증가한 7104억원을 투자한다. 의료기기, 신약 등 바이오 신기술에 대한 전주기 지원을 확대하고, AI 연산성능과 전력효율을 향상시키는 신개념 PIM(Processing In Memory) 반도체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 창의적 인재양성 등 포용사회 실현을 위해 올해보다 2776억원(22.4%) 증가한 1조5179억원을 지원한다. 경력단절 여성 과학기술인 복귀 지원, AI·소프트웨어 핵심인재 양성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배움터 1000개소 운영 및 통신 인프라 확대 구축을 통해 디지털접근성을 강화한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신·변종 바이러스 및 코로나 이후 대응할 수 있는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대형·복합화하는 재난에 대응하는데 올해보다 492억원(54.6%) 증가한 1394억원을 지원한다. 신·변종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를 설립하고, 예측-진단-치료-예방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 R&D 에산에서는 감염병 대응,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혁신성장 3대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된 만큼, 기초가 튼튼한 과학기술 강국 실현과 산업과 사회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할 혁신경제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산·학·연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 노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3 09:57: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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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기업용 서비스에 신규 서비스 6종 추가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업용 모빌리티 서비스인 '카카오 T 비즈니스'를 개편해 총 6종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업용 모빌리티 서비스인 '카카오 T 비즈니스'를 개편해 총 6종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 T 비즈니스는 기업 회원 전용 서비스로, 업무용 이동에 특화된 다양한 이동 상품과 기업별 정책에 맞춘 교통비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2년 업무택시로 첫 선을 보인 이후 고급택시(블랙 예약),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등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지난 9월에는 카카오 T 비즈니스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비즈니스 홈'을 출시하며 기업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카카오 T 비즈니스 개편은 기업 고객들의 이동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힐 뿐 아니라,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택시 서비스의 경우 기존 일반 중형택시, 기업 전용 AI 기반 호출 서비스인 플러스, 예약형 블랙 택시에 더해 ▲카카오 T 블루 ▲카카오 T 벤티 ▲카카오 T 모범 ▲사전 예약 없이 호출할 수 있는 온디맨드형 카카오 T 블랙 등 프리미엄 라인이 대거 확충됐다. 여러 명이 동시에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11인승 대형승합택시인 카카오 T 벤티를, 급한 일정으로 빠른 이동이 필요할 경우에는 목적지에 관계없이 자동 배차되는 카카오 T 블루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신규로 제공되는 택시 서비스들은 주변에 이용 가능한 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호출 가능하다. 고급 대리운전 서비스인 ▲'프리미엄 대리'와 보다 실속 있는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이코노미 대리'도 카카오 T 비즈니스에서 제공된다. 특히 프리미엄 대리의 경우 정장을 착장한 베테랑 기사가 출차 발렛부터 주차에 이르기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임원 및 외부 임직원 의전이 필요한 경우에 용이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비즈니스 개편에 맞춰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월 이용건수 500건 이하의 신규 가입 기업 고객에게는 카카오 T 비즈니스 기본이용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2021년 1월까지 두 달간 서비스 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 이용요금 할인, 포인트 제공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 T비즈플랫폼팀 박지은 이사는 "카카오 T 비즈니스는 서비스 이용부터 결제, 정산까지 가능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7000여 곳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며 "기업 고객 대상으로도 MaaS형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0-12-03 09:53: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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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안드로이드 오토에서도 이용…베타 테스트 런칭

