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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대학원생, 과기정통부 'ICT 콜로키움 2020' 대상 수상

숭실대 대학원생, 과기정통부 'ICT 콜로키움 2020' 대상 수상 '요양원 고위험자 모니터링' AI기술 개발 숭실대 AI보안연구센터 송희망 학생, 설종운 학생./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은 AI보안연구센터(센터장 정수환 교수) 소속의 송희망·설종운 대학원생(신현출 지도교수)이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개최한 'ICT 콜로키움 2020 - ICT 챌린지 2020'에서 최고의 영예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숭실대 AI보안연구센터의 수상작은 '사용자 위험활동상황 비대면 모니터링 기술'로, 성냥갑 크기의 작은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재실 탐지, 호흡 측정, 활동량 측정, 낙상 탐지 등을 무구속, 비접촉, 비대면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다수의 센서(기존 사용자 모니터링 기술)가 아닌 단일 레이더 센서만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활동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요양원이나 병실의 취약계층 활동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AI스피커와 연계를 통한 돌봄 서비스 지원 분야에 직접적으로 활용가능하다. 송희망 학생은 "이 작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들을 위해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에 커다란 흥미를 느꼈다"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현출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 맞춰 디지털 분야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때에 핵심인재로서 큰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관련 분야 인력양성와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활용해 비대면 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경연하는 대회인 'ICT 챌린지'는 지난 9월부터 진행돼 총 62개 팀, 161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했다. 대회는 인공지능(AI)·블록체인·실감콘텐츠 등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성과들을 확산하고 ICT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디지털 뉴딜 정책의 주요 과제인 비대면 서비스·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상식은 15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2020-12-16 09:39: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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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징계위, 윤석열 '정직 2개월'…사상 첫 검찰총장 징계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 2개월 처분을 내렸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 2개월 처분은 모두 4가지 혐의를 징계위가 인정하면서 내려진 결정이다. 사진은 윤 총장이 16일 오전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받은 뒤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는 모습. /뉴시스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 2개월 처분을 내렸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 2개월 처분은 모두 4가지 혐의를 징계위가 인정하면서 내려진 결정이다. 징계위는 전날(15일) 오전 10시 34분부터 16일 오전 4시까지 총 17시간 30여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윤 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처분은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재가에 따라 시행될 예정이다. 검사징계법상 감봉 이상 징계는 법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재가하는 절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이르면 이날 중 추미애 장관이 윤 총장에 대한 징계를 제청할 경우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징계위가 인정한 윤 총장에 대한 혐의는 ▲주요 사건 재판부 분석 문건의 작성 및 배포 ▲채널A 사건 관련 감찰 방해 ▲채널A 사건 관련 수사 방해 ▲정치적 중립에 관한 부적절한 언행 등의 위신 손상 등이다. 이어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교류 ▲감찰에 관한 협조의무 위반 등은 징계 사유가 있으나 처분하지 않는 불문(不問) 결정을 내렸다. 징계위는 ▲채널A 사건 감찰 관련 정보 유출 ▲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감찰 관련 감찰 방해 등의 경우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결정을 했다. 전날(15일)부터 마라톤 회의를 이어간 징계위는 윤 총장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 결정까지 상당한 내부 진통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가 헌정사상 최초가 되는 데다 어떤 형태로 결정되느냐에 따라 향후 정치적 파장도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징계위 결정은 위원장 직무대리인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용구 법무부 차관, 신성식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의 의결로 내려졌다. 직무대리인 정한중 교수는 "해임부터 정직 6개월, 정직 4개월 등 양정 일치가 안돼 토론을 계속 했다. (의결정족수인) 과반이 될 때까지 계속 토론하다가 과반수가 되는 순간 피청구인(윤 총장)에게 유리한 양정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용구 차관은 "징계위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다양한 각도로 많은 것을 생각하고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윤 총장은 이날 징계위의 결정에 "임기제 검찰총장을 내쫓기 위해 위법한 절차와 실체없는 사유를 내세운 불법 부당한 조치"라고 반발한 뒤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 윤 총장 측 이완규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징계위 결정으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과 법치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헌법과 법률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잘못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치권은 윤 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결정에 엇갈린 입장을 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무부 검사징계위의 징계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사유들은 검찰 개혁을 바라는 국민 눈높이에는 엄중한 비위들"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번 징계가 검찰 개혁으로 이어져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고, 국민 인권을 보호하는 진정한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의 상식에 반하는 태도"라고 꼬집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윤 총장 징계 처분과 관련 입장문을 통해 "임면권자로서 윤석열 총장을 사전에 불러들여 내쫓으면 될 일을 굳이 복잡한 절차를 거치게 하는 대통령,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선 윤 총장 징계 과정에서 이정화 검사의 감찰 보고서 누락, 법무부 징계위원 구성에 대한 정당성 시비 등 한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현재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짚어야 할 지점이 있다. 검찰 개혁을 위해 단행된 윤 총장, 조국 전 장관, 추 장관 임명과 이 과정에서 불거진 내로남불식 논란과 갈등은 우리 국민에게 정치 불신을 심었다"며 "특히 대통령이 임명한 공직자 간의 갈등과 대립이 개인 감정 싸움으로 비춰진 점 등은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정 대변인은 "이제 결정권자인 문 대통령의 재가가 남았다. 징계위원회의 한계와 그동안의 국정 혼란이 야기된 점 등을 고려한 대통령의 결정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논란이 마무리 돼야 한다"고 전했다.

