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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도자예술마을, 문화체육관광부 '제2기 로컬100' 최종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의 대표 문화공간인 이천도자예술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지역문화공간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 기반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로컬 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2기 로컬100은 국민 참여를 확대해 전국 각지의 우수한 지역 문화자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2기 로컬100은 지자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약 1,000개의 문화자원 중 1차 심사를 거쳐 200개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0선을 확정했다. 이천도자예술마을은 이 가운데 지역문화공간 부문에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천도자예술마을은 전통 도자문화와 현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도자 창작과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이천 도자문화의 상징적 거점이다. 이번 최종 선정은 이천이 보유한 도자문화의 역사성과 예술적 가치 그리고 지역문화공간으로서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도자예술마을의 로컬100 최종 선정은 이천 도자문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문화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컬100으로 선정된 문화자원은 향후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및 확산 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2026-02-02 15:57: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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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삼중 작용 비만치료체 'HM15275' 임상 본격화..."고도비만 해결할것"

한미약품은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 임상 2상이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2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고 석 달여 만이다. HM15275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위 억제 펩타이드, 글루카곤 등 각각의 수용체 작용을 최적화하는 기전을 갖췄다. 근 손실은 최소화하면서 체중 감량 효과는 25%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기존 GLP-1 기반 약물들의 한계를 넘어 고도비만 환자를 위한 '계열 내 최고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임상은 36주간 장기 투여 시 비만,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을 줄이고 제지방을 개선하는 차별화된 효능을 집중적으로 검증한다. 임상 2상 종료 예상 시점은 오는 2027년 상반기이며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임상 개시 이후 환자 등록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향후 시험 대상자 모집에도 탄력이 붙어 전반적인 임상 진행 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HM15275 임상 2상은 FDA 제출 이후 첫 투약까지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속도감 있게 이뤄졌다"며 "한미 고유의 창조적 힘과 차별화된 R&D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신약 개발 속도를 더욱 끌어올려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2026-02-02 15:56: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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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영종구 새 얼굴 '영종구 상징물' 최종 확정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영종구'의 상징물(CI, 캐릭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9월부터 영종구의 정체성을 나타낼 '상징마크(CI)'와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해 사전 인식 조사, 전문가 자문, 전 국민 선호도조사, 내부 검토 등의 절차를 밟아왔다. 특히 선호도조사의 경우, 온라인 설문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운서역,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여러 현장에서 오프라인 조사를 병행하는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데 주력했다. 이어 주민 대표, 구의원, 디자인·브랜드·도시경관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상징물 선정위원회'를 열고, 디자인(안)의 완성도, 상징성, 영종구의 정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최종 확정된 상징물은 공항·바다·하늘 등 영종구의 지리적 특성과 개방성, 성장성,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또, 누구나 쉽게 인식하고, 다양한 매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상징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특히, 주민 선호도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지역 주민의 공감대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체적으로 '상징마크(CI)'는 영종구의 지속적인 확장성과 비상(飛翔)을 무한대(∞) 궤적과 날개 모양으로 표현됐다. 무엇보다 오른쪽으로 뻗어나가는 곡선의 형태를 취해 무한히 성장하는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캐릭터'는 영종구에서 태어나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곳에서 사는 요정 '영이'가 선정됐다. 무한대(∞) 형태의 고글을 쓴 이 캐릭터는 도시의 끝없는 가능성과 함께, 하늘만큼 넓은 마음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구는 이번에 확정된 상징물을 향후 안내표지판, 홍보물, 공공 디자인 등 구정 전반에 활용하며, 신설 '영종구'의 미래 비전과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영종구의 자연 상징물인 구화·구목·구조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영종구 출범 후 별도의 절차를 거쳐 선정이 이뤄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상징물은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완성된 영종구의 첫 공식 이미지"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영종구만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2 15:52:0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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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희망 플러스 대화' 종료 8일 만에 후속 현장 방문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병오년 새해 '2026년도 연두 방문·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 종료 8일 만에 후속 현장 방문에 나서며 주민 건의에 대한 신속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희망 플러스 대화'는 구청장이 동별로 현장을 찾아 주민 건의와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하는 중구의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1월 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13개 동을 순회했으며, 총 158건의 주민 건의가 접수됐다. 중구는 이 가운데 해결이 시급한 68개소를 우선 선정하고,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김정헌 구청장과 담당 공무원, 건의자, 지역 대표 등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도로·교통·주차·안전 등 생활밀착형 불편 사항을 비롯해 청라하늘대교 개통, 영종구 임시청사 개청 등 지역 변화에 대비한 대응 과제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1월 개통한 청라하늘대교 초입 일대는 주민 관심이 집중된 지역으로, 제한속도 상향 검토, 이륜차 소음 대응, 인근 버스 정류소 설치, 보행 접근로 개선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희망 플러스 대화'를 통해 제시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7일 영종1·2동 주민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청라하늘대교 일원을 직접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중구는 해당 사안들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만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중부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협의를 즉시 추진하는 등 대응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후속 지침 수립과 기관 협의를 거쳐 연내 처리 가능한 과제는 조기에 시행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연두 방문에서 나온 주민 의견은 현장을 직접 확인해야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며 "민선 8기 마지막 해이자 제물포·영종 시대를 앞둔 전환기인 만큼, 생활 불편 해소와 미래 행정 수요를 동시에 챙기며 끝까지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2 15:51:5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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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김포 연장 위해 5500억 부담하겠다"…김병수 김포시장 긴급 기자회견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하철 5호선의 김포 연장을 위해 5500억원을 김포시에서 부담하겠다고 제안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5호선의 김포 연장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3조3000억원의 약 17%에 해당하는 5500억원을 김포시에서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저는 오늘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김포시장으로서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 김포의 출퇴근길은 불편을 넘어 '위험'이다. 매일 같이 쓰러지고, 숨이 막히고, 시민의 하루가 고통 속에서 시작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데도 5호선 김포 연장은 아직도 '경제성 숫자' 앞에 멈춰 서 있다"며 "시민의 목숨을 숫자로 계산할 수 있냐"고 반문했다. 그는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졌던 심청의 각오로, 저는 김포시민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며 부담금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5500억원의 확보 방안에 대해선 "현재, 그리고 앞으로 김포에서 진행되는 모든 도시개발사업의 '개발 부담금'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김 시장은 설명했다. 그는 "도시개발사업의 수익을 소수 투기 세력에 귀속시키는 것이 아니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시민과 김포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과거 '골드라인' 사례처럼 시의 본 예산을 줄여 확보하는 재원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필수 사업이 줄어들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그러면서 "지금은 시민을 살리는 선택을 해야 할 때"라며 "5호선 김포 연장은 개발 사업이 아니라, 시민을 살리는 안전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 김포시는 수십차례에 걸쳐 정부와 논의를 이행해왔다"면서 "예타 통과를 위한 경제성 보완은 물론, 사업의 전제조건이었던 건폐장 문제도 해결하고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해 검단지역을 우회하는 대광위 조정안에도 동의했다"고도 밝혔다. 그럼에도 정부가 여전히 경제성을 근거로 결정을 지연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김 시장은 "5호선 김포연장이 늦어질수록 사고 비용, 사회적 비용, 지역 경쟁력 약화라는 손해가 눈덩이처럼 커진다"며 정부에 5호선 김포 연장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즉시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다.

