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홍성군, 참여형 야시장 ‘청춘장’으로 전통시장 활력 모색

홍성군이 전통시장에 청년과 문화를 결합한 야간 콘텐츠 '청춘장'을 선보인다. 홍성군은 5월 8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매주 금·토요일 홍성상설시장 일원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 '청춘장 in 홍성상설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장 45년을 맞은 전통시장에 청년 창업, 로컬 먹거리, 공연 콘텐츠를 접목해 야간에도 머무는 공간으로 재편하고, 지역 문화 거점으로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야간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첫잔은 마라야주(馬羅夜酒)'를 슬로건으로 내건 청춘장은 '야시장에서 흥과 사람이 모여 시작되는 한 잔'이라는 의미를 담은 참여형 야시장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총 3회차로 나뉘어 매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1주차(5.8~9)는 EDM DJ 공연과 뮤직카가 함께하는 'EDM 폭발하는 밤', 2주차(5.15~16)는 청운대학교와 연계한 시장 스토리 기반 '감성 뮤지컬 & 별빛 버스킹', 3주차(5.22~23)는 지역 직장인과 로컬밴드가 참여하는 '라이브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청춘장은 단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청년 창업 실험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공실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가들이 메뉴를 선보이는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실전 경험을 통해 지속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맥 무제한 자유이용권', 정육점과 연계한 '고기굽는 날', 청년 창업팀 안주 판매, 상인회 코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추억의 게임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장 내 75개 점포 참여를 유도하고 조명을 밝히는 'TURN ON 캠페인'을 추진해 전반적인 분위기 개선에도 나선다. 행사 기간에는 중앙통로와 인접 골목 차량을 통제하고, 보행자 중심 운영과 비상차량 통로 확보 등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청춘장은 청년과 상인,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장 모델"이라며 "전통시장을 소비 공간을 넘어 체험형 문화 공간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6 15:21:50 양대승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 ‘영덕대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3회 수상…수산물 부문 독주 이어가

영덕군을 대표하는 특산물 영덕대게가 전국 단위 브랜드 평가에서 다시 한 번 정상을 확인했다. 장기간 이어진 수상 기록은 지역 어업 기반과 행정 관리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되며 향후 브랜드 경쟁력 유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진다. 군은 지난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영덕대게가 수산물 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부문에서 13번째 수상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시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선호도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최초 상기도와 차별성, 신뢰도와 품질 등 다양한 항목을 전문가와 소비자가 함께 심사하는 방식이다. 영덕대게는 제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줄곧 수산물 부문에서 강세를 유지해왔다. 장기간 유지된 수상 이력은 브랜드 가치가 일시적 성과에 그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지속적인 경쟁력을 가능하게 한 요인으로는 맛과 영양뿐 아니라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가 꼽힌다. 생산 단계에서부터 유통까지 관리 기준을 유지하며 소비자 신뢰를 축적해온 점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영덕군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해왔다. 생산자 역시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지역 특산물을 넘어 고급 수산 브랜드로 자리잡는 기반을 마련했다. 자원 관리 측면에서도 행정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영덕군은 대게 서식 환경 조성과 산란장 정비를 진행해 자원 보호에 나섰다. 관련 연구와 지역 협력 체계 구축도 병행하며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한 대응도 강화했다. 56톤급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도입해 불법 어업을 단속하고 품질 인증 제도를 운영해 상품 신뢰도를 높였다. 이러한 관리 체계는 브랜드 경쟁력 유지에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13회 수상이라는 금자탑은 현장에서 묵묵히 고품질 대게를 생산해 온 어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철저한 품질관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브랜드의 명성을 지켜나가 국내외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향후에도 자원 보호와 품질 관리 정책을 지속해 브랜드 위상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장기간 축적된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확장 가능성도 주목된다.

2026-04-16 15:21:29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F1 유치'청신호'...경제적 타당성 적격 판정

