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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상 제17회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 우수학교 선정

광주여상이 '제17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2명의 학생이 금상을, 3명의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중앙회가 추진하고,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는 매년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제17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는 전국 400여 팀이 참가했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됐다. 광주여상 창업동아리(S.O.S) 소속 2학년 지가은 학생은 온열패드가 부착된 가방에 사물 인터넷(IoT)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같은 동아리 소속 2학년 정내정 학생은 기존 옷걸이에서 옷 흘러내림을 방지하는 'O-H Hanger'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 혼밥족을 위한 어플 'TOGETHER'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출품작들을 선보여 2학년 서민교 학생, 1학년 박수현·박승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광주여상 창업동아리(S.O.S) 박은주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창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경험을 쌓았다"며 "학생들에게 있어 이번 대회가 청년 CEO의 꿈에 한 발 더 전진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여상 창업동아리(S.O.S)의 성과는 내년부터 신설되는 '스마트 재산 경영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창업 관련 교육과정과 연계될 예정이다. 광주여상은 획일적 교육과정의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고교학점제를 통해 다양한 교과 개설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광주여상 김천수 교장은 "광주여상은 대학 진학에 맞춰진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는 차이점이 있다"며 "광주여상은 고졸 학생들이 9급 공무원, 공공기관 행정직원, 회계사무원, 은행원, 보험 및 증권 업무인, 특허정보 관리원,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고교학점제를 적용한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광주여상은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글로벌비즈니스과 44명, 스마트재산경영과 44명, 스마트금융과 44명 총 132명의 신입생을 모집해 다양한 진로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0-10-20 14:34: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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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육아휴직 도입… '남녀고용평등법' 등 국무회의 의결

임신 중 육아휴직 도입… '남녀고용평등법' 등 국무회의 의결 고용상 성차별·직장내 성희롱 피해 노동위 구제절차 신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용노동 위기 대응 TF 대책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임신 중에도 육아휴직이 가능해지고, 고용상 성차별이나 직장내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노동위원회 차원의 구제절차가 신설된다. 정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안 3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임신 중 여성 근로자는 출산 전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출산전후휴가'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은 임신 12주 이내, 36주 이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출산휴가는 출산 전 최대 44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어 고위험군 임신 근로자의 유산·사산 위험을 줄이는데 한계가 있다. 개정안에 따라 임신 중 기간에도 육아휴직 총 기간(1년) 범위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현행법상으로는 고용상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사업주 조치 의무 미이행 등에 대한 처벌만 되고 근로자가 그 시정이나 구제를 신청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다. 이에 고용상 성차별과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의 조치 의무 미이행 등을 대상으로 피해 근로자가 노동위원회에 그 시정을 신청할 수 있는 구제절차를 마련했다. 노동위에서 고용상 성차별이 인정되면 차별적 행위 중지, 취업규칙·단체협약 등 근로조건 개선, 적절한 배상 등의 시정명령이 가능하다. 또 확정된 시정명령의 효력은 당사자 이외에 다른 근로자까지 적용되도록 했다. 고용상 성차별이 인지되고 시정지시를 했음에도 이에 불응한 사업장은 근로자 신청 또는 신고가 없어도 노동위에 통보돼 적극 구제로 이어지도록 했다.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근로자에 대한 조치의무 미이행이나 불리한 처우가 인정된 경우에도 적절한 조치 이행, 불리한 행위 중지, 배상 등을 내용으로하는 시정명령이 가능해진다. 또 남녀고용평등법상 모집 채용에 관해 여성 근로자에 대해서만 채용 시 신체적 조건, 미혼 조건 등의 제시를 금지해왔으나, 개정안은 대상자를 '여성 근로자'에서 모든 '근로자'로 확대해 여성뿐 아니라 남성 근로자에 대한 고용상 불합리한 차별 대우를 방지토록 했다. 정부는 임금체불 근로자가 체당금을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하고, 변제금 회수절차 강화,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체당금 제도도 개편키로 했다. 체당금 제도는 퇴직한 근로자가 기업 도산 등으로 임금·퇴직금을 받지 못한 경우, 일정 범위의 체불임금 등에 대해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현재는 소액체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법원 확정판결이 있어야 하므로 신고일부터 실제 지급 시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됐으나, 개정안은 법원 확정판결 없이도 지방노동관서가 발급하는 확인서에 의해 소액체당금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소액체당금 수령 소요 기간이 기존 약 7개월에서 2개월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소액체당금 제도를 재직 근로자에게도 확대 적용된다. 이에 따라 근로자가 퇴직하지 않고도 체당금을 신속히 지급받을 수 있게 했다. 다만, 기금 여건 등을 고려해 저소득 근로자부터 우선 적용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적용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을 60일 연장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도 심의·의결됐다. 이에 연간 180일로 제한됐던 고용유지지원금이 올해에 한해 최대 240일 지원이 가능해졌다. 관련 예산은 지난 9월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4차 추경 예산에 이미 반영된 바 있다. 또 시행령 개정 전에 이미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이 만료된 사업주라 하더라도 미리 고용유지조치(유급휴업·휴직) 계획을 고용센터에 신고해 실시한 경우에는 해당 고용유지조치에 대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20 14:15: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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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인덕대, 교육프로그램 교류 MOU 체결