2026-02-02 15:20:1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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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허쥬마SC 임상 성공..."SC제형 글로벌 경쟁력 강화"

셀트리온은 '허쥬마SC'의 허가용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허쥬마SC는 셀트리온이 앞서 개발한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전환한 것이다. 약 90분 소요되던 투여시간을 5분 이내로 줄여 환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투약을 종료한 허쥬마SC 허가용 임상에서 셀트리온은 허쥬마SC를 오리지널 의약품의 SC제형과 직접 비교해 핵심 평가변수인 약동학적(PK) 동등성을 입증했다. 안전성, 면역원성 평가에서도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함을 확인했다. 오리지널 대비 품질 및 PK 동등성 자료를 충분히 확보한 만큼, 셀트리온은 규제 기관과 사전 협의된 바에 따라 추가 임상 없이 향후 3개월 이내 유럽과 국내에 허쥬마SC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독보적인 제형 개발 역량을 높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특히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피하주사(SC) 제형화 기술을 내재화해 허쥬마SC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기술은 피하 조직 내 히알루론산을 일시적으로 분해해 고농도·고용량 의약품의 SC 투여를 가능하게 하는 방식으로 안전성과 확장성을 갖췄다. 그 결과, 허쥬마SC는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에서 약 90분(유지요법 30분)이 소요되던 투여 시간을 약 5분 이내로 줄일 수 있어 환자 편의성이 높아지고 , 의료진 선택의 폭은 넓힐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은 허쥬마SC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 허가, 대량 생산, 글로벌 공급을 아우르는 SC 관련 풀 밸류체인을 구축해 SC 제형 개발 전주기에 걸친 자체 통합 개발 플랫폼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일부 기술만을 외부에 이전하는 라이선스아웃 방식과 달리, 개발부터 상업화·판매까지 전주기를 직접 통제하는 구조다. 단일 제품 성공을 넘어 SC 제형 기술을 활용한 중장기 성장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전략적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필요시 자사 바이오시밀러는 물론 개발중인 신약에도 SC 제형 적용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 SC 제형 변경 역량을 외부 고객사에도 제공하는 제형 변경 위탁생산(CMO) 사업 확장도 추진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SC 상용화에 이어,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SC 제형까지 확보하며 글로벌 수준의 SC 제형화 기술 역량을 완성했다"며 "단순 기술 보유를 넘어 제품화와 생산, 공급까지 직접 수행하는 '전주기 SC 제형 개발 내재화'라는 압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위탁개발생산(CDMO) 등 신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2 15:06: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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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설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소비촉진 행사 풍성

목포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운영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월 2일부터 14일까지 8개 국·소·단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약 1,4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 촉진을 통해 전통시장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목포시는 해양수산부 주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중앙식료시장, 동부시장, 자유시장, 청호시장 등 4개 시장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라권에서 가장 많은 시장이 선정된 사례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중앙식료시장, 동부시장, 자유시장, 청호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환급되며,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적극 홍보해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설·추석 명절과 가정의 날 등 총 9차례의 특별전을 개최해 전라권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약 19억 원의 환급액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2026-02-02 15:04:17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