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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용 숭실대 교수, 세계 최초 '구리 특수복합사 적용 마스크' 개발

차세대 마스크 및 방역용 원단으로 시장 선도 유망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김주용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교수가 손용식 케이원텍스 대표와 구리(copper) 특수복합사를 적용한 항바이러스성 마스크(K29TEX)를 공동 개발해 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마스크는 지난 7월 1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섬유분야 최초로 코로나 타겟 항바이러스 성능을 인정받았다. 직경 7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의 구리사를 친환경 원사와 합사해 직조한 원단을 활용했다. 항균 및 항바이러스성이 뛰어난 구리사의 최적 함량과 조직 설계에 따라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사멸할 수 있는 원단으로 제작됐다. 구리는 유해박테리아 99.9%가 사멸하는 향균물질로 2008년 미국 환경보호청(US EPA)의 승인을 받았으며 악취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장기간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마스크 K29TEX는 구리가 50% 이상 함유됐으며 각종 공인기관 시험 결과를 통하여 우수한 항균·소취 성능을 확인했고, 코로나를 비롯한 다양한 바이러스 원인균을 30분 내로 대부분 소멸시키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 제품은 형태 변형이 적기 때문에 입체적 안정성이 우수하고 피부와 일정 공간을 유지 시켜주기 때문에 피부 자극이 덜하다는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통기성을 보유해 착용쾌적성도 기존 보건용 마스크보다 우수하다. 김주용 교수는 "항바이러스 섬유소재 개발을 시작으로 국내 섬유기업들이 K-방역의 프리미엄 특수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앞으로 국내에서 우수한 방역소재가 활발히 연구되고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책과 인프라가 조속히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와 케이원텍스는 다양한 기능성 구리 복합사 개발을 위해 10여년 전부터 꾸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해왔다.

2020-10-12 09:19: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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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단체협약 체결

원광디지털대-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단체협약 체결 전통공연예술분야의 전문가 양성 및 교육콘텐츠 지원 등 협력 (왼쪽부터)원광디지털대 김동원 전통공연예술학과장, 류은주 입학협력처장, 김규열 총장,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김덕수 이사장, 아예카테리나 간사, 송동운 총무/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총장 김규열)는 지난 8일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이사장 김덕수)와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원광디지털대 서울캠퍼스(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공연예술분야의 전문가 양성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및 세미나 진행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콘텐츠 지원 ▲시설교류 및 인적교류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협약을 통한 첫 사업으로 '비대면 온라인 러시아·CIS 한국전통연희축제'를 추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회원들이 원광디지털대학교를 입학하는 경우 입학금 100% 감면, 수업료 30% 감면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 김규열 총장, 류은주 입학협력처장, 김동원 전통공연예술학과장을 비롯해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김덕수 이사장, 송동운 총무, 아예카테리나 간사 등이 참석했다. 김규열 총장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전통공연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덕수 이사장도 "차별화된 특성화교육을 제공하는 원광디지털대와 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우리 전통연희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는 한국국전통연희인들이 전통연희의 활성화와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됐으며, 200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현재 전국 17개 광역시도 167개의 지부로 구성돼 있으며 7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0-10-12 09:12: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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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50.3%, 올 해 하반기 채용 미루거나 포기했다

