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신안군, 2021년도 “국고사업 국회 증액 확보”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1년 주요 역점사업으로 정부예산 1,658억원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에도 군민이 잘 살수 있는 토대와 소득 창출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 미반영되었던 여러 사업들이 신규로 반영됨에 따라 발 빠른 준비를 통해 내년도 국고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반영사업들을 보면, 국가직접사업인 지도~임자 연결도로 공사 등 SOC사업으로 635억원이 정부안에 반영된데 이어 천사대교 보행로 설치(총사업비 300억원) 사업비가 4억원 반영되었고, 국립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신축(총사업비 100억원)을 위한 설계용역비가 3억 5천만원 반영되어 군 핵심산업인 천일염 산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안군 자은면 쓰레기장 주변의 미세먼지차단숲조성에 15억원이 추가로 반영되어 혐오시설을 생명이 숨 쉬는 공간으로 바꿔 갈 예정이며, 목포경찰서 자은파출소 신축에 3천만원도 반영됨으로써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이다. 최근 환경문제 때문에 발목이 잡혔으나 국립공원 해제 가능성으로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는 흑산도 소형공항건설 사업비 69억원도 확보되어 흑산권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하늘길이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아울러 국회예산과 별도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은 기존 13개소 1,139억원에 이어 2021년도 사업으로 기항지 포함 총 7개소, 276억원이 선정되어 군민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직원들과 전라남도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 등 예산확보에 함께 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피고, 추진하는 모든 사업들이 100년을 내다보는 혁신적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2-15 10:37:48 안행주 기자
경북 상주도계장 출하가금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상주에 위치한 도계장에 출하한 가금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가금은 구미시 소재 육계농장에서 출하된 것으로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축산물검사관이 도축 전 생체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간이키트 양성으로 판정되어 신고 접수됐다. 구미시 육계농장은 2만 3천수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3km내 2호 37천수, 10km내에 가금 11호 66만 2천수가 사육중이다. 신고 즉시 도계장과 출하농장에 대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이 파견되어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중이다. 검사는 1~2일 소요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해당 도계장에 대해 도축을 전면 중단하고, 사람․차량의 출입 통제 및 일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 또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에는 발생농장 반경 3km내 사육중인 가금에 대하여는 살처분을 실시하고, 같은 날 출하된 닭과 닭고기 등도 전체 폐기 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인 14일 경산 토종닭에서도 의심신고가 있었으나 H9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어 정밀검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가능성은 낮으나 경산시에서는 3km 이내 가금 2,403수를 예방적으로 도태했다.

2020-12-15 10:27:57 김귀열 기자
기사사진
울진해경, 경북북부권 해양선박사고 증가 집중관리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2020년 경북북부(울진·영덕군)해상에서의 선박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41건이 증가한 114건이 발생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양선박사고는 선종별로 어선(80척, 70%) > 레저보트(22척, 19%) > 낚시어선(8척, 7%) 화물선·예부선(40척, 4%) 順으로 사고가 발생 하였고,유형별로는 기관손상(22척, 19%), 충돌(경미충돌 포함 19척, 16%), 부유물감김(19척, 16%), 화재(9척, 8%), 침수(9척, 8%)順으로, 운항부주의 및 정비불량이 주요 사고원인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시기별로는 농무기(3월~7월) 35척, 태풍내습기(6~10월)51척, 동절기(10월~2월) 28척의 선박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사고 증가 원인으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비교적 안전한 해양레저보트 활동이 증가하고 선박 노후화에 따른 정비 불량이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마다 해양사고 원인을 분석해 보면 출항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대부분 이었다."라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종사자 스스로 출항 전 반드시 선박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북북부 울진·영덕권 해양선박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다발해역을 중심으로 집중 해상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0-12-15 10:27:41 김귀열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해양관광 320억원 투입... 미래먹거리로 육성

