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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 대표 "'블소2'에서 액션의 정점 경험할 것"

김택진 엔씨 CCO가 '블소2'를 소개하고 있다.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기대작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대형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 김택진 엔씨 대표는 9일 게임개발총괄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창의력책임자)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블소2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김택진 대표는 "액션에 관해서는 정점을 찍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며, "블소2를 통해 MMO 영역에서 과연 가능할까 싶었던 새로운 액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씨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블소2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이용자는 블소2 공식 홈페이지 및 앱마켓(구글플레이, 앱스토어)을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출시는 올 1·4분기로 예정됐다. . 엔씨는 쇼케이스에서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탐험할 수 있는 완벽한 3D 오픈 월드 ▲새로운 스타일의 전투 및 경공 시스템 ▲서포터 타입의 신규 클래스 '법종' ▲오픈월드 레이드 컨텐츠 '토벌' ▲블소2만의 오리지널 스토리 '사가' 등 블소2의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블소2의 차별점으로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강조했다. 이용자는 적의 공격을 눈으로 보고 막거나 피할 수 있으며, 무공의 연계기를 구사하는 등 디테일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하늘, 절벽 등 눈에 보이는 모든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투도 가능하다. 엔씨 최용준 블소2 캡틴은 "일반적인 게임의 스킬처럼 효과와 능력에만 치중되어 작동하는 것이 아닌, '합'을 맞추는 블소2 만의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자신이 가진 무공을 이해해 연계기를 펼치고, 상대방의 수를 예측해 대응하는 등 놀라울 정도로 디테일한 전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엔씨는 자사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에도 블소2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 사전 예약자에게는 게임 아이템(사전예약 한정 의상 '약속', 독초거사의 선물 주머니 등)을 제공한다. 앱 마켓에서 사전예약 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9 13:44: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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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소외계층 위한 후원물품 전달

야놀자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왼쪽), 최미경 대청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기부금과 물품 등을 전달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야놀자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직접 제작한 나눔 박스를 기부했다. 내용물은 간편식을 비롯해 각종 양념장, 견과류 등을 포함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기부 물품은 한파와 폭설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필요 인력만 참여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배보찬 야놀자 경영부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연이은 폭설로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분들께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나눔 박스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기 기부를 비롯해 고객 참여형 공유가치창출(CSV), 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등을 통해 다수의 복지기관을 지원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10억원 이상으로, 총 20개 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2021-02-09 13:40: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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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 영어교육서비스', 영어교육학회 인증받아…국내 최초

