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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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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해외 학술지에 게재 국제적 기술력 인정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해외 국제 저명 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게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전KDN의 R&D 부문을 담당하는 전력ICT연구원은 "배전 전력설비 진단시스템 개발" 연구과제 수행과정에서 전 세계 저널인용지수 최우수 4%에 들어가는 스위스의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인 'Energy and Buildings-Elsevier'에 관련 기술논문을 게재한다.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는 기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 저널(해외)을 말하며 SCI급 논문이란 해당 SCI 인정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말한다. 즉, 과학기술분야에서 가치가 높게 평가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SCI급 논문이라고 한다. 한전KDN의 금번 연구 논문은 '딥러닝 하이브리드 모델'과 '에너지 저장 장치 운영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건물의 전력 피크 부하 비용을 절감하는 연구 논문 '건물 전력 첨두(尖頭, Peak)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딥러닝 하이브리드 모델과 운영 알고리즘 연구'이다. 논문의 제1저자인 한전KDN 송변전ICT연구부 김진석 과장에 의하면 논문의 핵심 연구 내용은 기존의 물리적 모델링을 활용한 단일 전력 사용 피크 예측 기법이 아닌 '인공지능(AI) 기술인 딥러닝 하이브리드 모델'을 적용해 전력 피크를 예측하고, 이를 에너지 저장 장치(ESS) 운영 알고리즘에 적용시켜 전력 피크 구간 내의 피크 부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수요 관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전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향후 논문의 연구 성과를 활용해 에너지 수요 관리 분야 연구 또는 AI, 딥러닝 하이브리드 모델 기반의 부분방전 진단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1-11 10:56:3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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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재난 대비 민간건설장비 활용 업무협약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재난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광주북구는 최근 건설기계 대여업체 9개사와'현장중심의 신속한 재난응급복구를 위한 민간건설장비 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민간에서 보유하고 있는 건설기계를 신속하게 투입해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수습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이에 북구는 협약에 따라 재난관리자원 건설기계 중 활용도가 높은 굴삭기, 덤프트럭 등 8종 399대를 공동 활용하고 필요 시 추가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27개동을 9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해당업체를 지정해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북구는 태풍, 폭우,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응급복구를 위해 인력.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부대와의 협력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구청장은 "집중호우,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대책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협약 업체뿐만 아니라 재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1 10:56:1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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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업인의 날(11.11)기념 가래떡 행사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11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및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함께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남도청, 전남도교육청, NH농협은행 전남영업부 객장에서 직원과 고객들에게 전남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서옥원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석웅 교육감, 양용호 광주전남 RPC 협의회장, 안종팔 농협전남노조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 3,000개의 가래떡과 우유를 나눠 주며 11월11일 농업인의 날(가래떡 데이)을 꼭 기억해주실 것을 홍보했다. 이날 가래떡 나눔 행사에 참여한 직원과 고객들은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인과 동시에 가래떡 데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가족과 친지에게 빼빼로 대신 가래떡을 선물해 우리 쌀 소비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농업인의 날은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빼빼로 대신 농민의 정성과 땀으로 생산된 쌀로 빚은 가래떡을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고 우리 쌀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정부가 지정해 올해는 제25회이다. 전남농협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농민들이 유례없이 힘든 위기를 겪고 있다"며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쌀을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쌀 산업 성장은 물론 우리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1 10:56:0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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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 방문하여 농민목소리 귀 기울여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10일 군서면 동구림리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을 방문했다. 전 군수는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은 3일 친환경벼 매입을 시작으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한달여 간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올해 총 매입량은 건조벼 8,764톤과 산물벼 1,550톤을 합쳐 총 10,314톤으로 지난해 보다 1.4%증가했다. 매입품종은 일미와 영호진미 2품종이다.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30천원/포대)을 수매 당일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차액을 연말에 지급한다. 또한, 태풍 피해 벼는 가공용과 유색벼를 제외하고 품종에 제한없이 매입희망 전량을 매입하기로 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벼를 출하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검사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올해는 3차례의 태풍과 기상악화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 농민들이 영농에 최선을 다해 결실을 맺은 만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아울러,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안전요원을 비치, 지게차 사고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하여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11-11 10:44:09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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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 운영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새로 개관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광양읍에 위치한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은 전신질환과 약물복용에 의한 치주질환, 구강건조증 등으로 대부분 치아 상태가 안 좋은 편이고, 치과 진료를 받더라도 스스로 구강 관리가 어려워 관리유지가 힘든 상황이다. 이에 보건소는 찾아가는 구강이동차량을 이용해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불편한 장애인들과 보호자 및 시설종사자분들에게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와 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 관리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개인별 구강상담과 검진을 통해 스케일링, 불소도포와 같은 예방진료서비스와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체온 및 호흡기 증상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장애인뿐만 아니라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구강보건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1 10:43:2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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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장도 예술의 숲’ 실시설계용역 착수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9일 웅천 예울마루 접견실에서 웅천 장도공원 예술의 숲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자문단 위촉 및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 위촉과 웅천 장도공원 예술의 숲 조성사업 기본구상(안) 보고 및 자문위원들의 의견 수렴이 있었으며, 이후 현장시찰도 이어졌다. 시는 조경, 문화예술, 환경 등 각 분야에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12명의 실시설계용역 자문단을 위촉하고 용역 완료 시까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예술의 숲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장도 예술의 숲은 '예술로 치유되는 섬'을 주제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도비 22억 원 포함 총 50억 원을 들여 9만2,865㎡에 다도해정원, 난대숲 복원, 샘터정원숲 등을 조성한다. 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방문객들이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여수시 도시시설사업단장은 "웅천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린 아름다운 예술의 숲 조성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정책 제언과 의견 제시 등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GS칼텍스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지난해 5월 문을 연 예술의 섬 장도는 석축교, 아뜰리에, 전시관, 다도해정원 등이 조성돼있으며 현재까지 41만 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은 명소이다.

2020-11-11 10:41:5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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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원 박귀선 동문, 보건복지부장관 단체표창 수상

경희사이버대학원 박귀선 동문, 보건복지부장관 단체표창 수상 (주)담심포(대표 문화예술경영 전공 박귀선 동문)/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전공(주임교수 강윤주)은 복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에 박귀선 동문이 운영하는 (주)담심포가 보건복지부장관 단체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박귀선 동문이 운영중인 (주)담심포는 경력보유여성들과 함께 시각장애아동의 점자학습을 돕는 점자촉각책과 점자촉각놀이교구재의 개발과 보급에 노력하는 여성기업이며 사회적기업이다. (주)담심포 대표 박귀선 동문은 인형을 만들고 북아트 활동을 하던 취미가 지금의 공예작가로 문화예술가로 그리고 사회적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아동기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책과 점자촉각놀이교구재'는 공예가, 맹학교선생님, 시각장애아동의 부모님이 개발에 참여했다. 박귀선 대표는 "점자촉각놀이교구재는 기업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CSR)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제작해 시각장애아동의 가정과 전국의 맹학교와 점자도서관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면서 "담심포에서는 다양한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한 점자촉각 놀이교구재를 개발해 아이들의 점자학습이 더 즐겁고 행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1 10:35:4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