인천광역시는 'F1 인천 그랑프리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F1 그랑프리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고 F1 그룹이 상업적 권리를 보유한 국제자동차경주대회로, 전 세계 24개 도시에서만 개최되는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산업이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F1 그랑프리 유치는 인천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세계적 허브 인프라와 풍부한 관광 자원, 2,600만 수도권 배후 인구를 갖춘 우수한 입지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기존 공공도로를 활용한 '시가지 서킷' 모델을 도입해 도시 전체를 글로벌 마케팅 무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서킷 후보지로는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 일대가 검토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인천대교와 워터프런트 호수, 센트럴파크 등 수변 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천지하철 1호선과도 인접해 높은 입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관람객 수용 규모는 일일 약 12만 명 수준으로, 대회 기간(3일 기준) 동안 약 30만~4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예상된다. 5년간 대회 개최를 가정한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편익비(B/C)는 1.45로 경제적 타당성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편익은 1조 1,697억 원, 총비용은 8,028억 원으로 분석됐다. 또한 F1 유치는 약 5,800억 원 규모의 관광 수익과 약 4,8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창출해 인천을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F1 그랑프리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도시 브랜드와 관광 산업의 판도를 바꿀 핵심 동력"이라며 "현재 6.1% 수준인 인천의 방한 관광객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인천을 경유지가 아닌 세계인이 찾는 목적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국제경기대회지원법 시행령 개정 및 대회 유치 승인 절차를 협의하고, 민간기업과의 사업 참여 협의를 거쳐 민간사업자 공모·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4-16 15:21:11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경기상상캠퍼스,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5기 모집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4월 21일까지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5기를 모집한다. '상상그리너(상상 Greener)'는 '경기상상캠퍼스의 풍경을 그리고, 푸르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경기상상캠퍼스의 공간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SNS 콘텐츠로 제작·발행하는 도민 참여형 사업이다. 2022년부터 운영돼 온 이 프로그램은 지난 4년간 도민의 시각을 통해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소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 모집하는 5기 서포터즈는 10명 내외 규모로 운영되며, 오프라인 활동 참여가 가능하고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22일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경기상상캠퍼스의 △축제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한 뒤 이를 기반으로 SNS 콘텐츠를 제작·발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콘텐츠 기획 및 작성 교육, 프로그램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상상그리너를 통해 도민의 다양한 시선이 콘텐츠로 확산되면서 경기상상캠퍼스의 문화예술 경험이 더욱 풍부하게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16 15:20:5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미술관-4.16생명안전교육원, 'G뮤지엄스쿨-조각 탐험'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과 협력해 청소년 대상 예술경험 프로그램 G뮤지엄스쿨 <조각 탐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근에 위치한 두 기관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각의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명·안전·이해·힐링'을 핵심 키워드로 교육과 예술 경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조각 탐험>은 야외 상설전시 《멈춰서서》에 설치된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경기도미술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작품을 탐색하며, 자연과 조각의 관계, 작품의 재료와 형식, 그리고 작품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스스로 발견해 나간다. 이 과정은 작품을 바라보는 시야를 확장하고 예술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는 감각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감각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또래와 서로의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며 타인을 이해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는 서로 다른 시선을 존중하고 자신의 사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반기에는 경기도미술관 20주년 특별전시 《흐르고 쌓이는》을 함께 관람하며, 미술관 소장 작품을 통해 동시대 미술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6 15:20:4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보성군, 제22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개최

보성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림산 용추계곡 일원에서 '제22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로 꼽히는 일림산 철쭉 군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봄철 대표 산림 문화축제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손석의)가 주관한다. 일림산은 호남정맥이 남해로 접어드는 산으로, 약 100만 평 규모의 철쭉군락지가 능선을 따라 펼쳐져 있어 매년 개화 시기마다 산 전체가 붉게 물드는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용추계곡의 수려한 계곡 풍경과 편백 숲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인기 높은 명소로 호평받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방문객 편의를 고려한 등산로 개선 효과가 눈에 띈다. 보성군은 급경사 구간 완만화 사업을 추진해 현재 공정률 약 90%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산림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보성군산림조합 주관 '전국 숲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편백나무 자르기, ▲차(茶) 나무 화분 만들기, ▲목공 체험(나무팽이·사슴벌레 제작) 등 친환경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 인화해 주는 ▲사진 인화 서비스, ▲1년 뒤 편지를 받아보는 느린 우체국, ▲어린이 대상 풍선아트, ▲룰렛 경품 행사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의 핵심 의식인 '산신제례'는 5월 3일 오전 11시 개최되며, 군민의 안녕과 풍년, 보성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로 진행된다.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손석의 추진위원장은 "일림산의 붉은 철쭉과 함께 편백 숲의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진 등산로와 풍성해진 체험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4-16 15:20:3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자미술관, '마음 의식' 전시연계 프로그램 운영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은 2026 기획전 '흙과 우리 사이에 놓인 것들'과 연계해 참여형 프로그램 '마음을 태우는 시간-마음 의식'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형 전시의 개념을 확장해 관람객의 행위가 작품의 일부가 되도록 구성됐으며, 기억을 쓰고 엮고 태우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은 4월 25일, 5월 30일, 6월 27일 총 3회 진행되며, 회차별 25명 내외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7세 이상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작가 김선의 '마음의 기화' 작업과 작품 세계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기억과 감정, 애도의 언어를 종이에 기록해 도자와 엮고, 야외 공간에서 이를 태우는 의식에 참여한다. 이후 태움의 과정을 거친 결과물은 전시장에 다시 전시돼 개인의 기억이 공동의 기억으로 확장되는 구조로 구성된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의 핵심 개념을 관람객의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개인의 기억이 공동의 의미로 확장되는 과정을 경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문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5:20:0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시흥도시공사, 거북섬서 폐자원 활용 친환경 공예체험 운영

