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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 초대하고 아이폰 지원금 싣고…수험생 마케팅 나선 이통사

모델들이 수험생 관련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 KT 이동통신사들이 '수능 대목' 잡기에 나섰다. 애플 '아이폰12' 시리즈 등 주요 프리미엄 스마트폰 지원금을 올리고, 수험생을 겨냥한 각종 혜택을 마련했다. ◆수능 대목 노리는 이통사, '아이폰12 미니' 지원금도 ↑ 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수능은 전통적인 대목이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주로 휴대전화를 바꾸려는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11월 수능이 끝난 이후 이후 이동전화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56만5866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는 수능이 12월 늦춰지면서 수능 이후 크리스마스 시즌 등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는 요인이 늘어났다. 그 중 올해 주력 상품으로는 '아이폰12 미니'가 꼽힌다. 아이폰12미니는 '아이폰12' 시리즈 중 100만원 이내로도 구매할 수 있어 비교적 가격 장벽이 낮은 단말이다. 아이폰12 미니 가격은 ▲64GB 94만6000원 ▲128GB 모델 101만2000원 ▲256GB 모델 115만5000원이다. 이동통신사는 이례적으로 아이폰12 미니 공시지원금을 두 배 이상 올렸다. KT가 가장 먼저 지난달 27일 아이폰12 미니 공시지원금을 기존 최대 24만원에서 42만원으로 확대했으며,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도 뒤를 이었다. LG유플러스는 최대 43만원, SK텔레콤은 최대 42만원으로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수고0페' 이미지. /SK텔레콤 ◆연말 공연부터 경품 행사까지…수험생 겨냥 이벤트 '봇물' 이와 함께 수험생을 위한 선물을 증정하거나 할인을 지원하는 등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SK텔레콤은 31일까지 '수고0페(수능 끝나고 0을 위한 응원 페스티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 기간 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무료로 받으며 LG 벨벳, 윙, Q92 구매 시에는 카카오 무선충전 미러 스탠드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15일까지 SK텔레콤 5GX 요금제로 신규가입, 기기변경한 만 17~19세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갤럭시탭·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10대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광희, 헤이즈, 적재, 우원재, 코드쿤스트 1 대 1 영상통화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고, 오는 22일에는 홍대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 셀럽들을 초대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를 한다. KT는 오는 13일까지 꽝 없이 100% 당첨되는 룰렛이벤트 'Y 플레이 페스티벌'을 연다. 만 17세에서 만 20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은 '아이폰12 미니', '에어팟 프로', '무신사 패키지' 등을 마련했다. 8일에는 '수능 특집 5시 핫딜'을 통해 '대학생 새내기 풀패키지'를 제공한다. 모델이 '수고했어 U+곧 스물'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IPTV 시청권, 휴대폰 구매 시 총경품액 1억원 상당의 즉석 당첨 이벤트, 멤버십 혜택 등을 담은 '수고했어 U+곧 스물' 프로모션을 열었다. 이벤트 응모 후 당첨된 1000명의 수험생 가입자는 'U+tv'에서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참여하는 합동공연 '2021 NEW YEAR'S EVE LIVE' 공연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07 14:54: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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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닉, 'AI 서밋 2020 서울' 참가해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등 선보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전문 기업 인피닉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서밋 2020 서울(AI SUMMIT 2020 SEOUL)'에 참가한다. /인피닉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전문 기업 인피닉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서밋 2020 서울(AI SUMMIT 2020 SEOUL)'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AI 서밋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에 초점을 맞춘 융합형 컨퍼런스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인공지능의 역할과 의미 및 다양한 산업군의 AI 활용 케이스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AI 대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인피닉은 '개인정보 자동 비식별화 기술',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마이크라우드' 등 인공지능 데이터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에게 알릴 계획이다. 우선, 인피닉은 국내 데이터 3법과 최근 정부의 데이터 구축 사업 운영에 따라 더욱 중요해진 '개인정보 자동 비식별화 기술'을 시연한다. 해당 기술은 데이터에 노출된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을 자동으로 구분해 흐림 처리하는 기술로 자율주행 분야에서 대표적으로 쓰이고 있으며, 산업안전 및 일반 영상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인피닉은 국내뿐 아니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환경에 맞춘 유럽형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도 개발했다. 개인정보 이용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EU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며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유럽인의 얼굴과 차량번호 체계 등을 비식별화 알고리즘에 학습시켰다. 