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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현동 제설 인프라 구축 착수…겨울철 도로 결빙 대응 강화

광주시가 겨울철 도로 결빙 문제 해소를 위한 제설 기반시설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21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로부터 신현동 산92 일원에 제설재 비축 창고를 건립하기 위한 산지전용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설 시 경사가 가파른 태재고개와 신현동 일대 도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제설 대응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해당 구간은 교통량이 많고 급경사 구간이 포함돼 있어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광주시는 재난관리기금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제설재를 상시 비축할 수 있는 창고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습적인 강설 상황에서도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오는 5월 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6월 착공에 들어가며, 겨울철 이전인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창고가 완공되면 제설 차량 이동 동선이 단축돼 현장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산지전용허가 승인으로 겨울철 이전 공사 완료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선제적인 재난 대응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겨울철에도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3 16:09: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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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해남청소년 곁을 든든히 지킵니다”

해남군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심리상담부터 자립지원까지 아우르는 촘촘한'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구교체육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신축 이전했다. 청소년 전용 상담 공간으로, 연면적 1,067㎡ 지상 2층 규모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집단상담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1층은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청소년을 위한 휴게실, 프로그램실, 교육실이 갖추어져 있고, 2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상담실과 심리검사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독립된 상담 환경과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지난 한해 센터에서는 위기 청소년 225명을 발굴하고 총 1만 57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 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특히'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운영을 통해 자살과 자해 등 극심한 고통을 겪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생명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집중심리클리닉은 심층 상담과 종합심리검사, 사례관리 및 전문기관 연계를 병행하며, 센터 내 위기관리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수퍼비전을 통해 전문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사가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는 밀착형 상담을 전개하면서 청소년의 고립과 은둔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Thank you Day'감사캠페인은 일상 속 고마움을 표현하는 문화를 형성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강력한'사회적 백신'으로 작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학교로 찾아가는'학교폭력·자살·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조절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실제적인 진로 정보와 자기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진로캠프'를 추진한다. 특히 신학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신학기 특별상담'을 운영 중이며,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상담과 학력 취득 지원은 물론, 기초 소양 교육부터 사회 진입을 위한 실전형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센터를 이용을 통해 지난해 검정고시 지원으로 2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졸업생 중 6명은 스포츠의학, 사회복지, 뷰티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이에따라 올해는 해남군교육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2026년 학교 밖 청소년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의 정서적 활력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인'신체단련 활동-필라테스'운영과 관내 협력업체와 연계한 급식 지원, 전라남도 특화 사업인 교육참여수당 지원 역시 정기적으로 이어가며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강현희 센터장은"상담은 꼭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기를 폭넓게 이해하고 정체성을 정립하며 삶을 설계하도록 돕는 필수적인 과정이자 발달 과제를 건강하게 완수하기 위한 토대"라며,"청소년들의 즐거운 쉼터이자 든든한 성장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6-04-23 16:09: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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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쌀로 만든 김밥’미국최대 식품박람회 엑스포웨스트‘대상’

