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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신규 지방공무원 공직적응 기본과정 연수 운영

광주교육연수원이 12~16일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 71명을 대상으로 '신규 지방공무원 공직적응 기본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규 임용예정자 71명을 각각 34명, 37명씩 나눠 2개 분반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유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 2회 발열 체크 및 강의실 소독 등 특별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신규 지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직자 기본인성과 소양을 함양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습득 및 업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친절과 소통 중심의 민원 응대 등 기본소양 과목과 학교회계 처리, 보수 및 인사관리, 공문서 작성 등 신규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전문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 첫 날인 12일 오전 10~12시 시교육청 류혜숙 부교육감이 신규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통해 신규 임용예정자들은 광주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했다. 류혜숙 부교육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인 공무원은 법과 예산에 근거한 정책결정 및 정책집행을 해야 한다"며 "최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 신규 공직자로서 시대적 요구와 사명에 공감하고 한 차원 높은 공직관을 실천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10-12 15:13: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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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020 광주학생봉사활동 길라잡이'를 리플릿 형태로 제작해 12~16일 학교 현장에 배포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020 광주학생봉사활동 길라잡이'를 리플릿 형태로 제작해 12~16일 학교 현장에 배포한다. 1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광주학생봉사활동연구회와의 협력을 통해 초중고특수학교 등 전체 학교에 학급당 4부씩 배포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연수 및 봉사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 '광주학생봉사활동 길라잡이'를 학교에 제공해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기존에 '봉사활동 대상터전'을 학교에 배부해 왔는데 활용도가 낮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장 봉사활동 담당교사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으로 '2020 광주학생봉사활동 길라잡이' 제작을 추진했다. 시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수차례 협의회를 거쳐 '광주학생봉사활동 길라잡이'가 완성됐다.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서로 협력해 학생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 '광주학생봉사활동 교육연구회(회원 67명)'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지난 5월 코로나19 학생 감염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봉사활동 권장시간을 초등학교는 10시간에서 4시간으로, 중·고등학교는 15시간에서 7시간으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교육과정 내 봉사활동 기본소양교육(7시간 이내)만 이수하면 권장 시간을 모두 채울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지난 7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2020 광주학생봉사활동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봉사활동 네트워크 구축, 봉사활동 담당자 역량 강화 지원, 봉사활동 콘텐츠 개발, 학교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대한 세부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해당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삶의 보람을 체득하길 바란다"며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해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자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0-10-12 15:12: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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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장수풍뎅이 체험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서 가을철을 맞아 살아 있는 다양한 풀벌레를 눈으로 보고 만지는 전시‧체험 및 환경생태 만들기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 12일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빛고을농촌테마공원 곤충 박물관에서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에 걸쳐 가을 풀벌레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을을 대표하는 왕귀뚜라미를 비롯해 연가시를 품고 사는 사마귀, 메뚜기, 풀무치, 여치 등 풀벌레 6종이 전시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만지며 곤충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빛고을농촌테마공원 곤충 박물관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무료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빛고을농촌테마공원 농업전시 체험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투명한 플라스틱 어항에 인조 풀과 이끼 등을 사용해 쌍별 귀뚜라미가 서식할 수 있는 인공 환경생태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 이전까지 전화(☎ 607-3850~2)로 사전 접수하면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선착순 12명이다. 