2020-12-16 09:23:5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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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채용이 기대되는 업종 1위는 '제약·바이오'…2위 'IT·게임업종'

잡코리아 조사, 취준생 57.1% "내년 취업시장 더 어려둘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구직활동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신입직 취준생들이 내년까지 구직난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내놨다. 그럼에도 내년 취업시장에서는 '의료·바이오·제약업' 업종에서 비교적 채용을 많이 할 것 같다는 기대감을 비쳤다.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와 알바몬이 올해 구직활동을 한 신입직 취업준비생 3588명을 대상으로 '2021 취업시장 기대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준생 10명 중 6명 정도가 내년 취업시장이 올해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2021년 취업시장 기대감에 대한 질문에 57.1%가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 같다'는 응답을 했으며, 33.1%는 '올해와 비슷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반면 '올해보다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는 구직자는 9.8%로 10명 중 1명 정도에 그쳤다. 그럼에도 취준생들은 내년 취업시장에서 비교적 채용을 많이 할 것 같은 업종으로(*복수응답) '의료·바이오·제약업'을 꼽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응답률은 37.7%에 달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의료·바이오·제약분야의 인재채용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는 취준생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IT 및 게임업종'이 응답률 31.5%로 뒤를 이었으며 ▲전기전자/자동차업(19.2%) ▲유통·물류·도소매업(13.9%) ▲화학·에너지업(12.0%)이 내년 채용이 기대되는 업종 5위 안에 올랐다. 이 외에도 ▲광고·홍보·컨텐츠 관련 업종(11.9%) ▲건설·중공업(10.2%) ▲금융업(9.4%) 순이었다. 반면 ▲섬유·패션업(3.3%) ▲신문·출판·방송(3.8%) ▲여행·호텔·항공업(4.2%) 등은 상대적으로 취준생들의 채용 기대감이 낮은 업종으로 나타났다. 올해 취업준비생 상당수는 취업 준비를 하며 취업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했다. 취업생들이 꼽은 올해 취업활동이 힘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 이슈 등 채용을 하는 기업들이 줄어서'가 63.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음으로 ▲언택트 채용전형 등 취업준비가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져서(13.2%) ▲계속되는 서류·면접 전형 탈락으로 자신감이 떨어져서(9.4%) ▲입사 희망 기업이 올해 채용을 진행하지 않아서(7.9%) 등의 이유도 있었다. 실제 이들 취준생 중 69.0%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취업경기 악화 등으로 인해 취업포기를 고민한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취준생들의 내년 취업성공에 대한 자신감 역시 '취업할 자신이 없다'는 응답이 34.5%로 '취업할 자신이 있다(25.9%)'는 취준생에 비해 8.6%포인트 높았다. '잘 모르겠다'는 취준생도 39.6%로 10명 중 4명에 달했다.

