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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로켓, AI 영상제작 솔루션 제공 AI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

인공지능(AI) 생성기술 스타트업인 라이언로켓이 '2021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AI 영상제작 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신청받는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56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공급기업에는 AI 솔루션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기업에는 AI솔루션을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최대 3억원의 바우처로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라이언로켓은 올해 AI바우처 사업에서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음성합성 기술과 딥러닝 기반의 영상합성 기술을 접목한 AI휴먼 영상제작 솔루션을 공급한다. AI휴먼 영상 제작 솔루션에는 ▲AI휴먼 제작 ▲딥러닝 기반의 음성합성 ▲딥러닝 기반의 영상합성 ▲온라인 환경에 맞는 영상제작 프로그램 등 기능이 포함돼 있다. 솔루션 사용을 원하는 수요기업은 서비스 유형, 추진 계획, 기대 결과, 예산 등을 사전 논의해 3월 2일까지 전담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AI휴먼 영상제작 솔루션을 활용하면, 전문 인력이 촬영 및 편집을 진행하고 오랜 제작 기간이 소요되는 촬영 기반의 영상제작 대신,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 만으로 어디서든 빠르게 AI 휴먼이 출연하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라이언로켓 정승환 대표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및 중견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AI 영상합성 기술을 통해 교육, 방송, 키오스크, IoT(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8 13:57: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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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6150억원 규모 우주개발 계획 확정...10월 '누리호' 발사

정부는 올해 6150억원 규모의 우주개발 계획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오는 10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고, 한반도 정밀 지상 관측을 위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를 3월에, 우주환경 관측을 위한 나노위성 4기를 하반기에 각각 발사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16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6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한 가운데 '2021년도 우주개발진흥 시행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시행계획은 2018년 수립된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등의 이행을 위한 올해의 구체적 실행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난·안전 대응 역량 강화 및 공공 위성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천리안 3호' 개발에 착수하며, 우주부품 국산화 등 산업체 연구개발 지원도 본격 추진한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독자적인 우주수송력 확보를 위해 개발 중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비행모델 제작을 완료하고 10월 전남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한다. '누리호' 발사 성공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75톤 엔진 4기를 클러스터링한 1단부 인증모델의 연소시험을 상반기 실시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범부처 발사안전통제협의회 등 지원조직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누리호' 발사용 신규 발사대 구축을 완료하며, 발사장 추적시스템 점검을 위한 모의 훈련도 수행할 예정이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내달 발사할 예정으로, 공공수요 충족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국토부가 공동 개발 중이다. 향후 지상 관측 및 변화 탐지, 도시계획, 지도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수재해 감시, 해경활동 지원, 재난지역 긴급통신 지원 등 재난·안전 대응과 GPS(위치정보시스템) 보정신호 제공, 미래 위성통신 기술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개발도 착수한다. 이와 함께 전천후 지상관측을 통한 국가안보 등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 중인 다목적실용위성 6호, 7호는 내년 발사를 목표로 총 조립 및 기능시험 등이 마무리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 궤도선'은 달 표면 촬영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탑재체를 궤도선과 조립하고 달 궤도선 시스템 총조립시험을 수행해 내년에 발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 우주환경을 관측해 우주날씨 이해 및 우주재난 대응의 기초연구 활용을 위해 10kg급 나노위성 4기를 천문연구원 주도로 발사할 계획이다. 자율차·드론 등 4차 산업혁명과 국가 인프라 운영에 필수적인 위치·항법·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도 추진한다. 도전적·혁신적 우주 분야 미래선도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스페이스챌린지 사업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40억원의 예산을 통해 6개 신규 과제를 추가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발사체, 위성 등 체계사업에 활용되는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해 기업 주관의 R&D(연구·개발)를 지원하는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그간 해외에 의존해 왔던 일부 부품을 국산화로 개발해 우주전략기술을 자립화하고 우주개발 생태계의 선순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올해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와 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발사 등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우주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개발 담당자들이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8 13:47: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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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장애 발생시 한국어로 장애 고지해야...웨이브 장애도 전문가 조사 착수