'T맵' 안드로이드 오토 베타 테스트 화면. / SK텔레콤 SK텔레콤은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의 안드로이드 오토 오픈 베타 서비스를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구글이 제공하는 차량 내 미러링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자동차 스크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1800만 고객이 이용하는 'T맵'을 안드로이드 오토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T맵' 을 검색한 후 '베타 테스터 참여'를 선택, 'T맵' 베타 버전(녹색 아이콘)을 업데이트 하면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T맵' 안드로이드 오토는 최근목적지, 즐겨찾기, 주변검색, 안심주행, 경로안내 및 경로옵션 변경, 항공지도 등 'T맵'의 인기 주요 기능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HUD, 계기판 클러스터를 통해 제공된다. 차량 디스플레이의 터치스크린 및 조그 핸들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해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T는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축적되는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충분한 검증을 통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 2021년 내 정식 버전을 배포할 계획이다. SKT는 국내 유일의 안드로이드 EAP(Early Access Program) 파트너로, 지난해부터 구글과 협력해왔다. SKT는 내년 T맵 모빌리티 전문기업 출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이종호 모빌리티 사업 단장은 "앞으로도 T맵은 내비 1위 사업자의 DNA를 자동차 오토 시장으로 전이해 운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03 09:37: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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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티웨이항공과 '하늘 위에서 즐기는 일출·일몰' 선물

여기어때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하늘 위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여기어때 여기어때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하늘 위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여기어때는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하늘 위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2인 항공권'과 공항 인근 호텔의 '1박 바우처'를 선물하는 행사를 연다. 항공권은 김포·대구·부산 등 3가지 출발편(도착지 동일)이 있으며, 코스는 총 2종이다. 동해안 상공과 강릉, 포항 호미곶을 방문하는 일출 코스(12월25일, 1월 1일)와 서남해안 상공을 지나 남해안과 제주도의 야경을 감상하는 일몰 코스(12월24일, 12월31일)가 마련됐다. 부산 출발편은 12월 31일과 내달 1월 1일 코스만 응모 가능하다. 호텔 1박 바우처는 ▲L7 홍대 바이 롯데(김포발) ▲신라스테이 해운대(부산발) ▲호텔 인터불고 대구(대구발) 등 출발지와 인접한 숙소를 선물한다.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이벤트 내용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여기어때 회원 누구나 오는 11일까지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 12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1인 1회씩 응모할 수 있고, 카카오톡으로 행사를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여기어때 측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고객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티웨이항공에서 사용 가능한 '국내선 1만원 쿠폰'도 선착순 1만명에게 선물한다. 여기어때 앱에서 쿠폰을 내려받은 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쿠폰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탑승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다.

2020-12-03 09:31:0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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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고객 중심'으로 혁신할 것"…KT인상 시상식 개최

KT 구현모 대표가 시상식에 앞서 올해의 주요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KT KT는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에게 포상하는 '2020년 KT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KT인상 시상식은 6만여 명의 KT그룹 임직원들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업무추진에 귀감이 될 만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는 구현모 대표 취임 이후 지속해서 강조해 온 '고객 중심'이 중요한 열쇠로 꼽혔다. 대상은 광역본부 체계를 정착시켜 KT의 기업체질을 고객 중심으로 혁신한 6개 광역본부(강북·강원, 강남·서부, 부산·경남, 대구·경북, 전남·전북, 충남·충북)에 돌아갔다. 고객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영업부서와 기술부서를 합치고 내부 업무체계를 혁신한 공로다. 대표적인 성과로 교사들의 사생활 보호 수요를 반영한 '교사매니저', 코로나 출입명부 작성을 080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하는 '콜 체크인' 등 고객중심 서비스 출시가 이뤄졌으며 이 사례는 '마음을 담다' 캠페인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이미지를 만든 사례 등과 함께 '고객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KT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애쓰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사회적 가치 기여상'을 수여했다. 사회적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발 사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식당들을 지원한 사례 등이다. '최우수상'에는 ▲AI 원팀 사무국 ▲한국판뉴딜대응TF ▲부산·경남광역본부와 커스터머 부문 ▲코로나19대응TF ▲KT스포츠 ▲경영기획부문과 경영지원부문 등 6건이 뽑혔다. 이밖에 '두려움없는 도전'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 도전상'으로 5개 부문이 선정됐다. 구현모 KT 대표는 "올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객 중심, 소통과 협업으로 광역본부 체계가 잘 정착됐으며 디지털 혁신(DX), AI 원팀, 한국판 뉴딜 대응, 용산 IDC 가동, 케이뱅크 정상화 등 '텔코(Telco)'에서 '디지코(Digico)'로 가는 가능성을 발견한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고객 중심'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창출해 KT가 가진 역량을 십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2일 오전 열린 이번 시상식 행사에는 구현모 대표와 주요 임원, 대표수상자만 참석해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대부분의 임직원 및 수상자들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KT에서 자체 개발해 내년 3월 상용화 예정인 양방향 화상 통신·방송 시스템 '비즈콜라보 솔루션'이 사용됐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03 09:30: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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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포장/방문' 중개이용료 무료 정책 6개월 연장