2020-12-16 08:14: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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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삼육대 교수, B형간염 임상 초기 약물치료 비용효과성 입증

김혜린 삼육대 교수, B형간염 임상 초기 약물치료 비용효과성 입증 세계적 권위지 'GUT' 게재 김혜린 삼육대 약학대학 교수/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김혜린 약학대학 교수가 B형간염 환자에게 이뤄지는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임상 초기 단계인 면역관용기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비용효과적일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B형간염 진료지침에서는 활동기에 약물치료를 시작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김혜린 교수는 임영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 이의경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서울아산병원의 만성 B형간염 후향적 코호트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경제성평가 모델을 구축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35세 면역관용기 B형간염 환자에서 항바이러스 약물치료로 인해 장기간에(20년) 걸쳐 소요되는 비용과 발생하는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현재 진료지침에서 치료를 권고하는 활동기 간염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므로 추적 검사를 권고해왔던 면역관용기 때부터 조기에 치료를 개시하는 것이 비용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를 초기부터 시작하기에 약제비는 더 많이 들지만, 고가의 의료비용이 드는 간세포암 발생확률은 상대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 결과는 내과학(Gastroenterology & Hepatology)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거트(GUT; IF=19.819)에 게재됐다. 김혜린 교수는 "만성 B형간염 환자의 항바이러스제 치료 시점에 대해 임상현장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시기에 발표됐다는 점에서 시의성 높은 연구"라며 "본 연구결과가 임상전문가의 약제치료 시기 선택은 물론, 보험급여기준 설정에도 좋은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0-12-16 07:24: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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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16일자 한줄뉴스

최저기온이 영하 11.2도까지 떨어진 15일 오후 제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 인근에 눈꽃의 일종인 상고대가 활짝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뉴시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등 다수 질환을 체외에서 동시 진단 가능한 기술 등 5개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신규 지정됐다. ▲국산 반도체와 휴대폰 등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전년 대비 6개월 연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한 반면, 대(對)일본 수출만 감소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출제된 문제와 정답 모두 오류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 논란이 된 물리학Ⅱ 18번 문항에 대해서도 '이상 없음'으로 결론 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법 일부개정안, 경찰청법 전면개정안, 국정원법 일부개정안 등 권력기관 개혁 법률 공포에 앞서 "공수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야권을 중심으로 공수처장 후보 비토(veto·거부)권이 사라진 개정안과 관련 '독재를 위한 수단'이라는 주장 제기에 문 대통령이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서울에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이 2개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병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복기 전담병원'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산업> ▲ 현대차그룹이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 이후 단행된 첫 정기 인사로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리더십 확보에 초점을 뒀다. ▲ LG복지재단은 불타는 아파트와 차량에서 시민들을 구한 한상훈 씨와 부산강서경찰서 박강학 경감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발표 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첫 승객 서비스를 선보인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제판분리(제조·판매 분리)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을 만들어 고정비용 절감과 전속 설계사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연말 배당금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오르고 있다. 기대만 가득한 것은 아니다. 배당 이후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을 의식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도 들린다. ▲올해 정부의 사전청약 발표 이후 부동산 수요자의 관심이 3기신도시에 집중되고 있다. 3기 신도시는 당첨되면 막대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로또청약'으로 불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를 향한 인류의 반격이 영국, 미국, 캐나다 등에서 시작됐다. 정부는 뒤늦게 4400만명분을 확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구매 계약이 지지부진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이커머스 업계가 고객 리뷰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는데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퍼져나가면서 내식수요가 늘어자나 외식업을 비롯한 프랜차이즈 업종의 M&A에는 비상이 걸렸다. 반면, HMR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했다.