해남쌀로 만든 김밥이 미국 최대 식품박람회인 엑스포웨스트에서 유기농제품 대상을 수상, 미국 김밥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 해남쌀을 수출하고 있는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오션스헤일로는 수년에 걸친 협업 끝에 미국 시장에 USDA 인증 유기농 김밥을 출시, 2024년 유기농 베지 김밥으로 냉동식품 부문 NEXTY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유기농 볶음밥 김밥으로 베스트 유기농 제품 대상을 받으며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특히 볶음 김밥은 최근 주춤하고 있는 미국내 김밥시장에 현지화 전략을 구상해 건강식으로서 유기농, 트랜디한 식사대용 컨셉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볶음김밥은 볶음밥을 김밥으로 말아낸 것이 특징이다.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볶음밥(fried-rice)은 자유로운 질감을 일정한 형태로 말아내는 게 쉽지 않아 재료를 다루는 방식부터 조리와 배합, 성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새로운 접근이 필요했다. 서로 다른 음식문화를 하나로 담아 낸 볶음김밥은 전통음식이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미국인의 입맛에 맞는 먹거리로 재탄생해 K-먹거리의 진화를 보여주며, 문화적인 의미까지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해남쌀로 만든 김밥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해남쌀로 만든 냉동김밥과 김스낵 등을 수출하고 있는 오션스헤일로는 삼양, 농심에 이어 미국 내 아시안 판매 기업 중 6위에 오르는 등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션스헤일로의 냉동김밥 해남쌀 판매가 늘면서 해남군에 소재를 두고 있는 땅끝황토친환경의 지난해 수출액도 10억원을 넘어섰다. 해남쌀은 충분히 여물어 단단함을 갖추면서도 자연스러운 윤기와 점성을 지닌 쌀로, 깊게 익은 듯한 풍미와 기분 좋게 찰진 식감을 특징으로 한다. 냉동김밥으로 유통되는 점을 감안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지나치게 무겁지 않은 균형을 제공, 냉동과 재가열 이후에도 식감과 결속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션스헤일로 공동 창업자인 이신형 대표는"해남쌀은 대량 생산에도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운송과 보관, 조리 과정을 거친 뒤에도 같은 형태와 식감을 유지하기에 김밥재료로 최적이다"며"해남쌀로 만든 김밥은 글로벌 시장 확장성에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해남군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 지난 2024년 해남군과 오션스헤일로는 양국을 상호방문하며 수출 시장을 점검하고, 관련 MOU를 체결한바 있다. 이 과정에서 해남쌀은 전국 최초로 미국 유통망인 홀푸드에 입점 판매하게 됐으며, 냉동김밥 개발과 미국 현지인의 입맛에 맛는 볶음김밥 등으로 해남쌀 수출을 꾸준히 견인하고 있다. K-푸드의 선두주자에 서있는 냉동김밥에 적합한 해남쌀, 그 쌀 속에 미국과 한국의 식품을 하나로 모아 낸 업체의 노력이 모여 미국 김밥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6-04-23 16:08:5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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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아리랑배 전국 당구대회’, ‘제4회 3쿠션 호남권 당구대회’ 잇따라 열려

진도군당구연맹은 '2026 진도아리랑배 당구 전국대회'와 '제4회 진도군당구연맹 회장배 3쿠션 호남권 당구대회'를 5월에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2026 진도아리랑배 전국당구대회'는 5월 12일(화)부터 5월 17일(일)까지 6일간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당구연맹과 진도군당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프로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5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는 '제4회 진도군당구연맹 회장배 3쿠션 호남권 당구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도군당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대한당구연맹과 피비에이(PBA) 등록 선수를 제외한 시군 연맹 소속의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5월 24일(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특히 이번 '3쿠션 호남권 당구대회'의 총상금은 1,420만 원 규모로 ▲1위 500만 원 ▲2위 200만 원 ▲3위 100만 원 ▲4위 50만 원 ▲5위 20만 원의 시상이 이뤄지며, 텔레비전(TV) 등이 포함된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9일(화)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5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경기장을 사전에 개방해 연습 경기를 지원한다. 진도군당구연맹 관계자는 "전국대회와 권역 대회를 연이어 개최함으로써 당구 종목의 활성화는 물론, 외부 방문객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4-23 16:08:0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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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담양서 체험·관광 연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본격 추진

