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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김장 합시다"… 김장채소, 돼지고기 등 20% 할인 행사

"대한민국 김장 합시다"… 김장채소, 돼지고기 등 20% 할인 행사 지난 4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지경마을 해발 700m의 오세일 씨 배추밭에서 농민들이 가을 김장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거창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정부가 배추와 무 등 김장채소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농축산물 할인행사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11일~12월2일까지 지역별 김장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농할갑시다 김장편'이라는 이름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 김장 시기는 수도권·중부권은 11월 중순~12월 상순, 남부권은 12월 상순~12월하순이다. 할인행사 기간 중 농협·대형유통업체, 온라인쇼핑몰, 친환경전문점, 로컬푸드 직매장 등 약 3500여개 매장에서 김장에 필요한 각종 채소(배추, 절임배추, 무, 고춧가루 등)와 돼지고기(앞·뒷다리살, 삼겹살 등) 등 농축산물에 대해 20% 할인판매한다. 참여 유통업체는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슈퍼와 마켓컬리, 우체국몰, 포스몰 등 온라인 쇼핑몰, 한살림, 아이쿱, 두레생협 등 친환경전문점, 완주·순천·나주 등 로컬푸드 직매장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7월30일부터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농축산물 할인 캠페인'을 진행 20%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로컬푸드직매장, 친환경매장, 지자체 온라인몰 등에서 김장 채소 외에도 농축산물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중소형마트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도 11월30일까지 농축산물 구매시 20% 할인 제로페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제로페이 공식블로그나 콜센터(1670-058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권재한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김장채소 할인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물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의 김장 부담을 해소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08 12:37: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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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예천비행장 주변 소음영향도 조사 현장 방문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6일 오후 2시 예천비행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지정을 위한 소음영향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주민들 소음 피해 상황을 청취했다. 이번 조사는 국방부가 환경부 공인 측정 전문 업체에 의뢰해 진행하고 있으며 유천면 매산2리 노인회관을 비롯한 관내 피해지역 14개소 옥상 등에서 소음 측정기를 설치하고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24시간 동안 소음도를 측정한다.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법')에 따라 이번에 1차로 측정된 소음 측정 결과와 내년 상반기 2차 조사를 함께 분석·검증한 최종 결과에 따라 2021년 12월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하고 이후 2022년부터 소음 피해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군소음법 제정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은 소송을 따로 제기하지 않아도 매년 월 3만 원에서 최고 6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소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이번 조사가 정확하고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면서 "수십 년간 인내하며 살아 온 주민들에게 이제는 정당하고 합당한 보상이 이뤄 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지자체 등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08 10:34:0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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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1년부터 고교 전면 무상급식 조기 실시

경북교육청은 고교 전면 무상급식을 내년부터 조기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은 6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고교 전면 무상급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급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함께 뜻을 모은 결과다. 경북교육청과 경북도는 당초 고교 무상급식을 '20년 고3, '21년 고2~3, '22년 고1~3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고교 전면 무상급식을 조기 실시하게 됐다. 이로써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전체 969개교, 260,831명의 학생이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학교별 적정 식품비 보장을 위해 무상급식비 지원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당초 식품비와 인건비, 운영비가 포함된 통합단가로 무상급식비를 지원하던 방식에서 항목별 구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인건비와 운영비 사용 규모에 따라 식품비 사용 비율이 영향을 받게 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급식인건비와 운영비는 교육청에서 100% 부담하고, 식품비는 교육청과 도, 시군이 각각 30%, 21%, 49% 비율로 분담하되, 고1 식품비는 2021년에 한해 교육청과 도, 시군이 80%, 6%, 14% 비율로 분담하기로 했다. 내년 무상급식은 인건비 1,653억(교육청), 운영비 296억(교육청), 식품비 1,207억(교육청 420억, 자자체 787억) 등 총 3,156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규모 학교의 급식 운영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학교 규모별로 식품비를 차등 지원함으로써 급식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내 각급학교를 학생 수 기준으로 9개 구간으로 나누어 학생 수가 적은 상위 4개 구간은 기준 식품비 단가에 5%씩 가산해 지원하고, 학생 수가 많은 하위 4개 구간은 기준 식품비 단가에 2.5%씩 감해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파생된 경제적 위기 속에서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 경감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이철우 도지사님과 고우현 도의회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우리 학생들이 경북교육의 품 안에서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밀히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민선 4기 제17대 교육감으로 2018년 7월 취임 이래, 2019년 초·중·특수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 2020년 고교 3학년 무상급식 실시, 2021년 고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로 무상급식 확대 실시 공약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눈길을 끈다.

