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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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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레슬링팀…금3,동1획득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감독 이정대)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 남자 일반부 그레고로만형 87kg 1위(최준형), 그레고로만형 63kg 1위(송진섭), 자유형 79kg 1위(오만호), 그레고로만형 87kg 3위(김상웅)의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준형 선수는 결승에서 박상혁(한국조폐공사)에게 7-7 판정승을 거두고 대회 2연패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송진섭 선수도 결승에서 김은빈(조폐공사)에게 7-7 판정승을 거뒀다. 오만호 선수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이승봉(수원시청)을 5-3 판정승으로 올해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웅 선수는 준결승에서 같은 팀 동료인 최준형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전으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46회를 맞이했다. 이정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레슬링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하여 체육진흥과 직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9 13:20:47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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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중학교 학부모회…행복가득 가래떡 전달

안일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6일,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준비한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11일 농업인의 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의미의 가래떡데이를 기념해 진행됐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맛있는 가래떡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안일중학교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겨있다. 안일중학교 학부모회 관계자는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가장 유명하지만 동시에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여 가래떡을 준비했다"며 "소소한 나눔이지만 가래떡을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대장 안중읍장은 "이웃간 정이 가득한 나눔을 통해 안중읍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신 안일중학교 학부모회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안중읍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행복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가래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곧바로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안일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0월에도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 200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바 있다.

2020-11-09 13:20:32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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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로컬푸드 청소년 그림 공모전'시상식

나주시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달 실시한 로컬푸드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금나와락)에서 '나주로컬푸드 청소년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식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 학생들이 산지 먹거리와 관련된 예술창작활동을 통해 로컬푸드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살수록 살맛나는 나주로컬푸드', '볼수록 보고싶은 나주로컬푸드'를 주제로 지난 달 6일부터 8일까지 공모 기간동안 7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주제 연관성, 창의성, 완성도 등 심사 기준을 통해 초등부 4편, 중등부 4편, 고등부 3편 등 학력 부문별 총 11편의 수상작(최우수상3·우수상3·장려상5)을 선정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계절별 나주로컬푸드 직매장의 모습을 참신하게 표현한 빛가람초 3학년 이민하 학생의 작품 '나주로컬푸드의 봄, 여름, 가을, 겨울'(작품명)이 차지했다. 또 직매장에서 실제 판매하는 먹거리를 사실감 있게 표현한 '나주로컬푸드의 가족사랑'의 금천중 2학년 이혁준 학생이 중등부 최우수상을, 직매장 2호점 금나와락의 외관을 소묘로 표현한 '모두를 이롭게 하는 모두의 집'의 호남원예고 1학년 윤은서 학생이 고등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우수상은 최연우(라온초 3), 박민서(금천중 3), 장세호(봉황고 1) 학생이, 장려상에 이현준(라온초 3), 황지우(빛가람초 4), 김현지(노안중 3), 박지민(빛가람중 1), 박민화(금성고 2)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공모전 수상작을 시청 및 로컬푸드 직매장 1·2호점에 전시하고 공식 SNS(밴드·블로그)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지역먹거리, 나아가 농업, 농촌의 다양한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나주로컬푸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09 13:20:2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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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현답소통단'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현답소통단'을 처음으로 도입해 이달 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 수도행정과와 수도시설과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현답소통단'은 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겨울철 한파로 인하여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는 경우 시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계량기를 교체하고 있으나, 교체까지 소요되는 시간에는 수도 사용을 하지 못하게 되어 고스란히 가정의 피해로 돌아온다. 때문에 겨울철 수도계량기는 동파가 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시에서는 매년 상습 동결지역의 단독주택 및 소규모 상가 등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하지만 주민이 시청에 방문해야 하고, 보온재를 직접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이용률은 낮은 편이다. 특히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에 그 이용률은 더욱 저조하다. 이에 고양시는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현답소통단'을 운영함으로써 보온재 교체가 필요한 곳을 미리 파악하고 교체를 사전에 진행, 계량기 동파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평소 수도 검침원이 검침과정에서 보온재 상태가 불량한 계량기를 미리 선정하고, 매월 검침원과 현답소통단 직원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보온재를 교체하는 방식이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김훈태 소장은 "직원들의 이런 작은 활동이 추운 겨울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녹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또한 시 직원들이 이러한 현장활동 경험이 직원 간 소통 강화 및 시민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09 13:20: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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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대상' 수상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최 '2020년 제3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주거환경개선 부문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 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및 기관,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 받은 후보지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확인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는데, 주거환경개선 부문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고양시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기본‧공통 부문 7개 항목과 특성화 부문으로 포괄적인 관점을 가지고 서류심사를 진행한 후, 대상 수상 이상의 후보는 별도의 현장실사까지 거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종합평가 후 최종 선정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신도시의 빛에 가린 구도심 지역에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경기도 최초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사회주택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원도심의 다세대빌라 단지를 대상으로 '고양시 단독주택지 안심관리제' 등을 도입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20년 제3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의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인증 현판 등이 수여된다.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은 "민선7기 들어와서 고양시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 민·관의 협력을 통해 노후주택을 200채 이상 수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고 강조하며, "전액 시비로 사회주택 지원사업을 도입하는 등 그간의 노력들을 주거복지실천기관으로부터 인정받는 표창이라 더 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양시는 내년에 원당 도시재생 지역 내 주거복지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108만 고양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전문적인 주거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 주거실태조사를 통한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집수리사업, 주거복지학교 개설 등 주민교육을 활성화해 쾌적하고 행복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가 39억의 시 예산을 투입해 진행 중인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사회주택 지원사업'은 현재, 운영을 위한 사회적 경제주체 선정 및 역세권 신축 미분양 주택의 매입까지 마무리 짓고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고양시는 고양시 지역농협,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총 92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하고, 주거복지연대고양시지부와 협업으로 사랑의공동모금회 기탁금을 활용해 뉴타운 제외 쇠퇴지역에 42가구 집수리 지원 및 담장보수, 벽화작업을 추진하는 등 마을 환경개선을 통해 뉴타운과 쇠퇴지역의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 밖에도, 소외되고 슬럼화 되는 원도심의 다세대빌라 단지 안전강화를 위해 지난해 첫 도입한 '고양시 단독주택지 안심관리제'는 기존 5개소에서 올해는 13개소로 확대·운영되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안심관리인이 주5일 재활용품 분리수거장 점검,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장소 순찰, 도로파손 및 가로등 불량 점검, 독거노인 등 거동불편 주민의 전구 교체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시행해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2020-11-09 13:19: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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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경찰관 퇴근길 심정지 환자 구조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11월 8일 죽변파출소 경찰관 2명이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시장에서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11월 8일 09시 20분 경 죽변파출소 정승화 경장과, 김민우 순경 등 2명이 파출소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죽변수협 위판장 인근 죽변시장에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사이로 아주머니 한 분이 애타게 도움을 청하고 있고, 50대 전후로 보이는 남성 1명이 의식이 없는 채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현장에서 아주머니가 가슴을 압박하는 것을 보고 가슴압박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확인한 뒤 이대로 하면 위험하겠다고 판단한 김민우 순경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겠다'고 말하고, 평소 파출소에서 교육 받은 대로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와 자동제세동기(AED)를 요청 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하였다. 김 순경은 7분여 동안 지속적인 흉부압박(700여회)과 인공호흡을 수차례 반복한 끝에 환자의 손끝이 움직이는 것을 확인했고 의식이 돌아온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잠시 후 119구조대원들이 도착하여 추가적으로 CPR과 AED를 이용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119 구급차에 인계하였다. 울진해양경찰서 죽변파출소 김민우 순경은 " 심정지 환자를 발견 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4~5분 이내에 뇌 손상이 일어날 수 있고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면 소생확률이 3배 이상으로 증가한다는 파출소 교육훈련 내용이 떠올라 충분히 의식을 회복시킬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며, "해양경찰공무원으로서 누구나 이러한 일을 겪으면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당연히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한편 A씨는 119에 인계되어 병원으로 후송하여 입원치료를 하고 있으며 회복 중이다.