세종대-인덕대, 교육프로그램 교류 MOU 체결 배덕효 세종대 총장(오른쪽)과 윤여송 인덕대 총장이 교육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지난 16일 세종대 집현관 대회의실에서 인덕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과 윤여송 인덕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우수한 원격교육 모델의 공유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 두 대학은 앞으로 ▲원격교육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원격교육 콘텐츠와 교육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원격교육지원 시스템과 원격교육 콘텐츠의 공유와 확산 ▲원격교육지원 시스템 구축 및 개발, 운영, 확산과 관련한 인적 교류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인덕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대학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세종대와 인덕대가 원격교육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윤여송 인덕대 총장은 "세종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발전을 기대하고 원격교육에 앞장서는 두 대학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2020-10-20 14:12: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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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돌봄교실 학습도우미 '두리샘 더함' 지원

서울시교육청, 돌봄교실 학습도우미 '두리샘 더함' 지원 기초학력 지원 위해 학습관리·지원하는 학습도우미 두리샘더함, 오전형·오후형..학생 맞춤형 지원 두리샘 더함 운영방법/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학력 '두리샘 더함'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가 심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기초학력 '두리샘 더함'은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학습을 관리·지원하는 학습도우미다. '두리샘 더함'과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돌봄학생을 10명 내외로 짝을 지어 원격학습 지원 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두리샘 더함'으로 활동하는 인력은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또는 교직과정 이수 중인 대학생, 퇴직 교원, 방과후 강사 등 학교와 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력을 위촉해 대상 학생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고려했다. 기초학력 '두리샘 더함'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저하 우려를 해소하고자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9월에 초등 300교를 대상으로 지원한 초등 기초학력 '두리샘' 사업을 확장한 두 번째 지원 사업이다. 기초학력 '두리샘' 에 대한 학교 현장의 호응이 매우 크고, 미지원 학교를 위한 추가 지원에 대한 요구가 있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는 게 서울시교육청 설명이다. 기초학력 '두리샘 더함' 은 '오전형'와 '오후형'의 방식 또는 혼합형으로 이뤄진다. '오전형'의 경우에는 학생의 원격수업을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학생이 원격수업을 받을 때 발생하는 어려운 점 해소와 더불어 질문 해결 등 학생의 학업 수행을 지원하는 활동이 주가 된다. '오후형'의 경우에는 원격수업에서 부과된 과제 해결, 기초학습 지원 등 학생의 학습 상황에 따른 학습 지원 활동으로 진행된다. 돌봄연계 기초학력 지원에 강한 의지를 가진 학교의 신청을 받아 '두리샘 더함'을 지원하며, 기존 '두리샘' 미지원 학교 262교의 신청을 우선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규애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기초학력·방과후학교팀 과장은 "초등 기초학력 두리샘과 초등 기초학력 두리샘 더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초학력 보장 지원이 학생 맞춤형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0 14:09: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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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교수들, 미실적 연구비 반환 '밍기적'…책임강의 시간 감면은 '척척'