기업 50.3%, 올 해 하반기 채용 미루거나 포기했다 사람인 제공 국내 기업의 절반은 올해 하반기 채용을 미루거나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기부양 가능성이 불투명한 가운데, 채용시장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197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계획 변동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절반이 넘는 50.3%가 채용을 미루거나 축소, 취소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하반기 채용 전면 취소(19.8%) ▲채용 규모 축소(19.3%) ▲채용 일정 연기(11.2%) 순이었다. 채용을 축소하거나 연기, 취소하는 부분은 '신입/경력 둘다'(64.6%)가 가장 많았다. 그 원인으로는 '코로나19로 회사 매출규모가 줄어들어서'(54.7%, 복수응답)가 가장 컸다. 이어 ▲인건비 부담이 가중돼서(35.9%) ▲업계 전반적으로 침체기라서(31.3%) ▲현재 인력으로 충분해서(21.9%)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해서(17.2%) 등이 있었다. 채용계획에 변동을 준 기업들은 부족한 인원을 '기존 인력의 업무 분담'(67.7%, 복수응답)으로 대체할 계획이었다. 이어 ▲내부 직무순환으로 인력 충원(36.4%) ▲해당 업무 축소 및 통폐합 등 조직개편(23.2%) ▲비정규직 인력으로 대체(10.1%) 순이었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이 채용에 영향을 미친 부분으로는 응답기업의 49.7% '채용을 줄였다'고 답해 채용시장의 문은 더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년도 상반기 채용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비슷하게 유지 할 예정'(45.2%)이라는 기업이 가장 많았으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계획 미정(25.9%) ▲점차 채용을 더 줄일 것(15.2%)이라는 기업도 상당수였다. 채용을 더 늘릴 것이라는 기업은 13.7%에 불과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의 여파가 수습도 되기 전에 8월 대규모 재확산이 발생하면서 기업들의 채용계획이 더 불확실해진 측면이 있다"라면서 "경기부양 정책과 함께 채용을 하고 싶어도 여건상 힘든 중소기업들을 위한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0-10-12 07:42: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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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똑똑한' 신입보다 '눈치빠른' 신입사원 선호

직장인, '똑똑한' 신입보다 '눈치빠른' 신입사원 선호 "'눈치 빠른' 신입사원 '매너 있는' 동료·상사와 일하고 싶다" 잡코리아 제공 직장인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신입사원으로 직무역량이 높은 '똑똑한' 신입 보다 '눈치가 빠른(업무 센스가 있는)' 신입사원을 꼽았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직장인 1601명을 대상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신입사원·동료·상사의 유형'을 조사한 결과, 함께 일하고 싶은 신입사원 유형 1위로 '눈치가 빠른(업무 센스가 있는)' 신입사원이라 답한 직장인이 복수선택 응답률 67.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사를 잘하는(예의 바른)' 신입사원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직장인도 응답률 63.5%로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는 ▲근무하는 태도가 성실(48.4%) ▲배우려는 모습(38.5%) ▲긍정적인 마인드와 태도(37.9%)의 신입사원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이어 '다양한 알바를 해본(업무 경험이 많은)' 신입사원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답변도 응답률 26.4%로 4명중 1명 수준으로 많았다.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와 상사 유형 중에는 '예의 바르고 매너 있는' 유형을 꼽은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유형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1위는 '예의 바르고 매너 있는' 유형으로 응답률 55.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눈치가 빠른(업무 센스가 있는)'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답변도 54.9%로 근소한 차이로 높았다. 이외에 직장인들은 ▲근무태도가 성실(43.0%) ▲긍정적인 마인드와 태도(40.8%) ▲실수를 인정하는 정직한 태도(30.4%)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능력자(30.4%) 순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유형을 꼽았다. 직장인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 유형도 '예의 바르고 매너 있는(55.1%)' 유형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선입견이 없는 오픈마인드' 유형의 상사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답변이 응답률 38.5%로 다음으로 높았다. 이외에는 ▲실수를 인정하는 정직(37.4%) ▲사생활을 침범하지 않는(36.2%) ▲커뮤니케이션 능력자(33.3%) ▲전문지식이 풍부한(32.7%) ▲업무 경험이 많은(31.2%) 유형 순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 유형을 꼽았다.

