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영양군 일월초등학교 찾아오는 문화예술체험학교 운영

영양군 일월초등학교 찾아오는 문화예술체험학교 공동교육과정 영양군 일월초등학교(교장 김명애)와 수비초등학교(교장 이준복)는 10월 23일(금)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과 함께 찾아오는 문화예술체험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오는 문화예술체험 활동은 오전에 실시되었으며 마술, 공예, k-pop 댄스, 뉴스포츠, 칼림바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일월초등학교 본교 분교 및 수비초등학교에서 실시되었다. 특히 평소에 접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좋아하였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함께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일월초등학교 본‧분교 학생들과 수비초등학교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소규모로 실시하고 체험 결과물을 사진 및 영상으로 서로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체험 활동 후 오후 행복 콘서트에서는 성악 혼성 중창, 현악기 연주, 국악, 변검, 댄스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학생들도 방과후 시간에 배운 기타, 바이올린 솜씨를 함께 뽐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3학년 남모 학생은"너무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해서 즐거웠고 앞으로도 우리학교에 꾸준히 문화예술체험팀과 공연팀이 찾아오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2020-10-25 15:40:56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2020 세계해양포럼 개막… "미래로 한 발 더"

2020 세계해양포럼 개막… "미래로 한 발 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포럼' 사흘간의 대장정 막 올라 '2020 제14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이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하이브리드 포럼' 형식으로 개최된다. '미래로 한 발 더'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12개국 60여 명의 연사와 토론자가 참여하며 △기조 세션 △4개 정규 세션 △4개 특별 세션 △에필로그 세션 △3개 특별 프로그램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조세션에는 세계 최초 유엔 해양특사인 피터 톰슨이 '미래로 한 발 더, 뉴노멀 시대의 해양'을 주제로 강연한다. 피터 톰슨은 피지 외교관, 유엔 상임대표를 거쳐 유엔 최초 해양 특사로 활동 중이며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가운데 해양 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 부문(SDG-14)의 이행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노르웨이대사관 대사와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장인 이제명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참여해 뉴노멀 시대 새로운 해양산업에 대해 논의하고 '코리안 솔루션'도 제안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에서는 실질적인 해양산업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포럼 역사상 처음으로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캐나다 핼리팩스시의 노바스코샤 해양기술위원회(OTCNS)가 함께 조선해양 분야 기업들과의 B2B 온라인 매칭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의 사전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세계해양포럼 누리집(www.wo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 사태로 지역뿐만 아니라 국제사회가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포럼은 한국의 선도적 아이디어를 국제사회에 타전해서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듯이 해양환경 문제 해결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10-25 15:40:28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 스타트업위크 바운스(BSW Bounce) 2020' 개최!

'부산 스타트업위크 바운스(BSW Bounce) 2020' 개최 부산 대표 스타트업 축제, 비대면(ON-LINE)으로 진행 부산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의 대표적 스타트업 축제인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 2020'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스타트업위크 바운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테크노파크·부산경제진흥원 등 11개 창업 지원기관이 17개의 창업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도전이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4일간 진행되며 △BOUNCE 콘퍼런스(코로나 위기에도 빠르게 변화에 적응하고 성장하는 업계 리더들의 강연 및 패널토의) △부산 스타트업 기업설명(IR) 피칭릴레이 △아시아비즈니스엔젤포럼(국내 엔젤투자에 대한 저변 확대, 엔젤투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포럼) △상생혁신포럼(대기업과 협업을 모색하는 혁신 스타트업의 교류와 기회의 장)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 행사는 27일 오후 1시 30분에 홈페이지(www.bswbounce.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리며 1시 50분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패널토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업설명(IR)피칭릴레이, 1대 1 투자상담회 등 행사가 이어진다. 올해 키노트 스피커는 아마존 웹서비스(AWS) 이기혁 스타트업 총괄전무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인 펜데믹' 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패널로 참석해 스타트업의 업무환경 변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커뮤니케이션 변화의 주제로 토의를 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부산 50개 스타트업 기업설명(IR) 피칭릴레이는 부산에 있는 유망 창업기업 50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두 온라인으로 송출되며 전국 투자사(AC,VC)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과 아시아비지니스엔젤포럼, 상생혁신포럼 등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bswboun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스타트업 생태계의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스타트업 플레이어들에게 협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0-25 15:39:47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백두대간 인문캠프 특별강연