지난해 12월 14일 저녁 8시30분부터 약 50분 동안 유튜브, G메일, 플레이스토어 등 구글 서비스 전체가 먹통이 됐지만, 영문으로만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을 뿐 한국어 안내문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구글은 더 큰 비난을 받았다.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중재로 구글코리아는 앞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한국어로 장애 관련 사실을 고지하고, 한국 언론에 알리기로 했다. 구글이 영어를 제외하고 자국어로 안내하기로 한 것은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브리핑을 통해 구글 LLC의 주요 서비스에서 발생한 인증 장애에 관해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7'에 따라 서비스 안정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조치를 개선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정 전기통신사업법(넷플릭스법)'에 따라 콘텐츠 제공업자(CP)에게도 인터넷 통신망의 안정성 의무를 부과하는 조치에 따른 것으로, 구글이 넷플릭스법의 첫 적용대상이 됐다. 과기정통부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12월 15일과 31일 2차례에 걸쳐 구글에 서비스 장애 관련 원인 및 조치계획에 관한 자료를 요청했다. 이후 제출된 자료를 지난 1월 유관기관, 학계, 소비자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검토반 회의와 구글의 의견진술 등을 바탕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조치 방안을 마련했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해 10월 구글은 이용자 로그인 요청을 처리하는 '사용자 인증 시스템'의 유지보수 작업 중 저장 공간을 할당하지 않은 상태로 작업을 완료했다"며 "저장 공간 설정 값을 적절한 용량으로 입력해야 하나 '0'으로 잘못 입력했으며, 유지보수 결과가45일 뒤 적용하도록 해, 45일이 경과한 12월 14일 사용자 인증 시스템이 저장공간을 할당받지 못해 로그인이 필요한 구글 서비스들이 장애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이후 '사용자 인증 시스템'에 저장 공간을 긴급 할당해 저녁 9시33분에 서비스 복구 완료했고, 트위터·대시보드 등을 통해 장애 사실을 영문으로만 고지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사항들을 종합 검토한 결과, 잘못된 설정 값을 45일간 인지하지 못한 점과 9000여명이 넘는 국내 이용자를 위해 적극적인 한국어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미흡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구글은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위해 동일 장애가 재발되지 않도록 잘못된 설정 값도 사전 감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개선하고, 저장 공간 초과 시에도 '사용자 인증 시스템'이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기존 공간 재활용 기술 적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과기정통부는 구글에게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설비 사전 점검, 서버의 다중화, 콘텐츠 전송량 최적화 등 서비스 안정수단 확보 조치 전반을 재점검하고,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지침을 이번 권고 조치사항을 포함해 개선한 후 과기정통부에 통보하도록 했다. 특히, 이용자 요구사항 처리를 위해 지난 1월 지정한 구글의 국내 대리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를 활용해 한국어로 문의할 수 있는 '국내 대리인에게 문의하기' 기능을 구글 고객센터에 추가했다. 이 서비스는 시험 운영을 마치고 8일 본격 운영된다. 또 이용자 고지 방법을 알기 쉽고 더욱 빠르게 고지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권고했다. 구글은 앞으로도 과기정통부의 서비스 안정성 관련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 논의에 참여하는 등 부가통신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홍진배 통신정책관은 "지난해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이 확보됐지만, 이번 구글의 장애 관련 개선조치 등을 비롯해 이용자에 대해 완결성 있는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기간통신사업자 뿐만 아니라 부가통신사업자의 역할도 중요하므로, 편리하고 안정적인 부가통신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세부 가이드라인 제정 등 제도적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다만 유튜브 프리미엄 등 접속장애에 대한 보상안이 이번 조치에 포함됐는지에 대해 "별도의 개별적인 피해로 분쟁조정 절차로 들어가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구글이 이번 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27일 발생한 콘텐츠웨이브의 OTT(온라인동영상) 서비스인 '웨이브'의 장애 관련 사실 및 조치사항에 관한 자료를 지난 5일 제출받았으며, 전문가 등과 함께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2-08 12:04: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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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엔 온 가족이 AI·SW 교육 받으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솦'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교육 행사안 '이번 설 연휴엔, 솦솦(섭섭)해도 집콕하소'를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솦'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교육 행사 '이번 설 연휴엔, 솦솦(섭섭)해도 집콕하소'를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이솦'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소프트웨어교육 강의 및 실습환경을 제공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공간이다. 누구나 무료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관련 영상학습자료 671편과 온라인 강좌 179개(2800차시)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로 설에 만날 수 없어 섭섭한 가족들이 온라인에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의 가족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 3개의 교육과정이 준비됐다. 과정1인 '어린이·청소년 : 소프트웨어랑, 놀자'는 게임 형식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고리즘의 기초를 배우는 프로그램과 기초적 컴퓨터 사용법, AI의 기본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영상학습자료로 구성됐다. 과정2인 '대학생·청년 : 현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는 게임 형식으로 알고리즘의 기초를 배우는 프로그램과 컴퓨터 과학의 기초, 소프트웨어가 가져온 현재 산업의 변화, 인공지능의 개념과 원리 등을 배울 수 있는 영상학습자료로 구성됐다. 과정3인 '중·장년 이상 : 나를 위해 그리고 내 아이를 위해'는 게임 형식으로 알고리즘의 기초를 배우는 프로그램과 컴퓨팅 사고력 및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 소프트웨어 교육의 방향,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영상학습자료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 교육과정을 이수하거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교육과정 이수증을 인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많은 가족(최대 3명)이 이수할수록 더 좋은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모든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8 12:00: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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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과기부와 국내 클라우드 보안 산업 활성화 위한 지원사업 추진…10억원 규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클라우드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 1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서비스(SECaaS) 개발 및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클라우드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 1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서비스(SECaaS) 개발 및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설명회를 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SECaaS는 인터넷을 통해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모델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의료,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클라우드 기반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개인정보 유출, 해킹 등 보안사고 우려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SECaaS 시장 활성화 및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개발과 개선 분야로 구분해 총 8개 과제를 선정하고, 매칭펀드 방식으로 과제별 최대 1억2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개발 분야는 제품 형태로 제공되던 보안 기능을 SECaaS 형태로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 ▲개선 분야는 상용화된 SECaaS를 제공 중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평가는 코로나 19와 관련된 비대면 서비스의 보안수준 강화를 위해 필요한 SECaaS 사업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특히 개선 분야는 서비스 기능 개선 및 멀티클라우드 구축을 통한 시장 확대 방안과 계획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9일 오후 2시 SN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KISA 누리집 입찰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SA 김호성 보안인증단장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 클라우드 보안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SECaaS 요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KISA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신뢰성 확보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을 선제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8 11:25:5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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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플러스', 업계 위기에도 높은 수입 기록

