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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해달뫼 공동교육과정 2학년 현장체험학습 실시

영양군 관내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영양초등학교 강당에 모여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영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규모 학교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해달뫼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이다. 처음 만난 친구들과의 어색함도 잠시, 학생들은 '팡팡기차'와 '고양이와 쥐'등 마음 열기 놀이를 하며 강당을 신나게 누볐다. 5개의 혼합 모둠으로 편성된 학생들은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이름표를 서로 확인하며 금세 단짝 친구가 되어 웃음꽃을 피웠다. 본격적인 활동에서는 5개의 부스를 순환하는 스테이션식 협동 놀이가 펼쳐졌다. 스피드 공 전달, 개구리 뛰기, 끈끈이 던지기, 판제기 차기 등의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교실에서 책으로만 접하던 놀이들이 강당이라는 넓은 공간에서 타 학교 친구들과 어우러지는 생생한 경험으로 재탄생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영양교육지원청 최원준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하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각자의 학교에서 벗어나 넓은 강당에서 여러 친구와 땀 흘리며 웃는 여러분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오늘 배운 '함께의 가치'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서로 배려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배려와 협동을 배우는 소중한 성장의 시간이었다. 특히 2학년 동학년 선생님들이 교과서 속 놀이를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취향에 맞춰 정성껏 재구성한 덕분에 '즐거운 배움'이라는 행복한 결과를 선물할 수 있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더 넓은 공동체 안에서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2026-04-21 15:31:4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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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안양교도소 이전 검토에 "강력 반대"

김성제 의왕시장이 안양시와 법무부가 추진 중인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교정시설의 의왕시 이전 검토에 대해 강력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의왕시의 분명한 입장을 다시 밝힌다"라며 "교정시설의 의왕시 내 배치는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의왕시는 지난 2월 5일 해당 사업과 관련해 우려를 전달했으나, 이후에도 계획이 수정 없이 추진되는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현재 안양교도소는 의왕시와 인접한 안양시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안양시는 그동안 외부 이전을 검토해왔다. 그러나 이전이 어려워지면서 2022년 법무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 부지 내 현대화로 방향을 전환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안양시와 법무부가 교정시설을 의왕시 오전동 일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의왕시는 "사전 협의나 설명 없이 교정시설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을 무시한 일방적 결정"이라며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이전 예정지 인근에 모락중학교와 모락고등학교가 위치한 점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교육환경 악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주민의 불안감 증폭과 공동체 갈등, 생활환경 저하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안이 시민 안전과 도시 발전에 직결된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하며 절차적 정당성 훼손 문제도 제기했다. 김 시장은 "시민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추진한 것은 지방자치 원칙에 반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교정시설의 의왕시 배치가 강행될 경우 시민과 함께 모든 행정적·법적 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관련 인허가 과정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의 권익과 아이들의 미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5:31: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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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확정…정책형 이력 앞세워 본선행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로 민경선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민 후보를 고양시장 후보로 선출했다. 이번 후보 확정은 본경선에 이어 결선까지 치러진 경쟁 끝에 나온 결과다. 민 후보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며 당내 경쟁을 마무리하고 민주당 간판으로 본선에 나서게 됐다. 민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 경쟁 후보였던 명재성 예비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며, 경쟁을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경선의 끝을 당내 분열이 아닌 통합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 '원팀 민주당' 기조도 함께 강조했다. 민 후보는 고양을 기반으로 정치와 행정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꼽힌다. 고양시를 지역구로 제8·9·10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3선 도의원 출신이며,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경력도 갖고 있어 지역 현안과 광역 행정, 정책 기획 경험을 함께 지닌 후보라는 평가를 받는다. 민 후보는 이번 경선 과정에서 자신을 '실용주의 혁신'의 후보로 규정해 왔다. 이념 대결보다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실행력과 정책 역량을 앞세우겠다는 점을 강조했고, 본선에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일산서구를 중심으로 한 '4대 메가 프로젝트'가 거론된다. 유엔 AI 허브,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특구, 경마공원 개발 구상을 킨텍스·일산테크노밸리 일대와 연계해 추진하겠다는 내용으로, 고양의 성장축을 미래산업과 관광·마이스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여기에 AI·레저·MICE 복합도시 구상도 내걸었다. 민 후보는 킨텍스 일대를 세계적 인공지능·레저·MICE 복합도시로 육성해 고양을 자족형 경제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혀 왔으며, 지역 개발을 단순한 건설 이슈가 아니라 일자리와 산업 기반 확충의 문제로 풀어내겠다는 점도 함께 부각해 왔다. 민 후보의 민주당 후보 확정으로 고양시장 선거는 본선 국면으로 본격 전환하게 됐다. 경선 승리의 기세를 바탕으로 당내 통합을 얼마나 빠르게 마무리하고, 자신이 내세운 미래산업 중심 도시 전략과 실용 행정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전달하느냐가 향후 선거전의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2026-04-21 15:31: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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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조절 위해 스스로 움직이는 건물 외벽…채영호 중앙대 교수팀, 기술 개발

