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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셀프 스튜디오 개소…"미래교육 인프라 확충"

삼육대, 셀프 스튜디오 개소…"미래교육 인프라 확충" 삼육대 셀프 스튜디오/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강의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셀프 스튜디오 3개실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셀프 스튜디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설이다. 방음·흡음 설계된 촬영세트와 고해상도 카메라, 전용 소프트웨어, 크로마키 스크린, 프롬프터, 음향 및 조명장비를 갖추고, 전담 직원이 상주해 콘텐츠 제작 일체를 지원한다. 촬영 후에는 별도의 편집 및 랜더링 과정 없이 자동으로 교수 개인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에 업로드 되는 시스템을 갖춰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고품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전자칠판뿐 아니라, PPT, 유리보드, 법랑칠판 등 강의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개인 장비와 호환도 용이하다. 삼육대는 또한 최근 화상회의 솔루션 줌(Zoom) 전용 강의실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수업이 가능한 융합강의실도 추가로 구축했다. 이로써 셀프 스튜디오 3개실, 줌 전용 강의실 11실, 융합강의실 50실, 대형 스튜디오 1실, 오픈 스튜디오 1실, 일반 스튜디오 2실 등 미래교육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아울러 이번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온라인 수업 운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온라인강의 통합지원실'을 설치하고,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밀착 지원하고 있다. 김정미 디지털러닝센터장은 "코로나 위기대응 차원을 넘어,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등 미래교육 환경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있다"면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자체 온라인 교육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선진화된 미래교육 시스템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0 11:32: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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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수시모집 연기 실기우수자 전형, 비대면 동영상 평가 진행

국민대 수시모집 연기 실기우수자 전형, 비대면 동영상 평가 진행 기타 실기우수자 전형은 기존 대면방식 유지 국민대 전경 국민대(총장 임홍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연기 실기우수자 전형 1단계 실기고사를 비대면 동영상 평가로 진행했다. 20일 국민대에 따르면 연기 실기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하는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에는 총 1746명이 지원하여 8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으로 수험생에게 동영상 촬영 기준과 유의사항에 맞춰 촬영한 1단계 실기 동영상을 제출받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장은 스크린과 빔프로젝터 등이 설치된 시사실의 형태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실기평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평가를 진행했다. 비대면 동영상 평가로 변경 시행함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가 실기고사 일정에 맞춰 대학 캠퍼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졌고, 이를 통해 대학도 코로나19 재확산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준희 입학처장은 "수험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연기 실기우수자 전형은 여러 상황을 고려해 1단계를 비대면 평가로 진행했다"며 "다만, 피아노 · 무용 · 회화 등 기타 실기우수자 전형은 불가피하게 종전의 방식을 유지하되, 해당 대학별 고사 수험생 중 자가격리자가 있는 경우 별도 고사장에서 별도의 방역 기준에 맞춰 치를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2020-10-20 11:30: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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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트로 재창간 5주년 기획] 코로나19로 언택트 경제 가속화…노동개혁 '타이밍'

