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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이동국, 전북 명예도민 되다"

전북의 대표 스타인 전북현대모터스 프로축구단 이동국 선수(사진 좌측)가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됐다. 전북도는 지난 12일 전북도청에서 11월초 K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프로선수를 은퇴한 이동국 선수에게 268번째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명예도민증을 수여한 자리에서 "전북 연고 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에서 12년간 몸담아 오면서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쓴 이동국 선수에게 전북을 떠나서도 제2의 고향인 전북을 알리고 애향도민이 되어 주라는 뜻으로 명예도민증을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동국 선수는 지난 2009년 전북현대에 입단해 선수생활의 절반인 12년을 전북현대에서 뛰면서, 사상 첫 K리그 4년 연속우승, 역대 최다우승(8승)까지 K리그의 새역사를 써왔다. 또한 지난 주말 열린 FA컵 결승에서 프로 커리어 동안 만져보지 못한 유일한 대회인 FA컵 우승으로 전북현대 창단이래 더블달성(K리그, FA컵 우승) 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동국 선수는 명예도민증을 받고 "올 시즌을 끝으로 축구선수 타이틀을 내려놓게 되지만, 오랫동안 전라북도를 지켜오며 더 없는 도민의 사랑을 받아 왔다. 전라북도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화려한 막을 내린 곳이기도 하다. 이제 떠나지만 전라북도는 영원한 마음속의 고향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2020-11-13 09:46:5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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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13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부> ▲ 정부가 우리 경제의 허리를 튼튼히 하기 위해 강소·중견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이들 기업군의 경제기여도를 현재 20%대에서 10년 뒤인 2030년까지 30%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에서 한미동맹, 북핵 문제, 코로나19 및 기후 변화 대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바이든 당선인 취임 이후 조속히 만나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로 했다. ▲ 코로나19 이후 계약직 아르바이트 구직의사가 줄고, 단기·재택 아르바이트 구직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알바구직 트렌드가 이전과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이 늘었는데도 서울심리지원센터의 상담실적이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 정책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부> ▲ 현대자동차가 국내 시장에서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 ▲ 현존하는 최고의 인공지능으로 평가되는 GPT-3 기반의 텍스트 생성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 음악의 디지털 앨범이 출시된다. ▲ 한화큐셀이 댐에 설치하는 규모로 세계 최대이자, 국내 인허가가 완료된 수상태양광 발전소 중 최대인 41㎿(메가와트)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경남 합천댐에 건설한다. <금융·마켓·부동산> ▲ 카드사와 은행이 협업을 통해 고금리 적금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고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선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교촌치킨'으로 유명한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가 상장 첫날 25%대 상승세를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 ▲ 3기 신도시에 선정된 부천 대장지구가 굴포하수종말처리장(북부수자원생태공원) 지하화와 소각장인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협약이 무산되면서 환경문제에 직면했다. <유통라이프부>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2일 기업 경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김승환 부사장(대표이사)을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 ▲ 주요 백화점이 베이커리 카테고리를 강화해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역 유명 빵집을 입점시키는가 하면, 자체적으로 '건강한 빵'을 앞세우며 차별화하고 있다. ▲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세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2~3주간 확진자 증가세를 지켜본 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논의할 방침이다.

2020-11-13 06:00: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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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월성1호기 관련 감사결과 후속조치 차근차근 시행

