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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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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반기 전남 예비사회적기업 3개사 신규 지정

광양시는 '2020년 하반기 전라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서 마로클린협동조합, 엔에스인포(주), ㈜모모 3개사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상반기 2개소를 포함하여 올해에만 5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광양시 전체 사회적 기업은 총 17개로 늘었다. 마로클린협동조합은 상반기 '광양시 청년 사회적 경제 기업가 육성사업'에 선발된 청소방역업체로, 기본·심화교육과 컨설팅,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이번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됨에 따라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에스인포(주)는 가전제품을 주로 수리하는 기업으로 버려지는 폐가전 부품을 재활용하여 디지털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고, ㈜모모는 정리수납 컨설팅 회사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신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17개, 마을기업 15개, 사회적 협동조합 5개, 협동조합 47개, 자활기업 7개 등 총 91개로 민선 7기 목표인 사회적경제기업 103개사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0-10-23 14:21:5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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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 역량강화연수

경북교육청은 23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평화의 발걸음, 통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 역량강화연수를 했다. 평화·통일교육 정책리더는 23개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통일교육 시범학교 담당 교육연구사,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평화통일 현장맞춤형연수 담당 교육연구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학교 평화·통일교육 지원 방안과 지역 특색에 맞는 평화·통일교육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래지향적 통일교육 정책에 대한 통찰과 안목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대학교 김정수 교수의 '한반도 현안과 지역 통일리더의 역할'을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한성훈 연구교수의 '교육과정으로서의 평화와 전쟁', 학교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방안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정수 교수의 특강는 공인의 언행은 신중하되 기대를 키우지 말아야 하며, '일희일비'하지 않고 현상을 정확하게, 정밀하게 멀리 보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정책리더가 지역 기반 평화·통일교육 정책 발굴에 힘을 모아, 교원 전문성 제고와 학생 평화공감대 확산을 통한 민주시민 양성에 주춧돌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23 14:21:4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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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공동조리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총력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예천 용궁중학교에서 경북교육청 급식관계자와 전남교육청 급식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조리 우수사례 공유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동조리 및 학교급식 현대화 사업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 효율적 인력 관리와 학교업무를 경감하기 위함이다. 공동조리는 2개 이상의 학교가 동일 급식 시설과 설비를 공동 사용해 운영하는 급식 형태를 말한다. 이날 협의회는 공동관리 운영 우수교 사업 추진 사례, 학교 급식 현대화 사업 추진 경과, 공동 조리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남교육청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작은 학교 급식 운영 방식 전환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 및 학교급식 현대화 사업추진을 위해 공동관리 운영 우수교인 예천 용궁중을 방문하게 됐다. 한편 예천 용궁중학교는 용궁초등학교와 지난 3월부터 공동조리로 전환해 시설 현대화, 급식인원 증가에 따른 다양한 메뉴 제공, 영양교사의 식생활지도 등으로 학생·교직원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공동조리 및 학교급식 현대화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3 14:21:18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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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복식학급 학생 학습권 보장에 전력

경북교육청은 소규모학교 복식학급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복식학급이란 두 개 학년 학생을 한 학급으로 편성·운영하는 학급이다. 교사의 수업 부담 가중, 학습 지도 시간 부족 등으로 학급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먼저 복식학급 해소를 위해 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완화했다. 2018년까지 편성기준은 두 개 학년 10명 이하였다. 이를 올해 7명 이하로 낮췄으며, 그 결과 2년간 61개 복식학급이 해소됐다. 2022년에는 6명 이하까지 편성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복식학급 협력강사제를 도입해 28개교에 총 31명의 강사를 지원했다. 총 지원 예산은 3억1000만 원으로 복식학급 수업 시간에 협력강사를 투입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지도, 학습 자료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난 9월 복식학급 교육과정 편성, 운영 절차와 유형, 복식학급 경영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복식학급 운영 매뉴얼을 개발·배부했다. 10월 초 복식학급 운영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문의와 건의 사항을 수합해 온라인 연수를 기획했다. 지난 14일 복식학급 교원 1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협의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복식학급 수업 개선과 지원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오는 11월에는 복식학급을 처음 담당하게 되는 교원을 위한'복식학급 운영 Q & A'개발에 들어간다. 12월 중 개발을 완료·배부할 예정이다. 경북 수업나누리(수업지원포털)에서는 복식학급 담당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복식학급 자료실, 온라인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북은 68.1%(322교)가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135개교, 219개 학급에서 1,000여 명 학생이 복식환경에서 학습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복식학급과 소규모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교원의 배치, 학생의 교육받을 기회 확충 등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10-23 14:21:0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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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연이은 양궁대회 개최 봇물…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예천군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연이어 양궁 대회를 개최하면서 '양궁의 고장'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회식 없이 24일부터 25일까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하고 남 ·여 각 64명의 선수를 선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2차 선발전을 개최해 남·여 각 20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이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은 내년 3월경에 개최해 국가대표 남·여 각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화랑기 제41회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가 취소되며 위축 된 양궁계에 물꼬를 트고 있다. 앞서 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경북도지사기 전국 초·중 양궁대회를 코로나19 확진자 없이 성곡적으로 마무리 한 경험을 살려 연이어 개최되는 양궁 대회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히 준수하면서 '코로나19 제로(Zero)' 대회로 치룰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살려 전국 규모 양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신경 쓰겠다"며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양궁의 메카'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3 14:20:10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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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화물운수 종사자 맞춤형 디지털 교육 시행

