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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인터파크투어, 해외 리조트 홈쇼핑 2탄 연이은 흥행 성공

[메트로 트래블] 인터파크투어, 해외 리조트 홈쇼핑 2탄 연이은 흥행 성공 인터파크투어가 지난 21일 TV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해외 휴양지 리조트 숙박 상품 매출이 자사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사전 예약을 포함해 14억 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과 인터파크TV를 통해 공식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후)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한 보라카이·보홀 리조트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30만 원대에 판매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과 방역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상품은 방송 후 한 달 내 100% 환불 및 타인 양도가 가능하며 국내 호텔 숙박권으로도 바꿀 수 있어 해외를 가지 않더라도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사전 예약 200건(라이브 커머스) 및 방송 예약(홈쇼핑) 3천300건으로 총 예약 건수는 3500건을 기록해 1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가족단위 고객 등을 포함한 예악 인원은 최대 1만4000명을 예상한다. 인터파크투어에서 국내외 여행상품 구매 시 이용 가능한 최대 20만 원 상당 할인 혜택을 담은 통합 쿠폰팩 '투어패스'를 무료 제공하며 인터파크에 입점한 국내 호텔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리조트 대신 변경 가능한 국내 호텔로 '제주 위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평창 라마다 호텔 앤 스위트 바이 윈덤' 등을 선보인 2탄에서는 1탄보다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국내외 여행 전 카테고리에 걸친 상품을 보유한 종합 여행사의 장점과 IT기반 이커머스 기업의 장점이 있는 인터파크투어의 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해 상품을 업그레이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2021-02-23 10:16:09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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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곡 스마트시티서 혁신기술 실증할 기업 모집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마곡에서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실증하는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5개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은 마곡 내 스마트 정보통신 인프라와 공공시설을 제공해 기술 실증을 돕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당 최대 7000만원의 연구비도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10개 프로젝트의 기술 실증을 도왔다.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음식배달 서비스(로보티즈)와 전동 킥보드 전용 충전·주차 스테이션(대시컴퍼니),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솔루션(엑소시스템즈)이 그 예다. 시는 기존 10개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5개를 추가로 지원, 총 15개 기술 실증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5개 신규 프로젝트 수행기관(서울 소재 스타트업 기업, 단체, 기관 및 컨소시엄)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내달 19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가 제시한 지정과제(건강, 교통, 환경)나 자율과제를 인공지능, 빅데이터, 지능형로봇,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는 기관이면 참가할 수 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23 10:12: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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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급휴직자 1만명에 고용유지 지원금 최대 150만원 지급

서울형 무급휴직 고용유지 지원금 안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월 5일 이상 무급 휴직한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 1만명에게 무급휴직 고용유지 지원금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서울형 무급휴직 고용유지 지원금'은 유급휴직이 어려운 50인 미만 소상공인, 소기업 근로자의 무급휴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서울 지역 50인 미만 기업체당 최대 4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만명의 무급휴직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비 150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피해가 큰 집합금지, 영업제한 기업체 근로자를 우선 지원하며, 예산 초과 시 현 기업체에서 고용보험을 장기간 가입한 근로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고용보험가입 기업체와 실제 근무지가 다른 '종된 사업장 및 파견 근로자'인 경우 실제 근로 기업체 기준으로 해당 업종에서의 무급휴직 사실을 인정하기로 했다. 단, 고용보험 가입기간은 실제 근로 기업체 재직기간으로 대체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 14일부터 금년 3월 31일까지 월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시행한 관내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 중 올해 4월 30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하는 근로자다. 지난해 무급휴직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고용유지 지원금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휴일과 주말에는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기업체의 주소지가 있는 관할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기업주, 근로자, 제3자(위임장 첨부 시)도 가능하다. 직접방문 신청 외에 이메일,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직접 신청이 여의치 않은 경우 기업체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받는 접수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자치구별로 행정 지원 인력이 2명씩 배치된다. 고용유지 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일자리정책과나 관할 자치구 일자리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무급휴직자 총 2만3356명에게 고용유지 지원금 191억원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지원한 7416명 중 90%인 6615명이 올해 2월까지 지원 당시 기업체에서 고용보험을 유지하고 있어 높은 실업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23 09:46: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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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홈페이지, 동남권 메가시티 게시판 신설