2020-12-16 07:00: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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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휘닉스 평창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캉스 여행 떠나요'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여행을 떠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달콤한 휴식을 취할 때 반려견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떠오르는 순간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강원도 청정 자연을 품은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는 고객들을 위한 '펫-프렌들리' 객실과 투숙 서비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휘닉스 평창 펫-프렌들리 객실은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동반 입실이 가능하며, 쇼파 매트가 준비되어 있는 리뉴얼 콘도 타입의 객실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펫캉스를 즐길 수 있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방문 전에 반려동물 객실을 요청하면 6종의 펫 용품이 제공되며, 반려견과 함께 편안히 투숙할 수 있는 객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리모델링한 블루동 콘도 고층부에 위치한 스카이로얄 객실을 이용하면 히노끼 욕조&욕실 키트 4종외 총 13종의 프리미엄 펫 용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리조트 내 반려동물과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경우에도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24시간 자율 보호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무르며 여행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하얀 눈 밭에서 강아지와 함께 뛰어다니는 모습은 더 이상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눈과 자연 속을 거닐며 즐기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눈과 나무로 가득한 웰니스 숲길을 함께 산책하고, 관광곤돌라를 이용하여 1050m 높이의 몽블랑에서 견생샷도 남기며 반려견과 함께 하는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포레스트 캠핑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하고 편안하게 겨울 캠핑의 감성과 낭만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이색적인 펫캉스를 즐길 수 있다. 반려견 투숙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예약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0-12-15 16:30:14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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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페루관광청,페루여행 전문가 양성 이러닝 교육 실시

페루관광청이 페루 여행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러닝 플랫폼 '페루 트래블 트레이닝'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내년 상반기 다양한 페루 여행 상품 개발 및 판매 촉진을 독려하기 위해 국내 여행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루관광청의 이러닝 플랫폼은 여행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페루의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다. 페루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 업계 실무자라면 누구나 가입 후 해당 플랫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페루관광청은 하반기 더 많은 페루 전문가 양성을 위해 페루에 대한 최신 정보 및 뉴스 업데이트를 비롯해 기존 정보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리뉴얼을 마쳤다. 이를 기념해 플랫폼을 이용하는 여행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레이닝 과정을 이수하고 9가지 배지를 단계 별로 획득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벤트 상품 증정은 추첨으로 이루어진다, 1단계를 수료한 50명에게는 모바일 쿠폰을, 9단계까지 수료한 5명에게는 페루의 대표 기념품으로 꼽히는 알파카 인형을 포함한 10만 원 상당의 페루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페루관광청은 1월 중 여행 업계 전문가 대상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오픈하고, 페루 여행지와 이러닝 플랫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닝 플랫폼 '페루 트래블 트레이닝'은 크게 5가지 카테고리로 기후·지역·도시·항구/공항·도로 등 필요한 각종 자료들이 가득한 세일즈 툴킷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트레이닝 부문은 ▲베이직 ▲해안 지역 ▲고산 지대 ▲아마존 지역 ▲모험/대자연 ▲문화와 유산 ▲미식 ▲여행 유형 ▲연결성 등 총 9개의 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배지당 코스 완료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며 9개의 배지를 모두 완료하면 수료증이 수여된다. 에릭 가르시아(Erick Garcia) 페루 수출관광진흥청 한국 사무소 대표는 "페루관광청은 비대면 교육 트렌드에 맞춰 이러닝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하반기 페루 여행 상품 세일즈를 촉진하기 위해 여행 업계 실무자들의 플랫폼 활용을 독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여행 상품의 기획과 판매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업데이트해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2020-12-15 16:29:44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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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에티하드항공, 중동 최초 ' 항공기 탄소 상쇄 프로그램' 실행

