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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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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호남 제주본부

건보 호남제주본부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점자책, 오디오북 기증 점자책, 오디오북을 통해 '건강관리 정보 한눈에'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본부(본부장 안수민)는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건강보험 기본정보 및 만성질환 관련 건강정보를 담은 점자책, 리플릿, 오디오북 550권을 기증하였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통계연보(2018)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은 다른 장애인의 유병률 보다 고혈압은 1.6%, 당뇨병은 4.1% 높게 나타나며 보건의료이용률도 저조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관리가 매우 취약한 수준이라고 한다. 이에, 호남제주본부에서는 시각장애인에게 필요한 건강정보 제공과 지역사회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정보를 담은 점자책, 리플릿, 오디오북과 안전한 건강생활 유지를 위한 방역물품도 함께 기증하였다. 점자책은 복지관 이외에도 호남제주본부 관할 지사, 점자도서관에도 비치하고 시각장애인 웹사이트인 '넓은 마을'에도 게재하여 건강정보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호남제주본부 안수민 본부장은 "공단이 제공하는 건강관리 정보 점자책이 시각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과 알 권리 충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0-11-07 17:09: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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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한 97명…질병청 "96명 백신 연관성 없어"

올해 독감 예방접종 이후 사망했다고 신고된 사람이 97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이들중 대부분이 백신과 연관성이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 뒤 이날 0시까지 백신 접종 후 며칠 이내에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사례는 총 97명이다. 지난 5일까지 신고된 94명과 비교하면 3명이 늘었다. 질병청은 97명의 사망 원인을 조사한 결과 96명은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97명의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70대 이상이 81명(83.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60대와 60대 미만은 각 8명이었다. 사망 신고 시점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 국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이 시작된 10월 셋째 주(10.19∼25)에 집중됐다. 지역별로는 경기(14명)·서울(13명)·경남(11명)·전북(10명)·대구(9명)·전남-경북(각 8명) 등 7개 지역에서 75.3%(7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독감 예방접종 뒤 사망까지 걸린시간이 48시간 이상인 경우는 60명(61.9%)이었다. 24시간 미만인 경우는 17명(17.5%)으로 비교적 적었다. 한편 국가 무료예방접종을 맞은 인원은 총 1961만1256명이다. 무료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2세, 임신부, 만 13∼18세, 만 62세 이상이다. 접종률은 약 63.2%다. 이중 독감 백신을 맞고 발열·국소 반응 등의 이상 반응이 있다고 신고한 건수는 사망 사례를 포함해 총 1831건으로 집계됐지만 접종과의 관련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질병청은 사망 사례와 관련해선 "현재까지 사망 사례 97건 가운데 96건에 대한 역학조사, 기초조사, 부검 결과 등을 검토한 결과 모든 사례에서 백신 이상 반응으로 추정되는 소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또 "(사망자들은) 기저질환 악화, 명백한 기타 사인, 임상적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다른 사인 등이 발견됐다"며 "사망과 예방접종 간의 인과성은 인정되지 않아 백신 재검정이나 국가예방접종사업 중단을 고려할 상황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2020-11-07 15:50: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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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단계 세분화…마스크 기본, 식당·카페 명부 작성 의무화

