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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대상 모집

경기도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의 주거·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대상 가구를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은 옥탑방이나 반지하 등 주거 여건이 취약한 공간에서 아동과 함께 생활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 '클린서비스'를 제공하고, 냉난방기·공기청정기·세탁기·건조기 등 생활 필수 가전도 함께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3년간 총 878가구를 지원했다. 도는 올해 총 280개 아동 가구를 선정해 클린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반지하 또는 옥탑층에 거주하거나 최저주거기준 면적(4인 가구 기준 43㎡)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 가구(2026년 1월 1일 기준)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다자녀가구 등은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주택 및 소득 기준에 해당하는 아동 가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대상자 선정 결과는 3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과 위생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8 11:04: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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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모발 유산균 '모큐락' 출시..."모발 성장신호 관리"

유한양행이 모발 유산균 '모큐락'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모발 성장주기 맞춤형 이너뷰티 제품이다. 모발 주기는 성장기·휴지기 등으로 이뤄지는데, 연령 증가, 생활 환경 변화에 따라 성장기 모발 비율이 점차 감소할 수 있다. 유한양행은 성장기 모발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모발 건강 연구를 진행했으며, 특히 장내 환경을 포함한 전신 환경에서 모발 성장에 적합한 조건을 설계했다. 비임상 동물실험에서 모발 성장과 관련된 자극 인자 증가, 모발 성장률 및 모발 두께 증가, 항산화 효소 활성 증가 등이 확인됐다. 이어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는 모발 윤기 및 탄력 지표인 인장강도 증가 결과가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모발 성장신호 관리 기반 모발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L. curvatus LB-P9 프로바이오틱스'가 주원료로 적용됐다. 유한양행은 장내 환경에서 호르몬·면역·대사 균형에 관여하는 균주 특성과 모발 건강 연관성을 규명했다. 유한양행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영역에서 제품군을 지속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국내 최초 혈당 관리 유산균 '당큐락'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모발 유산균 모큐락은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와 비임상 및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모발 성장신호 관리'라는 새로운 모발 건강 관리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1일 1회 1캡슐로 일상에서 간편하게 모발 건강 관리 루틴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18 10:57: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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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데카 크림 하이드라 카밍' 출시..."열 자극에서 피부보호"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에서 '마데카 크림 하이드라 카밍'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수분 진정 크림이다. 여름철 자외선, 겨울철 난방열 등 사계절 내내 반복되는 열 자극 상황에서 약해질 수 있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동시에 모공, 피지로 인한 트러블을 관리해 준다. 특히 단독 핵심성분인 '하이드라-테카'를 눈에 보이는 캡슐 형태에 담았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캡슐이 터지면서 수분감을 전달한다. 또 피부 온도가 32℃ 이상으로 올라갈 때 유효 성분이 작동하도록 설계한 스마트 반응형 포뮬러를 처방해 피부 진정, 탄력, 트러블 등 복합적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 온도 상승 시 콜라겐 분해가 촉진되고 세라마이드 합성이 감소해 탄력이 저하되고 피지 분비가 증가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8가지 고효능 병풀 성분, 탄력 활성화 성분, 카페인·녹차·호박추출물 등 붓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 등을 균형 있게 배합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일상 속 다양한 열 자극 환경에서 피부 상태를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투명하고 가벼운 제형이 산뜻한 사용감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18 10:52:4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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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계약학과 정시 지원 38.7% 급증…의약학계열은 24.7% 감소

2026학년도 대입 정시에서 의약학계열 선호가 꺾이며 지원이 줄어든 반면, 상위권 자연계 수험생들의 '취업 연계' 선택은 더 뚜렷해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기업 계약학과 지원자가 전년 대비 40%가까이 늘었다. 18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정시 대기업 계약학과 전체 지원자는 2478명으로 전년 1787명 대비 3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의약학계열 지원자는 24.7% 감소해 대비를 이뤘다. 대기업 계약학과는 기업과 대학이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선발 방식으로, 최근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아지는 분위기가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학과 신설과 모집 확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적 최상위권에서도 계약학과를 하나의 '특수 지원 분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 계약학과 전체 지원자수는 1290명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SK하이닉스 계약학과 지원자수는 320명으로 전년 대비 12.7% 늘었다. 대기업 계약학과 경쟁률도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업별 경쟁률은 △삼성전자 13.44대1 △SK하이닉스 9.14대1 △삼성SDI 46.17대1 △LG유플러스 8.75대1 △LG디스플레이 7.00대1 △카카오엔터프라이즈 5.55대1 △현대자동차 4.71대1 등이다. 삼성전자 연계 계약학과의 경쟁률을 보면 과학기술원 중심으로 쏠림이 두드러졌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반도체공학 89.00대1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반도체공학 59.20대1 △광주과학기술원(GIST) 반도체공학 50.20대1을 기록했다. 일반대학에서는 △고려대 차세대통신 6.70대1 △성균관대 지능형소프트웨어 6.25대1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 5.84대1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 연계 계약학과는 △한양대 반도체공학 11.80대1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 9.00대1 △고려대 반도체공학 7.47대1 등으로 나타났다. 2026학년도에는 신설 학과에도 지원이 집중됐다. 삼성SDI 연계 성균관대 배터리학과는 2026학년도 신설학과로 경쟁률 46.17대1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 연계 고려대 스마트 모빌리티학부 4.71대1 △LG디스플레이 연세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7.00대1 △LG유플러스 숭실대 정보보호학과 8.75대1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가천대 클라우드공학과 5.55대1 등도 경쟁률 상위권에 올랐다. 대기업 계약학과 지원자 수는 중장기적으로 증가세를 이어왔다. 