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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 19 ‘주춤’했지만 대응은 더욱 철저

영암군은 지난 1월 25~26일, 코로나 19 관련 자가격리자를 포함,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1월 26일 13시 현재 기준, 올해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관련 대책회의, 방역 및 점검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하여 지난 1월 25일에는 총 377건의 검사를 실시, 올해 총 7229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 발생은 1월 25일 자가격리자 1명, 26일 자가격리자의 가족 1명이다. 영암군 자가격리자는 현재 241명으로, 군 공무원이 1대1 전담하여 관리 중이며 격리자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설치하여 하루 3번자기진단결과를 입력하도록 하고 전담공무원이 하루 두 번 전화하여 확인하고 있다. 격리자가 중간 이탈했을 때에는 앱을 통해 이탈여부 및 GPS 통한 현재 위치까지 알 수 있으며 만약 이탈 경고가 발생하면 보고가 들어와 현장확인이 이루어지고 최종적으로 이탈이 확인 시 경찰과의 공조로 수사가 이루어져 적접한 절차에 따라 행정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이번 자가격리자 가족 확진자의 경우, 격리수칙과 함께 서로 접촉하지 않도록 안내를 철저히 하고 있었음에도 발생하였기에 군은 앞으로 함께 실거주하는 사람을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하고 자가격리대상자에 준하는 자가격리수칙을 적용하여 읍면사무소, 관리담당공무원과의 공조 하에 접촉 및 이동제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가격리자 241명을 포함해 그 가족들까지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체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한편, 군은 전동평 군수 주재로 코로나 19 상황 관련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관련 현황 및 대책에 대한 보고 및 점검을 이루어나가고 있으며 코로나 19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각 읍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터미널을 비롯하여 다중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함과 동시에 후속 방역 및 점검 조치에 철저를 기하여 각종 종교·체육·복지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 목욕장 업소들과 영암읍 소재 미용업소들의 선제적 영업 중단 등 코로나 19의 지역 내 감염 차단을 위한 자발적인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관내 코로나 19 상황과 관련하여 계속해서 대응에 철저를 기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하며 군민 여러분도 방역사항 및 식당·카페에서의 외부모임 자제 등의 관련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1-27 13:23:21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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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다중이용시설 중심 방역 만전

영암군 금정면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부터 금정면 자율방재단에서는 자체적으로 매주 3회 금정면사무소,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하나로마트 등 주민 방문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1월 25일부터방역 범위를 금정면 주요 상가와 버스 승차장, 경로당, 주요 도로변 등으로 확대하여 8t 살수차와 ss기를 동원해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살수차와 ss기가 미치지 못하는 부분은 자율방재단들의 분무소독을 통해 방역의 허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고 촘촘한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차량 방역 작업을 위해 사전 마을 방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대민 홍보도 시행하였다. 영암군 덕진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덕진면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면사무소와 농협, 우체국 등 면내 주요 기관과 마을 버스 승강장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재오 덕진면장은 "코로나 확산이 크게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재단의 방역활동은 면민들에게 위안이 될 것"이라면서,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외부인 접촉자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물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덕진면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추가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면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개인위생 및 방역생활 수칙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에 더욱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21-01-27 13:22:44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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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세부퍼시픽, 항공권 예약시 최대 1백만페소 보장받는 '코로나19 보험' 도입

[메트로 트래블] 세부퍼시픽, 항공권 예약시 최대 1백만페소 보장받는 '코로나19 보험' 도입 필리핀 최대 항공사 세부퍼시픽은 승객의 안심 여행을 돕기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험인 코로나19 프로텍트(COVID Protect)를 도입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세부퍼시픽의 필리핀 국내선 또는 필리핀 발 국제선 항공권 예약시 세계 최대의 상장 손해보험사인 처브(Chubb)의 코로나19 여행자 보험을 최저 270페소(약 6,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보험은 항공기 탑승 당일부터 도착 후 2시간 이내까지 보장되고 최대 기간은 연속 30일이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경우, 치료 및 입원과 관련된 제반 비용에 대해 최대 1백만 페소(약 2천3백만원)의 보장을 받게 되며 필리핀 법적 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승객은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예약을 완료한 승객은 세부퍼시픽 웹사이트의 '예약관리' 포털을 통해 항공기 출발 최대 2시간 전까지 코로나19 보험 옵션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여행 중 다양한 문의를 지원하기 위해Chubb 에서는 연중무휴 24시간 핫라인을 지원한다. 세부퍼시픽의 마케팅 및 고객경험담당 부사장인 캔디스 이요그(Candice Iyog)는 "세부퍼시픽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위생 지침을 강화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더해 필수적으로 여행을 해야 하는 승객 여러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보험을 도입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세부퍼시픽은 글로벌 항공 표준에 따른 안전 조치로 모든 항공기와 시설에 대해 매일 진행되는 광범위한 소독 절차, 조종사와 승무원을 비롯해 공항 직원 대상 신속한 항체 테스트와 안면 마스크 및 보호장비 의무 착용, 강화된 비대면 비행 절차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세부퍼시픽 항공기에는 병원 수술실에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99.99% 효율을 지니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해 미세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입자를 여과할 수 있는 헤파(HEPA) 필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항공사 안전도 평가 사이트인 에어라인레이팅(Airline Ratin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7성 등급을 받았다.