중앙대학교 연구팀이 기상 변화에 따라 외장재가 자율적으로 반응하는 차세대 건축 외장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축척 모형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중앙대(총장 박세현)는 채영호 첨단영상대학원 가상환경연구실(VELAB)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건축 외장 기술인 '대규모 키네틱 파사드(Kinetic Facade) 예측형 군집 제어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이를 실물 축척 목업(Mock-up)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단순한 정보 관리 모델인 BIM을 넘어, 건축물에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Physical AI) 뇌'를 이식했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기상 변화에 맞춰 외장재가 스스로 움직여 에너지를 조절하는 '키네틱 파사드' 기술에 그래프 신경망(GNN)과 강화학습(RL)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수천 개의 외장 모듈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AI 군집 지능'을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계산량 폭증에 따른 병목현상을 해결하고 대규모 건물 적용 가능성을 열었다. 연구팀은 학습된 AI 정책을 1대 30 축척의 하드웨어 프로토타입에 직접 배포해 실증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관람석의 태양열 취득을 10.3% 줄이면서도 모터의 불필요한 구동을 25.4%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AI가 '관람석 복사열 최소화'와 '경기장 잔디 복사열 최대화'라는 상충하는 목표를 스스로 조율하게 함으로써, 동적 외장재의 고질적 문제였던 기계적 안정성까지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JCR 다학제 공학 분야 상위 6.4%, SCOPUS 컴퓨터 역학 분야 상위 3.3% 저널인 'JCDE(Journal of 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 AI 특별호에 게재됐다. 해당 연구의 제1저자는 신수철 연구원(박사과정, 건축사)이 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스타랩'으로 선정된 중앙대 VELAB은 향후 이 기술을 미래형 스마트 시티 및 초대형 랜드마크 설계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채영호 교수는 "이번 성과는 복잡한 현실의 딜레마를 AI가 스스로 학습하고 해결해 물리적 공간과 완벽히 일체화되는 진정한 '자율생명체 건물(Autonomous Architectural Organism)' 시대로의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1 15:09: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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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 자사주 추가 확보

HLB그룹은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가 자사주 1만5556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 주식 수를 3만8646주로 늘렸다고 21일 밝혔다. HLB그룹은 최고 경영진의 회사 지분 매입으로 책임 경영을 실천하며 시장에서 미래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재확인시킨다는 방침이다. HLB그룹에 따르면, HLB제넥스는 본업에서 핵심 캐시카우를 확보했다. 반도체 공정용 필수 효소 사업이 올해 1분기 실적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 호조가 이어지면서 관련 수혜가 지속된 영향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매출과 이익은 향후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재무적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자회사 '뉴로토브'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캐나다 아투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투카는 글로벌 신경과학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파킨슨병 분야에서 300여 건 이상의 신약 후보물질을 검증해 왔다. 이번 협약은 단순 위탁 계약을 넘어 아투카 측이 뉴로토브의 핵심 파이프라인 'NT-3'의 기전과 잠재력을 먼저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협력을 제안해 성사됐다.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는 "이번 매입은 실무 최전선에서 반드시 현실화하겠다는 대표이사로서의 책임감과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21 15:03: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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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일본서 '스테키마' IV 제형 추가 허가..시장 공략 속도