LG CNS가 AI 기반 영어교육서비스 AI튜터, AI토익스피킹으로 한국영어교육학회 인증을 획득했다. /LG CNS LG CNS의 AI 영어교육서비스가 영어교육 서비스의 효과성 입증 받았다. LG CNS는 AI 영어교육서비스 'AI튜터'와 'AI토익스피킹'으로 한국영어교육학회(KATE)의 영어교육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I 기반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한국영어교육학회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서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영어교육학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영어교육전문 학술단체다. 영어교육 전공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LG CNS AI 기반 영어교육서비스는 AI와 학습자간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실제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 접근성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도한다는 점과, 초보자부터 상급자를 모두 포괄하는 완성도 높은 영어회화 프로그램이라며 학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G CNS는 현재 캐럿글로벌, YBMNET, 윤선생, 파고다 등과 잇따라 제휴를 맺고 AI튜터와 AI토익스피킹을 서비스하고 있다. AI튜터와 AI토익스피킹은 국내 상위 어학교육업체들과의 제휴에 이어 한국영어교육학회 인증을 획득하며, AI 기반 영어교육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인기가 급상승하여 사용자 수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AI튜터는 수십 만개의 영어 문장을 학습했다. AI는 학습자와의 대화를 통해 답변내용, 맥락, 유창성, 필수단어 등 영어 말하기 능력을 분석한다. 학습자 스스로 완성된 문장을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영어 실력을 점차 향상시켜 나간다. AI와 함께 500개에 달하는 영어회화 상황을 학습할 수 있다. AI튜터는 지난해 1월 오픈 이후 약 40만명의 학습자가 사용 중이다. LG 계열사 20개를 포함한 약 50개 기업과 지자체에서 직원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AI를 이용한 외국어 학습서비스 제공방법'으로 특허 출원 중에 있다. AI토익스피킹은 '사진 묘사하기', '의견 제시하기' 등 토익스피킹 파트1~6 내용을 AI와 학습하는 서비스다. AI는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현재의 토익스피킹 레벨 수준을 분석한다. AI의 분석데이터에 따라 목표 레벨을 설정하고학습을 시작한다. AI튜터, AI토익스피킹 모두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iOS를 모두 지원한다. AI튜터는 'AI튜터'를 검색해 'AI Tutor CARROT Global'앱을, AI토익스피킹은 'YBM AI'를 검색해 'AI 토익 스피킹 YBM NET'앱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AI튜터는 100분 무료, AI토익스피킹은 2개 파트 학습콘텐츠를 무료로사용할 수 있다. LG CNS는 이번 한국영어교육학회 인증을 시작으로 누구나 AI튜터를 만들 수 있는 'AI튜터 제작플랫폼', 'AI오픽', 'AI다국어'등다양한 버전의 AI 외국어 교육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LG CNS D&A사업부 김은생 부사장은 "딥러닝,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IT신기술을 최대한 활용, 학습자들의 실력 향상에 필요한 AI 알고리즘 구현에 집중했다"며 "플랫폼 기반의 외국어 교육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AI에 다양한언어를 학습시켜 일본어, 중국어 버전 및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2-09 13:34: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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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한국체육산업개발, 운동 플랫폼 구축 맞손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왼쪽)와 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올림픽공원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체육산업개발이 보유한 스포츠 데이터와 네이버클라우드의 서비스 플랫폼을 연결하해 빅데이터 기반 신사업, 라이프로그 활용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등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최근 한국체육산업개발에서 관리·운영 중인 올림픽스포츠센터 4곳(올림픽공원스포츠센터, 올림픽수영장,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고립갑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양사는 온라인 프로그램 이용객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공통 플랫폼 구축으로 더 나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은 실외에서 함께 운동을 즐기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가볍게 실내에서 온라인 운동영상을 통해 함께 따라하고 배울 수 있다. 운동 종목도 헬스, 요가, 댄스로빅, 댄스스포츠, 필라테스 등 집에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사는 특히 타 스포츠센터 대비, 장기회원이 많고 이용 연령층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연간 76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스포츠센터의 생활체육 보유자원과 데이터, 인프라를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플랫폼과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1-02-09 13:34:3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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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매출 두 자릿수 성장…KT, 영업익 전년比 2.1% 증가

KT CI. KT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23조9167억원, 영업이익 1조184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단말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매출은 1.7% 감소했으나 서비스 매출은 0.4%,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성장은 플랫폼 사업이 이끌었다. AI·DX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했다. 특히 IDC와 클라우드 사업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국내 최대 용량의 용산 IDC는 이미 예약률 70%를 달성했고, 클라우드 사업도 공공·금융기관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블록체인 매출은 코로나19 이후 지역상권 강화를 위한 지자체의 지역화폐 발행량이 증가하면서 2019년 대비 7배 가까이 성장했다. IPTV도 플랫폼 기반 매출 증가로 KT 매출 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갔다. 매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하고, 제휴 확대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가입자 순증세를 지속하며 유료방송시장 1등의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무선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로밍 매출이 감소했으나, 5G 가입자가 본격적으로 늘면서 전년 대비 1.3% 증가한 6조933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5G 누적 가입자는 362만명을 기록했으며, 후불 휴대폰 가입자 중 25%가 5G를 사용하면서 3사 중 가장 높은 5G 가입 비중을 나타냈다. 유선전화 매출은 전년 대비 7.3% 감소했으며,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BC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여행객 감소 및 소비 위축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4.2% 하락했다. KT에스테이트는 분양 매출 감소와 여행객 감소 영향에 따른 호텔 매출 하락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4.9% 감소했다. T커머스 및 온라인 광고 취급고 증가, 음원 서비스 가입자 확대 등으로 콘텐츠 그룹사 매출은 전년 대비 9.6% 성장했다. 아울러 지난해 5월 강화된 배당정책을 발표한 KT는 1주당 배당금을 전년보다 250원 늘어난 1350원으로 결정하고,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 후 지급한다. KT CFO 김영진 재무실장은 "올해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확대, 과감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차별화된 방식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그룹 역량을 결집해 성장에 집중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9 13:34: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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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엔터프라이즈부문, ISO 45001 인증 취득

