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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고전·인문아카데미' 특강 100편 유튜브 공개

서울시교육청, '고전·인문아카데미' 특강 100편 유튜브 공개 고전인문 아카데미 2.0 포스터/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6일 고품격 청소년 인문특강 '고전·인문아카데미 2.0: 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이하 고인돌 2.0)' 100편을 유튜브로 공개한다. 2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고인돌'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서울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이 함께 하는 청소년 인문학 사업이다. 인문·정신문화를 확산하고 학과 탐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아카데미로 운영된다. '고인돌 2.0'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특강 개설이 어려워지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한 청소년들의 상황을 고려해, 고전·인문학 교육 콘텐츠를 유튜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확장한 것이다. 기존에 서울 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던 고전·인문학 특강을 유튜브에 공개해 학습 결손이 우려되는 전국 청소년들이 시간 및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고인돌 2.0'은 철학, 과학, 경제, 글쓰기, 역사, 예술 등 총 21개 강좌 100편으로 구성돼 있다. ▲필(必)환경시대, 문학에서 길을 찾다(한현숙, 영문학박사) ▲심리학을 배워봅시다(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 ▲세상을 읽는 수학과 과학(장형진, 물리학자) ▲이야기꾼 프로젝트(김나정, 소설가 겸 희곡작가) ▲원작과 함께 영화읽기(최은, 필름포스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으로 이뤄져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통합적 인문지식 습득은 물론 진로 설계 및 학과 탐험도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되는 고전·인문학 특강은 서울시교육청 고전인문아카데미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annel/UCtHyUbc8x8fA11IUNaZcTGw)에 접속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인류의 성찰과 반성의 산물인 인문학은 그 자체가 창의적 사고의 중요한 바탕"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고인돌 강의는 지적 갈증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0-26 06:00: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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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아이앤디투어, '비행기로 떠나는 남해안 완전정복'

9월 말 사천공항에 단독취항한 하이에어를 이용해 왕복항공으로 청정지역 남쪽지역 관광과 바닷가 오션뷰에서 펜션과 호텔에서 숙박하고 현지 특식4회까지 누리는 꽉찬 국내 1·2박 여행상품이 나타났다. 국내테마 여행전문 아이앤디투어(대표 김종희)가 노팁·노쇼핑·노옵션 '비행기로 떠나는 남해안 완전정복'1·2박 상품을 새롭게 내놨다고 25일 밝혔다. 2박 3일의 꽉 찬 일정은 경남 여러 명소와 여수, 순천까지 둘러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아이앤디투어가 내세우는 주요 여행테마는 ▲김포-사천 간 왕복항공 ▲바다의 금강산 거제해금강 유람선·외도 보타니아·한려해상국립공원·오동도 ▲남해의 소금강 금산과 보리암 ▲바다위를 통과하는 여수해상케이블카 ▲바람의언덕 과 신선대, 동피랑벽화마을,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거제 매운탕·남해 갈치조림·멸치쌈 정식·회무침·생선구이·순천 꼬막정식·짱뚱어탕 특식4회 까지 크게 6가지로 나뉜다. 아이앤디투어에서 내놓은 '비행기로 떠나는 남해안 완전정복'2박3일 상품가는 25만9천원 부터이고 출발일자는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이다. 경상권 사천, 거제, 통영, 남해로 관광하는 1박2일 여행상품도 있다. 매주 목, 금, 토, 일 4회 출발 가능하며 상품가는 17만4천원 부터이다. 아이앤디투어의 남해권 1·2 박 상품 모두 항공 및 현지 차량, 숙박, 식사, 입장료(케이블카,유람선), 기사, 가이드 비용 등 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앤디투어 에서는 제주 한라산, 야간투어를 포함한 자유여행 패키지와 버스여행 패키지 상품도 취급중이다.

2020-10-25 16:56:4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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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소하천 고지터널배수로 임시 통수 완료

