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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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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브런치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브런치 콘서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 음악세계시리즈Ⅱ'가을의 낭만 피아니스트 김정원 · The Autumn Song'공연이 11일 11시 백조홀에서 열린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브런치 콘서트는 100명으로 관람을 한정하고 다양한 콘텐츠 상설시리즈 공연과 함께 간단한 다과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인기 있는 상설 공연이다. 이번 하반기 시리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의 남성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시리즈로 연주자의 음악세계를 통해 클래식과 함께하는 그들의 삶과 철학,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다.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 로맨틱 클래식아티스트로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이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프랑스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엘레나 롬브로 스테파노프 피아노 콩쿠르 1위, 뵈젠도르퍼 피아노 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국내 및 해외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감성에 흠뻑 젖을 수 있는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베토벤 등 작곡가들의 아름다운 소품들로 구성하며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감성적인 선율을 선물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는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만 원으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확인,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관리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2020-11-06 13:48:5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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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용한리 해변, 서핑 명소로 태어난다!

경북도는 내년까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포항시 흥해읍 용한리 해변을 국내 서핑(파도타기) 명소로 육성한다. 포항 용한리 해변은 겨울철 파도가 좋아 서퍼들 사이에서는 서핑에 적합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명 '신항만'으로 불리는 경북의 유명 서핑지이다. 용한리 해변은 방파제의 측면 부분에 형성되어 있어 서퍼들의 서핑 장면을 사진에 담기 용이하며, 동행한 가족 및 일행들이 관람하기에도 적합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그간 용한리 해변은 이런 명성과 걸맞지 않게 샤워장, 탈의장, 쉼터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으나, 도와 포항시가 협력해 내년까지 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홍보 조형물,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서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서퍼 비치의 측면에 있는 방파제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서핑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앞으로도 서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경북도는 용한리 해변에서 국제 서핑 페스티벌을 개최해 국제적인 서핑 명소로 발전시키고 경북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게 할 방침이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국내 서핑 이용객들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발 맞춰 포항 용한리 해변을 전국 최고의 서퍼 비치로 조성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11-06 13:48:4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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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연체동물 전 세계에 소개

경북도는 독도 해역에서 서식하는 연체동물 104종을 사진과 함께 수록한 '독도의 무척추동물 연체동물 Invertebrates of Dok do Island Mollusks' 영문판을 발간했다. 이 책은 국립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이 독도 주변에서 서식하는 생물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한 결과물로, 독도의 생물자원과 그 다양성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자원관의 허가를 얻어 경북도가 영문으로 출판한 것이다. 자원관은 연체동물(2014), 대형갑각류(2017), 자포동물과 극피동물(2018)에 대한 정보를 담은 '독도의 무척추동물' 시리즈 3종을 출판했으며, 이 중 연체동물이 다양성과 자원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산 폭발로 생겨난 독도는 육지와 한 번도 연결된 적이 없어 한반도 내륙과는 다른 독특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또한 독도 주변 해역은 다양한 해양생물의 훌륭한 서식처여서 환경부는 독도를 대한민국의 '특정도서 제1호'(환경부 고시 제2000-109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저자 김사흥 박사(경상대 겸임교수)는 "독도 연안은 다양한 해양생물의 훌륭한 서식처이지만, 접근성이 어려워 체계적인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에서 독도에 서식한다고 알려진 연체동물 173종 중 104종에 대한 정보를 먼저 소개하게 되었다"며,"독도의 연체동물 중에는 소라와 홍합이 자원적 가치가 가장 높은데,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홍합군락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들 홍합군락은 다른 생물들의 서식처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생태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자국의 생물자원에 대한 관리와 홍보가 중요한 시기에 우리영토인 독도의 생물자원을 연구하고, 그 성과물을 국제사회에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영문으로 발간했다"고 발간 경위를 설명한 뒤,"경북도는 앞으로도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조사·연구를 축적하고 기록해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다양한 울릉도·독도의 육상 및 해양의 생태학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에 발간한 영문판 독도의 무척추동물을 해외 주요도서관 및 해외 공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2020-11-06 13:48:19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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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 자체 경북'서울국제관광박람회 참가...

