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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 뗀 '방송채널 대가산정 협의회', 지상파 빠졌는데 제 역할 해낼까

방송시장 유통구조. / 방송통신위원회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방송채널 대가산정 개선 협의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가운데 지상파나 종편 방송 사업자도 협의회에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송시장 재원이 순환되는 구조이니 만큼 방송채널 대가 산정 문제는 유료방송 사업자와 방송채널사업자(PP) 이외에도 콘텐츠 사용료가 오가는 지상파·종편 방송사 등 관련 이해관계자 모두 논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목소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유료방송 사용료 배분구조 등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회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처음 공동으로 머리를 맞댄다는 데서 의의가 있다. 그간 양 기관은 별도로 대책을 논의해왔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열린 '킥 오프'에서는 '유료방송시장의 재원구조 및 프로그램 사용료 배분방식 현황'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논의에서는 현재 유료방송 시장 현황과 프로그램 사용료 배분 방식 현황에 대한 발제가 있었고, 오는 3월께 열리는 차기 회의에서 업무 범위를 정하는 등 구체적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의체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의 업무계획 및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다. 협의회는 ▲유료방송 프로그램 사용료 배분기준 ▲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현황 및 지급비율 등 콘텐츠 거래시장 현황을 분석하고, ▲방송사업자와 콘텐츠사업자 간 공정거래를 위한 사용료 배분구조 ▲합리적인 채널 계약방안 등 프로그램 사용료와 관련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그러나 방송채널 대가산정 관련 핵심 이해관계자 중 하나인 지상파나 종편 방송사가 빠져 있다는 데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협의체는 총 방송 학계 및 전문가, 연구기관, 방송사업자 단체, 정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지만, 핵심 이해관계자 중 하나인 지상파 관계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방송채널 대가산정 문제가 유료방송사업자와 PP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료방송 업계 관계자는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매년 반복되는 재송신료(CPS) 갈등의 주요 주체이기도 하다"며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를 만들었으면 콘텐츠 사용료가 오가는 관련 사업자가 한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이해관계자 중 하나인 지상파·종편방송이 빠져 있어 실효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지상파와 유료방송사업자 간 CPS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SO와 PP 간 프로그램 대가산정 문제를 논의한다고 해도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CPS 문제는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해묵은 갈등의 주 요인이다. 지상파 방송에서는 "요금 인상이 정당하다"고 보고 있고, 케이블TV 측은 "콘텐츠 파워가 떨어지는데 무작정 가격을 올리려고 한다"며 CPS 협상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상파 방송사가 케이블TV에 VOD 공급을 끊겠다며, 맞서는 형국으로 매년 갈등이 더 깊어지는 모양새다. 케이블TV 업계는 갈수록 격화되는 CPS 갈등에 정부가 중재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가 협상력 우위를 내세워 과도한 CPS 인상을 요구한다는 목소리다. 실제 지상파 3사가 받아온 CPS는 2016년 2296억원에서 2018년 3184억원으로 증가했다. 최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인터넷TV(IPTV)의 성장으로 위기에 빠진 만큼 과도한 CPS 인상은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로 인해 결국 시청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사업자 간 자율협상이라며, 뒤로 물러서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거나 관련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정부는 지난해 CJ ENM과 딜라이브 간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 갈등으로 방송 송출을 중단하는 '블랙아웃' 직전까지 다다르자 이례적으로 분쟁 중재에 나선 바 있다. 이 같은 중재 방안을 지상파와 유료방송 CPS 협상에도 적용하거나 합리적인 CPS 산정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케이블TV 업계 측은 방송프로그램 사용료 배분 구조가 단순히 플랫폼-콘텐츠사업자간 거래관계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방송사업자의 역할과 기능에 따라 공적재원과 사적재원을 분리해 방송재원을 명확히 하고, 방송시장 재원구조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케이블TV 업계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콘텐츠 사용료 동일 기준 산식을 정하고 지불하는 구조가 이뤄졌으면 한다"며 "방송시장 재원이 순환되는 구조이니 만큼 SO와 PP 뿐 아니라 지상파 방송사 등도 포함해 다같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4 15:35: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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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 올해 네트워크 SD-WAN 시장 공략 박차…25% 성장 목표