재해복구사업 공정률 70%, 내년 6월 완료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화전소하천 재해복구사업이 7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터널공사는 지난 9월 관통을 완료했다. 이로써 재해발생 시 소하천 내 유량을 동해안으로 유도해 하천수위를 낮출 수 있게 됐다. 강구면 오포리 화전소하천은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 2019년 태풍 '미탁',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3년 연속 침수피해가 발생한 강구면 오포리 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왔다. 이번 터널 공사는 평상시에는 물이 기존하천으로 흐르게 하고, 비상시에는 유량분배시설을 통해 강구면 오포리 강구중학교 인근에서 삼사리 해안가로 하천수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터널 길이는 총 736m, 폭 5.4m, 높이 4.6m로 2021년 6월 완료 예정이다. 현재는 관통을 완료해 비상시 언제든지 하천수를 동해로 방류할 수 있게 했다. 실시설계 시 터널 유입구와 유출구 레벨차이를 통한 자연유하 형식으로 설계했으며, 유출구는 0.8m ~ 1m로 해수면보다 낮게 설치했다. 2004년 해수면 최고수위를 기준으로 수치모형 실험을 통해 유동해석을 한 결과 유속 5m/s로(평균 4.5m/s) 소하천 유량의 62%를 동해안으로 방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재해복구사업과 우수저류시설이 완료되면 화전천 전체유량 87㎥/s 중 우수저류시설에서 22㎥/s(유량의 25%)를 저류하고, 고지터널배수로를 통해 54㎥/s(62%)를 방류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소하천 하류구간으로 11㎥/s(13%) 유량이 흐르게 돼 소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를 예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현재 시행중인 강구역 ~ 7번국도 화전소하천 정비가 완료와 내년 시행예정인 상류구간(화전지~강구역) 부적합 노후교량 개체, 하천 폭 협소구간 정비가 완료되면 재해위험요인은 크게 줄어들 예정이다. 영덕군은 재해복구사업과 관련해 주민 이해와 추진현황 설명을 위해 지난 16일 현장사무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추진상황을 설명했으며,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영덕군 관계자는 "주민 소통과, 고지터널배수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더 이상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5 15:44:40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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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축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수상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축제유형부문 은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3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청송사과축제가 '축제유형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s)'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의 한국지부에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축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이 대회는 수준 높은 국내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트렌드를 접목해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대회는 축제유형부문, 영상&오디오부문, 멀티미디어부문, 홍보디자인부문, 상품부문, 주요·대표 프로그램부문 등 총 9개 분야로 나누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으며, 총 24개의 축제를 선정했다. 축제유형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축제는 농특산물 축제의 한계를 극복한 축제로 평가 받았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참여를 통해 군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축제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청송사과축제가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에 이어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 성과는 청송군민이 하나 되어 참여해 준 덕분"이라며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10-25 15:44:19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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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학생자치참여위원회,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리더십 캠프 진행

청송학생자치참여위원회,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리더십 캠프 실시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은 10.23.(금)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청송지역 초, 충,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45명을 대상으로 청송학생자치참여위원회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리더십 캠프를 실시하였다. 1부는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및 민주적인 학교문화 풍토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민주주의 선거와 중요성 및 미래 유권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소속 학교의 학생회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문제해결 능력, 비판적‧합리적 사고능력 그리고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협업하는 공동체 의식 등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청송학생자치참여위원회 중등학생대표인 청송여고 윤○○ 학생은 " 관내 학생회 임원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캠프을 통해 다른 학교의 학생회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 시간이 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받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청송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장은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그리고 학생회 임원들의 공감‧ 소통의 시간이 민주적인 학교 공동체 문화 조성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10-25 15:43:21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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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삶을 배우다' 봉화도서관 나무 인문학 특강 운영

봉화도서관 나무 인문학 특강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지역민 대상으로 나무학자 동양대 신준환 교수를 초청하여 인류의 오랜 지혜자인 나무에서 배워야 할 삶의 자세에 대한 주제로 나무 인문학 특강을 23일 운영했다. [봉화도서관에서 기획한 3인3색 나무 인문학 특강은 청정 자연 봉화지역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나무가 상처 입고 회복하는 모습을 통해서 코로나 시대에서 우리 몸과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게 한다.] 15일 1강에서 강판권교수는 나무의 특성 한곳에 뿌리를 내리며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수용성, 생태에서 수평적 평등을 유지하는 관계성 등을 강조했다면 2강 신준환 교수는 나무의 자기완성도를 강조하였다. '논어'에서 인생의 행복은 학습과 타인과의 교류를 통한 자기완성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나무는 끝없는 세월을 한자리에서 묵묵히 버텨내고, 죽어서도 생명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나무를 통해 우리를 포함한 생태계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행복은 이러한 관계 속의 교류를 통한 자기완성에서 출발한다고 강조 하였다. 인문학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민은 "평소 나무에 관심이 많아 신준환 작가님의 책을 여러권 읽었는데 읽은 책의 저자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도서관은 오는 30일 코칭 전문가 이광호씨를 초청하여 인문학 관점에서 리더십과 코칭 주제로 나무 인문학 3강을 실시한다.