남구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아이들이 곤충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0-10-12 15:12: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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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 '영맨, 광주를 움직이다' 전시회 개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일제강점기부터 지역 사회운동을 이끌어온 광주YMCA의 역사와 활동상을 소개하는 '영맨, 광주를 움직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YMCA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이 단체가 우리지역에 기여한 공로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담아 기획됐으며, 오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는 총 4부로 운영된다. 제1부 '100년의 역사, 미래를 열다'는 3·1운동의 경험을 되살려 1920년 최흥종 목사 등의 주도로 광주YMCA를 창설한 과정과 의의, 당시 청년운동의 산실인 광주YMCA 회관의 변화 등을 사진자료를 통해 소개한다. 제2부 '민족운동의 기틀이 되다'는 1920~1930년대 광주YMCA의 여러 활동 중 교육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이 시기 광주YMCA는 가난과 성 불평등으로 교육 받을 기회를 얻지 못한 빈민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야학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당시 광주YMCA가 운영한 야학에서 활동한 교사 중에는 훗날 소설가로 유명한 박화성도 있었다. 전시는 당시 야학운동과 관련된 유물과 사진, 신문을 통해 야학운동의 숨은 얘기들을 들려준다. 제3부 '도시에서 농촌으로'에서는 광주YMCA가 일제의 수탈로 피폐해진 농민의 삶에 눈을 돌려 농촌계몽운동에 앞장섰던 얘기를 소개한다. 광주YMCA는 당시 빈곤과 높은 문맹률에 시달리던 농민들에게 각종 강습회와야학을 통해 글을 가르치고 신지식을 전달했고 농업실습학교를 열어 빈곤탈출의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제4부 '시민운동과 지역발전'에서는 엄혹한 개발독재의 시기에 광주YMCA가 펼친 민주화운동을 다룬다. 1971년 시작한 '광주Y의 시민논단'은 민주화와 지역현안 등 시의성 높은 주제로 지역여론의 공감을 샀으며, 이 시기에 광주YMCA는 낙후된 광천동에서 지역개발운동을 펼쳤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전시는 당시 광주YMCA의 활동을 통해 광주 현대사를 재조명해본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062-613-5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오성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광주YMCA의 100년 역사는 암울한 우리 현대사에 등대와 같은 존재였다"며 "이번 전시회가 오늘날 우리 지역의 큰 축으로 자리 잡은 시민단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12 15:12:1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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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3호기에 제기된 격납건물 내부의 공극(구멍)에 이어 구리스 누유 등 콘크리트 균열 가능성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기는커녕 균열평가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3호기에 제기된 격납건물 내부의 공극(구멍)에 이어 구리스 누유 등 콘크리트 균열 가능성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기는커녕 균열평가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우 위협적인 균열 가능성을 사실상 묵인한 채 '건전성에 문제없다'며 재가동을 위한 정비계획을 승인해 안전규제 전문기관인 원안위의 안전의식이 매우 안일하고 무능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은 12일 열린 원안위와 한수원 등 원자력 관련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빛원전 3,4호기 민관합동조사단이 격납건물 벽체내부 균열 문제를 지적했지만, 정작 원안위는 콘크리트 균열을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고, 건전성평가도 하지 않은 채 정비계획까지 승인한 사실을 지적했다. 결국 격납건물 벽체 내부에 어느 정도의 심각한 균열이 발생했는지 파악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 한빛3호기 원자로 격납건물에서 다량의 공극 문제가 불거져 한빛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면서 원안위는 공극 발생의 근본 원인 조사를 착수했다. 원안위는 한수원이 제출한 종합평가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구조건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한국콘크리트학회 검증을 거친 후 조사를 종료시켰다. 하지만 공극만 조사했을 뿐 격납건물 내부 구리스 누유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로 확대하지 않고 마무리해 원안위의 원자력 원전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 격납건물의 인장 강도를 높이기 위해 벽체를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프리스트레스 텐돈을 채우는 구리스가 건물 벽면에서 누설된 점이 발견됐다는 것은, 주변 벽체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이한 안전의식을 드러낸 것이다. 특히, 격납건물은 원전의 안전에 가장 중요한 마지막 방호벽이다. 다른 곳도 아닌 격납건물 공극조사 시 격납철판 뒤에서 공극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텐던에서 구리스가 누유됐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콘크리트 벽체에 균열발생을 유추할 수 있음에도 원안위는 정밀조사 등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그러나 격납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균열을 제때 파악하지 못하고 정비를 못할 경우 발전소 폐로를 고려할 사안까지 확대될 수 있다. 실제, 미국 원전인 크리스탈 리버 발전소는 2009년 증기발생기 교체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확장한 격납용기 개구부의 콘크리트 벽체에서 균열을 발견하고, 이를 정비하였다. 하지만 재가동을 위해 인장력을 가하자 내부 균열에 의해 취약해진 콘크리트가 부서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조치를 위해 최대 34억 달러의 과다한 보수비용이 예상되자 결국 2013년 영구정지를 결정했다. 그만큼 격납건물 콘크리트의 균열은 안전에 매우 위협적인 요인이다. 한빛 3·4호기는 총리실 등 정부와 사업자, 지자체, 민간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에서 공극 유무를 조사하기 위해 격납철판을 절개하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공극이 발견되었고, 공극 발생의 근본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구리스 누유 상태를 확인한 것이다. 이용빈 의원은 "한빛원전의 부실시공은 내부철판 부식, 공극 발견 등을 통해서 충분히 확인된 만큼 원전의 안전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면서 "'예고되지 않은 우연은 없다'는 말처럼, 공극이 발견된 부위에서 균열 가능성도 확인한 만큼 현재 정비계획을 멈추고 균열을 포함한 철저한 전수조사와 함께 전면 재평가를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0-10-12 15:12: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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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독감예방접종 재개