포티넷코리아가 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조원균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포티넷코리아 코로나19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빨라지면서 네트워크와 클라우드에 대한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이 보안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올해도 보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 속 포티넷코리아는 올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포티넷코리아는 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SD-WAN 시장 확대를 통해 25%의 성장을 이룩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SD-WAN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WAN(광대역 네트워크)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포티넷코리아는 최근 SD-WAN ASIC 기반의 차세대 방화벽인 '포티게이트 200F 시리즈'를 발표했다. 포티넷 시큐어 SD-WAN은 클라우드 서비스나 핵심 네트워크에 단순히 지사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모든 주요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본적으로 실행되고,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지원할 수 있도록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OT(운영기술) 환경에 최적화된 업계 유일의 SD-WAN 어플라이언스로써, 협소한 홈 오피스 데스크탑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폼팩터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WAN 엣지에서 LAN 엣지, 홈 엣지, OT 엣지, 데이터센터 엣지, 클라우드 엣지(SASE)에 이르기까지 어떤 환경에서도 빠르고 안전하며 광범위한 연결을 보장한다.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대표는 "SD-WAN은 굉장히 오래된 솔루션이지만, 시장에서 작년부터 실질적인 투자와 계획이 진행되었다"며 "올해 포티넷코리아의 가장 큰 성장축을 SD-WAN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포티넷은 가트너 매직쿼드런트가 발표한 결과에서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11년 연속 리더 기업과 WAN 엣지 인프라 부문에서 리더 기업으로 동시에 선정되며 SD-WAN 분야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또한 포티넷은 지난해 새시 분야 혁신 업체인 오패크 네트웍스와 IT인프라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대응 관리 솔루션 업체인 파놉타를 인수하며 전방위로 보안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히 강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글로벌 성장세에 힘입어 포티넷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하이테크 산업, 하이엔드 방화벽 및 시큐어-SD-WAN/SD-브랜치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며 전년대비 26%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 지난해 초 밝힌 목표보다 1% 높은 수치다. 올해 포티넷코리아는 하이엔드급 100G 데이터센터 방화벽을 비롯하여, SD-WAN, 보안자동화 및 ATP 대개체 시장을 타깃으로 25%의 매출 성장을 이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보안 시장 ▲포티넷 시큐어 SD-브랜치를 기반으로 SD-WAN 시장 ▲포티넷 샌드박스 및 메일을 통해 이메일 ATP 대개체 시장을 타깃으로 영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보안 패브릭부터 OT 솔루션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맞춤 제공하기 위해 영업, 엔지니어, 기술지원 인력을 확충하고,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산업별, 지역별 웨비나 및 디지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조원균 대표는 "최근 솔라윈즈 해킹 사고를 통해 사이버공격이 얼마나 많은 연결 조직에 광범위하고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지, 그리고 정교한 위협에 대처하려면 같은 수준의 정교함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며 "이에 기업들은 보안 및 네트워킹을 융합하는 보안 중심 네트워크 접근방식을 적용하여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대규모 원격근무 환경 등 다양한 엣지를 보호하고 오늘날 증가하고 있는 위협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21-02-04 14:54:2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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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가디스 오더'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왼쪽)와 로드컴플릿 배정현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4일 로드컴플릿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가디스 오더'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디스 오더'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500만을 기록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핵심 개발진이 제작 중인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스 오더'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보유하게 됐으며, 양사는 연내 글로벌서비스를 목표로 협력 체계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독창적인 게임성이 매력적인 신작 '가디스 오더'를 글로벌 시장 유저들에게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드컴플릿 배정현 대표는 "개발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해 레트로 액션 RPG의 진정한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드컴플릿은 2009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로, 15종 이상의 캐주얼 및 미드코어 게임을 개발해왔다. 대표작으로 모바일 액션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제작, 6년간 서비스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4 14:36: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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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내 최초 '세계 10위권' AI 데이터센터 구축 착수...AI 생태계 핵심 거점 조성 본격화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및 착수식에서 영상 메시지로 축사를 하고 있다. /영상 메시지 캡처 정부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인 광주를 국내 최초로 구축되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대학원 등 핵심 인프라는 물론 데이터, 인재가 집적된 인공지능 생태계의 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광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및 착수식에 이어,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 대학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에 특화된 데이터센터는 전 세계 10위권을 목표로 해 세계적인 데이터센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날 착수식에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와 최기영 장관의 축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비전 발표가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상생과 문화의 도시 광주가 사람 중심 인공지능 시대의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AI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고 AI 일등국가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 첨단 3지구에 자리잡을 국가 AI 융복합단지에는 창업·연구·인재양성 인프라와 세계 최고 수준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며 "대한민국 AI의 핵심 거점으로,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려는 대한민국 꿈을 실현시켜 줄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AI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계획 발표와 광주시와 민간사업자인 NHN의 투자협약이 진행됐다. 광주 AI 데이터센터 민간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NHN은 인공지능 생태계 육성과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향후 10년간 광주에 2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광주 AI 융복합단지는 2019년 선정된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의 주요과제로, 광주광역시 첨단 3지구에 AI에 필요한 데이터 등의 자원과 인프라가 집약된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2024년까지 총 3939억원이 투입된다. 융복합단지의 핵심인프라인 AI 데이터센터는 연산량 88.5PF(Peta Flops) 규모로, 대규모 데이터의 수집·축적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도구와 AI 반도체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할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AI 데이터센터 착수를 계기로, AI 인프라 구축과 인재양성, 지역 주력산업과 AI 융합 등 AI 기반 지역 혁신 노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기영 장관은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향한 혁신적 도전을 통해 광주가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 사람 중심 인공지능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광주 인공지능 융복합단지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성공이라는 믿음으로 적극 지원해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최기영 장관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AI 고급·전문 인재양성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과기원을 방문해 AI 대학원 현판식에 참석했다. 광주과기원 AI 대학원은 2019년 AI 대학원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내 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매년 50명의 학생을 선발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박사급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자기주도형 교육과정 개설, 기업가정신 교육 및 산학 협력을 통한 인턴십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특화 산업인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등 3대 특화분야에 대한 융합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향후 조성될 광주 인공지능 융복합단지의 고성능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광주지역의 교육-연구-창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2021-02-04 14:00: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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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5일부터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 진행