[뉴메트로 재창간 5주년 기획] 코로나19로 언택트 경제 가속화…노동개혁 '타이밍' "노동개혁, 고용 유연성 높이고 기업 경쟁력 제고" 재택근무 '돌입'/뉴시스 제공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노동법 개정이 정치권에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근무형태가 다양화하고, 언택트 산업이 확산하는 등 노동개혁 입법의 당위성이 명확해지면서다. 코로나19 사태는 우리 사회에 일하는 방식의 새로운 변화를 불러왔다. 정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재택(원격)근무를 했고, 재택근무를 강제할 방법이 없는 민간기업에 대해서도 유사한 수준의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재택근무를 도입한 사업장은 1831곳으로, 대상 근로자는 1만436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년 동안 34개 기업에서 72명이 재택근무를 한 것과 비교하면 대상 근로자가 200배가량 는 셈이다. 올해 남은 4개월을 고려하면 재택근무 근로자는 2만 명 안팎에 달해 전년 대비 300배가량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기업 상당수는 코로나19가 종식돼도 재택근무를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다. 고용부 관계자는 "경제 수준에 맞게 일하는 방식도 혁신해야 하는데 코로나19 발생 이후 유연근무제를 선택하는 기업이 크게 늘고 있다"며 "유연근무제 활용 기업은 인센티브 부여, 금리우대, 정부지원사업 가점 등 혜택을 받는데 민간이 자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사업주나 노동계의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산업 구조와 노동 형태의 변화가 급속화하자 관련법 개정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임금체계 개편과 고용 유연성 강화를 위한 노동관계법 개정을 정부·여당에 제안했다. 공정 경제를 위한 기업 구조 개선과 더불어 노동시장 구조를 바꿔야 우리나라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사실상 우리나라 노동법은 30여 년 전에 머물러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하면서 노동관계법이 대폭 바뀐 뒤 법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용형태의 다양화,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노동법은 건드릴 수 없는 성역과도 같았다"라며 "코로나 이후 4차 산업 전환 과정에 접어든 만큼 경제·사회 전 분야가 새로운 변화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노동법을 개편해 경직된 노동시장 구조로 인한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 격차 문제를 개선하고 노동시간도 유연화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구호 외치는 유가족과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 뉴시스 제공 고용 안정성은 고용보험의 틀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전 국민 고용보험'을 골자로 한 '문재인케어'의 등장도 같은 맥락이다.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들과 노웅래 의원은 최근 이른바 '전 국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을 발의했다. 특수고용노동자의 산재보험 적용제외신청을 폐지하고 산재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늘어난 업무량 때문에 택배 노동자 사망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해당 법안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기업의 육성과 산업 발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려면 산업구조 개편과 관련법 개정은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른바 '언택트'로 대표되는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영상회의 등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한 업무환경으로의 전환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영계는 '환영' 입장으로 노동법 개정을 촉구했다. 경직된 노동시장에 대해 임금, 근로시간 등을 유연화하면 고용시장에 활력이 생기고 일자리가 따라온다는 게 재계의 진단이다. 장정우 한국경영자총협회 노동정책본부장은 "노사관계 선진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면서 "노사관계에 대한 개선과 노동시장 일자리를 위해 노동관계 개혁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본부장은 "기울어진 노사관계의 균형을 찾고, 선진화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2020-10-20 11:17: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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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삼송 도시재생지역' 10월 31일부터 50일간 삼송마을브랜드 굿즈 프로모션 행사 개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고양시(시장 이재준) 삼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상인회가 손잡고 삼송마을브랜드 프로모션 행사를 열어 삼송마을 상점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삼송상점상인회가 지난 10월 12일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첫 시범사업으로 마을브랜드 굿즈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삼송마을브랜드 프로모션 굿즈 행사는 10월 31일부터 5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삼송역 주변 상가들 중 정문에 부착된 포스터를 보고 상가를 이용한 후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굿즈가 준비돼 있으며, 준비된 굿즈가 소진될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기존의 방역물품, 방역활동 지원 등 코로나 방역에만 중심을 두었던 지원체계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상권 회복을 위해 마을브랜드를 활용한 굿즈 프로모션을 기획, 이를 위해 지난 10월 14일 마을브랜드 상표등록출원을 완료했다. 삼송 마을브랜드는 2019년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개소하면서 가장 먼저 추진한 사업이다. 주민들이 들려준 마을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서로의 시간이 쌓여 함께 자란 소나무 3그루, 그 향기를 고스란히 머금고 있는 마을'이란 시각언어와 21개의 브랜드아이콘을 개발했다. 또한, 삼송마을브랜드는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전시돼 많은 지자체관계자 및 관람객의 호응을 얻어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마을기업, 스트리트퍼니처, 마을상품 개발 등 고양형 도시재생의 중심에서 환경개선 및 경제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삼송 마을브랜드 굿즈 프로모션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고양시 조례에 의거 일자리경제국 소상공인지원과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경품도 만나볼 수 있다. 곽경희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마을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도시재생뿐만 아니라, 환경녹지, 일자리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고 동시에 주민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항상 현장에 귀 기울이며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에 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해 가고 있는 시기이기에 위축된 공동체 활동도 안전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송 마을 구석구석에 보석처럼 자리한 마을 상가도 체험하고 다양한 굿즈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0-20 11:04: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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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 공직자 대상으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사전 신청한 시 소속직원 1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월) 오후 3시 유튜브 생중계로 온라인 평화통일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반도 주변 정세 및 통일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평화통일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수강하도록 해,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참신하고 효율적인 평화통일 교육으로 호평을 받았다. 고양시청 상하수도사업소 창의소통실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교육이 한창인데 강사만 있고 수강생은 없다. 같은 시간 수강 대상인 고양시 공무원들은 각자 사무실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평소 같았으면 대강당에 빽빽이 모여 강의를 들었겠지만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생경한 풍경이다. 이번 평화통일 교육은 10월 19일 월요일 3시부터 1시간 동안 '한반도 주변 정세 및 통일정책'이라는 주제로 통일교육원의 차문석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차문석 교수는 성균관대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국제정세와 북한 대외정책 분야 전문가이며, 성균관대 국가경영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역임하였고 저서로는'악의 축의 발명','북한의 군사공업화'가 있다. 고양시 언론홍보담당관의 협조로 영상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고 교육을 사전에 신청한 직원 125명은 미리 받은 유튜브 링크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강의를 수강했다. 출석 확인을 위해 직원들은 유튜브 댓글창에 소속과 이름을 남겼고,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해당 영상은 강의 종료 후 바로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시 관계자는 "남북 관계는 한 없이 좋았다가도 나빠지기도 하며, 워낙 대외적인 변수가 많아 국내외 정세에만 기대서는 어떤 것도 실행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이와 별개로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과업은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것으로, 공직자로서 이에 대한 공감대와 감수성 증대를 위한 교육은 필수적인 것으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한 직원은 "요즘은 감염병으로 다중 모임을 꺼려하는 만큼 여러 명이 모여서 강의를 듣는 방식은 지양되어야 한다."며, "강의 장소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오고 가는데 시간도 소요되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자리에서 편하게 수강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많은 학자들이 예언한 4차 산업혁명 중 하나인 IT를 이용한 교육방식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이 결국 미래 기술 발달을 더 앞당겼다고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기존의 교육방식은 더 이상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직사회에도 좀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 개선이 필요한 이유이다.