부산시는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부산시 홈페이지 안에 동남권 메가시티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남권 메가시티는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글로벌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울경이 함께 생활하고 성장하는 초광역 경제권을 구축하자는 것으로 부울경 공동의 핵심프로젝트다. 부산시는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소통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게시판을 신설했다. 앞으로도 동남권 메가시티 진행 상황에 대한 자료를 수시로 업데이트해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시판은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동남권 메가시티의 개념 ▲실행계획 ▲추진경과 ▲향후계획으로 구성했다. 시 홈페이지 접속 후 정보공개 > 핵심프로젝트 > 동남권 메가시티 메뉴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앞서 부산·울산·경남도 등 3개 지자체는 지난 2018년 10월 동남권 상생발전 결의문을 채택하고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등 각종 분야 협력에 대해 결의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동준비단 발족을 마치는 등 2022년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메가시티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울산·경남과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추후 개설해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설명과 시·도민 의견수렴 창구를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울경 시·도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시민참여형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모을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에 대비하기 위한 유일한 돌파구인 동남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코로나19로 제약이 있지만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메가시티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2021-02-23 09:19:24 허의원 기자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민간주도 창업 박차...사업화자금 최대 3,000만 원

경기도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활용해 초기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투자를 활성화 하는 등 민간주도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1 경기스타트업플랫폼 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을 추진, 참여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주도의 일률적 창업지원사업의 한계를 넘어, 민간의 자금·보육·전문성 등을 활용해 경쟁력을 갖춘 민간 주도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한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창업지원'의 일환이다.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5개사씩 총 10개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가 성사된 스타트업에게는 투자 유치액의 50% 이내,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확보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활발한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 컨퍼런스 등 투자사 등과 업무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상반기 모집은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해당 기간 내에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의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사위원회를 통해 투자사실 검증, 사업계획서 적정성, 기술성, 성장가능성을 평가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하반기 모집 공고는 오는 8월 중 예정돼 있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 투자·자금, 공간시설, 행사·교육, 지원사업 등의 창업정보를 한데 모아 모바일·웹을 통해 제공, 효율·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서비스다.

2021-02-23 09:18: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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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김천시「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3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1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이어 2년차 추진하고 있는 김천시 자체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점포 리모델링 비용 및 임대료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모집분야는 일부 제외 업종(금융부동산, 유흥접객, 노래연습장, 사회통념상 유흥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업종, 레저사업 등)을 제외한 다양한 분야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김천시에 거주하거나 거주예정인 만19세~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로, 타 지역 거주자는 청년창업 지원대상으로 선정시 30일 이내에 김천시로 전입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사업대상자로 선정시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대료 월 최대 50만원(3.3㎡당 5만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3.3㎡당 50만원)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김천시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자체심사를 통하여 올해 예비청년창업자 총12명(점포)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김천시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가 힘든 상황에서도 창업청년 지원으로 청년 유입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2차년도 사업으로 더욱 내실 있는 지원사업으로 지역 청년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1-02-23 09:17:33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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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23일자 한줄뉴스