한국 알리미 서경덕 교수의 '창의와 도전 - 세상을 바꾼다' 역사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의 이야기다... 1박2일 상주 인문기행 경북도는 인문학과 관광을 연계한 인문관광 분위기 확산을 위해 24일 상주 경천섬에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초빙해 명사와 함께하는 경북기행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개최했다. 인문학을 통한 경북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셀럽 마케팅을 통한 경북의 인문관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인문캠프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25년 동안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앞장서고 있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를 초빙해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1박2일 일정에서 첫날, 서경덕 교수는 낙동강이 키운 고장 상주에서 곶감체험과 낙동강 카누 체험, 최초의 의병장 석천 김각 선생의 15대손을 만나 선생의 유집이 담긴 목판을 상주박물관에 기증하는 행사를 함께 했다. 서경덕 교수는 "이전에도 상주에 와봤지만 오늘 제가 만난 상주는 아주 특별했다"며, "알려지지 않은 상의군 의병장 석천 김각 선생님의 후손을 만나 유물을 상주박물관에 기증하는 현장도 지켜볼 수 있어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고,"그동안 한국 홍보와 역사인식 개선에 힘쓰면서 역사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에나 놓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우리 일상 속에서 늘 창의와 도전정신을 가진다면 세상도 바꿀 수 있다는 마음에서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강연에서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구독하고 신뢰하는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등의 신문매체에 독도광고를 게재하고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에 독도광고를 제작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일화를 소개했다. 또한, 뉴욕 타임스퀘어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기억하시나요? Do you remember?' 제목의 광고 게재와 비빔밥, 막걸리, 김치 등 한식 홍보사례 등을 소개하고,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전 국민 해외동포 및 한민족의 손도장 약 3만2천여개를 모아 손도장 걸개 작품을 제작해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 및 동양평화론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 추진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린 홍보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서 교수는 "역사문제의 가장 큰 적은 우리의 무관심이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우리의 역사를 우리의 것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역사를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라며,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는 당연히 우리 영토이기에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메시지를 주기보다는 문화, 관광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k-POP, 비빔밥, 김치, 한글 등 한류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것처럼 한국문화의 힘을 빌려 독도와 동해, 위안부문제 등을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형성해 일본 정부를 지속적으로 압박해나가고 SNS의 파워를 한국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참가한 사람들의 거리를 1.5m 유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수칙을 준수해 방역과 안전에 심혈을 기울여 행사를 진행했다. 서경덕 교수와 관광객들은 상주의 가을 관광명소 투어와 곶감강정 만들기 체험을 1박2일로 진행했으며, 낙동강 생물자원관, 성주봉힐링센터,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낙동강트래킹 등을 탐방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울릉도/독도 역사투어, 안동 독립운동 역사유적 투어를 함께 하는 등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는 경북도와 뜻깊은 관계가 있다"라며,"역사의식을 심어주고 국가와 민족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뜻깊은 강연이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젊은 청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가지고 세계를 리드하는 대한민국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연소감을 밝혔다.

2020-10-25 15:38:49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주한미군가족 경북 문화 · 관광체험 프로그램 참가

1차 유교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다도체험, 명상길 걷기, 국궁 활쏘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 체험으로 코로나 이후 침체된 외국관광객 유치 확대 경북도는 24일부터 25일까지 도산선비문화수련원에서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가족을 대상으로 유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교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외국관광객의 유치 확대를 위해 주한미군사령부가 있는 평택기지에서 경북도가 개발한 문화 · 관광상품을 주한미군가족들에게 판매하는 신규사업이다. 올해 시범운영으로 3회, 82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날 운영된 유교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도산서원 방문, 퇴계이황 종택 방문, 다도 체험, 제기차기, 별빛 속 명상길 산책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사초롱을 들고 야간 산행길을 걷는 "별빛 속 명상길 산책"은 잊지 못할 가족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관광체험으로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을 방문해 국궁 활쏘기 및 서바이벌 활쏘기 게임도 함께 이루어져 재미를 더 할 계획이다. 또한, 11월 16일 평택기지에서 유교문화와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을 활용한 경북관광을 소개하는 세션을 마련해 주한미군가족의 경북관광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년 주기로 교체되는 주한미군의 근무환경을 생각할 때 2년마다 신규고객이 창출되어 지속적인 외국관광객 수요를 창출한다"라며,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 판매를 통해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5 15:38:29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경북의 명소, 경주엑스포에서 맺어진 청년커플의 백년가약