배달의민족(배민)이 포장 주문 건에 대해 입점 식당으로부터 앱 이용료를 받지 않는 정책을 6개월 연장한다.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배민)이 포장 주문 건에 대해 입점 식당으로부터 앱 이용료를 받지 않는 정책을 6개월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배민은 현재 시행 중인 '포장/방문' 서비스에 대한 주문 중개이용료 면제를 올해 말까지 적용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면제 기간을 6개월 더 늘리기로 했다. 배민 포장/방문은 앱에서 음식 포장을 미리 주문하고 결제한 뒤 픽업하는 서비스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매장 내 취식이 어려워진 음식점이나 24시간 포장, 배달만 가능한 카페 등에게는 고객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특히 유용한 기능이다. 포장/방문 이용 고객은 꾸준히 늘었다. 올해 11월 한달 동안 포장/방문 주문 수는 올해 6월 대비 230% 증가했다. 11월 30일 기준 포장/방문 등록 업소 수도 같은 기간 4배 이상 늘어난 13만여 개를 기록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측은 "주문 수 증가에 따라 관리 비용이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코로나 19 확산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이용료 면제 기간을 연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배민은 올해 2월, 3월, 8월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업주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영세 소상공인 대상 배민 앱 내 광고비 50% 환원 ▲코로나19 관련 정책자금 대출 이자 50% 지원 ▲배민 신규업주 대상 물품 지원 등의 정책을 실시했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이번 포장/방문 중개이용료 면제 연장이 식당 사장님들의 매출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장님의 매출 확대는 물론, 고객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3 09:15: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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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폐지 D-7 민간 전자서명 업체 경쟁 '활활'

오는 10일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면서 민간 전자서명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그간 액티브 엑스 등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등 번거롭고, 인증서 보관 및 갱신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공인인증서는 1999년 도입된 이후 21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정부가 지정한 기관만이 발행하던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사라지고 민간 전자서명 업체가 전자서명 인증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인증 과정도 간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등장하고 있는 민간 전자서명은 대부분 모바일 상에서 바로 발급이 가능하고, 기존에 은행 등을 방문해 대면으로 하던 가입자 신원확인도 PC나 휴대전화를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또한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지문, 홍채 등의 생체정보로 가입자 인증이 가능하다. 공인인증서의 경우 1년마다 갱신해야 했던 것과 달리 인증 유효기간이 2~3년으로 넉넉한 것도 장점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의 본인인증 앱인 '패스'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이날 이동통신3사는 작년 4월 출시한 패스 인증서의 누적 발급 건수가 11월 말 기준 2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000만건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에는 발급 건수가 더 가파르게 증가했다. 패스 인증서는 패스 앱에서 6자리 핀 번호나 지문 등의 생체 인증을 진행하면 1분 내에 발급이 가능하고 발급받은 인증서는 3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공공 분야를 비롯한 대형 금융기관 및 핀테크 업계에서도 패스 인증서 도입이 활발하다. 패스 인증서를 도입한 주요 보험사로는 동양생명보험, KB손해보험, IBK연금보험, 흥국생명, ABL생명보험 등이 꼽힌다.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사 최초로 전자투표 시스템 간소화를 위해 패스 인증서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달부터 NH농협은행 올원뱅크를 비롯해 한국저작권위원회 디지털저작권거래소, 핀크, 세틀뱅크, KSNET, SK E&S, KT 등 100여개 기관에서 간편인증 수단으로 패스 인증서를 활용하고 있다. 패스 인증서의 특징은 보안성이다. 앱에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 등을 적용했다. 휴대폰 가입 정보를 기반으로 명의 인증과 기기 인증을 이중으로 거치는 구조로 휴대폰 분실·도난 시 인증서 이용을 차단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인증도 누적발급 2000만건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2017년 6월 처음 나온 카카오페이는 현재 1400만명 이상의 가입자와 200개 이상 이용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공개키(PKI) 기반 구조로 설계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위·변조를 방지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카카오톡만 있으면 간편한 인증이 필요할 때나 제휴기관 서비스에 로그인할 때 6자리 간편비밀번호나 지문·얼굴인식 등 생체정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18년 11월 처음으로 인증서를 선보인 토스는 현재까지 발급 건수가 1700만 건을 넘어섰다. 현재 SC제일은행·수협·삼성화재, KB생명 등 금융사를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9월 서비스를 시작한 NHN페이코 역시 인증서 발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코는 NHN 그룹사에 인증 서비스를 우선 적용하고 금융사 등 외부 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도 사설인증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9월 한컴위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한컴위드는 기존 PKI 인프라를 활용한 사설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인증서를 발급하는 발급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밝힌 바 있다.

