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0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10여 년 동안 진행된 기획 연극 중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연극들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앵콜 연극시리즈를 진행한다.
2012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으로 진행된 초절정 힐링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3시와 7시에 백조홀에서 앵콜 연극 시리즈로 만나 볼 수 있다.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모순과 아이러니를 그린 코미디 연극으로 현대인들의 고단한 일상, 생존을 위한 거짓말, 거짓말로 가득찬 사회구조, 이를 둘러싼 사회적 관계 등을 코미디의 해학적인 요소로 현대인의 지친 삶에 여유라는 치유를 선물하고자 한다.
영화 '아이덴티티', '잭 프로스트'의 마이클 쿠니의 작품을 원작으로 독창적인 위트와 숨 돌릴 틈 없는 스피드한 전개로 정리 해고당한 주인집 남자에게 우연히 걸려온 전화 한통을 시작으로 자신의 거짓말 대상을 한명씩 죽이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오합지졸의 캐릭터들의 탄탄한 구성력으로 표현하는 코미디 연극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개관10주년 앵콜 연극시리즈'힐링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확인,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관리 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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