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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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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고양시가 올해 일자리정책 방향과 목표를 담은 세부계획을 내놨다. 시는 고용률 67.7%, 취업자 수 55만4654명 초과 달성을 목표로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16일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른 지역일자리 공시제의 하나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일자리 목표와 추진 전략을 정하고 이를 공개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비전을 '고용이 늘고 기업이 모이는 양질의 일자리 도시,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으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족도시 조성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고양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균형 일자리,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 조성 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세부 사업은 모두 438개다. 공공근로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노인일자리 같은 직접 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와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사업 등 직업능력개발훈련, 통합일자리센터 운영 같은 고용서비스, 마이스 육성센터와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지역 특화산업과 미래산업 육성에도 무게를 둘 계획이다. 스마트농업과 원예·화훼산업을 비롯해 바이오 정밀의료, 드론산업, 방송영상산업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기반과 고용 창출을 함께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층을 겨냥한 지원책도 담겼다. 고양시는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사업을 통해 일 경험부터 취업, 창업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청년거점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초기 창업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년과 노인,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계층별 일자리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공공일자리 공급과 고용 지원을 병행해 취업 취약계층이 고용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고용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도시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9:57: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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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 후보들, 기후정책 토론회서 탄소중립 서약

고양시장 예비후보 대상 기후정책 토론회와 서약식이 15일 고양시 대화동 하나로 화훼농협 건물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뉴스와 고양탄소제로숲,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차기 고양시장의 기후위기 대응 방향을 공개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명재성 예비후보와 진보당 송영주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행사는 기조 발제, 후보별 정책 발표, 정책 서약식 순으로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재난 대응형 도시 인프라 구축, 에너지 전환과 녹색 일자리 확대 등을 공동 과제로 확인했다. 기조 발제를 맡은 김현수 박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도시 구조와 안전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짚었다. 고양시가 한강 유역 말단에 위치하고 불투수면 증가와 집중호우 영향까지 겹치면서 복합 침수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토론회는 이런 여건 속에서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의제가 아니라 도시 운영의 핵심 과제로 다뤄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전면에 내세웠다. 후보 발표에서는 기후정책의 실행력과 도시 전환 방향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명재성 예비후보는 기후위기를 경제와 생존의 문제로 규정하며 RE100 기반 에너지 전환과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확대 구상을 제시했다. 송영주 예비후보도 건물·수송 부문 감축과 기후 대응 기반 강화를 강조하며 기후정책 경쟁에 힘을 실었다. 이번 행사는 선거 국면에서 개발 공약 중심 경쟁을 넘어, 기후위기와 도시 안전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 것인지가 정책 검증의 기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자리로 읽힌다. 시민사회가 후보들의 기후 대응 의지를 공개 서약 형식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남겼다.

2026-04-16 19:56: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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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가바이오혁신위' 환영..."K제약바이오 도약 분수령 될 것"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신약개발 역량과 세계적 수준의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가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국내 제약바이오 생태계의 혁신적 전환과 실질적인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협회 측은 논평을 통해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제약바이오산업 거버넌스가 일원화되고, 부처 간 조정 및 정책 집행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책 목표와 실행 방안이 보다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약개발과 인공지능(AI) 융복합, 생산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패러다임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일관된 정책 조정 기능을 수행할 위원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학·연·병·정 협력 기반의 오픈이노베이션 확대와 연구개발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강화 방침에 대해 산업계의 기대감을 높인다. 위원회가 제시한 추진 전략은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폭넓게 담고 있다. 전주기에서 임상 및 사업화 지원, 블록버스터 약물 창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육성 등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구축은 산업 규모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인공지능 기반 연구개발, 첨단 원천기술 확보, 글로벌 공동연구, 오픈이노베이션 등은 선진국과 기술 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국내 산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협회는 이번 위원회 출범에서 국가 바이오 클러스터를 혁신하고 규제 합리화 로드맵을 우선 과제로 선정해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점은 산업 전반의 구조적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기초 연구와 산업화를 적극 연계해 규제 혁신,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 인재 양성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 설계와 실행 과정에 충실히 반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강조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위원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며 대한민국이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의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8:52:1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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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교통 전문가와 현장 점검…광역교통 현안 대응 본격화

