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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2회 연속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용인시박물관이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체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박물관을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 용인시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84.9점을 받아 254개 박물관의 평균 점수 70.6점을 크게 웃돌며, 박물관 운영의 전문성을 입증받았다. 세부 항목을 보면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부문'에서 20점 만점을 받아 유물 수집과 소장 유물 연구·보존 역량을 증명했다. 용인시박물관은 2018년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용인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2022년 첫 평가에 이어 2025년 2회 연속으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시박물관은 인증 현판과 함께 2028년까지 박물관 증·개축, 각종 사업 시행 시 국비 지원 신청 자격을 얻는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인증기관 선정은 자료 수집과 관리, 전시, 교육 등 박물관의 본질적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용인시박물관의 확장 기반을 다져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6-01-21 10:49: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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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반도체 클러스터 차질 없이 추진…지역 현안도 세심히 챙길 것"

"삼성전자가 360조를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20조 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SK하이닉스가 600조를 투자하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모두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정부는 2023년 7월 특화단지를 지정하면서 전력ㆍ용수 공급과 도로 건설 등 핵심기반시설을 지원하겠다고 했고, 계획도 세워져 있으므로 속도를 내서 실행해야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지읍·원삼면·백암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권역별 소통간담회에서 최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론에 우려를 나타낸 지역 주민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로부터 지역 현안과 생활 밀착형 민원에 대해서도 듣고 개선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양지읍·원삼면·백암면 주민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지역 현안 이야기에 앞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차질 없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주장과 관련해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일부 정치권에서 흔드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데, 정부가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이미 세운 전력ㆍ용수 공급 등의 계획을 신속히 진행하는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은 용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국가적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국가가 지정한 산업단지이며,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는 국가산단과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며 "정부에 전력·용수·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 지원 책임이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 1000조 원에 육박하는 반도체 투자가 이뤄지게 돼서 '천조개벽'이라는 말까지 생겼다"며 "반도체 투자 '천조 시대'를 열리게 된 것은 SK하이닉스가 투자규모를 당초 122조 원에서 600조 원으로 대폭 확대했기 때문인데, 이는 2023년 7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관련 법률에 의해 용적률을 올려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용적률 상향으로 SK하이닉스는 4기의 생산라인을 2복층으로 짓는 계획에서 3복층으로 키우기로 했고 그에 따라 투자규모도 크게 확대됐다. 삼성전자 역시 팹(Fab)을 3복층으로 짓겠다는 방침인데 이 경우 삼성 투자도 기존 360조 원을 훨씬 넘어서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2023년 3월 15일 정부가 전국 15곳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발표했지만, 이 가운데 정부의 국가산단 계획 승인이 난 곳은 현재까지 용인이 유일하다"며 "같은 시기에 지정된 다른 지역의 산업단지들은 아직 승인조차 이뤄지지 못한 상황인데 이들 국가산단 조성도 서두르는 게 맞다고 본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1년 9개월 만인 2024년 12월 31일 정부의 국가산단 계획 승인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보상 공고와 감정평가를 거쳐 2025년 12월 22일부터 보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19일 국가산단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산업시설 용지 분양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삼성이 다른 곳이 아닌 용인에서 반도체 투자를 하겠다는 분명한 뜻을 밝힌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만약 국가산단 계획 승인이 일찍 이뤄지지 않았다면 지금 상황에서 사업 자체가 백지화됐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그럴 경우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국도 45호선 8차로 확장, 경강선 연장이나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설, 이동 신도시 조성, 반도체고속도로 신설 등 시의 발전과 직결되는 여러가지 일들이 무산되는 상황에 직면했을 수도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현재 SK하이닉스 공사가 진행 중인 원삼면 현장에는 하루 약 9000여 명이 일하고 있는데, 차량 통행량 증가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원삼면과 주변지역 주차난도 생기는 등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그럼에도 시민들은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며 이를 감내하고 있는데,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목적에서 용인 클러스터 새만금 이전을 주장하며 혼란을 일으키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양지읍·원삼면·백암면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지역 주민 대표들은 생활 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해결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지읍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이용 증가에 따른 주차장 확충 ▲양지·원삼·백암 권역 철도망 확충 검토 ▲문화·공연 인프라 부족 해소(공연장·문화시설 조성) ▲양지 수영장 이용객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게이트볼장 이전과 주차공간 확보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원삼면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먼지·교통 혼잡 등 주민 불편 해소 ▲사업 시행자와 지역 주민 대표 간 정례적 소통 창구(협의체) 재가동 ▲원삼면 목욕탕 등 기초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공장 조성과 병행한 도로·생활SOC 등 기반시설 확충을 건의했다. 백암면에서는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단계적 추진 ▲면사무소 일대 주차난 해소(외지 차량 장기주차 등)와 반도체 근로자 거점 주차장 조성·셔틀 운영 개선 ▲청미천 구간 가로등 확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도시가스 등 정주여건 확충을 요청했다. 교육·안전 분야에서는 ▲원삼초 앞 도로 확장에 따른 통학 안전 대책(교문 이전 검토, 차량 동선 개선) ▲학교 주변 유휴공간(담장·방음벽 사이) 정비와 쓰레기 처리 ▲원삼중(축구부) 학급 편성 문제 재점검 ▲백암고 기숙사 등 노후 시설 개선을 건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면서 개선이나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진행하고 시간이나 예산이 필요한 문제는 공직자들과 더 깊이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은 빠르게 변화하며 도약하고 있지만, 그늘도 있는 만큼 교통과 정주 여건, 복지·문화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세심하게 살피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겠다"고 했다.