또 인피닉은 정부의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기반으로 론칭한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마이크라우드'도 선보인다. 마이크라우드는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데이터 가공 작업을 돕는 서비스로, 공급기업은 마이크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라벨러에게 프로젝트를 부여하고, 가공 과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이번 AI 써밋을 통해 인피닉이 그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축적해온 기술력과 솔루션 등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비식별화 기술의 경우, 점점 우려가 커지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이종 산업군과 협업을 통해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0-12-07 13:03: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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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지니어링 12월 수상자, 장태인 포스코 연구원·윤영엽 뷰온 상무 선정

장태인 포스코 수석연구원.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12월 수상자로 장태인 포스코 수석연구원과 윤영엽 뷰온 상무이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12월 대기업 수상자인 장태인 포스코 수석연구원은 인공지능(AI) 기반 도금량 제어 자동화 기술 개발을 통해 도금두께 편차를 낮추고 자동차·가전용 강판의 품질을 향상시켜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윤영엽 뷰온 상무이사. /과기정통부 중소기업 수상자인 윤영엽 뷰온 상무이사는 인공지능과 광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고광택 표면검사기 개발을 통해 2차전지의 생산성을 크게 개선해 4차 산업혁명의 지능형 공장 기반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 하반기 수상자로는 차지혜 삼성중공업 시니어엔지니어, 이응선 위드텍 이사, 허윤정 에이치시티 팀장을 선정했다. 대기업 여성수상자인 차지혜 삼성중공업 시니어엔지니어는 지능형 선박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설계와 건조 부문이 차별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선박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경제적이고 안전한 선박 관리가 가능해져, 우리나라 선박 수주 경쟁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중소기업 여성수상자인 이응선 위드텍 이사는 환경규제의 지속적 강화에 따라 환경측정기의 수요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굴뚝 배출가스 오염물질 자동측정 장비 개발을 통해 측정시간을 크게 단축해 국내 환경 측정기술의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허윤정 에이치시티 팀장은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의 전자파 인체 유해성 시험 표준 연구를 통한 국내 최초 시험인증 기반 구축으로 시험시간 및 비용을 해외 시험기관 대비 50% 이상 절감해 국내 시험인증 서비스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미래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엔지니어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기술 개발에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와 동료에게 진심의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2020-12-07 12:59: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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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 "中 판호 문제 정부와 민간 공동대응 해야"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학회가 최근 국내 게임사가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은 것에 대해 "향후 한국정부와 민간의 강력한 요구와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7일 학회는 성명문을 통해 "게임산업계는 판호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판호 발급을 담당하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발표한 판호 목록에 국내 게임사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 천공의 아레나'가 포함됐다. 한국 게임이 판호를 받은 것은 지난 2017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갈등 이후 4년 만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계기로 국내 업체들의 판호 발급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호는 중국 내 게임 운영 허가 승인번호로, 판매를 위한 일종의 허가증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중국의 판호 발급이 일회성으로 그칠 수도 있다는 우려의 시각도 있다. 학회는 "이번 중국의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은 복합적인 국제 정세와 국내 민관의 공동 노력의 산물"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냉정하게 보면 실질적으로 판호에 대한 규제가 철폐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중국 판호 발급 숫자를 보면 총 42개중 한국은 단 두 개에 지나지 않은 반면 일본 13개, 유럽 12개, 미국 8개 등으로 한국은 극소수다. 이점에서 한국은 지난 4년간 누적된 국가간 판호 차별을 제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국은 한 개의 판호를 허가해 주었기 때문에 한국 게임규제에 대한 명분을 잃었다"며 "향후 한국은 추가적인 판호 발급에 대한 지속적인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회는 "향후 한국이 얼마나 판호를 받는가가 한국과 중국의 문화와 산업협력에서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이 당선된 국제정세의 변화가 게임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학회는 "현재의 미중무역마찰과 국제 정세는 판호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며 "중국이 한국을 필요로 할수록 게임산업 등 한국 정부는 콘텐츠 산업에서의 불합리한 규제 철폐를 요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학회는 "향후 정부와 민간의 한층 치열한 공동노력이 중요하다"고 정부와 게임산업계가 판호 문제 해결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07 11:50: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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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 "中 판호 문제 정부가 중재 역할 맡아야"