하남시가 주요 광역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 점검에 나섰다. 하남시는 지난 15일 지하철 9호선 연장, GTX-D 노선 황산·교산 경유,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등 핵심 교통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통 전문가들과 함께 '현답(현장에 답이 있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진단하고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 실전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수, 김채만 경기연구원 센터장, 한석재 동명기술공단 부사장 등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먼저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의 (가칭) 신미사역 예정지인 망월초등학교 사거리를 찾아 주민 요구사항과 현장 여건을 살폈다. 전문가들은 미사 구간까지 조기 개통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미사역에 일반열차 회차선을 반영한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구산성지 및 공동주택 출입구 연장 요구에 대해서는 재정 부담을 고려해 지하복합개발과 연계한 재원 확보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황산사거리에서는 교통정체 원인을 분석하고 GTX-D 노선의 황산·교산 경유 전략과 '황산사거리 주변 교통체계 개선 기본계획'의 주요 검토사항을 점검했다. 전문가들은 해당 지역이 상일IC와 인접해 교통량이 집중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며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7월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GTX-D 황산 경유를 반영하기 위해 철도 수요 분석과 함께 정부에 적극 건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위례 하남 지역에서는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필요성과 추진 전략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과거 위례신사선 확정 과정에서 하남 연장이 반영되지 못한 점을 아쉬운 사례로 꼽으며, 5호선 하남 연장과 9호선 미사 연장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과 주민 관심 역시 중요한 요소로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감일지구 오륜사거리 일대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문제와 지하 관통에 따른 주민 불안 요소를 점검했다. 전문가들은 교차로 용량 분석을 통해 교통 혼잡 문제를 검토하고, 서울 위례성대로에 시점부 설치를 건의하는 방안과 함께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하남시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도출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 및 주민과 협력해 주요 광역교통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교통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문가 제언을 '2027~2031년 하남시 도시교통정비중기계획'에 반영하고, 주요 현안이 실질적으로 관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6 15:23: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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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성 1인 가구에 ‘안심 홈세트’ 지원…범죄 예방 강화

성남시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16일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 홈세트 3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품목은 스마트 도어벨과 홈캠, 문열림 센서로 구성되며, 외부 침입 감지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주거 안전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모자·부녀) 가족 가운데 전월세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거주자다. 지원 규모는 총 44가구로, 시는 신청자의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선착순으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4월 20일부터 성남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시청 6층 여성가족과 방문 접수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병행한다. 성남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지역 내 1인 가구는 전체 41만325가구의 39%인 16만661가구에 달한다. 이 가운데 여성 1인 가구는 48%인 7만7845가구로 나타났다. 시는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5년간 총 576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해 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여성 1인 가구가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5:23: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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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 창업 지원 ‘THE 와플’ 참여팀 모집…총 1억 원 규모

성남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청년 창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THE 와플'에 참여할 50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THE 와플'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와 창업가를 의미하는 '플레이어(player)'를 결합한 사업명으로, 성남시와 와디즈㈜가 협력해 운영하는 4년 차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선발된 팀에는 최대 200만 원의 초기 창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 조달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창업을 준비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대한민국 청년으로, 2명 이상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의류, 생활용품, 미용, 주거·생활, 운동, 야외활동, 식품, 도서, 전자책, 강좌, 설계, 반려동물 등 다양한 분야다. 선발된 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성남시 청소년청년재단 내 청년 공유 공간 등에서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와디즈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창업 역량 및 자금 조달 실무 교육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및 전략 수립 △사업 고도화 △실전 자금 조달 및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팀은 모집 기간 내 프로젝트 제안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오는 5월 30일과 31일 면접을 통해 참여팀을 선발하고, 최종 결과는 6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6-04-16 15:23: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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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공와이파이 3721대로 확대 운영…도내 최대 규모 구축