연도별 지원자 수는 △2022학년도 365명 △2023학년도 871명 △2024학년도 2141명 △2025학년도 1787명 △2026학년도 2478명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감소에 대해 의대 모집정원 확대에 따른 일시적 하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봤다. 즉 2026학년도 급증은 이전 상승 흐름이 다시 강화된 결과로 읽힌다는 것이다. 정시 선발 인원 역시 △2022학년도 78명 △2023학년도 140명 △2024학년도 178명 △2025학년도 183명 △2026학년도 194명으로 매년 늘었다. 일부 대학에서 지원자 감소가 나타난 배경은 선호도 자체의 하락보다는 선발 구조 변화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종로학원은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의 경우 정시 선발 인원이 5명 감소한 점을, 한양대 반도체공학과는 2026학년도에 정시 전형이 수능 100%에서 수능 90%·내신 10%로 변경돼 내신 비중이 증가한 점을 지원자 감소의 요인으로도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대기업 계약학과는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 대학들이 대기업 계약학과 신설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향후 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에게 별도의 특수 지원 분야로 형성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기존 운영 대학들의 유사 분야에서는 전체 지원자가 증가하면서도 대학별로는 분산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신설학과 개설 시 특정 학과로 지원이 몰리는 경향도 확인되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현재 상위권 자연계학생들의 대기업계약학과 선호도가 높아지는 상황이고, 기업들의 경영실적, 국내외 관련업종 경기 흐름 등이 향후 선호도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될 듯"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8 10:48: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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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상·하수도 개선에 6747억원 투입

경기도는 수돗물 안전을 강화하고 침수·악취 등 도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올해 6,747억 원을 투입해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2026년도 상·하수도 관련 예산은 총 6,747억 원으로, 지난해 5,746억 원 대비 1,001억 원(17.4%)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상수도 832억 원, 하수도 5,915억 원이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광명시와 안양시 등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323억 원을 투입해 수질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노후 정수장 개량에 263억 원을 투입해 누수 저감과 지반침하 위험 요인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평군 등 43개 급수 취약지역에는 184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을 추진하며 상수도 공급을 확대한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하수도 미보급 또는 노후화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침수, 악취 등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30개 시군 124곳에 3,340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맨홀 추락 방지시설 설치에 172억 원을 투입해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또 가평군 등 20개 시군 59곳에는 1,969억 원을 투입해 공공하수처리장을 설치하거나 확충해 방류수 수질 관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기적인 생태독성 시험과 모니터링 등 하수처리장 관리 강화를 통해 중금속과 마약류 등으로부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에 126억 원,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에 37억 원을 투입해 자원순환 체계 전환도 적극 추진한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확보된 예산을 적극 활용해 수돗물 안전과 공급 안정은 물론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과 정비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복지 실현과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8 10:44: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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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6년 신년인사회 시민의견 사전조사로 소통 강화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2일 남양읍·새솔동을 시작으로 2026년도 신년인사회 첫 주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시민 의견을 사전에 청취하는 지역 관심사 사전조사를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무기명 큐알(QR)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를 미리 파악하고, 보다 폭넓게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설문조사에는 생활환경, 교통, 복지, 지역개발 등 각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한 3,40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시는 이를 읍·면·동별 신년인사회에서 공유하고 있다. 이번 시민 의견 사전청취는 신년인사회 현장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시에 전달할 수 있도록 참여 방식을 확대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 불편 사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큐알(QR)' 서비스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큐알(QR)코드 스캔만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 결과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렴하고, 시정 운영 과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 신년인사회는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의견 청취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은 행사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신년인사회 일정은 ▲1월 20일(진안동·화산동·기배동·봉담읍) ▲21일(병점1동·병점2동·반월동) ▲22일(동탄3동·동탄2동·동탄1동) ▲26일(동탄4동·동탄5동) ▲27일(동탄6동) ▲28일(동탄7동·동탄8동·동탄9동)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년인사회는 시정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도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8 10:41: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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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명절 앞두고 성수식품 위생 점검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시와 군·구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차례 음식과 명절 선물용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조리·제조·가공하거나 판매하는 업소 등 총 21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떡류, 어육가공품, 두부류, 묵류, 다류, 조미김 등 제수용 식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반찬가게, 방앗간 등), 식품접객업소, 대형 유통·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판매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의 적정성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설 명절 다소비 식품인 차례 음식과 한과류, 어육가공품, 선물용 가공식품은 물론 굴비·조기 등 