2020-10-25 15:43:03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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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2020년 해안방제 교육형 훈련 실시

민·관 지원·협력체제 및 지역방제대응력 강화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2020. 10. 22.(목), 14시경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에서 해안방제 주관 기관인 지자체(울진군)와 2020년 해안방제 교육형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지역을 경유하여 운항 중이던 유조선(1,000톤)과 화물선(5,000톤)이 후포항 동방 2해리에서 충돌, 적재 화물유(벙커-C) 약 10㎘이 유출되었고, 그 중 일부가 후포해수욕장의 해안으로 부착된 사고를 가상하여 실시하였으며,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군, 영덕군, 해양환경공단포항지사, 해양자율방제대, 해양오염방제자원봉사자 등 6개 기관 35여명이 참여해, 모래에 부착된 기름은 중장비를 이용한 골파기, 뒤집기 등 자연방제 촉진, 비치클리너를 이용한 기름 수거, 양동이․각삽을 이용한 인력수거 암반에 부착된 기름은 고압세척기를 동원한 기계적 회수 등 다양한 해안방제작업 훈련을 진행하였다. 한편, 울진해경은 이번 교육형 훈련을 통해 지자체(울진군)에 대한 해안방제기술 전파와 더불어 지자체(울진군)의 재난적 해안오염사고에 대한 방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 민·관 지원·협력체제 및 지역방제대응력 강화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2020. 10. 22.(목), 14시경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에서 해안방제 주관 기관인 지자체(울진군)와 2020년 해안방제 교육형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지역을 경유하여 운항 중이던 유조선(1,000톤)과 화물선(5,000톤)이 후포항 동방 2해리에서 충돌, 적재 화물유(벙커-C) 약 10㎘이 유출되었고, 그 중 일부가 후포해수욕장의 해안으로 부착된 사고를 가상하여 실시하였으며,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군, 영덕군, 해양환경공단포항지사, 해양자율방제대, 해양오염방제자원봉사자 등 6개 기관 35여명이 참여해, 모래에 부착된 기름은 중장비를 이용한 골파기, 뒤집기 등 자연방제 촉진, 비치클리너를 이용한 기름 수거, 양동이․각삽을 이용한 인력수거 암반에 부착된 기름은 고압세척기를 동원한 기계적 회수 등 다양한 해안방제작업 훈련을 진행하였다. 한편, 울진해경은 이번 교육형 훈련을 통해 지자체(울진군)에 대한 해안방제기술 전파와 더불어 지자체(울진군)의 재난적 해안오염사고에 대한 방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2020-10-25 15:42:38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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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지역 꿈나무 위한 맞춤형 교사로 변신

신한울제1건설소, 2020년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 신한울제1건설소는 10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7주간 '2020년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한울본부 신한울제1건설소 직원들은 2013년도부터 울진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총 4개 반을 구성해 주 2회 퇴근 후 눈높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교 장기화 및 긴급 돌봄 필요 등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한울본부가 교육 지원을 통해 도움을 보태고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시행한다. 조석진 신한울제1건설소장은 "직원들의 재능이 지역 아동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에 임순난 울진지역아동센터장은 "한울본부가 보내주는 꾸준한 재능 나눔과 물품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 훗날 아이들이 봉사자들로부터 받은 재능과 관심을 사회에 환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울본부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직원 모두가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0-10-25 15:42:07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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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11월 2일 개원

경상북도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11월 2일 개원 울진군의료원 내 위치, 연면적 710㎡, 8개실 규모 이용료 민간의 70%수준, 취약계층 50%감면, 울진군민 30%감면 공공의료원과 연계한 임신·출산·산후관리로 체계적인 건강관리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준비를 마치고 11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울진군은 관내 산후조리원의 부재로 임산부가 인근지역 또는 타시도로 원정출산 및 산후조리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던 열악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생활여건 개선 분야 핵심 공약사항인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을 하게 되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울진군의료원 내(울진읍 현내항길 71)에 위치하며,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710㎡, 산모실 8개실 규모를 2019년부터 개보수하여 2020년 6월 준공하였으며, 울진군의료원 위탁운영으로 2020년 11월 개원하게 되었다. 이용요금은 2주 기준 182만 원으로, 취약계층(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과 다태아 및 셋째이상 출산한 산모는 50% 감면되고, 부모가 울진군민 이거나 산모 또는 배우자가 울진군민이면 30% 감면, 경상북도민이면 10%의 감면 해택이 주어진다. 공공산후조리원에는 산모실,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면회실 등이 있으며, 특히 신생아실은 사전 관찰실을 구분해 설치하고, 항온항습 설비를 적용하였으며, 출입구에는 에어샤워를 설치하는 등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한, 울진군의료원 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와 연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의 제공으로, 체계적인 임신·출산·산후조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모와 출생아가 안심하고 산후조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찬걸 군수는"경상북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더불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다져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0-10-25 15:41:41 김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