월성1호기 조기폐쇄의 경제성 평가가 불합리하게 저평가 되었다는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경북도는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아 원전의 지속운영을 중앙정부에 적극건의 하는 등 후속조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경주 및 포항지진에 따른 부지 안정성 평가로 당초 계획보다 2년 연기된 신한울 1·2호기의 조속한 운영허가를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허가를 건의하기로 했다. 신한울 1·2호기는 원안위의 운영허가가 승인되면 연료장전 등 6개월간 시험운전을 거쳐 오는 2021년 7월에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경북도와 울진군은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의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의 공사계획 인가 만료기간이 내년 2월 26일로 다가옴에 따라 원전 건설재개를 위한 공사기간 연장신청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울진에서는 범군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신한울 3·4호기의 건설재개를 위한 대국민서명운동과 함께 국회, 청와대, 한수원 등을 찾아가 입장문을 발표·전달했으며, 이번 월성1호기 관련 감사결과를 통해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른 지역피해 보완대책과 공론화를 통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현재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으로 지역자원시설세, 기본지원금, 사업자원금 등 연간 400여억원의 각종 지원금 손실과 지역의 경기 위축, 인구감소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건설재개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원전 안전의 컨트롤타워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경북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원전 비상사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정한 대응을 위해서는 24개 원전 중 11기가 밀집되어 있는 경북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이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또 원자력이 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원전의 점진적 축소로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원전소재 1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 지역의 자생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원전소재 시·도 광역협의회를 통해 건의문 채택을 협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시·도가 공동으로 정부에 원전소재 자치단체에 국가산단 조성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에서는 이번 감사결과에 대응하기 위해 법률 및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원전소재 시·군과 공동으로 비상대책단을 구성했으며, 매월 현안회의 통해 대응논리를 개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후속조치를 추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원자력은 기저전력 및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서 그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도 감축보다는 지속적인 건설 및 운영을 위해 유턴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하며, "경북은 우리나라 원전의 절반이 있는 지역으로서 정부는 원전가동 중단에 따른 손실의 국가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사용 후 핵연료에 대한 과세 등을 통해 지역세수가 확보 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11-12 16:45:38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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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유통 취약농가 판로확대에 발벗고 나선다!

경북도가 소농, 고령농, 여성농 등 농식품유통 취약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온·오프라인 연결망을 통한 판로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민선7기 농정 목표인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실현을 위해 '농식품유통 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 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산물 유통 사각지대인 읍·면 지역에 유통 거점을 구축하고, 상품 물류비와 포장재 등 상품화를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판매 연결망을 넓혀가는 사업으로, 경작면적 0.1ha이하의 소규모 농가, 만65세 이상 고령 어르신, 여성 농가 등 취약농가 30가구 단위로 조직해 지원하고 있다. 또 비대면 온라인 판매를 위해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 사이버 전용관인 '이웃사촌 행복마을'을 구축하고 쿠팡, 농협몰 등 제휴몰과 연계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농식품유통 취약농가의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 대구지역 대표 농식품 유통업체인 장보고식자재마트(서정권 대표)와 경북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장보고식자재마트에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경매 등 복잡한 유통단계 없이 직접 착한 가격에 매입한 후 식자재마트 15개 지점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경북도는 장보고식자재마트에 납품할 농산물의 생산량, 생산시기, 재배면적 등 데이터를 확보하는 한편,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보고식자재마트에서는 지금까지 유통 물량의 상당수를 경북지역에서 구매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었으며,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 고령농, 가족농 등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유통‧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농식품유통 취약농가는 어려움이 더욱 컸다"고 밝히면서, "대구지역 대표 농식품 유통업체인 장보고식자재마트에서 경북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구입해줌으로써 취약농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12 16:45:2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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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협치회의 정기회의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2일 시민과 소통하는 협치시정을 위한 협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시 협치 기본 조례'에 따라 작년 10월부터 평택시 협치회의를 구성, 협치추진단과 4개의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협치회의 위원,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그 동안 시민 협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 설명과 2020년 협치회의 의제 11개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와 안건 논의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27일 이주호 前)교육부장관을 초청하여'코로나 19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 마을과 에듀테크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올해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제7회 평택 시민 협치 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연말에는 한 해 성과를 정리하는 성과공유회와 협치회의 및 실무위원회 출범 이후 평택시 협치 추진 활동에 대한 성과와 평가를 기록한 협치백서를 발간 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협치회의 의제로 채택된 11개 사업에 대한 사업담당 부서장들의 추진현황 보고가 있었다. 11개 사업은 ▲공익활동 활성화 체계 구축 ▲커뮤니티 공간 구성 ▲협치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추진 ▲주민참여예산 지원체계 구축 ▲신중년층 정책수립 및 지원체계 조성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체계 구축 ▲푸드플랜 민간네트워크 구축 ▲시민참여형 도시숲 체계 구축 ▲공공시설 건축 시민 참여 시스템 구축 ▲협치조직 개편 등이다. '공익활동 활성화 체계 구축'사업은 시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를 마련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노력과 참여과정을 성과로 보고했다. 이와함께 '푸드플랜'과 '도시숲'사업은 각각 민간네트워크와 시민추진단이 결성됐음을 성과로 보고했다.이밖에도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전담팀 신설과 평택형 시범사업운영 등 2023년 커뮤니티 케어 전면시행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 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보고 후에는 협치위원과 참석한 각 사업별 부서장들 간에 11개 사업의 성과와 향후 협치의제의 지속추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회의를 마친 정장선 시장과 이상훈 공동의장은 "2020년은 처음으로 협치회의에서 의결된 의제들을 추진해 보는 한해였다. 협치에 대한 이해 부족과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시민이 공감하는 적극적인 의제발굴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협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2 16:44:51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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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뮤지컬 발레 '빨간모자' 공연 무대 올린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발레 '빨간모자'를 오는 25일 오전10시30분, 오후 7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국비에서 지원받았다. 뮤지컬 발레 <빨간모자>는 프랑스의 동화작가 샤를페로가 1697년에 발표한 원작동화 '빨간모자'를 각색한 작품으로 어린이 관객에게는 교훈을, 성인 관객들에게는 추억을 제공하는 공연이다. 공연 단체인 인천시티발레단은 2003년 창단한 예술단체로 프로발레단 출신과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단원으로 구성되어 뮤지컬, 연극, 발레 3색의 조우를 통해 문화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한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어렵게 느껴지는 발레에 대한 편견을 깨고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고, "동화를 바탕으로 관객이 서로 공감하며 소통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인터넷 사전예매, 문진표 작성, 공연장 거리두기 객석제, 발열체크 등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로부터 관람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마스크 미착용 및 발열(37.5℃이상) 등 증상발현 관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2020-11-12 16:44:22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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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복지부장관 표창