2021-01-27 13:21:20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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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역 도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신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우량 군수, 지역 출신 전라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 김문수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군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협조가 필요한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도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압해 신장~복룡 간 우회도로 개설공사, 신안군 복합다기능부잔교 지원사업,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사업 예산 지원, 가거도 준공영제 여객선 운항손실금 도비 지원 등 30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군은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도와 군간 재정부담률 조정과 도시행사업 확대 및 신규 선정 등을 위한 도의회의 협력을 통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갈수록 규모가 커지는 지역 현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의원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기에 정책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하고, 도의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부서장들이 직접 도의원과 사업을 공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광호 의원은 "협조가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설명과 당위성을 가지고 시기에 맞게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문수 의원은 "최선을 다해 지역 현안이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도청 각 부서를 찾아가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며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2021-01-27 13:21:04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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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25만원 2월부터 신청

여수시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키로 한 가운데, 지난 25일 시의회의 신속한 추경안 통과에 힘입어 내달 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지급대상은 1월 18일 0시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과 외국인등록을 한 다문화 가족으로, 28만 5000명에게 지급되며 712억 5000만 원이 소요된다. 지급 절차는 최대한 간소화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즉시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은 선불카드 또는 현금 중 선택할 수 있다. 외국인 중 다문화가족과 1월 18일 이전 출생아 중 주민등록 미신고자도 출생신고를 할 경우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6일까지며, 신청 첫 주인 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인의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 가족은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가족을 대리하여 일괄 신청 수령이 가능하고, 동거인은 따로 신청해야 한다. 지역경제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여수지역 내에서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 유흥업소,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3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금년 1/4분기가 시민들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로 판단돼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그동안 생활불편과 영업손실을 감수하며 방역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위로와 격려가 되고, 특별히 지역 내로 사용제한을 둔 선불카드 지급으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부를 원하는 시민의 경우 '지원금 미수령 신청서'를 받아, 추후 세입으로 환원된 지원금을 집합제한과 금지 등으로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2021-01-27 13:20:4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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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키 크는 쌀’ 유기농 ‘하이아미’ 본격 출하

여수시가 유기농 쌀 생산농가, 농협과 협업을 통해 '맛있고, 건강하며, 가격부담이 적은' 유기농 '하이아미'를 본격 출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기농 '하이아미'는 여천농협 로컬푸드매장에서 다음달 1일부터 설맞이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이아미'는 2008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순수 국산품종으로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일반 쌀보다 약 31% 많다. 아미노산은 근력과 지구력을 높이며 부족 시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특히 히스티딘(49%), 메티오닌(48%), 라이신(44%) 등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좋은 관계로 일명 '키 크는 쌀'로 불린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일본품종(고시히카리, 추청벼 등) 못지않은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며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지만, 수확량이 '신동진'보다 10% 정도 떨어져 널리 재배되지는 못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적응성 시험 등을 거쳐 쌀 소비트렌드 변화와 밥맛 저하, 유기농 쌀 생산량 급증 및 안전성 확보 등 관내 쌀 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품종으로 '하이아미'를 선정해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기농 '하이아미'는 맛과 건강,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고려해 다른 유기농 브랜드 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상품컨셉에 맞는 포장재 개발과 생산단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쌀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우리시 유기농 '하이아미' 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7 13:20:1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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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온오프라인’ 대입전략 입시설명회 ‘성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역의 중3, 고1~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2~24학년도 온오프라인 대입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입시설명회는 코로나 상황이지만 대입제도 개편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지난 23일 고1ㆍ2, 중3으로 구분해 대면, 비대면(온라인)으로 각 1회 40명씩, 총 4회 160명을 모집해 분리 개최했다. 대상자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과 참여로 모집인원 160명을 초과한 216명이 실시간으로 참여한 가운데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입시준비 전략 등 최신 입시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대비 전남 시군 지자체 최초로 설치한 '행복교육e-스튜디오'에서 네이버 밴드?유튜브 온라인 방송을 실시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예비 고1 학부모(여서동 거주)는 "제도가 많이 달라졌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전문가가 분야별로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여수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수시 신영자 교육지원과장은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분산 운영함으로써 코로나 상황에도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해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진학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위해 1월30일, 2월5일, 2월6일 '학교생활기록부 특강'과 2월17일부터 2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1:1 맞춤형 진학상담'을 운영한다.

2021-01-27 13:19:2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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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프라임(Prime)플러스론' 출시

광주은행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프라임(Prime)플러스론'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라임(Prime)플러스론'은 은행권의 높은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한 중·저신용자 뿐만 아니라 실질상환능력은 있지만 기존의 보유 대출금액으로 인해 한도가 산출되지 않는 고신용자에게 합리적인 금리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시행한다. 송종욱 은행장의 역점사업인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동시에 리스크 관리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통해 제1금융권 중금리 대출 상품의 획기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 상품은 급여소득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언제든지 모바일(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환 기간은 최대 5년 이내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시의 금융지원이 필요한 중·저신용자가 은행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2금융권의 높은 금리를 이용하거나 불법 사금융으로 발길을 돌려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광주은행은 '프라임(Prime)플러스론'을 통해 제1금융권의 궤도에 포함되지 못하는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금융니즈를 파악하고,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절한 한도 및 금리를 산출함으로써 중·저신용자를 제1금융권으로 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프라임(Prime)플러스론'은 외부 신용평가사와 공동 상품개발을 진행하여 다양한 항목의 데이터 활용과 리스크 변별력이 확보된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새로운 평가모형을 적극 도입했다. 이로써 중·저신용자에 대한 포용금융 실천과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광주은행 조정민 디지털사업부장은 "이번 '프라임(Prime)플러스론' 출시를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상환능력을 철저한 시장분석 및 최신 평가기법을 통해 파악해냄으로써 기존 상품과 차별성을 두었다"며 "제1금융권 중금리상품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저신용자 및 서민들을 포용하고,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13:18:47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