전라남도가 농촌에 머물며 관광자원과 농촌체험을 즐기는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4월 말부터 담양에서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여행전문가와 농촌관광조직,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새로운 농촌관광 상품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의 자연·문화·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체험·콘텐츠를 결합해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농촌에서 머물며 체험하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을 확대함으로써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2월 담양군을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사업비는 2억 5천만 원을 들여 '담빛마실 노리투어'라는 브랜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관방제림, 죽녹원, 소쇄원 등 담양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대통밥, 떡갈비 등 로컬 먹거리, 국악체험, 된장 만들기 등 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소규모와 단체 관광객 모두를 위한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했다. '담빛마실 노리투어'는 24일부터 1차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 서울, 부산 등 전국에서 169명이 예약을 완료하는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 오는 8월까지 사전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담양형 농촌관광 모델 확산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전남 농촌지역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남이 농촌관광 거점지역으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5:47: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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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6 구리 유채꽃 축제'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구리시는 4월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 구리 유채꽃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안전관리실무위원 17명과 관계기관 관계자 9명 등 총 26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자세히 심의·보완했다. 시는 5월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 개막식, 10일 폐막식과 축하공연 등 주요 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인파 밀집도 분산과 원활한 이동 동선 확보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축제장 주요 거점별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사전 임무 교육 강화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 체계와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전기·가스시설 및 임시구조물 안전 점검 ▲주차 및 교통 혼잡 대책 ▲먹거리 구역 위생 관리와 식중독 예방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엄 부시장은 "구리시 대표 봄축제인 2026 구리 유채꽃 축제가 안전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해 달라"며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6 구리 유채꽃 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며, 시는 행사에 앞서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2026-04-23 15:47:3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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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4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료

진도군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고군면 회동리 일원과 진도읍 철마공원에서 개최한 '제4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약 9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로운 자연현상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행사가 어우러지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축제의 핵심인 바닷길 체험 행사에는 수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회동과 모도를 잇는 바닷길을 직접 걸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감했다. 군은 현장 곳곳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축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고 축제 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새롭게 진행된 ▲뽕할머니 소망 행렬(퍼레이드) ▲바다의 기적 '골든벨을 울려라' ▲1킬로미터(km) 해안도로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행사인 '미라클 로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진도8미 쿠킹쇼와 베이킹쇼' ▲'진도라면 팝업' 등의 다양하고 새로운 축제 구성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산물 판매와 향토음식점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아울러, 진도읍 철마공원에서 3일간 연계 행사로 진행된 '미라클 콘서트'는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렸고, 이는 숙박, 음식, 교통 등 지역 전반에 걸친 소비 확대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고, 관광자원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의 세계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 말했다.

2026-04-23 15:47:2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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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일부터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완도군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군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 중에서 가구 여건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족은 50만 원, 그 외 소득 하위 70%는 25만 원을 받는다. 지원금은 개인별로 직접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 자녀(2008. 1. 1. 이후 출생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 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 지급 기간은 1·2차로 나뉜다. 1차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족을 우선 지급하며,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1차 대상자를 제외한 소득 하위 70%와 1차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한 군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1·2차 신청 기간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되며,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카드사 누리집·앱, 지역사랑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신용·체크 카드로 신청할 경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 지류형 상품권으로 신청을 원할 경우, 각 읍면 사무소(완도읍은 완도읍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지급 대상 확인 후 접수증을 받아 금융 기관에서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완도군 내 가맹점 및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나 지자체, 카드사는 문자메시지에 인터넷 링크를 포함하지 않는다"면서 "지원금을 빙자한 스미싱 등 금융 사기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군민 입장에서 불편함 없이 지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4-23 15:47:0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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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골목형상점가 5곳 추가 지정…지원 사각지대 해소

목포시가 봄을 맞아 골목형상점가 5개소를 추가 지정하며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한일시장 골목형상점가 ▲용해동 포미타운 골목형상점가 ▲북항사랑 골목형상점가 ▲평화광장 먹자골목상점가 ▲서희스타힐스&한양립스 골목형상점가 등 총 5개소(면적 36,861㎡, 340개 점포)를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목포시 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19개소, 1,558개 점포로 확대됐다. 이번 지정의 가장 큰 성과는 그동안 전통시장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미등록시장' 한일시장이 제도권에 편입됐다는 점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한일시장은 기존 전통시장과 동일한 정책적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신규 지정된 상점가의 조기 안착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와 협력해 순회 가맹 설명회와 현장 방문 가맹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누리상품권과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신속히 확대해 상권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는 '디지털온누리' 앱을 통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7% 할인된 금액으로 월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 상품권은 전국 16개 금융기관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처는 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준 완화를 위한 조례 개정 이후 더 많은 상권이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발굴과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5:46:54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