안성시보건소는 2020년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실적 최종평가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일 기관표창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주관한 평가대회에서는 안심기관운영, 예방관리교육 및 홍보, 취약계층알레르기 질환 환자 치료 및 관리 지원 등 지난해 시행한 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2013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시작한 안성시보건소는 안심학교와 협력하여 내실 있게 운영한 결과 2020년도 안심학교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이 작년에 비해 2.4%나 줄어든 21.1%로 나타는 등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학령기아동·청소년, 임산부, 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안심기관 33개소 1594명이 참석한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을 개최하는 등 학교와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안심학교 자조교실을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전환하여 개인별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를 실시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확대, 알레르기 질환 조기발견 및 적정한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아토피천식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2 16:43:57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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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안성맞춤 진로박람회 개최

안성시(시장 김보라)와 안성교육지원청(김송미)이 오는 14일과 21일에 제6회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년 5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경대학교에서 대규모로 운영되던 본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소규모로 대면-비대면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14일은 진로체험 분야로 몽실학교(대면) 또는 개인공간(비대면)에서 홀로그램, 마술, 풍선아트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이 이루어진다. 21일은 김보라 안성시장, 서유경 안성학생자치연합회 중학생 대표(안성여중), 채수연 안성청소년교육의회 교육진로분과 상임위원장(안법고), 박태준 웹툰작가를 패널로 초청하여 '포스트 코로나, 진로를 말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대면-비대면 방청객 모두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단순 방청이 아닌 참여자 모두가 만들어가는 콘서트로 진행되며, 진로콘서트에 참여한 학생은 'dreams come true, 응원할게' 릴레이에 참여하여 소정의 미션을 수행하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박람회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힐링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건실한 미래를 설계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21년에도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박람회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안성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0-11-12 16:43:44 이보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