타다플러스 차량. /VCNC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플러스'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택시업계 위기에도 불구하고 모범 택시보다 30% 높은 운행수입을 기록했다. 쏘카의 자회사 VCNC는 서울시가 공개한 택시차종별 운행수입 통계를 분석한 결과 고급택시인 타다 플러스가 모범택시나 중형택시 대비 최고의 운송수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타다 플러스의 대당 월평균 수입은 345만원으로 각각 264만원과 269만원에 그친 모범택시와 중형택시 대비 28~30% 높았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이동수요가 줄어들면서 택시 가운데 모범택시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모범택시 대당 월평균 요금수입은 19년 4분기 430만원에서 20년 4분기 268만원으로 37.6%나 감소했다. 반면 타다 플러스는 2차 확산이 본격화된 9월을 제외하면 매월 평균 300만원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다. 특히 거리두기 2.5단계가 본격 시행되며 식당 운영 시간이 9시로 제한된 12월에는 VCNC가 개인택시 사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이용요금 50% 할인 캠페인을 펼친 덕에 모범택시(189만원) 대비 2배 이상의 수입(410만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캠페인 당시 타다 플러스 차량 가운데 최대 운행수입 기록은 월 820만원에 달했다. 타다 플러스가 이처럼 견조한 매출을 유지한 것은 VCNC의 상생 마케팅과 강력한 브랜드 파워, 서비스 질 향상에 따른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5년 택시운행 경력으로 지난해 9월 타다 플러스에 합류한 김모 씨(45세)는 "고객과 드라이버가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된데다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할인 캠페인이 영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택시 경력 15년으로 1년 2개월간 타다 플러스를 운행한 신모(63세)씨는 "차원이 다른 체계적 운영, 교육 시스템으로 다른 택시와 비교해 차원이 다른 서비스로 코로나 유행기에도 고객 감소가 적은 편이었고 100% 호출 기반으로 손님을 태우다 보니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VCNC는 오는 3월까지 타다 플러스에 신규로 가입하는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최대 150만원 상당의 모집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개인택시 사업자들은 오는 15일에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타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타다 플러스는 배기량 2800cc 이상의 고급택시로 개인택시 경력 5년 이상이거나 모범택시 운행 사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2021-02-08 11:17: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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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 장지호 신임 대표 선임…"고객 중심 플랫폼 기업 만들겠다"

KT텔레캅 신임 대표이사 장지호 사장. / KT텔레캅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KT텔레캅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장지호 전 KT DS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장지호 사장은 1993년 KT에 입사해 네트워크품질본부 네트워크운용담당, 광화문지사장, KT ENS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KT DS로 자리를 옮겨 올해 초까지 경영기획총괄로 재직해 KT그룹에서 두루 경력을 쌓은 전문 경영인이다. KT텔레캅은 장 사장이 KT그룹에서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소개했다. 장지호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 중심의 플랫폼 보안기업으로 만들겠다"며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플랫폼 보안기업으로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지능형 영상분석, 영상관제, 클라우드 저장 등을 활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의 성장을 이끄는 것은 결국엔 구성원"이라며, "직원들이 스스로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KT텔레캅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8 11:17: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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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성남시 자율주행 시험장에서 도로자율주행로봇 ALT 고도화 나서

