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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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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2억원 확보

영양군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경영실습임대농장사업' 6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18억원(국·도비 12억원)으로 스마트팜 임대농장 조성을 통한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영농정착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스마트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 본인의 자본 투자 없이 최대 3년간 영농창업을 경험해보는 시설로 본인이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경영과정 운영을 통하여 창업 후 실패 가능성 최소화에 목적이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경영실습임대농장사업' 3,604㎡(2구역)을 일월면 가곡리에 조성하여 금년 6월부터 현재 2명의 청년 농부가 오이와 멜론을 재배하며 미래 영양군의 스마트 농업을 이끌어 가기 위한 꿈을 키우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관내 폐교를 매입 하여 7,200㎡(6구역)를 추가로 설치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스마트 농업 전초기지 조성으로 미래농업에서 피할 수 없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농촌 공동화에 농업인력 정예화로 대비 하고자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스마트 농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청년들의 유입을 통하여 직면한 인구 절벽을 극복하고 다양한 소득작목 개발을 통한 부자농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농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2020-10-20 09:01:5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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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54%, 채용 시 지원자 학벌 무시 못해"

"기업 54%, 채용 시 지원자 학벌 무시 못해" 23.7%, 좋은 학벌은 입사 후에도 유리 사람인 제공 올해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는 기업이 2018년 대비 10%p 늘어나는 등 채용 평가가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기업들이 채용 평가 시 학벌을 무시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316개사를 대상으로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3.5%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48.1%) 대비 오히려 5.4%p 상승한 수치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66.7%)이 중소기업(50%)보다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한 비율이 16.7%p 높았다.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는 절반 이상이 '학벌에 따른 역량 차이가 있어서'(58.6%, 복수응답)를 꼽아 1위였다. 다음으로 ▲객관성이 있는 채용 조건이어서(41.4%) ▲지원자의 노력에 대한 인정 차원에서(40.8%) ▲기존에 채용 시 만족도가 높아서(13.6%) ▲활용 가능한 인맥이 많아서(9.5%) 등의 순이었다. 지원자의 학벌은 '모든 채용'에서 영향을 미친다는 답변이 48.5%로 가장 많았으나, 이밖에는 '신입 채용'(46.2%)에서 영향이 있다는 응답이 '경력'(8.9%)이나 '인턴'(8.9%)의 5배 가량에 달했다. 성과가 중요한 경력에 비해 신입사원의 객관적인 평가 요소로 학벌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채용 평가 상 좋은 학벌이 구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는 '지원자를 더 꼼꼼하고 유리하게 평가'(60.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전형 진행 시 우선순위로 선정(35.5%) ▲가산점 부여(24.9%) ▲결격사유 발생 시 구제(2.4%) 등이 있었다. 이들 기업이 채용 시 가장 선호하는 출신 학교는 '서울소재 4년제 대학'(39.1%)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상위 10위권내 명문대학(33.7%) ▲지방거점 국립대학(19.5%) ▲서울·연세·고려대(4.1%) ▲아이비리그 등 해외 명문대(3%)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좋은 학벌은 입사 후 회사 생활에도 영향을 미칠까? 전체 응답 기업의 23.7%가 학벌이 입사 후에도 유리한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좋은 학벌이 회사 생활에서 유리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주요 부서, 프로젝트 등 배치'(41.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으며, '관리자, 고위 임원들의 관심을 받음'(32%)과 '임원 등 고위직 승진에 유리'(32%)가 동률이었다. 계속해서 ▲동창, 명문학교 출신 직원간 인맥 형성(24%) ▲인사 평가, 고과 시 좋은 영향(21.3%) ▲다른 직원들에게 후광효과 발휘(17.3%)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좋은 학벌을 가진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업적을 쌓으면서 인맥을 통해 임원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 것을 뒷받침한 것. 또, 이들의 절반(49.3%) 가량은 실제로 핵심인재나 고성과자 중에 학벌이 좋은 직원의 비율이 높다고 답했다. 한편, 전체 기업들은 좋은 학벌의 직원들이 가지는 부작용으로 '근속기간이 짧고 금방 이직함'(48.4%, 복수응답)을 1위로 꼽았다. 뒤이어서 ▲역량에 비해 과대평가(45.6%) ▲과도한 처우 요구(26.3%) ▲학벌이 좋지 않은 직원에게 위화감 조성(10.4%)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2020-10-20 08:02: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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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및 취준생 37.4% '공시족'…상반기보다 1.4%P 늘어