셀트리온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정맥주사(IV) 제형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스테키마 IV 제형 허가를 통해, 기존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피하주사(SC) 제형에 이어 크론병(CD) 적응증을 추가 확보하며 치료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투여 환경과 환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해졌다ㅏ. 일본 우스테키누맙 시장은 염증성 장질환(IBD) 영역에 전체 매출의 약 97%가 집중돼 있다. 그 중 약 절반을 차지하는 CD 적응증 확보로 고수요 시장으로 평가되는 IBD 시장에 진입이 가능해진 만큼 회사는 점유율 확대에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에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 허가도 추가해 '풀라벨(Full Label)' 제품으로 일본 내 우스테키누맙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항암제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가 7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반 동안 트라스투주맙 처방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그 성과를 이어받은 베그젤마 역시 5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는 각각 43%, 17% 점유율로 바이오시밀러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처방량을 기록했다. 회사는 기존 출시 제품들의 성공을 발판 삼아 지난달 승인이 완료된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 등 후속 파이프라인도 차례로 출시해 현지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186억900만 달러(약 27조9135억원)로 추산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IV 제형 허가를 통해 스테키마의 치료 영역을 확대하고 일본 내 수요가 높은 IBD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됐다"며 "당사의 주요 제품이 일본에서 입증한 성과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의 성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21 15:01: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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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다리 본격 추진…시각예술 확대

고양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가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2026 고양문화다리 '모든예술31-고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시각예술 분야까지 범위를 넓히며 사업 구성을 확장했다. 재단은 올해 공모에 접수된 130건을 대상으로 3차 심사를 진행한 뒤 공연과 시각, 전통, 문학 등 전 장르를 아우르는 20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18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에서 가장 큰 변화는 기획사업인 '예술로 물드는 고양문화다리 예술주간 '누리''의 확대다. 기존 공연과 전통예술 중심에서 시각 분야까지 포함하면서 시민이 접할 수 있는 예술 장르 폭을 넓혔다. 재단은 이를 통해 예술가에게는 장르 확장형 창작 기회를, 시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예술주간 '누리'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과 갤러리누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기간 중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은 "높아지는 예술인들의 관심에 맞춰 고양문화다리 지원사업이 더 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각 분야까지 확대한 누리 사업이 예술가와 시민을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1 14:48: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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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박람회재단, 축제 엑스포서 고양시 홍보관 운영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 고양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사전 홍보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행사에서 고양시의 축제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홍보관에서는 고양시 관련 콘텐츠와 함께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재단은 현장에서 꽃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를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관은 화훼와 관광, 산업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현장에는 화훼 소비와 문화 확산을 위한 포토존이 설치됐고, 무료 체험 프로그램인 '압화 엽서 만들기'도 운영됐다. 재단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의 참여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창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홍보관을 통해 화훼와 관광, 산업이 결합된 고양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꽃박람회에서도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다.

2026-04-21 14:48: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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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여행, 절반이 공짜!”땅끝해남 반값여행 오세요

해남군이 고물가 시대 여행객들의 가벼운 주머니를 채워줄 파격적인 여행 지원책을 내놓았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선정으로, 해남 방문객에게 여행비의 절반 이상을 돌려주는'땅끝해남 반값여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해남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이 현지에서 결제한 금액의 50%를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개인은 5만원 이상, 2인 이상 팀은 10만원 이상 소비 시 신청 가능하며, 환급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원, 팀 최대 20만원이다. 특히 청년층(만 19세~39세)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청년 신청자는 환급률이 70%까지 확대 적용되어 개인은 최대 14만원, 팀은 최대 2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해남군 외 거주 관광객이다. 다만 인접 지자체인 강진·영암·완도·진도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기간 중 해남의 주요 관광지나 축제장 등 2개소 이상을 방문한 인증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단,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대형 업소나 주유소, 유흥업소, 카센터 등 여행과 무관한 업종의 결제 내역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은 공식 누리집(www.haenam50.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여행 시기에 따라 총 3차에 걸쳐 접수를 받으며, 1차 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 땅끝해남 반값여행 신청 일정은 ▲ 1차(4.28~5.26 여행): 4.27(월) 오전 9시부터 ▲2차(5.27~6.29 여행): 5.26(화) 오전 9시부터 ▲3차(6.30~7.27 여행): 6.29(월) 오전 9시부터이다. 군 관계자는 "앞서 이 사업을 추진한 타 지자체의 경우 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해남 방문을 계획 중인 관광객들은 신청 일자를 미리 확인해 서둘러 접수해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해남 반값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1 14:47:37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