성남시가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와이파이를 총 2294개소, 3721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로,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스마트 인프라 구축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공원과 체육시설, 물놀이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8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관련 부서 수요 조사와 민원 요청 지역을 반영해 공원과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파 음영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확대한다. 특히 생활권 내 이용 빈도가 높은 공간을 우선 반영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서비스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성남시는 공공와이파이 구축 수 2660대(버스 제외)로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시는 버스 및 정류장, 공원과 탄천,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거점에 인프라를 집중 배치해 무선인터넷 이용 편의를 높여왔다. 이와 함께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통신 환경에 최적화된 장비를 기반으로 전파 감쇄 등 기술적 특성을 고려한 정밀 배치를 통해 음영지역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접속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촘촘한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밀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장비 성능 고도화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신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공공와이파이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켠 뒤 'G_PublicWiFi@SeongNam' 또는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 위치는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16 15:23: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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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영덕형 워케이션’ 파트너사 모집…체류형 관광 전환 시동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를 위해 지역 사업자와 협력에 나선다. 일과 휴식을 결합한 워케이션 모델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다. 재단은 '영덕형 특화 워케이션' 사업에 참여할 파트너사를 오는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운영을 목표로 한다. 워케이션은 업무와 휴식을 결합한 형태의 관광 방식이다. 영덕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일정 기간 머무르며 일과 여가를 병행하는 수요를 끌어들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영덕군 내 숙박업체와 체험업체다. 각각 10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워케이션 참가자에게 숙박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평일 체류형 관광객 증가와 지역 소비 확대가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한다. 서핑과 명상, 트레킹, 농어촌 체험 등 다양한 유형이 포함된다. 참가자가 지역에 머무르며 영덕 고유의 환경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선정된 파트너사에는 홍보와 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공식 워케이션 플랫폼과 SNS 채널을 통한 홍보가 이뤄진다. 인플루언서 연계와 패키지 상품 구성도 함께 추진된다. '영덕 워케이션 공식 파트너사' 인증 표식이 부여되며 기준에 따라 참가자 비용 일부 지원도 진행된다. 접수는 4월 15일부터 시작됐다. 신청은 이메일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후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워케이션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지역에 머무르며 경험하는 새로운 관광 형태"라며 "영덕의 자연과 로컬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말 중심 관광 구조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평일과 비수기 수요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6-04-16 15:22:5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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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친환경 생태탐사 ‘우도 에코 캠핑’ 모집 30분 만에 조기 마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고흥군 우도 일대에서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생태탐사 <우도 에코 캠핑>'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도의 갯벌 생태계를 체험하며 에너지 사용과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프리미티브 에코 캠핑'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 15일 진행된 참가자 모집은 접수 시작 30분 만에 마감돼 고흥군 생태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과학 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과학 콘텐츠 전문 그룹 '갈다(Galda)'와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다. '갈다'는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캠핑에서 깊이 있는 과학 탐사와 인문학적 기록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캠핑의 핵심인 생태탐사에는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장이권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내셔널지오그래픽 아시아 탐험가)가 동행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우도의 해안도로와 갯벌을 누비며 곤충, 조류 등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우도 생태도감'을 직접 작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사용을 제한하고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에코 캠핑'의 취지에 맞춰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개인 텀블러와 수저를 지참하고, 인위적인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캠핑 문화에 동참한다. 야간에는 섬의 어두운 환경을 활용한 천체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접수 시작 30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이번 에코 캠핑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과학 콘텐츠 전문가들과 내실 있게 준비해 우도가 생태관광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5:22: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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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상처 위에 진달래 심는다…‘희망심기 투어’로 생태 복원 나서

산불 피해를 겪은 영덕 산림이 체험형 관광을 통해 회복의 과정을 밟는다.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 참여를 기반으로 생태 복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2026 상반기 영덕 희망심기 투어'를 운영한다. 방문객이 직접 진달래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북 지역 대형 산불 이후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도입됐다. 단순 관람 중심의 관광을 벗어나 체험과 봉사를 결합한 점이 특징으로 평가된다.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약 4000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식재된 진달래는 3만 주에 달하며 지역 회복을 상징하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프로그램은 관광과 지역 상생을 함께 고려해 설계됐다. 참가비 1만 원은 전액 영덕사랑상품권으로 환급돼 지역 소비로 이어진다. 참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1시간의 봉사 실적도 제공된다. 올해 일정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훼손된 산림에 진달래를 심으며 생태 복원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참여 방식도 확대했다. 개인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10인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참여도 허용된다. 행사가 열리는 별파랑공원은 산불 피해 지역이다. 현재는 산림생태공원과 풍력발전단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영덕군은 이 일대를 생태 치유를 상징하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영덕의 숲을 다시 숨 쉬게 하는 강력한 동력이 된다"며 "산불의 상처를 딛고 다시 피어나는 영덕의 봄날에 많은 분이 동참해 희망의 꽃을 함께 피워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이번 상반기 일정 이후 10월 초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속적인 참여 확대를 통해 생태 복원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2026-04-16 15:22:03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