2019년, 2020년 공모선정 기관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종이 없는 사회 촉진을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등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를 5일부터 3월1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종이 위주로 발급·유통·보관되던 고지·안내문 등을 전자문서로 전환 지원해 페이퍼리스 환경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자적 수신에 동의한 이용자는 문자나 앱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문서 수신 및 확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수신으로 인한 피해 발생 감소, 온실가스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 감소에 의한 '2050 탄소중립' 기여 등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총 12개 기관을 선정해 고지·안내문을 전자문서로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종합소득세, 민방위 교육훈련,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올해는 5~6개 기관을 선정해 구축비의 최대 75%(한도 2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공모신청절차, 요건, 심사기준·절차, 지원규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 알리오 입찰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 영상도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에 함께 게시했다. 과기정통부는 국민 실생활과 밀접하면서 반드시 전달돼야만 하는 고지·안내문 등을 우선 선정 및 지원해 전자고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민편의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2021-02-04 12:00: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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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 신규 과제 공모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 신규과제 공모 주요 내용.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제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IoT) 분야 육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와 NIPA는 5일부터 인공지능(AI)과 5G 등 ICT(정보통신기술) 유망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의 고도화와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 성장성, 사업화 가능성, 기술 차별성,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해 전략분야 5개와 기타분야의 자유공모 2개 등 총 7개 과제에 약 12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능형 IoT 적용 확산 과제의 신청대상은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의 개발과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공급기업과 이를 도입·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기관 간의 컨소시엄이며, 과제당 최대 1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에는 홈IoT 등 지능형 IoT 도입·확산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 분야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대형과제를 발굴·지원하며, 인공지능과 5G 등을 적용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과기정통부는 지능형 IoT 기반 전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성장동력 모델을 발굴해 지능형 IoT 산업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오는 22일 사업설명 영상을 NIPA 유튜브 등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NI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승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공은 데이터(D), 네트워크(N), 인공지능(A) 간 유기적인 융합에 달려 있다"며, "특히, 혁신적인 지능형 IoT 제품과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와 국내 산업 전반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2-04 12:00: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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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디지털로 설 명절 보내세요!'...과기정통부, 비대면 서비스 소개