국립대 교수들, 미실적 연구비 반환 '밍기적'…책임강의 시간 감면은 '척척' 강득구 의원 "연구 실적 못낸 국립대 교수들, 5년간 미환수 연구비 '17억'" 박찬대 의원 "강원대 전임교수 4명 중 1명, 주 9시간도 강의 안 해" 강득구 의원/ 뉴시스 전국 11개 국립대 교수들이 연구실적물을 제출하지 않고도 지원받은 연구비를 반납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연구 기간이 종료된 후 의무적으로 실적물을 제출하지 않으면 연구비를 환수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다. 반면, 일부 국립대는 전임교원의 책임 강의 시간을 과도하게 감면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 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국감에서 공개한 '지난 5년간 대학 내 실적물 미제출 자체 연구과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11개 국립대학에서 연구실적물을 제출하지 않고도 지원받은 연구비를 반환하지 않은 건수는 180건에 달했다. 미환수 금액은 17억여 원이다. 대학별로 보면 부산대가 7억 900만원이다. 전남대는 최근 5년간 연구실적물을 제출하지 않고 지원받은 연구비를 반환하지 않은 건수는 3건으로, 미환수금액은 6696만8950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대는 2억5000여만원으로 조사됐다.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대학 총장은 대학 여건과 특성화 방향을 고려해 지급 기준을 만들어 책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연구실적물을 미제출하면 지급한 연구비를 환수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 현재 11개 국립대는 대학별로 자체 기준을 정해 일정 기간 내에 실적물을 제출하지 못하면 유예기간을 두고 그 후 연구비를 반납하도록 하고 있다. 강득구 의원은 "국립대가 국가가 예산을 지원하고 운영하는데도 연구에 대한 결과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라면서 "대학에서는 교수들이 수행한 연구성과와 연구 결과물에 대해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연구성과가 부실하거나 연구 결과물을 제출하지 않는 교수 등 연구자들에 대해 연구비를 철저히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해당 교수들에 관해서 향후 연구 프로젝트 참여를 제한하는 등 불이익을 줄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감에서는 강원대가 전임교원 상당수의 법정 책임 강의 시간인 주당 9시간조차 채우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원대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전임교원 연간 책임강의시간'을 분석한 결과 강원대의 '책임강의시간'이 9시간 미만인 전임교원이 약 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임 강의시간이란 고등교육법에 정해진 의무 강의 시간으로, 전임교원은 매 학년도 30주를 기준으로 9시간 이상 강의를 해야 한다. 강원대의 최근 3년간 '책임강의시간' 9시간 미만 전임교원(의학과/약학과/수의학과/치위생학과/의생명융합과 제외)은 ▲2017년 1학기 428명, 2학기 431명 ▲018년 1학기 438명, 2학기 462명 ▲2019년 1학기 420명, 2학기 437명으로 나타났다. 강원대에 매년 800여명의 전임교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절반 이상이 9시간 미만의 책임 강의시간을 적용받은 셈이다. 강원대가 보직교수의 '책임강의시간'을 과다하게 면제해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강원대 전임교원 책임 교수시간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책임강의시간'을 감면해주는 보직 수가 76개에 달한다. 국립대 정교수의 평균 연봉은 2018년 약 1억원이다. 박찬대 의원실은 이외에도 강원대가 총장 권한으로 책임시간을 감면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찬대 의원은 "강원대가 어떠한 원칙으로 책임강의시간을 감면해주었는지를 확실히 밝혀야 한다"며 "국립대로써 국민의 혈세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워내는 지역거점대학의 책임감을 확실히 갖고 학교를 운영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2020-10-20 14:02: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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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일자리센터 직무특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재개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재개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형건설기계(3톤미만 지게차) 조종 면허증 취득과정' 교육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구매 및 유망(관련)업종 구인증가와 단순 직종 보다는 구직자들이 전문적인 업무를 선호하고 있어 전문교육을 편성했다. 신청자격은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하고 파주시 거주 시민 구직자('65. 1. 1.∼'83.12.31.출생자 / 2020.10.19.이전 주민등록상 주소지 파주시)로, 파주시일자리센터,운정행정복지센터, 문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paju1919@korea.kr) 또는 팩스(031-943-0894)로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현대중장비직업전문학교(문산읍)와 자유로중장비학원(다율동)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건설기계관리법규 ▲ 도로통행방법 ▲전기 및 작업 장치 ▲건설기관 ▲ 유압일반 등 6시간의 이론수업이 진행되고 2~3일차에는 매일 3시간씩(총6시간) 조종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참여자는 교육수료 후 수료증과 구비서류(운전면허증, 사진1매, 수수료)를 준비해 파주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 '소형건설기계(3톤미만 지게차) 면허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파주시는 동행면접, 구인처 발굴 등 맞춤형 일자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기간 중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수료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물류센터, 자재 운반 등 채용계획이 있는 구인업체는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경제과(파주시일자리센터 / ☎940-9781∼9788)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2020-10-20 13:47: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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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공형어린이집 3개소 추가선정

파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경기도가 지정하는 '2020년 공공형어린이집'에 파주시 지역 내 어린이집 3개소가 신규로 추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보육 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해 우수한 민간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는 등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특히 파주시는 신도시 건설 등으로 유입되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공공보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우수한 민간어린이집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게 됐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어린이집의 개방성 및 운영 안정성,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A등급 이상의 평가등급 등 12개 지표를 높은 수준으로 충족해야 한다. 또한 경기도 선정위원회 최종심사까지의 선정단계를 거쳐야 한다. 파주시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18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우은정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공공형 어린이집은 학부모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효과도 있지만 운영여건이 어려워진 모범적인 어린이집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0-20 13:46: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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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생소한 '사회적 가치' 실현, 실생활에 파고들어야

'사회적 가치'는 조금 생소한 단어지만 헌법에 의해 보장 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이자 이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 실생활에 깊이 파고들어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민주주의와 선진국을 가늠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20일 조석호 의원(북구4)은 광주광역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청과 산하 공공기관23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구체적인 방향과 내용을 제시하는 질의에 나섰다. 조석호 의원은 주무부서에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시의 대표 공기업인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를 비롯한 총23곳의 산하공공기관이 아직까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방향 설정은 물론 내용에 있어서도 실현의지를 의심케 할 만큼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적극행정이 실질적으로 시민의 품에 안겨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행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으며 적극행정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특히, 적극행정에 있어서는 '적극행정 면책 및 공무원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을 폭넓게 해석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조석호 의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 정책이 평등과, 정의, 그리고 공정이 실현되는, 미래세대에게 꿈을 주는 광주의 대표 브랜드 정책으로 성장해야 된다고 밝혔다.

2020-10-20 13:46:3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