서울시장 선거와 재건축 이슈가 겹치면서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목동아파트 7단지 전경. /정연우 기자 <정책사회> ▲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2050 탄소중립 기술 개발 가이드를 수립키로 하고, 이를 논의하는 민관 협업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2021학년도 대학입시 추가모집 인원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2021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을 비롯해 계명대와 고신대, 단국대 등에서는 의학계열에서도 추가합격을 모집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지난 16일 22사단 경계책임구역으로 또 다시 북한 남성이 철색선을 넘어오는 일이 발생했다. 군 당국은 과학화 경계시스템은 문제없이 작동됐다는 입장이지만, 일선 장병들 사이에서는 과학화 경계시스템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나온다. ▲내년부터 예비교사가 될 수 있는 교원양성기관의 정원이 3200여명 줄어든다. 지난해 교육부 평가에서 하위성적을 받은 기관을 중심으로 교원양성 정원 2만6000여명 중 12%가 줄어드는 셈이다. 특히 한국외대를 비롯해 고려대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일부 서울 주요대학들도 정원 감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서울시가 자치구, 서울경찰청 등과 강남·서초구 일대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벌인 합동점검에서 클럽 7곳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이달 15일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시행된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책임 강화 조치에 따라 이들 업소에 과태료와 경고,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서울 시민의 지난 1년 카드 소비액은 116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마켓·부동산> ▲보험사들이 오는 3월 25일 시행을 앞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에 속속 나서고 있다. ▲이달 들어 개미(개인투자자)들의 투자자예탁금과 거래대금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4 부동산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줄어 들었지만 서울시장 선거와 재건축 이슈로 양천구 목동 등 일부지역 집값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 ▲넷마블이 미국 인디게임 개발사 '쿵푸 팩토리' 최대 지분을 인수했다. 인수 주체는 넷마블 북미법인으로 쿵푸 팩토리는 넷마블 북미법인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기아와 현대로템이 오는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21'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기아는 차세대 소형전술차량의 콘셉트카 2종을 최초 공개했으며, 현대로템은 K2전차를 비롯해 지뢰 및 각종 장매울을 제거할 수 있는 장애물개척전차를 선보였다. ▲토종 소셜미디어(SNS)인 싸이월드가 5월 부활한다. 당초 웹 버전을 오는 3월 먼저 선보이고, 모바일 버전은 상반기 중 공개한다고 했지만 모바일 사용자가 많은 환경을 고려해 두 버전을 동시에 선보이기로 했다. <유통라이프> ▲백화점을 비롯한 복합쇼핑몰이 쇼핑을 위한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근 맥주업계 내에 스타트업과 손잡고, 재활용을 넘어선 업사이클링 붐이 일고 있다. ▲보톨리눔 톡신 균주를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오랜 분쟁이 4년여 만에 극적인 합의로 마무리됐다.

2021-02-23 06:00:11 이현진 기자
리치앤코 임신·출산 헬스케어, 반려동물 생애주기 AI서비스 기업 개소식

㈜리치앤코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 '광주인공지능센터'를 개소했다. 광주광역시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리치앤코는 22일 서구 금화로 회재빌딩에서 이용섭 시장,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이사, 양향자 국회의원, 관련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치앤코 광주AI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리치앤코 광주AI센터'는 자체 개발한 플랫폼 리치플래닛 '열달후에'(임신·출산·육아 헬스케어 서비스) 꼬리(반려동물 생애주기 서비스) 바른팜(스마트팜 비즈니스) 등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열달후에' 플랫폼은 관내 산부인과 및 난임센터와 협업체계를 갖춰 광주 AI센터 기술지원을 통해서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AI 솔루션과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꼬리'는 광주 AI 데이터센터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산업 데이터 뱅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리치앤코 광주 AI센터' 설립은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 영역을 통해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로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관련한 경쟁력 있는 기업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는 "인공지능에 특화된 광주에서 AI센터를 개소함으로써 헬스케어, 반려동물, 스마트팜 등 각각의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며 "비즈니스 성장을 바탕으로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리치앤코의 광주 AI센터 개소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향한 또 하나의 귀중한 발걸음이다"고 평가하고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기반을 조성해 다양한 기업이 광주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79개 인공지능 기관 및 기업을 유치해 43개 기업이 법인설립 및 사무실 개소를 했으며, 이번에 44번째 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관 및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02-22 15:43:44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