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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수업의 변화로 미래사회 위한 핵심역량 육성

경북교육청은 오는 14일 안동 한국생명과학고 외 20개 학교에서 '수업의 변화로 미래사회를 위한 핵심역량 육성'을 주제로 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수업나눔 한마당'을 진행한다. 수업나눔 한마당은 수업 문화 공유·확산을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 미래 학교 수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며, 지난 2017년 시작해 도내 중등교사들의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면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한 교사들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교실수업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전 9시 45분에 실시간 쌍방향 개회식을 시작으로 10∼12시까지 블렌디드형으로 진행한다. 교과별 교감 또는 수석교사 1명을 기획팀으로 구성해 교과별로 운영팀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운영팀은 수업 시연, 수업 자료 제작 등을 위한 수업팀과 기기 지원, 수업 촬영 및 편집 등을 위한 운영지원팀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국어교과는 상주중학교에서 '게임 적용 문법 수업 함께 나누기','하브루타 적용 문학 수업 함께 나누기'라는 주제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 시연을 한다. 영어교과는 구미 옥계동부중학교에서 'ZOOM을 활용한 고등학교 활동식 원격수업 어렵지 않아요', 'MS팀즈를 활용한 Spice up your blended classroom!' 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 시연을 한다. 이외 수학, 사회, 과학 등 다양한 기기와 수업기법을 활용해 교과 특성에 적합한 원격수업 유형으로 교과별 지정 장소에서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한다. 또한 오는 16∼20일까지 '수업나눔 한마당 주간'을 운영해 수업나눔 한마당에서 교과별로 자체 제작과 편집한 자료를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제공해 많은 선생님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나눔 한마당을 통해 교사들의 교실수업개선에 따른 공감대와 의지를 높이고, 학교 생활에 필요로 하는 새로운 에너지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12 11:06:0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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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양식어가 돕기’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 나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활어 유통 중단 등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시름에 빠진 관내 양식어가 어업인 돕기에 다시 한 번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과 15일 주말을 이용해 여수 수산물 사주기 2차 판매행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소는 화양조발대교 입구 쉼터에서 차 안에서 직접 주문하고 판매하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 품목은 모둠회, 전복찜, 반건조 참돔?우럭세트, 해조류 세트 등을 2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어류양식어가의 경영난 해소는 물론 어가 경영에 새로운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1차 행사 때처럼 여수산단 기업 및 유관기관과 단체, 재경향우회와 전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류양식어가 돕기를 위해 '여수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왔다. 여수시청, 재향향우회, 해양수산부, 여수산단 등 13개 유관기관?단체 및 우체국 쇼핑몰 입점 판매와 드라이브 스루, 초?중?고등학생 가정에 '수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등 3만6천여 상자, 10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어류양식어가에 힘을 보탰다.

2020-11-12 11:01:2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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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TV조선 경영대상 문화예술도시 부문 ‘대상’ 수상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인정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0 TV조선 경영대상'에서 문화예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8개 정부 부처 및 기관 후원으로,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과 기관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여수시는 산?학?연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버스킹의 메카로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수준 높은 뮤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낭만버스킹'과 거리문화공연인 '청춘버스킹', 여수 시립예술단의 상시 공연과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 등 활발한 공연문화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제아트페스티벌, 마칭페스티벌 등 대규모 문화예술행사 개최, 지역예술작품 전시, 무형문화재 재연 공연, 이순신 유적지를 활용한 탐방 및 체험 행사 등이 지속적으로 열리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문화를 극복할 수 있는 비대면 문화예술행사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며, 예술전시회,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와 여수만의 문화예술 브랜드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립박물관이 2022년까지 건립되고, 내년부터 시립미술관이 준비에 들어가면 역사문화도시로서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0-11-12 11:01:1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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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한시 확대’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0-2021절기에 한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시 확대 대상은 만 19세에서 61세의 장애인 연금?수당 수령자와 의료수급권자로, 보건기관 및 위탁 의료기관 17개소(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에서 방문 전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종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기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인 만 60세 이상 어르신(여수시 자체 추진 무료접종 60세~61세 대상 포함)과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임신부 중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집단생활로 인플루엔자에 유행에 취약한 초?중?고등학생도 발병 예방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여수시는 백신이 부족해 19세~59세 지원 대상 중 접종을 하지 못한 접종자를 위해 배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에 신속히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독감 예방접종은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약 3~12개월(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므로 가능하면 11월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안전한 접종을 위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고 접종 후 15~30분간 접종장소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는?아직?백신도?없고?치료제도?제한적이지만?인플루엔자는?백신과 치료제가?모두?있는 만큼?적극적으로?관리해야?한다"며, "코로나19와?인플루엔자가?동시에?큰?타격을?주기?전에?하나라도?미리?예방하고?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중요하다"고?강조했다.

2020-11-12 11:00:1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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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돗물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광양시는 내년 완료를 목표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가 믿고 마실 수 있는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물 공급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그동안 환경부와 재원 협의를 추진했으며, 지난달에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총사업비 126억 원 중 88억 원은 국비로, 나머지 38억 원은 시비를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실시간 수질 감시 및 관리를 위해 '재염소 설비', '정밀여과장치', '수질측정장치' 구축 △수질오염에 따른 위기대응을 위해 '자동드레인 설비', '관세척(flushing) 작업', '원격누수감시센서 인프라' 구축 △각종 수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소규모유량계', '스마트미터링계', '스마트수압계', '통합관제시스템 인프라' 구축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실시간 수질감시 등을 통해 불의의 수질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도관 내 침전물(철, 망간 등)을 주기적으로 제거하여 더욱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밀한 누수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시(市)의 전반적인 유수율을 향상시켜 수돗물 신뢰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소중한 수돗물이 한 방울이라도 헛되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누수율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라도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2 10:59:28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