네이버랩스의 도로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ALT가 주행 테스트를 하는 화면. /네이버 네이버랩스의 도로자율주행 로봇이 성남시의 지원에 힘입어 가까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네이버랩스는 도로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ALT의 파일럿 테스트를, 성남시가 마련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기본시험장)에서 진행하며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ALT는 도로 위를 자율주행하며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로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으로, 고정밀 지도 제작 기술을 포함해 네이버랩스에서 다년간 연구해 온 자율주행 기술이 집약돼 있다. 실제 도로에서의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와 결합된 커스텀 버전을 실증하고, 최종적으로는 실내 서비스 로봇인 어라운드 플랫폼과 연계해 모든 공간에서의 서비스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ALT의 이번 성남시 자율주행 기본시험장 참여는 네이버랩스와 성남시가 자율주행 관련 기술 연구개발 및 제도 개선 등을 위해 지난해 7월 맺은 MOU의 연장선상이다. 해당 협력의 일환으로 성남시는 판교 지역의 시뮬레이터 등 자율주행 연구를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특히 올해 1월 성남 수질복원센터 내 일부 구간을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으로 정비하여 오픈했다. 네이버랩스는 이번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ALT을 더욱 고도화하고, 올해 오픈할 네이버 제2사옥에서 입주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성남시 내 다양한 무인 서비스 등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백종윤 네이버랩스 자율주행그룹 부문장은 "도로 자율주행 플랫폼인 ALT에 고정밀 데이터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패키징하고, 실제 도로에서의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배송 등의 다양한 ALT 서비스 시나리오를 빠르게 고도화 할 계획"이라며 "실제 공간에서 보다 자연스러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8 11:13:0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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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웅진씽크빅과 교육 구독 상품 '맞손'…통신비·데이터 지원

교육 구독 상품 소개. / SK텔레콤 AI 기반 구독 마케팅 컴퍼니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SK텔레콤이 웅진싱크빅과 손잡고 구독형 교육상품 사업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웅진씽크빅과 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T 본사에서 구독형 교육상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는 15일에 출시되는 '웅진스마트올' 상품에 가입한 고객의 통신비 할인 및 무료 데이터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열 예정이다. 초등 전과목 학습을 할 수 있는 '웅진스마트올' 상품은 콘텐츠와 교육용 상품을 월정액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월 10만9000원을 26개월 동안 납부하는 상품과 월 9만9000원을 28개월 동안 납부하는 2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SKT 공식인증대리점에서 이 상품을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만 12세 미만인 가입 자녀의 휴대폰 요금을 가입 익월부터 12개월 동안 1만9800원씩 지원한다. SKT 매장이나 온라인 T월드를 통해 체험 신청을 한 자녀 고객에게는 3개월간 매월 데이터 500메가바이트(MB)를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양사는 12세 이하 타깃 브랜드 잼(ZEM)과 연계한 초등 전과목 스마트 교육 사업 뿐 아니라 과목 특화형 상품, 중·고등 다양한 상품의 유통 확대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며, AI, 커머스,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사의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의 AI 역량을 결합해 고객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통신-학습 경험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와이파이(Wi-Fi) 기반의 학습용 단말에 통신 모듈을 탑재해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환경 구축 논의에도 나선다. SKT 한명진 구독형 상품 CO장(컴퍼니장) 겸 마케팅그룹장은 "이번 웅진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교육 구독 영역 진입에도 첫발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ZEM 브랜드를 중심으로 키즈 교육분야에 진출하는 것 외에도 라이프 영역 전반의 구독 서비스 파트너들과 손을 잡아 고객 경험을 확대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8 10:10: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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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설 앞둔 협력사에 350억 조기지급

SKT CI. SK텔레콤이 설 연휴를 맞아 중소협력업체를 위한 350억원 규모의 대금 조기 지급 계획을 포함한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설 연휴와 신학기를 앞두고 전국 250여개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약 25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또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는 중소 협력사 52개사에 지급 예정인 용역 대금 약 100억원도 내주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상생안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통망과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온 외부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T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유통망·네트워크 협력사 등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해 총 1130억원 규모의 종합 상생 방안을 마련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상생 행보를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SKT는 다양한 협력사 지원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 인력난 해소를 위해 '비대면 채용박람회'를 실시하고, 200여 협력사 CEO를 대상으로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 2004년부터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 윤풍영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SK텔레콤의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힘쓰는 현장 직원과 협력사의 수고를 덜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8 09:38:4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