2026-01-21 10:49: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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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통합돌봄 지원협의체' 출범…지역 완결형 돌봄 체계 구축

시흥시는 오는 3월 27일 통합돌봄 제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담 조직 구성과 함께 통합지원협의체 출범 등 제도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도록 해 삶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1월 5일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 정책 전담부서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통합지원 창구와 통합지원회의, 분야별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1월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시흥시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을 통해 지역 통합돌봄 지원체계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위원장인 임병택 시장과 보건·의료, 돌봄·요양, 주거, 학계, 공공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19명이 참석했다. 통합지원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통합돌봄 계획의 수립·시행·평가, 통합지원 시책 심의·자문, 관계기관 간 연계·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정기·임시 회의를 통해 시흥시 통합돌봄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시는 향후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3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을 본격 추진해 돌봄 공백 없는 지역 완결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통합돌봄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가야 할 방향"이라며, "출범한 통합지원협의체는 제도와 현장, 행정과 민간, 보건과 복지, 주거와 돌봄을 하나로 잇는 핵심 협력 기구로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동, 보건소, 의료기관, 복지·주거 지원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시흥형 통합돌봄 체계를 차근차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0:49: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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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공공도서관, 클래식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신

수원시도서관은 20일 경기더(the)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수원시 공공도서관에서 클래식 공연 공동 추진 ▲시민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공연 운영 지원 ▲가족·청소년·일반 시민 대상 비영리 공연 ▲도서관 특성과 운영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공연 협력 등에 힘을 모은다. 수원시는 이를 통해 자료 제공 중심 공간이었던 공공도서관 기능을 문화·예술·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공연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더(the)오케스트라는 2022년 창단된 수원 기반 시민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클래식을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시민 단원 3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클래식 보급과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최현주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장과 허석환 경기더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서현 단무장이 참석했다. 허 지휘자는 "일상 공간에서 시민과 만나는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도서관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만나는 열린 공간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맞춤형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0:48: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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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6년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본격 추진

시흥시 일자리경제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구직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재직 여성의 경력 유지를 돕기 위해 '2026년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구·재직 여성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생활 균형이 정착된 기업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새일지원본부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관내 구·재직자 2,161명의 경력 유지와 역량 강화, 49개 기업체 컨설팅·교육을 제공하며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경력개발 프로그램, 기업 컨설팅, 직장문화 인식개선 워크숍은 여성가족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지지망 형성과 정서적 안정, 자신감 회복을 지원했다. 2026년 사업은 2025년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내실 있게 설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특성화고 구직준비단계 프로그램 3회(75명) ▲구·재직자 경력개발 상담 8회(80명) ▲심리고충·인사·노무 1대1 상담 35회(35명) ▲청년 특화 프로그램 2회(60명) ▲취업자 간담회 2회(20명) ▲신입직원 직장 적응 멘토링 1대1 코칭 16회(40명) ▲취·창업 동아리 지원 3회(30명) 등이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체 컨설팅 7회(7개 기업) ▲기업체 인식개선 교육 18회(18개 기업) ▲연 1회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고용유지 기반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사업은 2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모집공고 또는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복지지원팀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자와 재직자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안정적 고용유지와 취업 연계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21 10:48: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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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권침해 표현 판단 실무 매뉴얼' 제작