시흥도시공사가 거북섬홍보관 커뮤니티오피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거북섬홍보관 커뮤니티오피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친환경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자원을 공예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콘텐츠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고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사는 지난 2월 한국공예체험박물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거북섬 방문객 유입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커피박 마스터 과정'은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공예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본 과정은 가공부터 작품 제작까지 3시간 완성형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노하우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자는 캐릭터 키링, 연필, 명태풍경, 화병, 화분 등 총 6종의 공예품을 제작할 수 있다. 체험 정원은 회당 8명으로 소규모 운영되며, 체험비는 20만 원이다. 다만 시범운영 기간(4~5월)에는 10만 원으로 적용된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4월 프로그램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나만의 레진 클리커 만들기'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 2시, 3시 총 3회차로 진행된다.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향후에는 레진공예(바다 오르골 만들기), 나전공예(나전 액막이 명태 만들기), 가죽공예(동전지갑 만들기) 등 월별 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체험은 거북섬홍보관 커뮤니티오피스(거북섬4길 2)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 체험 콘텐츠"라며 "거북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5:19:4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곡성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나서

전남 곡성군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동형 공공의료 서비스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하며 농촌 주민 건강권 보장에 나섰다.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5일 목사동면 신전1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병원이 마을 반경 5km 이내에 없는 의료 취약지를 직접 찾아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의료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는 곡성군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해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진 8명이 참여했다. 특히 의료원장은 의과 진료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현장 중심 진료를 강화했다. 의료진은 혈압·혈당 측정을 비롯해 골밀도 검사와 체지방 측정 등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의과 진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구강진료는 물론 침·뜸·온열치료 등 한방진료도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건강버스는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버스가 직접 찾아가 진료와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은 고령화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의료 수요가 높은 반면 기존 의료체계로는 이를 충분히 충족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은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23년 11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 의료취약 마을을 대상으로 정기 운영되고 있다. 곡성군보건의료원장은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수명 연장과 질병 예방을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곡성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360-8961)으로 할 수 있다.

2026-04-16 15:19:21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전남도, 글로벌 기후외교 무대 중심에 선다

전라남도는 20~25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UNFCCC Climate Week 3 Yeosu) 및 녹색대전환 국제주간(GX-Week)'을 개최, 글로벌 기후외교 무대를 밟는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은 매년 당사국총회(COP)를 앞두고 정부, 국제기구, 기업, 시민사회가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기후 행사다. 이번 기후주간의 여수 개최는 지속적 외교 노력의 결과로, COP30에서 개최 당위성을 설명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등과 함께 독일 본의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을 방문하는 등 개최 노력을 꾸준히 펼친 결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확보했다. 녹색대전환 국제주간도 동시에 열린다. 행사 공식 주제는 '녹색대전환, 모두의 성장의 길(Green Transformation: A Path to Prosperity for All)'로, 고위급 에너지전환 정책 대화, 인공지능 전략 대화 등이 진행된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기존 전문가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형으로 확대한다. 2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주요국 기후 분야 장관, 국제기구 고위급 등 800여 명이 참석하는 '녹색대전환 국제주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 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전달하는 녹색대전환 국제주간 회의 등을 진행한다. 또한 기후환경에너지대전, 이클레이 세계기후도시포럼 등 지역 연계행사와 자원순환가게, 친환경 플리마켓 등 도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장 모든 구역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친환경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그린 컨벤션' 방식으로 추진한다. 종이 인쇄물도 줄이고 디지털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는 '페이퍼 리스' 환경도 구축한다. 전남도는 행사 기간 해외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1천여 명을 포함해 약 1만 4천 명이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약 2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전남은 이제 기후 논의 참여 단계를 넘어 국제 의제를 주도하는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친환경 운영과 체계적 지원으로 전남의 역량을 국제사회에 각인시키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이 녹색대전환의 글로벌 표준 국가로 도약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5:19:0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