부산시가 화물운수 종사자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 '화물운수 종사자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물운수 종사자들은 매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방식이 집합교육에서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전환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어 교육 이수율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교통문화연수원, 일반화물·개별·용달화물운송협회 등 4개 기관과 협업을 통해 화물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방안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배움터(www.디지털배움터.kr)'에서도 교육을 진행해 대상자들의 편리함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배움터란 주민센터, 도서관 등 생활 SOC시설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장으로 '비대면의 일상화' 속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디지털 교육 및 문제해결의 장이다. 현재 부산지역 디지털배움터는 109곳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달 말 3일간의 시범 교육을 거친 뒤 다음 달 본 교육과 12월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5개 기관 간 협업이 화물운수 종사자들의 교육 이수율을 높이고 역량 강화에도 기여해 결실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성공사례도 많이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0-23 14:19:5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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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박물관 특별기획전 '변한(弁韓), 그 시대 부산을 담다'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0년 특별기획전 '변한, 그 시대 부산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금까지 발굴된 부산의 삼한시대 유적과 유물을 정리하고 그 연구성과를 소개하자는 취지다. 삼한시대 부산에는 동래지역을 중심으로 변한 12국 중의 하나인 변진독로국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기는 널무덤과 덧널무덤 등 무덤의 규모가 커지고 많은 껴묻거리를 함께 묻었다. 특히 새로운 형태의 와질토기가 생산되고 무기·공구·농구 등 다양한 형태의 철제품이 본격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때 생산된 철은 이 지역의 사회경제를 성장시키는 기반이 됐으며 이후 가야 문화를 발전시키는 촉진제가 됐다. 지금까지 발굴된 부산의 삼한시대 유적은 동래지역의 △온천동·복천동·내성·낙민동 유적 △금정지역의 노포동·구서동·두구동 유적 △기장지역의 방곡리·가동·동백리 유적 △영도의 조도패총 등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널무덤과 덧널무덤에서 출토되는 각종 와질토기 △둥근고리 큰 칼, 고사리무늬 미늘쇠 등 철제류 △노포동 유적 유리옥 장신구 △낙민동 100번지 유적의 골각기 등 대표적인 삼한시대 유물 200여 점이 공개된다. 또, 널무덤과 덧널무덤의 형태를 보여주는 자료와 부산의 삼한시대 유적분포와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도 영상으로 제공된다. 전시 관람은 전시 기간 내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및 지정 휴관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복천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okcheon)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은 복천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박물관(http://museum.busan.go.kr/bokcheon/onlinemuseum) 또는 유튜브 복천박물관 계정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이번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해련 복천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 원류인 변한시대 유물을 한자리에서 보고 500년 이상 계속됐던 그 시대 문화를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0-10-23 14:19:43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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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비대면 온라인 여성 취업박람회 개최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청에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0 부산 여성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 채용과 안정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여성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비대면 화상 면접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후 가까운 '지역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2020 여성 온라인 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부산여성취업박람회.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후 기업이 1차 서류합격자를 선발하고 28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화상 면접을 실시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에는 새로운 채용 방식으로 떠오르는 '인공지능(AI) 면접체험관', 직무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컨설팅해주는 '취업 컨설팅' 등 비대면 전형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진성산업·씨넷·세계식품 등 지역 내 17곳의 건실한 기업이 참여한다. 향후 여성문화회관은 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기관 간 동반자 관계를 계속 유지·강화해 화상 면접 등을 정례화시킬 계획이다. 배일화 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을 부산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온라인 여성 취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여성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부산여성취업박람회.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1-320-8347)로 문의하면 된다.

2020-10-23 14:19:29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