2020-12-02 16:34:45 구서윤 기자 2020-12-02 16:34: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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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원, 2000건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원에서 약 2000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전 그라운드원이 고객에게 보낸 이메일 내용. /구서윤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원에서 약 2000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그라운드원은 지난달 8일 3시경 신원불상의 외부인이 해킹으로 탈취한 공용 클라우드 계정으로 접속해 업무용 파일을 일부를 빼갔다고 밝혔다. 다운로드된 파일에는 이용자의 성명, 이메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기재되어 있었다. 그라운드원은 2일 고객에게 이메일을 보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다. 그라운드원은 "저희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나,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인하여 귀하의 소중한 정보가 유출되었음을 알려 드리며, 이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라운드원은 현재까지 유출정보를 악용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유출정보를 악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보이스피싱이나 스팸문자, 불법 텔레마케팅 등에 관해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그라운드원 관계자는 지난달 8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한 달 가까이 지난 후 알린 이유에 대해서는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내부적으로 보안 선조치 활동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지연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2020-12-02 14:50: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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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이노페스타 2020' 3일 코엑스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CT 이노페스타(InnoFesta) 2020' 주요 내용.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에서 주관하는 'ICT 이노페스타(InnoFesta) 2020'가 3일 서울 코엑스와 온라인을 병행해 개최된다. ICT 이노페스타는 한 해 동안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 관계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ICT 분야 창업 환경의 전망, 대응방안 등을 고민하는 ICT 중소·벤처인의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비대면(언택트) 시장의 확산, ICT 산업의 또 다른 기회'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ICT 세미나,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 ICT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사업 상담회 등이 열리며, ICT 기업, 투자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5G, 지능정보, ICT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기업에 '대한민국 ICT 대상'을, 모범 ICT중소·벤처 기업인에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포상', ICT 창업 생태계 조성 유공자 및 유공 기업에 'ICT 벤처·중소기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을 수여한다. ICT 세미나에서는 현경민(커넥팅랩 대표), 이경전(경희대 경영대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한정희(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장) 등 국내 ICT 창업 전문가들이 'ICT 기업의 디지털전환 트렌드 및 비즈니스 전략',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해 논의한다.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는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에 참여한 30개 기업 중 결선에 진출한 기업 10개사에서 각 기업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투자유치에 나서게 되며, 최광선 더이노베이터스 대표가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ICT 중소·벤처기업 11개사에서 통신 3사와 사업화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곽병진 정보통신산업기반과장은 "코로나 위기상황에서도 한국 경제가 ICT 산업을 중심으로 선방하고 있으며, 국내 ICT 산업의 중장기 전망도 밝다"며 "정부도 ICT 산업의 기반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ICT 중소·벤처기업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국민과 기업인, 투자자는 유튜브, 카카오TV에서 관람할 수 있다.

2020-12-02 13:46:19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