경상북도는 해양레저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예산 3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본예산 229억원 보다 91억원(40%)이 증액된 금액이다. 경상북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을 해양관광에서 찾고 있다. '해양관광을 주도하는 자가 미래 관광을 지배한다'라는 기조 아래 올해 1월 해양레저관광과를 신설하면서 해양관광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열정을 쏟아왔다. 내년에 투입되는 해양레저관광의 주요 예산내역을 살펴보면 연구개발비(1.3억원), 마케팅 활동(1.5억원), 시설 인프라 구축(188.2억원), 친수문화 확산(11.4억원), 어촌마을 관광수요 창출(87.9억원), 해수욕장 운영관리(6.8억원) 등이다. 눈 여겨 볼 부분은 20년까지는 하드웨어 사업이 주를 이룬 반면 21년 신규예산으로 연구개발비와 마케팅 활동비용이 편성된 점이다. 해양관광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함과 동시에 해양관광의 완성을 이루는 마케팅 활동까지 가능하게 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경북 해양레저관광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1억원)은 중장기 발전전략과 정책의 재정립을 위해, 경북 강·산·해 휴양형 관광 마리나 조성 용역(3천만원)은 어촌의 어항내 유휴수면 활용과 댐, 저수지 등 내수면 마리나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해 진행된다.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공동마케팅(1.5억원)은 동해안 5개 시·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와 상품판매를 지원한다. 신규 인프라 사업으로는 문무대왕의 해양문화유산과 호국애민 업적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문무대왕 역사관 건립(5.2억원), 미디어를 활용한 콘텐츠로 새단장을 할 주상절리 전망대 디지털관광 인프라 구축(9.8억원), 단순한 도보여행에 신선한 바람과 흥미를 더해 줄 전동킥보드 공유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해안누리길 나홀로 관광 모빌리티 구축 시범사업(3.8억원) 등이 있다. 조성중인 시설 인프라 구축사업에는 해양치유자원(염지하수, 온천, 해양경관 등)을 활용하여 국민 건강과 휴양을 책임질 해양치유센터 조성(26억원), 내륙지역 청소년들에게 바다에 도전하는 진취적 기상을 심어 줄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46.6억원), 국내 최고의 서핑 명소 조성을 위한 용한 서퍼비치 조성사업(10.4억원)이 투입된다. 그리고 바다와 강(형산강)의 교착지점에 레저기지라 불리우는 마리나를 구축하는 형산강 마리나계류장 조성사업(19.5억원)이 편성되었다. 경상북도의 현재 마리나 규모는 6개소 162선석이지만 2021년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469선석으로, 2022년 '형산강 마리나계류장 조성사업'이 준공되면 543선석으로 늘어난다. 또한 2021년 완공 계획인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24.7억원), 울릉남양 해양관광 친수공간 조성사업(42.2억원)을 편성했다. 친수문화 확산과 해양레저 저변확대를 위한 전국 최대규모의 해양스포츠 행사인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8.5억원)이 8월 포항에서 열린다. 더불어 국내 최대 해양레포츠 체험행사인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2.9억원)도 7~8월의 포항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경상북도는 어촌마을의 활성화를 통한 관광수요 창출에도 전략적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도시민 어촌유치를 위한 귀어귀촌센터 운영(4억원), 수산자원을 활용한 특화상품의 개발과 판매를 지원하는 어촌특화 지원센터(5억원), 창업초기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청년어업인 영어정착 사업(9천만원)이 편성됐다. 그리고 어촌의 소득향상과 체계적인 개발을 이끌어 가고 있는 권역단위 거점개발(49.2억원), 낙후된 도서지역의 생활·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하는 △도서종합개발사업(28억원)을 투입한다. 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신설된 해양레저관광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해양관광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갖추었다."며"내년에 예정된 사업을 차근차근 착실히 추진해 경북이 해양관광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0-12-15 10:26:06 김귀열 기자
기사사진
예천고용복지센터 개소!"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 받으세요"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지청장 김구연) 협업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천읍 봉덕로 26, 2층에 '예천고용복지센터'를 개소했다. 예천고용복지센터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중심으로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업무와 복지 서비스까지 연계해 제공 할 계획이며 내년 8월부터는 실업급여 업무 수행 등 고용 서비스 범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저소득층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다.그동안 예천군은 고용복지센터가 없어 고용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안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예천고용복지센터 개소로 군민들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예천고용복지센터 개소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져 군민들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센터 운영 활성화로 보다 나은 취업 환경을 만들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5 10:25:54 김귀열 기자
기사사진
신안군“세계조개박물관”신안 1호 공립박물관 등록

신안군은 세계조개박물관이 공립 1종 전문박물관으로 공식 등록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천사대교 끝자락 자은도 해변에 건립된 "세계조개박물관"은 975㎡(135평)의 백합조개를 닮은 건축물에 전 세계 1만 1천여 점의 조개/고둥 표본과 아름다운 조개 공예작품이 전시된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지난 8월 세계조개박물관 개관 이후, 학예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내부 시설물을 보완하여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1종 전문박물관"으로 공식 등록을 마쳤다.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신안군은 이번 세계조개박물관의 공립박물관 등록을 계기로 해양생태계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양환경 보호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1도(島) 1뮤지엄"아트프로젝트는 1,4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4개의 뮤지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세계화석광물박물관 등 8개소가 완공되었다. 지난 5월 저녁노을미술관이 신안군 1호 공립미술관으로 등록되었고 이어 세계조개박물관이 1호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1도(島) 1뮤지엄"아트프로젝트는 더욱 탄력을 받아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개박물관이 위치한 1004뮤지엄파크는 50ha(축구장 70개면적)의 드넓은 면적에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개관 이후 1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언택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조개박물관은 기증자 등 수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곳"이라며 "앞으로 공립박물관으로서 전시는 물론 문화예술과 해양생태계 평생교육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1004뮤지엄파크에서는 2021년 1월 1일부터 조개박물관의 박물관 등록을 기념하며 유료 관람객 1004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12-15 10:25:38 안행주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언택트 포럼 개최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4일 시청강당에서 '과거 40년, 미래 100년 영주를 들여다 보다'라는 주제로 언택트 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이도선 영주시정책자문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경제·농업·교육·문화·관광·복지 분야별 지역 오피니언 리더가 참여해 새로운 미래 100년 영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는 경제분야 김철진 경북전문대 교수 농업분야 홍연웅 동양대 교수 교육·문화분야 배용호 전 영주교육장 관광분야 김장환 (사)영주시관광협의회장 복지분야 도광조 동양대 교수가 참여해 미래 100년 영주를 위한 분야별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제언하고 영주 발전을 위해 시에 바라는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포럼은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영주시 발전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 영상 질의·답변과 실시간 댓글 답변 시간을 가져 양 방향 소통의 장이 만들어졌다. 언택트 포럼 좌장을 맡은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 이도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미래 영주 100년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이 논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포럼에 참여해준 위원님들과 시민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무엇인가를 바꾸고 변화시킨다는 것은 사실 두려운 일이지만, 지난 40년간의 변화가 없었다면 지금의 발전도 없었을 것이다." 며, "이번 언택트 포럼을 계기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영주,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가는 지속가능한 도시 영주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0-12-15 10:25:19 김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