수산물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품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제품이 발견될 경우 즉시 회수·폐기 조치해 시민들의 식탁에 오르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요령에 대한 지도와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이지영 시 위생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8 10:38:1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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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아론티어와 협력..AI 결합한 비임상 평가 체계 강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오가노이드와 인공지능(AI)를 결합해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비임상 평가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론티어와의 협력을 통해, 오가노이드 기반 고속 약물 반응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예측 중심 비임상 평가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사람 기반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신약 개발 과정 전반의 실패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낮추는 산업적 해법을 만들기 위한 전략적 결합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중심으로 예측 독성학 이니셔티브(PTI)와 글로벌 차세대 독성 평가 기술(NAMs)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상황이다. 비임상 단계에서 단순히 '시험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독성과 약물 반응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체계를 요구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관계자는 "이제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기술 논의를 넘어, 신약 개발의 의사결정 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사람 유래 오가노이드 데이터와 AI 예측 기술의 결합은 차세대 비임상 평가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인체 조직과 높은 유사성을 갖는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후보물질의 효능과 독성, 반응 차이를 고속·정량적으로 분석해 왔다. 다수의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과 실제 평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비임상 데이터를 실제 개발 전략과 파이프라인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경험을 쌓아왔다.이렇게 축적된 데이터와 공정 표준화 경험은, 예측 모델을 만들기 위한 좋은 자산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론티어는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약물-타깃 상호작용, 약효 및 독성 예측 영역에서 실제 산업 적용 경험을 축적해 온 기업이다. 방대한 생물학·화학 데이터를 학습해, 후보물질의 성공 가능성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시하는 알고리즘을 상용화해 왔으며, 이는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서의 시간·비용 손실을 줄이는 데 강점을 가진다. 이번 협력에서 아론티어는 오가노이드 기반 실험 데이터를 AI로 해석·확장함으로써, 실험 결과를 '예측 가능한 정보'로 전환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의 경험을 활용하면 임상 이전 단계에서 실패 위험을 낮추고, 명확한 기준으로 후보물질을 선별할 수 있는 예측 모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국내 비임상 평가 산업에서 AI와 오가노이드가 실제 사업 모델로 결합되는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다"며 "향후 신약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규제·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18 10:30: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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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6년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정기회의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7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6년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시 정책과 예산 과정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참여기구로, 시는 2018년부터 이를 운영해 오고 있다. 위원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위촉으로 2026년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는 기존 위원을 포함해 총 7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올해 아동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식과 2부 정기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위촉식에서는 전년도(2025년)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아동위원 3명이 준비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 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규 위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기본 교육'과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해 예산의 개념과 정책 제안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는 올해 아동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교육-의견 제시-발표-피드백-반영'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시스템을 구축해 아동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시정의 주체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중한 소통 창구"라며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18 10:29: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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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건강계단 설치 사업 참여 기관 모집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건강계단 설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건강계단은 계단 벽면과 바닥 등에 운동 효과와 건강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생활 속 건강증진 사업이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리고, 만성질환 예방과 시민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계단을 보유한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으로, 총 2개소 이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중 개별 안내한다. 시는 ▲신규 건강계단 설치 기관 ▲다중 이용 시설 ▲계단 이용 활성화 및 홍보 효과가 높은 기관 ▲설치 이후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한 기관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건강계단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 설치까지 전 과정이 지원된다. 설치 기간은 약 4~5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설치 이후에도 현장 여건에 맞는 홍보와 이용 활성화 방안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건강계단은 별도의 비용이나 장비 없이도 시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증진 사업"이라며 "많은 기관이 참여해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광명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1-18 10:21:2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