김승수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국내 게임사가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것에 대해 "판호 획득이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지려면 정부가 더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7일 밝혔다. 김승수 의원은 지난 2일 컴투스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가 중국 외자판호를 받은 것에 대해 확대해석을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판호는 중국에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급 받아야 하는 허가권이다. 중국 내 회사가 신청하는 내자 판호와 외국산이 대상인 외자 판호로 구분된다. 우리나라 게임이 외자판호를 받은 건 1473일 만이다. 김승수 의원은 "한 개의 게임이 발급받은 것이지 한국 게임 전체에 대한 빗장이 풀렸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만큼, 확대해석을 경계해야 하며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국내 게임이 판호 허들을 넘었다고해도 중국 정부의 청소년 게임 과몰입 예방조치 도입이나 심의검열 이슈, 판호 총량제 등 허들이 있기 때문에 정부가 판호문제와 관련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며 세부적인 정책지원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게임사가 판호를 받는 과정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일어나는만큼 정부가 직접 나서 중재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업계 내 게임사들을 상대로 '판호 브로커'가 활동하는 부분, 판호가 늦어지면서 안드로이드 프로그램 파일(APK)나 소스코드가 불법으로 유출돼 중소게임사들이 지적재산권(IP) 피해를 입은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가 판호 진행절차와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구제 방안에 대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광전총국)에 직접 협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판호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중국이 판호 관련 정책을 수정하면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정보를 정리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문체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관련 기관이 서로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승수 의원은 "중국 시장이 오랫동안 불확실성에 놓여있던 만큼, 정부차원에서 판호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기업지원대책을 꼼꼼히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판호를 통해 수출활로가 열리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게임산업이 새로운 국가경제의 성장동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수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판호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와 민간차원의 노력 주문 등 '문화콘텐츠 저작권 보호 위한 5가지 정책제언'을 정부에 제시한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07 10:14: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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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비대면 진료 서비스 오픈

레몬헬스케어가 구축한 '생활치료센터 비대면진료 서비스용 모바일 앱'./레몬헬스케어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증 환자를 격리해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생활치료센터에 통합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통합 비대면진료 서비스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내 환자와 의료진 간 대면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축됐다. 환자용 모바일 앱 기반 IoT(사물인터넷) 생체 모니터링을 통해, 한정적인 의료 인력으로도 환자 상태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하게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대면진료 시스템은 구체적으로 ▲환자용 모바일 앱 ▲비대면 화상 진료 서비스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의료진용 웹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환자는 앱을 통해 건강 정보를 입력하거나 의료진에게 문의할 수 있으며, 의료진은 웹 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진료 현황 및 진료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환자용 앱과 의료진용 웹 서비스 간 비대면 화상 진료가 가능해 실시간 원격 진료가 가능하다. 레몬헬스케어는 생활치료센터 참여 의료기관의 상당수에 자사 스마트병원 플랫폼인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의료진용 앱을 구축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진료 시스템과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EMR)을 연동함으로써, 안정적인 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진료 연속성 지원을 위한 표준화된 상호운용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코로나19로 의료기관 방역과 비대면진료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앞으로도 우리의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토대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비대면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07 10:11: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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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라이브, 누적 구매자 수 40만명 돌파