대학생 및 취준생 37.4% '공시족'…상반기보다 1.4%P 늘어 취준생 공시족 중 44.9% '틈틈이 알바 한다' 잡코리아 제공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0명중 약 4명은 '현재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동일조사 결과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962명을 대상으로 '취준생 공시준비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학생 및 취준생 10명중 약4명에 이르는 37.4%는 '현재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절반에 가까운 수준인 48.4%가 '앞으로 공시를 준비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대학생 및 취준생들의 공무원 취업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14.2%로 소수에 그쳤다. '현재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학업을 마친 취준생이 재/휴학 중인 대학생보다 많았다. 조사결과 학업을 마친(졸업한) 취준생 중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51.4%로, 대학3·4학년(40.9%)이나 대학1·2학년(24.1%) 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종학력(재/휴학 포함)별로는 4년제대학 이상 학력자 중 공시족 비율이 38.7%로 2,3년제대학 학력자(33.0%) 보다 많았다. 전공계열별로는 인문계열 전공자 중 공시족 비율이43.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회과학계열(41.4%) ▲경상계열(39.2%) ▲이공자연계열(33.5%) 순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학생 및 취준생 중 공시족 비율은 올해 상반기(5월) 동일조사 결과(36.0%)에 비해 1.4%P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발생이후 경기침체와 함께 채용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공무원 시험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취준생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취준생들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 1위는 '고용안정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하기 위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답변이 응답률 56.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노후에 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 답한 취준생이 33.0%로 많았고, 이어 ▲공무원이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해서(30.8%) ▲코로나19 발생이후 취업경기 침체로 취업하기 더 힘들어져서(29.9%) ▲복지제도 등 근무환경이 좋아 보여서(24.5%) 순으로 조사됐다. 대학생 및 취준생들이 준비하는 공무원 시험 중에는 '9급 공무원 시험'이 가장 많았다. 조사결과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61.0%로 가장 많았고, 이어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25.5%로 다음으로 많았다. 한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한다고 답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알바를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가끔 알바를 한다'는 응답자가 44.9%로 가장 많았고, '계속 알바를 한다'는 응답자도 37.3%로 적지 않았다. 반면 '알바를 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17.8%로 가장 적었다.

2020-10-20 07:58: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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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사이클ㆍ현대자동차, 폐시트 등 재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러닝 트랙 어린이대공원에 기부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과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폐시트와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러닝 트랙을 제작해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설치·기부했다. 이번 업사이클링 러닝 트랙 제작 프로젝트는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러닝 캠페인 '2020년 롱기스트 런' 참가자들의 기부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기업과 시민의 공동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 롱기스트런 캠페인은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지난 6월에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각자가 10km를 완주하는 '언택트 레이스' 형태로 실시됐다. 참가비는 전액 업사이클 러닝 트랙 제작 프로젝트에 사용됐다. 테라사이클은 트랙 제작을 위해 총 330kg의 폐시트와 2,100kg의 폐타이어를 재활용했다. 자동차 시트는 테라사이클의 세척, 분리하는 공정을 거쳐 트랙 내 인조잔디 하부 패드와 고무 트랙 제작에 사용되었다. 기존 트랙 제작에 사용되는 고무칩 또한 폐타이어를 분쇄한 칩으로 대체해 러닝 트랙의 60%이상이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다. 재활용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은 물론 환경까지 지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테라사이클코리아 김가경 캠페인 담당자는 "자동차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자원 선순환 구조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테라사이클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깨끗한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들을 재활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라사이클은 전 세계가 직면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폐기물 제로화에 도전하는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이다. 한국을 포함한 21개국에 진출해 재활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제품을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미래를 위한 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2020-10-19 16:23: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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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순천 10·19사건 합동위령제' 개최

전남도, '여수·순천 10·19사건 합동위령제' 개최 여수·순천 10·19사건 72년을 맞아 희생자 넋을 추모하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전라남도 주관 민간인 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19일 최초로 개최됐다. 전라남도는 이날 구례 현충공원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허석 순천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기획행정위원장,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이현창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제72주년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당초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질병에 취약한 고령 유족 등에 대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합동위령제는 1부 위령제와 2부 추모식으로 나눠서 열렸다. 위령제에서는 희생자의 혼을 위로하기 위한 진혼무와 위령제례 등이 펼쳐졌으며, 추모식에서는 추모사와 추모공연, 헌화와 분향 등이 이뤄졌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여수·순천 10·19사건은 극심한 이념대립과 잘못된 국가권력이 빚어낸 우리 지역의 큰 아픔이지만 72주기를 맞은 현재까지도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지난 1월 사법부의 여순사건 피해자 재심 최종 판결에서도 특별법안의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정부와 국회가 앞장서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안이 이번 정기국회 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정치권에서도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에 한뜻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여수·순천 10·19사건은 해방 후 혼란과 이념 갈등의 시기에 1948년 10월 19일 여수 주둔중이던 일부 군인들이 제주 4.3사건에 대한 진압 출동명령을 거부하면서 발생했다. 한국전쟁 전후에 이르기까지 전남과 전북·경남·경북 등 지역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무고하게 희생당한 사건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 5명이 발의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행안위 제1법안소위에 상정돼 있으며, 전라남도는 국회의원, 정부관계자와 면담 등을 통해 특별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0-10-19 16:09: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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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FEZ⇔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11시 30분에 지역기업 혁신생태계 지원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대구 그리고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간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고자 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기업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간 협력사업 발굴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기업의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기업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기업의 지식재산 창출·보호, 인력 수급 및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협력·지원 등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제5대 최삼룡 청장의 취임과 함께 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과 4차 산업혁명시대 제조기업의 스마트화 추진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는 '스케일업 지역창업의 거점'기관으로 지역 창업기업의 생태계 조성·지원과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혁신형 창업기업 육성과 ICT 융복합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 3개 기관은 이번 협약 후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상호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상황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대구와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기업의 혁신성장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9 16:09:10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