KT 엔터프라이즈 부문 제안/수행1본부장 김이한 상무(오른쪽에서 세번째)와 KT 노동조합 이승학 Enterprise부문 지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KT Enterprise부문 직원들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KT는 자사 엔터프라이즈부문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한 안전보건경영 분야 국제 표준이다. ISO 45001 인증을 위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법·제도 및 관련 국제 표준규격에 부합하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이를 준수·이행하면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다해야 한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대행기관인 케이큐엘인증원은 이날 KT 광화문빌딩 West 사옥에서 KT의 B2B 사업영역을 주도하고 있는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에 정보통신시스템 및 네트워크의 통합, 설계, 구축 및 유지보수 분야에 대한 ISO 45001 인증서를 수여했다. B2B 사업의 특성에 맞춰 ▲관련 법·제도에 부합하는 표준 안전관리계획 수립 ▲체계적인 위험성 평가 절차 운영 및 활용 ▲안전관리 규정의 준수여부 평가를 위한 자가점검 활동 강화 ▲16개 위험·특수 공종 별 상세 작업 가이드라인 마련 ▲안전보건 관련 긴밀한 노사협의체 운영 등을 인정받은 것. KT는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 최우선 기업'이라는 회사의 비전에 따라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KT 엔터프라이즈 부문 제안·수행1본부장 김이한 상무는 "조직원의 안전 및 보건 유지를 위해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등 안전경영을 위한 시스템 정착과 구조적 변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9 10:23: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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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 KT 방문해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성과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9일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을 주관하는 KT를 방문해 플랫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타 플랫폼 및 센터 운영기관과 데이터 활용 기업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디지털 뉴딜의 '데이터 댐' 핵심 프로젝트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산업 전반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가공·분석·유통 등 전주기를 지원하는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민간·공공기관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협력해 지난해 말 기준 3246종의 데이터를 축적했고, 이용자들의 활용실적은 8만3336건으로 2019년(2942건)에 비해 28.3배나 증가했다. 이 날 현장방문에서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제공받은 데이터를 기업의 서비스 개발과 경쟁력 확보에 활용한 사례들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공간데이터 기업 '다비오'는 산림 플랫폼의 고품질 항공영상을 확보하고 자사의 서비스 플랫폼인 '어스아이(EARTHEYE)'에 적용해 국립공원의 고사목 판독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사람이 육안으로 판독하던 것에 비해 소요시간이 현저히 감소했다. AI 전문가들이 창업한 스타트업 '어노테이션에이아이'는 교통 플랫폼으로부터 비식별조치된 폐쇄회로 영상(CCTV) 등 기존에 구하기 어려웠던 이미지를 받아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도구의 성능을 고도화해 베트남 기업과 8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양질의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이를 통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장석영 제2차관은 "민·관이 협력해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활용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가시적 성과 도출이 필요하다"며 "데이터 기반의 혁신을 위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유료 데이터를 무료나 할인해 제공하는 등 데이터 활용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2-09 10:08: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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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텍시스템, AI 전문기업 아크릴과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