네이버 쇼핑라이브 장면. /네이버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네이버는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11월에만 약 1500만 시청뷰를 기록하며, 서비스 출시 4개월 간 누적 시청 4500만뷰를 기록하고, 누적 구매 고객도 40만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언택트 흐름 속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판매자들이 증가하면서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매월 성장지표를 경신하고 있다. 11월 판매자 수는 전월 대비 20%, 라이브 콘텐츠 수는 40% 늘었다. 11월 거래액 규모 역시 지난달보다 75% 신장했는데, 서비스 초창기인 8월과 비교하면 340% 증가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스마트폰 하나로 누구나 라이브에 참여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기반으로 업계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주 1회 이상 라이브를 꾸준하게 진행하는 판매자들도 전월에 비해 80% 증가했다. 직접 만든 수제초콜릿이나 롱보드, 이유식 상품부터 각종 취미용품 등 다른 플랫폼에서 보기 어려운 유니크한 상품들을 쇼핑라이브에선 쉽게 만나볼 수 있어, 구매 고객도 증가 추세다.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비대면 소비의 필수 판로가 되면서 다양한 성공 사례들도 나오고 있다. 1시간동안 거래액 10억원을 돌파해 매진을 기록한 가전업체가 등장하기도 하는 반면, 직접 바다에서 잡아 올린 대게를 판매하는 '대한민국농수산' 스토어의 단골 손님은 18만명까지 늘었다. 유아 침구 '포몽드'의 판매자는 "작년까지는 고객과 리뷰 댓글을 통해 단골들과 소통했지만 올해는 라이브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 쇼핑라이브를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며 "쇼핑라이브뿐 아니라 검색 품질이나 스마트스토어 정비 등 비즈니스 운영을 촘촘하게 관리해 브랜딩 작업까지도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최근엔 커머스뿐 아니라 패션쇼, 박람회 등에서도 쇼핑라이브를 활용하는 사례가 생겨나며 라이브 콘텐츠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이끄는 송재훈 리더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다양성의 가치를 중심으로 삼고 신기술을 접목해 이용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실험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많은 SME들과 다양한 판매자들이 쇼핑라이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지원도 확대하는 등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12-07 09:32:0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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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올거나이즈, 팁스(TIPS) 조기 졸업 및 포스트팁스 선정

올거나이즈 서비스 소개 대표 이미지 자연어 이해 인공지능(AI) 솔루션 스타트업 올거나이즈코리아가 포스트팁스(Post-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지난 2018년 퓨처플레이를 통해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0월 약 2년 만에 팁스 협약 기간 만기 전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조기 졸업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12월 포스트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포스트팁스는 팁스프로그램을 졸업한 우수 창업기업의 본격적인 성장 집중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 최종평가 결과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 중 후속 민간투자 10억원 이상을 유치한 졸업 기업에 한하며, 사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팁스 프로그램에 비해 선정 기업 수가 적어, 신청 기업의 역량을 더욱 엄격하게 심사해 선발한다. 실제로 기존 포스트팁스 참여 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성장세를 이어가며 후속 투자 유치 및 적극적인 고용 창출을 이뤄내고 있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고객이나 직원의 질문에 대해 사전 데이터 작업 없이 FAQ 데이터나 Word, PDF, PPT 등 사내의 문서에서 자동으로 답변을 탐색해 제시하는 인지검색 솔루션 및 AI 답변봇 'Alli' 를 중심으로 자연어이해 A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 외에도 미국, 일본에서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올거나이즈코리아의 이창수 대표는 "코로나 사태 등으로 인해 스타트업이 사업 확대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팁스 조기 졸업 직후 바로 포스트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올거나이즈의 자연어 이해 AI가 더 많은 고객사에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2-07 09:31: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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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 6E’ 무선 공유기 개발 성공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KT 연구원들이 차세대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로 와이파이 6E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KT KT는 '와이파이 6E' 규격을 따르고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2.88기가비피에스(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WiFi Access Point)'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와이파이 6E가 도입된 무선 공유기를 완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파이 6E는 '와이파이 6(802.11ax)'에서 확장된 표준 기술이다. 