2020-10-12 07:39: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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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유아 '숲속체험놀이 꾸러미' 무상 배부

서울시교육청, 유아 '숲속체험놀이 꾸러미' 무상 배부 13일부터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서 선착순 신청…16일 '드라이브스루'로 수령 유아교육진흥원 전경/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경숙)은 서울시 거주 만3에서 5세 사이 유아를 대상으로 '숲속체험놀이 꾸러미'배부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학기 큰 호응을 받았던 '집콕체험놀이 꾸러미' 배부 사업에 이어 가을철에 맞는 체험놀이 꾸러미를 준비한 것이다. '숲속체험놀이 꾸러미' 배부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정 돌봄 내실화를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놀이하는 건강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꾸러미는 지난 2015년 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개발·보급한 '숲으로 가자' 꾸러미를 변경한 것으로, 가을숲 체험에 필요한 가방, 손전등, 돋보기, 줄자, 손수건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관심을 북돋우는 자연친화 동화책도 포함돼 있다. '숲속체험놀이 꾸러미'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13일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http://seoul-i.sen.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16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배부 장소 : 유아교육진흥원 행정동 앞/서울시교육청 제공 꾸러미를 배부받은 가정은 숲속체험놀이 경험을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에 직접 업로드해, 다른 가족들과 놀이 모습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다. 박선자 유아교육진흥원 교육지원과 과장은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꾸러미 배부 사업을 통해 올해 코로나19로 유아들이 '집콕'하며 건강한 놀이를 많이 경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다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족 간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가을 숲을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0-10-12 06:00: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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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 1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0월 12일자 한줄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9월 모의평가를 준비하고 있다./손진영기자 son@ <정책·사회>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여야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녀 군 복무 특혜 의혹, 옵티머스·라임 등 사모펀드 사태,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등 쟁점과 관련한 공방을 이어갈 전망이다. ▲북한은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이해 유래없는 열병식을 열었다. 시선을 끄는 것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보다 군 현대화를 추진하는 북한군의 짝퉁 무기체계와 빠른속도로 진행하는 개인전투장비였다. ▲정부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을 발굴해 연간 최대 5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등 전폭 지원에 나선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쟁률이 6 대 1 미만인 대학이 지난해 86개 대학에서 106개 대학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는 6회 지원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6 대 1도 되지 않는 대학은 수시에서 학생을 충원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특히 이처럼 사실상 미달 우려가 높은 대학은 지방권 대학에 몰려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700만명을 돌파하고 사망자 수가 107만명을 넘어서면서 감염병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지구촌 곳곳이 코로나19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해외 주요 도시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금융권 협회장 임기만료를 앞두고 차기 회장에 관료출신 후보자들이 대거 물망에 오르고 있다. ▲대내외적 변수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3분기 실적시즌이 다가오며 실적개선 종목에 관심이 향하고 있다. ▲서울 전세시장은 새 임대차법 시행과 코로나 확산 등으로 재계약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전세물건 품귀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산업> ▲ 한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여기에 정부가 기업을 옥죄는 법안까지 추가로 내놓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힘든 나라'로 전락하고 있다. ▲ 이르면 연내 5세대(5G) 이동통신 중저가 요금제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5G 대중화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인공지능(AI)이 브랜드 제품의 진품과 짝퉁을 구분하는 감별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에서 침전물이 발견돼 제약사가 자진 회수하는 일이 벌어졌다.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되며 일부 물량이 폐기된데 이어 또 다시 백신이 회수되면서 100만명 분의 백신이 사라지게 됐다. ▲유통업계가 배송 라스트마일 잡기에 나서고 있다. 라스트마일은 유통업계에서 제품이 고객에게 도착하기까지의 마지막 단계를 지칭하는 단어로 통한다. ▲최근 식품업계는 논란이 된 유튜브 '뒷광고' 방식 대신, 대놓고 '앞광고'를 진행하며 시MZ세대에게 다가가고 있다.