2020-11-08 10:33:2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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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성의원, 노동자이사제 조례 재정 필요 제안

광주광역시의회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지난 6일 노동협력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자이사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노동자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경영 사안에 참여하는 제도이며, 광주광역시는 2017년부터 '광주광역시 노동자이사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장재성 의원은 "직장 내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고, 노사 대립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예방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최근 다른 지역 산하 기관들의 노동이사들이 견제와 감시 역할, 현장과의 교감 능력, 노동자 관점의결 등 노동자이사제의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광역시 노동자이사제 운영현황을 살펴본 결과,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환경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장재성의원은 "최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노동자이사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들이 있다"며 "실질적으로 노동이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고민하며 조례개정을 통해서 정원수를 조정하여 노동자이사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또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 이다.

2020-11-08 10:32: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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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0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 장려'수

상주시(시장 강영석)의'수천만원 용역비 절감! 협업이 돋보이는 보물단지TF팀의 활약'사례가 2020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 최우수상(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함창읍의'정부재난지원금 신청서 자동입?출력 프로그램 개발'사례가 장려상(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6일 경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상주시를 포함해 최우수 이상을 수상한 5개의 도청 부서 및 시/군이 참석했다. 이어 이철우 지사 주재로 강영석 상주시장 등 수상 자치단체장과 도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과 적극행정의 사례 공유 시간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기관 간 공유 및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경상북도 주최로 개최되었다. 1차 전문가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되었다. 혁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는 상주시의 주요 시설물 활성화 방안을 기존 용역 방식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마련한 것이다. 이를 맡은 '보물단지TF팀'은 담당부서 의견을 사전 수렴한 후 현장 방문, 워크숍, 확대 간부회의 시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상주시 의 특성을 살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용역비 등 예산 절감을 절감할 수 있었고 부서 간 협업, 토론문화 정착, 시설 개선 등의 효과도 거두었다. 이는 10월 초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맛집'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적극행정분야 장려상 수상 사례는 단 10초 만에 정부재난지원금 신청서를 작성?발급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례 역시 지난 6월 초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맛집 우수사례로, 8월 말에는 사례의 주인공인 이효정 주무관이 국무조정실의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20 하반기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에 통과,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20위 안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도 인정받기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수상 사례는 앞으로 상주시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젊은 직원들이 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혁신과 적극행정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 행복과 상주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1-08 10:31:21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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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규제개혁 T/F팀, 적극적 활동 돋보여

안동시는지난 6일 시청 소통실에서 박성수 부시장 주재로 규제개혁 T/F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규제개혁 발굴과제 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T/F팀원들이 사전에 발굴한 34건의 개선과제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4개 안건에 대한 보고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대상주택 요건을 확대하여 공유숙박사업의 진입규제를 완화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주자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요건완화' 안건, △ 수렵면허 취득 · 갱신 시 수렵강습을 집합교육으로 실시하는데, 코로나19로 계속 미뤄지고 있어, 온라인 교육을 확대 병행함으로써 수렵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주자는 '수렵강습 온라인 교육 병행 확대' 안건, △ 소액의 공유재산 사용료에도 불구하고 납부의무자는 매년 납부를 해야 하며 부과징수에 따른 행정비용도 발생하게 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통합징수규정을 추가하자는 '공유재산 사용료 통합징수' 안건 등 14건의 안건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토론 결과 원안건의 10건, 그 외 안건은 재검토 후 수정 · 보완하여 경상북도를 통해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박성수 부시장은 "규제혁신 프로세스가 수시발굴-상시개선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 과제 발굴 및 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11-08 10:29:5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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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개관10주년기념 앵콜 연극시리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0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10여 년 동안 진행된 기획 연극 중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연극들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앵콜 연극시리즈를 진행한다. 2012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으로 진행된 초절정 힐링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3시와 7시에 백조홀에서 앵콜 연극 시리즈로 만나 볼 수 있다.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모순과 아이러니를 그린 코미디 연극으로 현대인들의 고단한 일상, 생존을 위한 거짓말, 거짓말로 가득찬 사회구조, 이를 둘러싼 사회적 관계 등을 코미디의 해학적인 요소로 현대인의 지친 삶에 여유라는 치유를 선물하고자 한다. 영화 '아이덴티티', '잭 프로스트'의 마이클 쿠니의 작품을 원작으로 독창적인 위트와 숨 돌릴 틈 없는 스피드한 전개로 정리 해고당한 주인집 남자에게 우연히 걸려온 전화 한통을 시작으로 자신의 거짓말 대상을 한명씩 죽이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오합지졸의 캐릭터들의 탄탄한 구성력으로 표현하는 코미디 연극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개관10주년 앵콜 연극시리즈'힐링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확인,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관리 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2020-11-08 10:29:33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