세뱃돈도 국내 20개 이상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지털 페이'로 간편하게 송금이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신축년 새해 나고향씨는 비대면 설을 보내기 위해 '우체국 쇼핑'에서 장을 보고,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께 화상 모임방 이용방법을 알려드렸다. 설 날 모임방에 접속해 차례를 지내고, 조카들에게 모바일 페이로 세뱃돈을 줬다. 연휴 마지막날에는 다양한 VR(가상현실) 콘텐츠를 보며 휴식을 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설 명절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차례상 준비부터 세배·성묘·놀이까지 온가족이 디지털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설 연휴 물리적 이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공간 제약이 없는 디지털 공간에서 온가족이 함께 모이고, 부모님도 디지털로 새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비대면으로 ▲장보기 ▲차례·세배 ▲성묘 ▲VR 놀이 ▲재난 안전 팁 등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소개하고, 정부·지자체·기업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한 비대면 설 보내기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최근 일상생활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 국민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대전환 과정에서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되지 않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부모님·고령층이 쉽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 중이다.

2021-02-04 12:00: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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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리그 중심 종합 스포츠 채널 키운다

KT CI. KT가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중계 중심 채널을 출범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프로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KT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4일 오전 광화문 KT 사옥에서 'K리그 가치 향상 및 스카이스포츠 채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KT 커스터머부문장 강국현 사장과 스카이티브이 윤용필 사장, 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KT는 스카이티브이(skyTV)가 소유한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를 물적 분할하고, 프로축구연맹은 이에 상응하는 현금을 출자해 K리그 중심 중계 채널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스카이스포츠 채널은 KT그룹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스카이티브이의 스포츠 전문 채널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앞으로 스카이스포츠 채널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K리그 경기 편성 확대와 중계방송 품질 향상, K리그 관련 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도모한다. KT는 그룹 내 미디어플랫폼 역량과 ICT 기술을 활용해 K리그 중계방송 제작을 지원한다. 또 축구 교육 프로그램이나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등 참신한 포맷의 콘텐츠를 개발해 스카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경쟁력 있는 프로축구 콘텐츠를 주축으로 스카이스포츠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준의 종합 스포츠 채널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며 그라운드를 뛰는 선수들을 경기장에서 직접 보기 어려워진 만큼 스포츠 중계 기술과 미디어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1200만 가입자 기반의 KT그룹 미디어 플랫폼 역량을 총동원해 경기 현장의 열기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안방에서도 생생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4 11:00: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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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AI 투자는 위험 감내하는 공격형, 성장형 포트폴리오 큰 비중

지난 1월에는 인공지능(AI) 투자 중 원금을 지키기 보다는 공격형, 성장형 등 어느 정도 위험을 감내하는 포트폴리오 유형이 큰 비율을 차지했다. 또 재테크의 일환으로 적금 대신 일정금액을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트폴리오 인기가 뚜렷했다. AI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4일 1월 한 달 간 가장 많은 신규투자를 이끌어낸 포트폴리오와 투자금 유입이 가장 많았던 포트폴리오 상위 5개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새해 들어 출렁이는 장세에도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금액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파운트는 1월에만 총 7315건의 신규투자 계약이 발생했으며, 1월 전체 투자금액은 신규투자금 122억7000만원에 기존 투자자들의 추가납입금 101억2000만원까지 더해져 총 22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신규투자 계약의 경우, 공격형 포트폴리오인 '커피값 모아 1천만 원 만들기'가 2800여 건으로 전체 투자 건 중 38.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성장형 포트폴리오인 '따박따박 챌린지 2021'이 1300여 건 17.8%로 뒤를 이었다. 특히 신규투자가 가장 많았던 TOP5에 펀드 4개, 연금 1개가 포함되면서 최소투자금액 10만원으로 부담 없이 투자와 재테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반면, 신규투자금액이 가장 높았던 포트폴리오는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투자일임 글로벌ETF 포트폴리오가 top 3를 모두 차지했다. 성장형 포트폴리오인 '세계경제 성장에 투자하기'와 중립형 포트폴리오인 '진화된 자산배분, 글로벌ETF 올인원 패키지'에 각각 26억1000만원과 24억2000만원이 몰렸으며, 공격형 포트폴리오인 '성장하는 테마들만 담았다! 글로벌 테마파크'에 19억원이 유입됐다. 이는 해외주식 투자와 글로벌 자산배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강상균 본부장은 "고객들이 더 쉽고, 친근하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투자성향에 맞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자신의 상황이나 성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한 것이 차별화 포인트"라며 "올해도 부담 없이 안정적인 글로벌 자산배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라인업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4 09:51:1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