2020-10-12 06:00: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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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아이앤디투어, 하이에어 항공으로 출발하는 남해안 관광상품 출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트렌드가 휴식과 치유로 변화하고 있다. 국내여행전문 여행사 아이앤디투어는 하이에어항공으로 출발하는 남해안 1·2박 여행상품을 새롭게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하이에어에서 김포-사천간 항공편을 지난 9월 25일부터 신규 취항해 남해안관광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우선 상품가부터 파격적이다. 1박2일에 최소 17만6000원 부터다. 2박3일 상품가 구성을보면 27만8000원부터며 왕복항공, 현지 전용차량, 펜션숙박(오션뷰), 2박6식, 관광지입장료(케이블카, 유람선)기사, 가이드 수고비까지 포함된 상품이다. 왕복항공 가격을 따져보면 여행사에서 뭐 남을게 있나 할 정도의 가격구성이다. 아이앤디투어 여행사에서 밝힌 여행특전을 보면 최소 5명부터 단독출발 가능하며 14명부터는 대형관광버스 28석 리무진으로 여행할 수 있다. 노팁, 노쇼핑, 노옵션 상품이기도 하다. ◆사천·거제·통영·남해 경유 1박2일 상품 1박2일 상품과 2박3일 상품은 구성면에서 차이가 있다. 1박2일 상품은 바다의 금강산 거제 해금강 유람선·외도 보타니아, 남해의 소금강 금산과 보리암, 바다위를 통과하는 사천 바다케이블카,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통영 동피랑벽화마을·독일마을·다랭이마을을 체험여행한다. 식사는 거제 매운탕·남해 갈치조림·멸치쌈밥 정식과 회무침, 생선구이 등 특식3회가 포함된다. 매주 목, 금, 토, 일요일 4회 출발한다. 숙소는 남해갯마을펜션이며 개별 여행자보험만 불포함사항이다. ◆2박3일은 여수·순천까지 2박3일 상품구성은 1박2일상품에 여수 오동도, 여수 해상케이블카, 순천만국가정원·갈대밭 일정이 추가된다. 식사는 6식제공으로 1박2일 기본식에 순천 꼬막정식과 짱뚱어탕 특식3회가 추가된다. 매주 목, 금, 토 3회 출발이며 2일차 자유석식과 개인경비 ,여행자보험만 불포함사항이다. 오전 7시 10분 김포공항에서 사천공항으로 출발하는 항공일정이며 돌아오는 일정은 1·2박 상품모두 저녁 8시50분 김포공항 도착이다. 상품을 기획한 아이앤디투어 이장현이사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관광협회 지원으로 상품일정을 짤 수 있었다"며 "1·2박 상품 모두 여행, 식사, 숙소등 면밀히 구성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이앤디투어로 하면 된다. 한편, 경상남도관광협회는 11월 6일까지 '나만의 힐링여행 in 경남, 브이로그영상공모전'을 실시한다. 총 20 작품에 1350만원의 시상이 걸려있는 공모전이고 경남의 비대면 여행지, 캠핑, 해양(섬), 산림, 레저 등을 소재로 여행 장소별 특성과 체험담이 잘 드러나는 영상에 대해 응모하면 된다.

2020-10-11 17:18:1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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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거북섬일대 위치한 인공서핑 복합테마파크 '웨이브파크' 부분개장

경기도·시흥시·한국수자원공사·대원플러스그룹 등이 참여한 총 면적 32만5300㎡ 규모의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 복합테마파크 '웨이브파크'가 지난 7일 부분 개장했다고 밝혔다. 작년 5월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공사를 시작한 이래 1년 6개월만에 개장하는 '웨이브파크'는 수도권 주민들이 한 시간이면 에메랄드빛 인공해변과 파도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 축구장 5배 크기로 조성되었다. 스페인의 스포츠테크 기업인 웨이브 가든사의 인공파도 시스템을 도입해 만들어진 웨이브파크는 서퍼뿐 아니라 서핑을 즐기지 않는 일반 관광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인공서핑장과 함께 카페테리아, 글램핑장, 스케이트보드 뱅크, 스킨스쿠버 풀, 웨이브 풀 등 각종 편의시설과 해양레저시설이 함께 모여 있다. 일반인들은 시간당 2000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 수 있는 웨이브파크에서 8초당 1번꼴로 5가지 형태의 다양한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단은 전체 시설 중 서핑장만 부분 개장하였으며 예약시스템을 통해 제한된 인원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규정을 준수해가며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웨이브파크 측은 앞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서퍼들이 이곳을 찾도록 할 것이며 국내 서핑 리그대회도 자체적으로 조직해 개최함으로써 한국이 세계 서핑 강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웨이브파크를 건설한 대원플러스그룹 최삼섭 회장은 "경기도 서해안에 웨이브파크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해양레포츠시설이 건설됨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경제상황이 좋지 않지만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지도록 남은 시설도 최선을 다해 적극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웨이브파크 전체 시설의 완전 개장은 내년 5월로 예정되어 있다.