콤텍시스템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아이티센 그룹의 계열사 콤텍시스템은 AI 전문기업 아크릴과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콤텍시스템은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현업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국내 대형사와 공공 기관에 'AI 인프라 솔루션'과 아크릴의 AI 통합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결합해 제공할 계획이다. 'AI 인프라 솔루션'은 콤텍시스템의 AI 전용 스토리지 'VAST 데이터'가 포함돼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AI 인프라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스토리지다. '조나단'은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서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된 아크릴의 AI 플랫폼이다. 아크릴은 10년의 업력을 바탕으로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AI 전문 기업으로,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LG전자, SK C&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콤텍시스템의 송윤상 전무는 "당사가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들과 추진 중인 클라우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에 아크릴의 검증된 AI 솔루션 및 전문가 서비스를 결합하면 보다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AI 토탈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AI 뉴딜 정책으로 회사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콤텍시스템은 고객 비즈니스 업무 및 개발 환경을 이해하는 SI(시스템통합) 전문가를 보유한 공공 SI 선도 기업 아이티센의 핵심 계열사"라며 "연 매출 2조원 규모의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보유한 아이티센 그룹과의 협업이 가능해 대규모 AI 구축 시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크릴은 또 콤텍시스템이 국방, 스포츠, 방송 SI 리더인 쌍용정보통신과 관계사인 만큼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헬스케어 산업에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1-02-09 10:08: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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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보틱스-만도, 라이다 양산화 위한 협력 본격화

서울로보틱스가 만도와 지난 8일 판교만도중앙연구소에서 라이다와 이미징 레이다 상용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로보틱스와 만도는 고성능 3D·4D 센서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만도 ADAS BU R&D 강형진 센터장과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로보틱스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통해, 만도에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3D 라이다 및 4D 이미지 레이다 제품이 수집한 인식 정보를 빠르게 분석해 사람, 차량 등 사물을 식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보다 안전하고 고도화된 자율주행용 센서 솔루션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양사는 자율주행을 넘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무인로봇 등 다양한 산업군을 겨냥한 스마트 센서 솔루션을 사업화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선도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스마트 센서 솔루션의 조기 사업화를 목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불리는 라이다는 현재 빠르게 제품 고도화와 가격 경쟁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해외의 경우, 아우디는 2018년부터 적용을 시작했으며, 현재 BMW, 현대 제네시스, 볼보 등에서 차세대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자율주행 분야 외에도 라이다 상용이 가시화돼 애플은 아이폰12부터 적용하고 있다. 서울로보틱스는 2017년 창업한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인공지능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창업 3년 만에 독일 BMW,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국책연구소, 주 정부기관 등 해외 유수의 고객에 라이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납품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서울로보틱스의 이한빈 대표는 "한국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며, "만도는 레이다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시작했음에도 빠른 속도로 제품을 완성하고 시장에 안착한 경험을 가진 훌륭한 파트너이며, 서울로보틱스의 뛰어난 소프트웨어 기술과 만도의 풍부한 경험과 자원을 결합해 라이다 시장 선발주자로서 글로벌 시장을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만도 ADAS BU R&D 강형진 센터장은 "향후 반도체 기술 발전에 따라 고성능 스마트 센서의 적용 분야 및 수량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이미지 레이다와 라이다는 포인트 클라우드 형태의 방대한 3D·4D 데이터를 실시간 생성하기 때문에 고도의 AI 인식 기술이 요구되므로, 서울로보틱스 등 기술력을 인정받는 AI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 센서 솔루션 사업화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2-09 10:08: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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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지난해 영업익 226억…흑자전환

게임빌 CI 게임빌은 지난해 매출 1328억원, 영업이익 226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6.9% 증가했다. 게임빌 측은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게임사업 부문 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며 "사업 효율화 뿐만 아니라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MLB 퍼펙트이닝 2020' 등 대표 야구 게임들의 매출 상승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이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차별화된 신작들이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와 '프로젝트 카스 고'가 내달 글로벌 시장에 출격한다. 게임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게임 사업전략도 구체화하고 있다. 성공 잠재력을 확인한 기존 국내 출시작을 비롯해 자체 개발 역량을 활용한 내부 프로젝트 게임에 글로벌 성공 요소를 추가해 게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식이다. 이에 따라 횡스크롤 RPG '로엠'을 오는 4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랜덤 디펜스 장르의 신작도 6월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하반기에는 신작 2종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좀비 열풍의 원조인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WD 프로젝트(가칭)',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를 강조한 방치형 RPG '프로젝트 C(가칭)'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빌은 글로벌 성공 잠재력이 높은 참신한 신작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바일게임 시장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사업지주회사로서 계열회사들과 시너지를 강화해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9 09:23:4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