장성군이 독감예방접종을 재개한다. 만13~18세는 13일부터, 만62세 이상 고령자는 19일부터 올해 말까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 지침 변경에 따라, 19~61세의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장애수당 및 장애인연금 수급권자는 오는 11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만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9월 25일부터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보건진료소에서도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편의성을 확대했다. 만62세 이상 주민은 병‧의원과 보건소, 지소, 진료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유료 대상인 만19~61세 주민은 19일부터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장성군민회관(장성읍 청운7길 10)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그밖에 만13~18세 청소년은 관내 병의원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유통과정 문제로 백신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각도의 노력 끝에 백신 확보에 성공했다"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방지하기 위해, 독감예방백신을 반드시 접종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독감예방백신 접종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장성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타인과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2020-10-12 15:11: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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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온오프 놀이터로 운영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0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을 온오프 미디어아트 놀이터프로젝트로 추진한다.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놀이터프로젝트 개념을 도입해 미디어아트에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을 융합하고, 기존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해 하나의 프로그램 속에서 시민들과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한다. 주제는 '광주의 빛 빛과 공존의 미학'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권역과 광주시 일원에서 다양한 연계프로그램 및 문화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먼저 지난 6일부터는 미디어아트 투어전, 루키전, 대학생 공모전 등이 시작됐으며, 14일에는 본전시, 국제교류전, 특별전 등이 오픈된다. 또 본 행사에 앞서 14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페스티벌 서막행사는 '광주의 빛'을 주제로 열리는 이용섭 시장의 영상메시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각종 공연 온라인 중계 등이 진행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펼쳐지는 본 전시에는 지역을 포함한 국내 유명 미디어아티스트 13명의 다양한 작품들이 가을밤 도심을 은은하게 밝히며 공존하는 삶을 영위하는 인간의 관계와 삶의 조건에 대해 고찰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국제교류전에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를 대표하는 13개국 13개 도시의 작가들이 참여해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간의 끈끈한 빛의 벨트를 구현하는 '공존의 노래'를 완성한다. 옛 전남도청 정면부 외벽에 투사되는 특별전-미디어파사드는 '광주의 빛'을 주제로 마련됐다. 옛 전남도청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살아있는 현장이며 광주를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미디어아트페스티벌 특별전에서는 광주와 국내를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들의 작품이 건물의 외벽에 투사돼 특별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미국 등 11개국 작가가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투어전 등은 9개의 미술관과 7개 대안공간, 예술의 거리, 대인예술시장, 아트광주(온라인), 아트피크닉, GSAF광주소셜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해 운영된다. 또 전국 공모로 진행되는 청년작가 루키전과 차세대 미디어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대학생 공모전이 이번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초 빛고을 광주를 문화관광형 체류 도시로 선도하는 새로운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메인 광장축제와 어린이 놀이터, 퍼레이드 등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행사 내용은 유트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은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가능하다.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PkEpyEpuWhZIXt8UVYbSwA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maf_official/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maf.official/ 블로그 다음 http://blog.daum.net/gwangjumediaartfestival 네이버 https://blog.naver.com/gmaf_official 광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하는 협력형 문화사업으로 광주지역 23곳 문화예술공간이 참여하는 국제적 행사이자 광주의 미래적 문화정책을 상징하는 인공지능, 실감콘텐츠 등 첨단기술을 연결한 미디어아트 가능성을 시민과 공감하는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시민들이 국내외 미디어아트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해 전시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12 15:11:1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