에티하드항공은 탄소 배출권을 구매하여 2021년 한 해 동안 주력 그린라이너 787-10 항공기의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기로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203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의 50% 수준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는 탄소배출량 제로 달성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의 첫 단추로, 걸프만 지역은 물론 전 항공 업계 내에서 최초로 구체적인 실현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게 됐다. 별도로 에티하드항공은 승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 탄소 상쇄 프로그램을 내년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티하드 그린라이너 탄소 상쇄 프로그램은 탄자니아 삼림 조성 계획에 중점을 두고 국제 탄소상쇄 금융 기관인 레스피라와 협력해 수립되었으며 이를 통해 8만톤에 이르는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발급하는 탄소배출권은 시장에서 상품처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탄소배출권의 여러가지 종류 가운데 선진국의 재정과 기술 지원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삼림을 보존하는 조림사업의 형식인 청정개발체제(CDM)를 택해 산림 보존 활동을 통해 감축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인증받게 된다 카본탄자니아가 개발한 삼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인 메카미사바나 REDD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기반 모델을 사용하여 삼림 벌채를 억제하고 10만 헥타르에 이르는 타란기에-마냐라 지역의 생태계 보호 및 천연 자원 관리를 지원하며 지난 11월 탄소 상쇄 품질 보증과 관련된 독립 기관인 베라(VERRA)에 의해 검증되고 인증 받았으며 이를 통해 탄소 상쇄량을 정확히 파악하며 계획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실천을 가능케 한다. 또한, 탄자니아 프로젝트는 멸종 위기에 처한 종(種)과 생물학적 다양성, 그리고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게 된다. 에티하드항공그룹의 CEO 인 토니 더글라스(Tony Douglas)는 "지속 가능한 항공 산업의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어려운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된 것은 고무적이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지속가능성은 우리 최우선 과제로 남아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린라이너 기재 도입을 비롯한 지속가능성 실현 계획을 통해 2021년에는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가시적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티하드항공은 항공산업을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기술적 해법 마련을 위해 실제적인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그린라이너 탄소 상쇄 프로그램은 이 노력의 일환인 에티하드항공의 해수 에너지 연구를 통한 바이오 항공 연료 (SAF) 개발 및 상업적 사용 가능 여부 실험과 궤를 같이 한다. 에티하드와 아부다부시의 지속가능성 실현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레스피라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위치한 국제 금융 센터(IFC)인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에서 탄소 상쇄 관련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티하드항공에 자문을 제공하는 칼리파 과학 기술 대학의 지속 가능한 생물 에너지 연구 컨소시엄 회장 인 알레한드로 리오스-갈반(Alejandro Rios-Galvan) 박사는 "에티하드항공의 조림 계획을 통한 탄소 상쇄 계획은 높이 평가 받는 탄소 상쇄 기준을 도입하고 있는 지속가능성의 모범 사례를 따르는 것으로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2-15 16:29:19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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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경제교육대상' 부총리 상에 인천세원고, 신용회복위 '수상'

'2020년도 경제교육대상' 부총리 상에 인천세원고, 신용회복위 '수상' 경제교육단체협의회·기획재정부 공동주최…25개 개인·단체 시상 김성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경제교육단체협의회 제공 인천 세원고등학교와 신용회복위원회가 '2020 경제교육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기획재정부와 15일 오후 '2020 경제교육대상' 시상식을 온라인 생중계로 공동주최하고 부총리상,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 한국개발연구원원장상, 경제 4단체장상 등 25개 개인·단체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경제교육대상은 경제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하는 등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제정됐다. 올해는 인천 세원고등학교(학교부문)와 신용회복위원회(기관부문)가 부문별 부총리 상을 수상했다. 세원고는 학년별 경제교육 교과과정을 편성하고 이론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마을공동체 연계 경제교육, 모의 주식투자 등 생활 속 경제교육으로 학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최근 변화된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24시간 비대면 교육 시스템과 원격수업을 도입하는 등 경제·금융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학교 부문에서 ▲경명여자고등학교(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 ▲부발초등학교(KDI 원장상) ▲운정초등학교(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서촌초등학교(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가 수상했다. 경제교육기관 및 단체 부문에는 ▲신용회복위원회(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 ▲미래에셋자산운용(KDI 원장상) ▲창원대 경남경제교육센터(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상) ▲아이들과미래재단(한국무역협회 회장상) 이 뽑혔다. 개인부문에서는 교사부문에서 ▲옥효진(송수초) ▲이은자(한천중) ▲박효경(경민고)를 비롯해 총 10명이, 경제교육기관 및 단체 종사자 부문에서는 ▲김영희 (울산지역경제교육센터) ▲황지영(이티원 경제교육센터)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에는 박효경 (경민고) 씨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 우수사례로 특별상을 받았다. 김성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노력해 준 수상자를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온라인 디지털 교육 프로세스 구축에 다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0-12-15 15:58:3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