-기존 3단계→5단계…1.5·2.5단계 추가 -고위험시설→중점관리·일반관리 분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다중이용시설 기준/보건복지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개편됐다.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고, 격상되는 기준은 2주간 일평균 확진자에서 1주간 일평균 확진자로 바뀐다. 거리두기 단계를 더욱 정밀하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2.5단계 추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거리두기 3단계는 지역에 따라 5단계로 세분화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1.5단계와 2.5단계 개념을 추가한 것. 확진자가 급증한 지역 때문에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할 경우, 관계없는 지역까지 단계가 격상돼 경제피해가 상당하다는 판단에서다. 거리두기 격상의 기준은 권역별 또는 전국적 지역발생 1주일 간 일평균 확진자를 기준으로 한다. 일주일간 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은 100명, 충청·호남·경북·경남은 30명, 강원·제주는 10명 미만이면 1단계, 그 이상이면 1.5단계에 해당한다. 일주일간 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전국 300명을 넘거나 1.5단계 대비 2배 이상 증가 또는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땐 2단계가 적용된다. 확진자 기준 전국 400명 이상 또는 전날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시 2.5단계 전국 8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시 3단계가 각각 시행된다. 다만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천안과 아산처럼 지자체에서 확산 속도 등에 대한 판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자체적으로 격상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중점관리시설, 식당·카페도 출입자 명단 작성 의무화 고위험시설은 낙인효과등을 우려해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로 바뀐다. 개편안 발표전 고위험 시설은 ▲유흥시설 5종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물류센터 ▲대형학원(300인 이상) 등이었다. 개편된 중점관리시설은 ▲유흥시설 5종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식당·카페 등이다. 고위험시설과 비교하면 실내집단운동, 대형학원(300인이상)이 제외됐고, 식당과 카페가 추가됐다. 일반관리시설은 실내체육시설과 학원을 포함해 ▲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직업훈련기관 ▲목욕장업 ▲공연장 ▲영화관 ▲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멀티방 등 ▲이·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이다.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은 1단계 생활방역 체계에서도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시설별 이용 인원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1.5단계시 중점관리시설은 이용인원 제한이 강화된다. 또 클럽에서 춤추기, 자리 이동 등 위험도가 높은 활동이 금지된다. 일반관리시설은 시설별 특성에 따라 이용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경륜이나 경마 등은 이용인원이 20%로 제한되고 이외의 시설은 이용인원 50%까지만 수용할 수 있다. 2단계에서는 유흥시설 5종에 대해서만 집합금지가 되고 3단계때 전국적 집합금지 조치가 이뤄진다. 사회복지시설은 방역 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2.5단계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1-07 13:37: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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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우즈벡 부총리와 정상순방 성과 창출 방안 논의

성윤모 장관, 우즈벡 부총리와 정상순방 성과 창출 방안 논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6일 사도르 우무르자코프 우즈벡 투자·대외협력 부총리와 제10차 한-우즈벡 무역경제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무역경제공동위는 양국 정부 간 공식 협력 채널로 지난 4월, 10월 양국 정상 간 전화통화 후속조치 및 경제통상관계 발전과 우리기업의 우즈베키스탄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양국 수석대표 간 합의로 성사됐다. 우선 양측은 이날 양국 간 교역기반 확대를 위해 고위급 회담 등 적절한 계기에 한-우즈벡 무역협정 협상 개시를 선언하기로 합의했다. 우즈벡은 CIS 국가중 우리나라와 교역규모가 세 번째로 큰 국가이며, 우리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어 우즈벡과의 무역협정 체결은 교역투자 확대 측면에서 중요하다. 산업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모델의 FTA 첫 번째 사례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또한, 양측은 부하라 정유공장, 무바렉 발전소 현대화 등 공동협력 프로젝트의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가기로 했다. 현재 양국은 부하라 정유공장 현대화 기본설계 계약, 테크노파크 냉장고 공장, 국립아동병원 건립, 우즈벡 교육정보화 2차 사업, 카쉬카다리아 GTL 플랜트 건설 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 또는 진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텅스텐 자원개발, 매립지 가스발전 등 우리기업들의 투자사업도 양측 파트너 간 활발히 협의 중이다. 아울러, 성 장관은 4차 산업혁명, 비대면경제 대응을 위한 디지털산업협력 MOU 필요성을 제안하고, 적절한 계기에 서명하기로 합의했다. 디지털산업협력 MOU를 기반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에너지산업 디지털 등 미래신산업 분야로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농산물 수출입 검역, 건설 표준, 중소기업 기술교류, 보건의료, ODA협력 등이 논의 되었으며, 수르길 가스화학플랜트, CNG실린더 관련 우리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우즈벡 정부의 협조를 당부하고, 우리기업들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우즈벡 에너지부 발주 가스복합 및 신재생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06 16:01: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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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읍 일원에서'제6회 도효자배 전국 중· 고 단축 마라톤대회'개최