수원특례시는 지난 12월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혐오·비방성 현수막 관리 방침 발표에 이어, 현장 판단 기준을 체계화한 '수원시 인권침해 표현 판단 실무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번 매뉴얼은 현수막 관리·단속 과정에서 인권침해 여부 판단의 모호성을 줄이고, 담당자 간 기준을 통일해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매뉴얼은 단속 여부를 일률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사전 인권침해 우려를 점검하며 판단을 보완할 수 있는 절차 중심 구조로 구성됐다. 현수막 문구가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인종·성별·장애·성적 지향·국적 등 보호 특성 기반 표현 여부 ▲모욕·비하·낙인 요소 포함 여부 ▲차별·배제 정당화 가능성 ▲특정 집단 일반화 여부 ▲공적 공간 노출 맥락과 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기준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이번 매뉴얼을 현수막 관리와 단속 실무 전반에 적용해 공적 공간에서 혐오·차별 표현에 정교하게 대응하고, 시민의 인권이 존중되는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수막은 시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대표적 공적 표현물인 만큼, 표현의 자유와 인권 보호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일관된 행정을 위해 기준을 마련하고, 혐오·차별 표현이 공공 영역에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0:48: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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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기업SOS 원스톱 시스템' 올해도 지속 운영

시흥시는 올해도 기업SOS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며, 단계별 기업 애로 상담과 맞춤형 개선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어려움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기업SOS 시스템은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장방문 상담 47개사를 포함한 총 152건의 기업 애로를 접수했으며, 이 중 130건에 대해 해결 또는 개선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청년창업과 지식산업센터 관련 제도 개선 등 3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건의하며 기업 경영환경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시는 기업SOS 현장기동반을 운영해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시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기업SOS 지원단과 경기도 기업옴부즈만을 통해 자금, 인력, 기술, 회계, 환경, 노무 등 전문 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추진한다. 복합민원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기관이 참여하는 기업SOS 간담회를 상시 진행해 원스톱 해결을 지원한다. 또한, 최근 개편된 경기도 기업SOS넷의 인공지능(AI) 상담과 음성접수 기능을 활용해 기업 민원 접수 편의성을 높이고, 반복·유사 애로에 대한 사전 안내와 상담이 가능한 예방형 기업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업애로 상담이나 현장 방문 신청은 시흥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 또는 경기도 기업SOS넷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다양한 애로를 현장에서 듣고 효과적 해결책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기업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0:48: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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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AI 활용한 봄철 산불방지 강화

광명시는 기후변화로 높아진 산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불방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법정 운영 시작일인 2월 1일보다 11일 앞당겨 조치했다. 관리 대상은 임야 1천472㏊(시 면적의 약 38%)이며, 등산객이 많은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수도권 최초로 설치한 AI 산불감시 카메라를 활용해 연기나 불꽃을 실시간 감지하고, 산불 위험 정보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전송한다. 본부 직원들은 최소 3명에서 최대 6명이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상황근무를 서며 산불을 감시한다. 산불 감시·진화 인력은 35명에서 47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산 정상 7곳에서 산불 감시와 진화 업무를 수행하고, 산불 발생 가능 지역을 순찰하며 불법 소각과 입산자 부주의 등 산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특히 3~4월 집중 감시 기간에는 감시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등산로 입구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산불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450리터 진화 헬기, 2.5톤 진화 차량 2대, 운반 차량 1대, 등짐펌프 550개, 디지털 무전기 21대, 위치추적 단말기 34대 등 진화 장비를 확보했으며,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도 구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월 중 산불 감시·진화 인력 대상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1-21 10:47:5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