무선 주파수의 포화 상태로 인해 발생되는 통신 간섭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6기가헤르츠(㎓) 대역을 이용해 데이터를 송수신한다. 와이파이 6E가 서비스할 수 있는 최대 속도는 2.4Gbps로, 와이파이 6보다 약 2배 빠르다. 6㎓주파수는 지난 10월 과기정통부가 공급한 비면허 통신용 주파수다. 기존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가 이용하던 2.4㎓나 5㎓ 비면허 대역보다 더 넒은 160㎒ 대역폭(전체 1200㎒ 대역폭) 7개의 채널을 가지고 있다. KT가 개발한 차세대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는 3개의 비면허 주파수 대역 2.4㎓와 5㎓, 6㎓를 이용한 통신 모두를 지원한다. 이 장비 1대는 초당 10.74 기가비트(10.7Gbps)의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다. 이는 와이파이 6 무선 공유기보다 약 80% 빠른 수준이다. 접속 용량도 커져 기존 대비 1.5배 커져 1대의 공유기에 단말 1500대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차세대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에는 '와이파이 7'에 적용될 핵심 기술 후보 중 하나인 '4096 QAM(직교진폭변조, 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이 시범적으로 적용됐다. 이 기술로 일반적인 와이파이 6E 무선 공유기가 제공하는 속도(2.4Gbps)보다 빠른 2.88Gbps(이론상 최고 속도)의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단말에 제공할 수 있다. 4096쾀(QAM) 은 하나의 신호에 12비트(bit)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주파수 변조방식이다. 데이터 전송 효율이 와이파이 6에 비해 20% 높다. 와이파이 6는 '1024 QAM'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하나의 신호로 10bit의 데이터를 보낸다. KT는 다양한 환경에서 차세대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와 와이파이 6E기술에 대한 검증을 진행한 뒤 이를 상용 서비스로 내놓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6GHz 비면허 대역 주파수를 지원하는 신작 스마트폰과 노트북 출시 일정에 따라 차세대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 규모와 시기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또 새로운 와이파이 핵심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도입해 와이파이 7이 목표로 하고 있는 30Gbps급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기술 개발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KT 인프라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KT는 고객이 언제나 최고의 속도와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07 09:24: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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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상담사가 매월 65만건 미납 요금 안내…SKT '누구 인포콜' 출시

'누구 인포콜' 인포그래픽. / SK텔레콤 SK텔레콤은 고객센터의 단순·반복 안내 업무를 AI상담사가 수행하는 '누구 인포콜(NUGU infocall)'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누구 인포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고객에게 전화로 미납 내역을 안내하고 납부 예정일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SKT 측은 "'누구 인포콜' 도입을 통해 고객센터의 단순·반복적인 업무는 AI상담사가 대신하고 기존 상담사들은 복잡한 상담 대응에 집중해 고객센터의 업무 효율화 및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구 인포콜'은 이달 파일럿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매월 약 65만건의 SKT 미납 요금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누구 인포콜'은 고객센터의 담당자가 고객관리시스템에 해당 고객의 정보를 입력하면, 이동통신망 상의 '누구 인포콜'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미납 내역을 안내하고, 다시 고객의 답변을 텍스트로 변환해 담당자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SKT는 이동통신망 상의 AI가 사람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대화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누구 인터렉티브 기술을 통해 '누구 인포콜'을 구현했다. '누구 인터렉티브'는 지난 5월 시작한 코로나19 방역 지원 서비스 '누구 케어콜'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SKT는 향후 '누구 인터렉티브'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의 전화 활용 AI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SKT의 '누구 케어콜'은 지난 5월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전국 33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총 2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30만 건의 증상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SKT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누구 인포콜'은 AI가 인간의 단순 업무를 대체해 사람은 좀 더 고도화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AI간 협업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AI 협업의 영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07 09:22:2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