2020-11-09 13:19:26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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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재준 고양시장 인터뷰 진행 '자치분권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묻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6일(금)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이 이재준 고양시장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자치분권시대 지방자체단체의 역할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인터뷰는 특례시 추진 등 시 주요 시책에 대해 청소년 기자들이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질문하며 소통하는 취재의 시간이었다. 고양시는 시정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코로나 시대 청소년들이 바라는 정책방향과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인터뷰에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에 소속되어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기자 11명이 참석해 이재준 고양시장에게 고양시 시정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들을 쏟아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은 ▲100만 대도시 특례시 추진 등 자치분권의 실현방안 ▲K-방역의 표준이 된 고양시의 향후 코로나 19 대응책 ▲고양시 드론실증도시 선정 및 향후계획 ▲청취다방 및 28청춘사업소 등 청년지원정책 ▲도시재생 뉴딜사업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서비스 ▲보행약자를 위한 지원정책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고양시장 인터뷰에 이어, 2부 고양시장과의 소통ㆍ공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소통ㆍ공감의 시간에 참석자들은 고양시장에게 기자가 아닌 학생의 입장에서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은 2014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기자단으로, 국내 만14세 이상 중ㆍ고등학생 및 국내외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청소년·대학생 기자단 1600명 외에 어린이 기자단, 명예기자 등을 포함하여 수천 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연간 300만 여명이 기사를 이용하고 있다. 고양시 정윤식 평화미래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지자체 시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인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풀뿌리 민주주의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1-09 13:19: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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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청송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에 따라 지난 7일(토)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1단계 방역 조치의 전면 시행에 나섰다.앞서 새롭게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기존 3단계로 구분하던 체계에서 1.5단계와 2.5단계를 추가하여 보다 세분화하고, 일상생활과 사회・경제적 활동을 함께 영위할 수 있는 방역수칙 준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세부 단계를 나누는 기준으로는 확진자 발생의 양상이 특정 권역에서 발생하는지, 전국적 유행으로 확산되는지에 따라 구분되고 있으며, 1단계는 생활 속 거리두기, 1.5단계와 2단계는 지역 유행, 2.5단계와 3단계는 전국적 유행 상황을 상정하여 설계됐다.이에 따라 청송군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지침에서 정하는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등 공통 핵심 방역수칙과 시설・장소별로 정해진 방역수칙의 준수를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며 당부하고 있다.한편 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부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11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13일부터는 마스크 미착용 시설 이용자의 경우 10만원 이하, 시설관리자의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 공존(With-Corona) 시대에 모두가 힘들지만,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새롭게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09 13:18:29 김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