2020-10-20 11:02: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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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저출산 극복 위해 난임 부부 적극 지원

목포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음달 2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난임 검진비, 정관ㆍ난관 복원 수술비를 지원한다. 시는 작년 우리지역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이 0.948로 떨어져 저 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혼인신고가 완료된 부부 중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가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난임 시술비 지원 최대 90만원, 난임 진단 검진비 최대 30만원, 난관 복원 수술비 최대 100만원, 정관 복원 수술비 최대 50만원까지로 수술 전 검사비용과 수술 후 약제비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신분증, 지원신청서 및 관련서류 등을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각 가정에서 최소 2명의 아이를 낳아야 인구비가 현재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나, 작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2로 해마다 떨어지고 있다"며"아이를 낳고 싶은 가정이 치료 비용이나 절차 때문에 아이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목포시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출산장려금 지원, 임신부 산전검사, 엽산제 철분제 지원 등 다양한 임신·출산 장려지원 사업으로 출산장려에 앞장서고 있다.

2020-10-20 11:02: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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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실측 데이터 활용' 제1회 농산물 수급 예측모형 경진대회 개최

농식품부, '실측 데이터 활용' 제1회 농산물 수급 예측모형 경진대회 개최 "실측 데이터 전면 개방, 민간 참여 통한 수급 예측 모형 고도화 추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한국농업경제학회(농경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농산물 수급(생산량) 예측모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는 지정과제(마늘·양파 생산량 예측모형)와 자유과제(배추, 무, 건고추 생산량 예측모형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되고, 경진대회 사전설명회(11.17.~18.)를 시작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말까지 KREI 홈페이지(http://www.krei.re.kr)를 통해 참가 접수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이나 교수, 민간 프로그래머 등 농업분야 데이터를 활용해 농산물 수급 관리에 필요한 모형 설계가 가능하면 누구나 제한없이 참가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접수 후 5월 말까지 모형 개발 기간을 거쳐 평가 심사 후 2021년 6월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장관 표창 및 포상금(최우수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을 시상하고, KREI 인력 채용시 가점을 부여해 수급 예측 분야 전문성이 일자리로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향후 농협이나 aT 등 수급관련 유관기관에서도 인력 채용시 경진대회 수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권재한 유통소비정책관은 "실측 데이터를 활용한 모형 경진대회는 데이터 수집과 데이터 활용 활성화라는 관점에서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직접 관련되는 사업"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 농산물 수급 예측분야에 관심이 있는 농경제학, 통계학, 원예학 등 전공 대학생은 물론이고, 민간의 프로그램 개발자 등 민간 영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목된 다양한 수급예측 모형이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20 11:00: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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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동절기 맞아'목포 항구 포차'개점시간 변경