경북의 명소, 경주엑스포에서 맺어진 청년커플의 백년가약 커플 데이트 장소로 선호되는 경주문화엑스포... 운영 이래 첫 결혼식 사회복지사로서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동참한 신랑... 코로나19 극복의 주역 경북도는 24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경북 청년커플을 위한 결혼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문화엑스포 공원에서 결혼식이 진행된 것은 운영 이래 처음으로, 이를 계기로 청년들을 위한 문화관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낭만결혼식을 통해 경북도청, 김천직지문화공원에 이어 3번째 경북 부부가 맺어졌다. 이번 낭만 결혼식의 주인공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배준희(34), 차지현(26) 부부로 신랑인 배준희군은 노인요양원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이다. 이 부부는 올 상반기 결혼을 위해 신혼집도 마련하는 등 준비를 해왔으나, 올 초 대구· 경북에 닥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동참하기 위해 결혼식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결혼 시기를 조율 중에,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낭만결혼식이 야외 결혼식으로 진행돼 감염병에 안전하고 부부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된다고 생각해서 신청했다고 한다. 평소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서 데이트를 하면서 정말 아름다운 장소라고 생각해왔는데, 도의 지원으로 꿈꾸던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랑 배준희군은 "5년 전 포항행 KTX에서 처음만나 연애를 시작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노인요양원의 사회복지사로 사명을 다하다보니 데이트도 쉽지 않았다"고 회상하며, "그래도 도의 지원으로 특별한 의미의 결혼식을 할 수 있게 되어, 그 간의 피로도 아쉬움도 모두 씻겨 나가는 기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결혼식에 대한 청년들의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청을 비롯한 경북의 많은 명소들이 청년들이 원하는 낭만적인 결혼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공장소를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10-25 15:38:13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정식개관 전 시범운영 실시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정식개관 전 시범운영 실시 안동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안동시에서 금년 6월말에 준공 완료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안동시 경북대로 426-36)에서는 정식개관에 앞서 시범운영을 실시하기로 했다. 개관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시범운영은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11월 2일은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주말포함)까지 시설의 일부만 이용가능하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자료실 내 도서대출 및 열람, 회원증 발급, 이용방법 안내 등이며 열람실, 강의실 등의 이용은 제한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최대인원에 50%로 입장을 제한하고 발열체크, 출입대장 작성, 마스크 착용 확인,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범운영 이후 특별한 문제만 없다면 11월 11일경 정식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자료관(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일반자료실)과 학습관(강의실, 다목적실, 스터디룸, 열람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휴관일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과 국경일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랫동안 도서관 개관을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독서와 문화의 보금자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식개관 전까지 철저한 준비를 통하여 시민들을 위한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5 15:37:54 문봉현 기자
기사사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대전시립교향악단 특별초청연주회 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개관10주년기념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 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협연으로'대전시립교향단 특별초청연주회'를 개최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3관 편성의 오케스트라로 최고의 음악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섬세한 앙상블, 신선한 기획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내를 넘어 뉴욕,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이다. 또한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주목을 받는 젊은 피아니스트로서 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행보를 닮은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는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에서는 노르웨이 작곡자이자 스탄디나비아의 쇼팽이라 불리는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제1번, 작품 64와 노르웨이 민요풍의 청순한 멜로디, 신선한 하모니, 경쾌한 리듬의 소재로 그리그의 독창적인 매력을 표현하는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 16번을 문지영의 낭만적인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개관10주년을 맞이해 상반기 해외 오케스트라 공연이 코로나19로 취소되어 하반기 특별히 준비한 공연이며 오랜만에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립교향단 특별초청연주회'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관람 입장 전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확인,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외 고품격 공연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다양한 시각예술을 경험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경북북부 지역의 문화예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향유에 크게 기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0-10-25 15:37:31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