경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되는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경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로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20개국에서 참가해 300여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는 '여행 그 자체 경북'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션 투어 이벤트인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코로나시대 비대면 여행에 어울리는 '경북 차박여행지', 경북의 UNESCO 여행지 등을 홍보한다. 또한, 내년 3대 문화권 방문의해를 맞아 3대 문화권 관광상품 및 관광사업체를 소개하고, 신라 · 가야 · 유교의 3대 문화권을 대표하는 케릭터인 '토커프렌즈(TALKERFRIENDS)'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경북투어마스터 체험관광상품 20개와 경북 스타관광 벤처기업 12곳의 상품도 소개한다 이에 지난 6월 경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상작 '신라의 품에'등 수상작 14점도 전시 · 홍보 할 계획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올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관광박람회가 취소된 가운데 서울에서 처음으로 재개되는 국제관광박람회로 경북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새롭게 바뀐 관광의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박람회가 경북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06 13:47:56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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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재권, 동오농업기술인상 최우수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고재권 농촌지도사(사진)가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한 '제2회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기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은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과학기술인을 선정,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제정됐다. 연구부문과 기술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고재권 농촌지도사(이양·청풍면농업인상담소장)는 ▲블루베리 재배기반 조성과 전용 재배 용기 개발 ▲화순 복숭아 명품화를 위한 현장 중심형 신기술 보급 ▲품목별 농업인 조직체 육성과 대외협력 강화 등으로 생산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로 농업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 1997년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한 후 블루베리와 복숭아 등 과수 육성 업무에 주력하면서 신소득 작목 발굴, 신기술 보급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 해왔다. 고재권 농촌지도사는 "동료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자랑스러운 상을 받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 상의 제정 취지에 맞게 한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9년 제1회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에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배상국 농촌지도사가 기후변화 대응 작목 발굴과 딸기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2020-11-06 13:47:2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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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지역사회! 민관협력으로 이루어집니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대표위원장 오도창)는 지난 5일 어린이가 많이 다니는 횡단보도 2개소(군청 앞 사거리·법원 사거리)에 민·관 기관단체 40여명의 협력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노란정지선·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재료비를 후원하고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분과·영양경찰서·녹색어머니회·영양군자원봉사센터 등 40여명이 협력해서 망치로 두들겨 새겨 넣는 작업과 불법주정차근절 활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였다. 노란발자국과 정지선은 횡단보도 앞 도로경계선 1.5m떨어진 곳에 설치된 발자국 모양의 스티커로 노란색 발자국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놀이를 하듯 발자국 모양에 맞춰 멈춰 서게 함으로써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하는 학생들이 차도에 너무 가깝게 있거나 차도에 나와 대기하다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것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넛지(Nudge)효과('옆구리를 슬쩍 찌름'으로써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것)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경미 녹색어머니회장은"도로주변에 불법 주ㆍ정차 차량과 큰 차들도 많이 다녀 늘 아이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됐다."며"횡단보도 노란정지선과 노란발자국 설치로 학부모들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추운날씨에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길 확보를 위해 사업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간자원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06 13:47: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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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초, 시범학교 중간보고회 개최

영양군 영양초등학교(교장 권영순)는 4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전문성·자율성·책무성 기반 교사 수준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시범학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인 상황을 감안하여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영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수업 컨설턴트 등 외부인사 다섯 분만 참석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배움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신장하여 교육과정을 설계·실행·성찰한 교사 수준 교육과정 연구의 성과를 중간 점검하는 자리이다. 담임 및 전담 교사의 수업 공개를 시작으로 시범학교 운영 동영상 시청, 운영 보고, 교사별 교육과정 발표회, 학년 군별로 시범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올 한 해 동안 연구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시범학교 운영 동영상을 시청한 후에 학년 군별 대표 선생님이 이그나이트 형식으로'슬기로운 학교생활-자신만만 1학년','함께 성장하는 교사 수준 교육과정','창의적인 디지털 학습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사별 교육과정을 발표하였다. 전문성, 자율성, 책무성에 키워드를 두고 자신의 수업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갖고 수업력 향상을 위한 지도를 받았다. 교사 수준 교육과정의 운영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시범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깊은 협의회가 실시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김지윤 교육연구사는 지도 조언에서 '따뜻한 울림과 선생님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중간보고회였다. 연구학교에 임하는 교원들의 참여 태도가 타 학교의 모범이 된다. 조금 더 손질하면 1년 뒤 종결보고회 역시 기대된다.'라고 하였다.

2020-11-06 13:46:39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