목포시는 동절기를 맞아'목포 항구 포차'개점 시간을 평소보다 앞당겨 오후 3시부터 운영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동절기에 들어서 일몰시간이 빨라짐에 따라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보다 많은 이들이 포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점시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만큼 그동안 입구에서 일괄 실시해 오던 발열 체크와 방문 기록도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포차별로 실시하는 등 안전한 운영을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항구포차 15개 부스에서는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비수기를 보낸 동안 포차별로 인테리어를 강화하고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며 가을철 본격 손님맞이 준비를 해왔다. 뿐만 아니라 항구포차 근처에는 계절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볼거리도 풍부해 찾는 이들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선물하고 있다. 남항의 해변맛길 30리 2구간에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등 드넓은 꽃 정원이 펼쳐서 눈을 즐겁게 하고 동명동 물량장에서는 요즘 제철을 맞은 조기 털기가 한창으로 항구도시 목포만의 특색 있는 광경을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은 목포항구포차가 새롭게 정비된 모습으로 여러분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이 곳에서 맛깔스러운 음식과 풍경으로 추억을 만들어 보길 추천 한다"며"현재 주 출입구인 동명동 물량장은 조기 털기 작업이 한창이라, 남항 출입구 방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10-20 11:00: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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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현판식

순천향대,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현판식 순천향대가 19일 오후, 교내 SCH-미디어랩스 입구에서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현판식을 갖고 서교일 총장(가운데 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기념촬영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19일 오후1시 교내 SCH미디어랩스 입구에서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현판식에는 서교일 총장을 비롯한 김승우 경영부총장, 서창수 산학협력부총장, 조재걸 사업단장, 정영섭 부단장, 이현우 SCH미디어랩스학장, 윤성환 의료과학대학장, 김동학 산학협력단장, 임상병리학과 등 2개 주관학과와 2개 참여학과장, 대학본부 보직교수와 관련학과 교수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향대는 앞으로 의료분야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헬스케어 선도인재를 양성하고 이 분야의 신산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모델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대학의 핵심역량과 충청권 바이오IT 신성장 동력과 연계할 수 있는 ▲AI&빅데이터 진단검사 ▲IOT 건강모니터링 ▲디지털 치료 ▲스마트 원격의료시스템 분야를 중점 추진분야로 선정하고, HTT(High Touch & Tech) 공감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의 주관학과인 빅데이터공학과·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등 2개 학과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학과·임상병리학과와 함께 '어드벤쳐 디자인Ⅰ,Ⅱ'를 비롯한 융합맞춤 전문교과와 스마트 헬스케어개론, AI&빅데이터기반 개방형 교과목 등 헬스케어융합 신산업분야 전문교과로 18개 교과목 신설과 3개 교과목을 확대 개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운영하는 상호공유 '스마트 커뮤니티 스튜디오' 플랫폼을 등 교육실습 인프라 공간과 교육지원 시설로 교내에 구축된 창의디자인센터, Industry Inside(Factory, Media, Healthcare, Shop)센터 등 교과과정 실습과 비교과과정 공간도 적극 활용한다. 조재걸 사업단장은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에 기반해 대학 특성화 분야인 스마트헬스케어의 융합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의 혁신을 통해 HTT 공감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스마트헬스케어 신산업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세계화에 걸맞은 혁신적 교육방법으로 일방적 지식 전달이 아닌 학습자의 주체적·능동적·협동적 참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시대적 흐름에 대응한 학습 환경을 디자인과 학생은 스스로 경험하며 배우는 미래혁신교육 모델로 'TLST(Teaching Less for Self Teaching)'를 구축, 적용해 나가고 있다.

2020-10-20 10:47: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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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 선정

사이버한국외대,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 선정 사이버한국외대 전경 사이버한국외국어대(총장 김중렬)가 지난 15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2021년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에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번 사업에서 반복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한국어 강의 'VOD형' 수업을 시행하는 학교로 지정돼 2021년부터 1년간 해외 대학에 기초부터 고급까지 아우르는 한국어 강좌를 제공하게 된다. KF 글로벌 e-스쿨 사업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이 해외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과 한국학 교육·연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데 비해 현지 대학에서 교육을 담당할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국내-해외 대학 연계 또는 해외 대학간 컨소시엄을 통해 온라인으로 한국학과 한국어 강의 및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 KF 글로벌 e-스쿨 사업에서 VOD 강의 참여 대학에는 사이버한국외대를 비롯해 경희사이버대, 부산외대, 숙명여대, 제주대, 호남대 6개교가 선정됐으며, 실시간 강의 참여 대학으로는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10개교가 선정됐다. 진정란 사이버한국외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우리 대학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교수진과 경쟁력 있는 커리큘럼, 세계적 수준의 온라인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대학과 학술·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며 "베트남,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일본 등 해외 주요 대학에 우수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해 해외 한국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민간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0 10:44:0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