예천군에서 8일 전국 각 학교를 대표하는 중· 고등학교 선수, 임원 등 참가하는 가운데 '제6회 도효자배 전국 고교 10km대회 겸 중학교 5km 단축 마라톤대회' 개최된다. 앞서 군은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육상의 메카' 이미지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5일 예천군이 대한육상연맹에서 공모한 육상교육훈련센터 유치에 성공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육상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되는 경사 이후 개최되는 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한국중고육상연맹(회장 정한)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중등부 5km, 고등부 10km 구간을 달리는 단축 마라톤으로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남본삼거리, 예천수도관리단, 예천교 제방도로, 예천여고, 공설운동장으로 도착하는 코스다. 이번 대회는 총 41개 팀 300명이 출전해 저마다 개인과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우리 예천이 대한민국 육상인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육상교육훈련센터를 유치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육상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며 "이런 좋은 예천의 기운을 듬뿍 받아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06 13:49:58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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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우리음식연구회, 예천쌀 이용한 조청 상품 개발 박차

예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양미순)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지역특화 식품개발 활성화 시범사업을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 조리실습실에서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식품개발 활성화 시범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향토 음식 자원을 활용한 표준화 레시피 개발로 농촌자원 부가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에 예천우리음식연구회는 예천 지역 특산물인 '예천쌀'을 주원료로 찹쌀조청을 만들어 상품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한걸음 더 나아가 생강, 양파, 마늘을 이용해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성 조청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미순 회장은 "지역 향토음식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음식 연구회가 이번 조청 개발로 표준화된 레시피를 잘 정리해 차별된 상품을 선보여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우리음식연구회는 2000년 창립된 지역 향토 음식을 연구 · 개발하는 학습단체로 지난 2016년 '예천향토음식 채록집'을 발간한 바 있으며 군민의 다양한 먹거리 보급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예천농산물대축제에서 향토 음식 전시 체험전을 열어 다양한 향토 음식을 전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9년 미래 식량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곤충을 이용해 '고소애를 이용한 전통 떡'과 '수제과일청' 표준 레시피를 개발해 배포했다.

2020-11-06 13:49:48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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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2020 동북아 국제관광세미나' 개최

경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동북아관광학회(회장 이응진)가 주관하는 '2020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안동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경북 문화의 글로벌화를 위한 관광 전략 수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동북아관광학회를 비롯한 6개 관련 단체(한국농어촌관광학회, 동아시아고대학회, 한국복지상담학회, 한국물학회, 영남문학예술인협회, 대구광역시 걷기협회)의 관광 관련 전문가 및 대학생들이 참석한다.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행사장과 일본, 중국 등에서 송출된 온라인 영상으로 이원화하여 진행한다. 그랜드호텔 현장에서 곽구영 라오스문화원 원장의 '아시아 관광 경제에서 역사 연계의 중요성', 오용수 한일문화관광연구소 대표의 '지역관광 정책과 성공사례 분석' 손병희 안동대 교수의 '이육사와 안동지역 문화관광'등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그리고 일본에서 곤도유지 교수의'지역 발전적 차원에서 농촌관광 상품의 중요성'중국에서 다즈강 교수의'한중일 동북아 관광네트워크의 신구축'에 관한 발표를 영상으로 접하며 국내외에서 자유롭게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삼고자 했다. 특히 학술대회 참여 차 안동을 방문한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청년서포터즈들이 안동관광 투어 영상 발표회를 열어 이를 동북아에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방영진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관광트렌드의 변화를 인식하고, 안동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 수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06 13:49:37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