2020-10-11 17:16:4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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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 4가지 관광산업 변화 트렌드 전망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코로나19 이후 서울시민들의 외식, 여가, 관광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변화상을 확인하고, 이 같은 변화가 향후 관광산업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집단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총 48명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연령, 결혼, 자녀 유무 등에 따라 그룹화하여 코로나19 전·후의 달라진 외식, 여가, 관광 활동을 알아보고자 온라인 집단심층인터뷰(FGI)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코로나19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 1위 해외여행, 2위 여가활동, 3위 친구·지인 모임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된 일상이 자유로운 외식, 여가, 관광 활동에 대한 그리움으로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응답자들은 코로나19 이전 평균 주 3~4회 외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코로나19 이후 10명 중 8명은 외식빈도가 줄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외식의 행태 측면에서도 배달, 방문 포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사람이 많은 뷔페나 맛집을 찾기보다 위생적이며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간을 갖춘 식당이 외식 시 1순위 고려사항으로 변화되었다. 국내여행의 경우, 조사를 진행한 여름 기준 국내여행 경험이 있다42%, 경험이 없다 58%로 집계되었으며 국내여행지로는 강원도와 제주도의 선호도가 코로나19 전후와 관계없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관광재단은 ▲함께하는 여가·관광 활동에서 개인 중심의 안전 여가·관광 트렌드 강화 ▲사람 간 물리적 거리두기를 위해 외식·여가·관광 사업체의 실내 공간 재배치 활성화 ▲사람들의 좁아진 일상 범위를 고려해 지역 내 관광 사업 및 생활 속 관광 강화 ▲외식·여가·관광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며 비대면 리드타임 관리 중요성 증가 등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4가지 관광산업 변화 트렌드로 전망했다.

2020-10-11 17:15:48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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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제4회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10월 21일 개최

경기 고양시는 지난 8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를 10월 21일로 연기해 22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아시아 최초 MICE 목적지 관련 국제회의로 선도적 MICE 도시인 고양시 브랜드를 형성하고 MICE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행사다. 올해로 4회를 맞은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21일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과 22일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 'GDSM 아시아 태평양 세미나'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날인 21일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소노캄 고양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이원 진행된다. '포스트 코로나의 MICE 데스티네이션 회복: 위기관리 전략과 디지털 미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될 포럼은 글로벌 MICE 컨설팅사 게이닝에지의 회장인 게리그리머의 발제에 이은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은 주제발표 및 연사와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둘째 날 행사는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과 'GDSM 아시아 태평양 세미나' 가 버추얼 웨비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 진행되는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은 국제컨벤션협회인 ICCA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MICE 목적지 관련 전문가 게이닝에지의 파트너인 마이크 윌리엄스 주제발표에 이어 총 5개의 아시아 도시들(고양시, 서울시, 수원시,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팬데믹 상황에 대처방안 및 MICE산업 진흥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단장은 "국내 대표적 MICE전문회의로 거듭난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2020'는 고양시를 MICE 목적지로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의 장일 뿐 아니라 MICE관련 최근 경향을 고양시 시민 및 정책관계자에 전달함으로써 MICE도시로서의 고양시의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행사 사전등록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0-10-11 17:15:36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