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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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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 부산청년학교 학과운영자 모집

부산시는 청년들의 사회참여 촉진 플랫폼인 부산청년학교를 이끌어나갈 학과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학교는 청년주체(단체·기업·법인 등)가 학과운영자가 돼 자신들이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수업을 직접 기획하고 가르치며 상호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운영학과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2개를 모집한다. 연간 상시 운영되며 비대면 분위기에 맞춰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강연도 있다.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부산시 소재 청년단체, 청년기업, 청년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또는 부산청년플랫폼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3월 중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12개 학과운영자들은 1개 학과당 담임수당, 강사수당, 학과운영비 등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부산청년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총 10개의 지역 청년 주체가 209명 청년들과 함께 10주간의 기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학과별 특성에 따라 참여 청년들이 87.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청년학교는 학과운영자에게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교육과 소통의 장이 되어 자신들이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맘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과생에게 학교에서 접할 수 없었던 현장의 경험과 비결을 전달받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부산청년학교가 앞으로 지역 청년 간 지속적인 소통·교류·협업의 플랫폼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미래청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2-22 14:00:57 허의원 기자
영양교육지원청, 위임전결규정 개정으로 책임행정 구현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조직 개편(학교지원센터 신설)과 교육행정 환경 변화에 따른 사항 등을 반영한'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위임전결 규정'을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교육행정의 능률성 향상과 업무의 중요도에 따른 권한과 책임의 합리적 배분을 명확히 하여 책임행정 체제를 확립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번 개정에서 전결권 조정, 신설과 폐지 업무 반영, 용어수정 등 102건의 위임사무를 정비했다. 특히, 유사 업무를 통·폐합하여 불필요한 업무를 삭제하고, 교원 임용 및 학교폭력 관련 업무 등을 포함한 총 31건의 사무를 상향 위임하여 업무의 중요도 및 업무 변화에 따라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하였다. 반면, 파급범위가 넓고 영양교육행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업무와 주요 신설 정책 사업 등은 결재 라인을 현실화하여 신중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소양자 교육장은"이번 개정을 통해 신속하고 책임성 있는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능동적으로 교육행정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전결권자 변경 등 실제적으로 교직원이 업무경감을 체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2021-02-22 14:00:0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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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정 축산업 환경 조성·명품 축산물 생산 위해 총력 중

영암군은 지난해 영암매력한우 우량혈통관리로 1등급 출현율 85.1%달성하였으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3개분야 대통령상, 종축개량협회장상, 농촌진흥청장을 석권함으로써 영암농축산물의 브랜드를 한층 발전시켰다. 또한 금년에도 영암명품 축산물 생산과 판매를 위하여 6개분야 100여개사업으로 600여 농가에 140억여원을 확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분야별 지원계획에 따라 가축사육농가에 널리 홍보하여 필요한 사업을 2월내 접수하여 사업을 확정하고, 상반기 (3월부터 6월까지)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주요사업으로는 FTA등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축산업경쟁력강화 및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축사시설을 현대화하고,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을 통한 한우산업을 육성지원하고, 맞춤형축산 기계·장비·자재를 공급함은 물론 가축 방역 및 재해예방대책을 세워 안전한 축산업 기반마련과 축사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축산업 정착을 위해 먼저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에 의하여 적법한 가축사육업의 허가·등록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지난해까지 1330여호가 축산업허가·등록을 마쳤다. 축산환경문제 등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어 축산업의 청결한 관리에 대한 자각이 더욱 필요하다. 따라서 축산농가는 소독방역시설을 갖추어야하고 축종별 사육기준에의한 적정사육수를 준수하여야 한다. 이에 축산인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달라지는 축산시책교육과 더불어 축사의 환경 관리와 퇴비자원화 등 홍보하고, 사회적으로 나눔과 이웃봉사와 사회환원사업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실현을 위한 사회적인 책임의식을 높여갈 방침이다 한-미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한 축사 시설개선을 통한 생산성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축산농가의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하여 축사개보수· 축사내 시설지원·방역시설 지원 등 축사시설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축종별로 FTA기금사업 범위내에서 한우의 경우 중소규모는 5억원, 대규모는 15억원 범위내에서 80%의 융자 지원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축산분야 ICT확산사업은 사전컨썰팅을 통한 농가당 한우는 600만원, ICT융복합확산사업은 4억원내외로 생산관리프로그램·CCTV 등을 보조지원하고, 가축재해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하여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등 안정적인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보조사업으로 36억여원이 투입된다. 특히, 군 자체예산 3억여원을 확보하여 가금농가에는 겨울철 보온으로 AI등 전염병예방을 위하여 자동개폐기 60대공급과 차량계근대 3대, 자가발전시설 2대, 칼슘첨가제 80톤을 지원하고, 양돈농가는 면역증강제 13톤을 지원하여 생산성과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 할것으로 본다. 또한 여름철 폭염이 장기적으로 심화될 경우를 대비하여 적정사육 두수 입식을 홍보하고 점검반을 편성하여 수시점검을 통해 밀식사육을 사전에 차단하고, 한여름 폭염예방을 위해 시설장비인 관정,환풍기, 안개분부시설 등을 공급하고 축산농가에 가축재해보험가입으로 재해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WTO, FTA 등 수입 개방과 사료값 상승에 따른 대응전략으로 경종농가의 대체작물 재배 및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하여 6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계 및 하계 재배면적 5200여㏊를 확보하여 조사료 생산량 10만톤을 목표로 사일리지 제조비, 기계장비 및 종자 구입비, 퇴비, 입모중파종비 등의 사업을 지원하여 양질의 국산 조사료 생산을 통한 사료 자급률 향상 및 농가 이용 활성화로 조사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조사료 생산에 있어 재배단지의 집단화·규모화를 통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2천3백ha에 이르는 조사료 전문단지 8개소(올해 3개소 추가 지정) 농식품부에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고품질 사료 공급의 교두보 역할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집중적인 한우개량을 통한 우량 암소·송아지를 선발하는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 공모사업"에 응모해 3년간 사업비 최대 12억원을 확보하였다. 1년 차였던 지난해에 영암축협,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력하여 으뜸한우 2648두, 으뜸송아지 1217두를 선발 관리하여 가축시장 출하시 일반 송아지 보다 평균 1백만원 높은 가격에 낙찰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도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여 한우 개량관리, 브랜드 기반운영, 브랜드 농가 관리 사업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체계적인 한우 혈통관리를 위해 한우등록, 한우 인공수정 정액대, 혈통 분석지원 사업에 2억원, 한우농가 고품질 한우 생산 의욕 고취를 위한 고급육 생산장려금, 엘리트카우(우량암소) 출산장려금 사업에 1억 3천만원 지원하여, 차별화된 영암한우 생산기반 구축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한우농가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 보정기(목걸이), 축사 환풍기, 면역증강제, 미네랄블럭 공급 사업에 2억원을 지원하여, 한우 생산성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적극 돕는다. 작년 11월부터 전북 정읍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금년 2월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농장 88건이 발생하였다. 영암군은 고병원성 AI, 5건 발생으로 가금 134만수를 살처분(예방적살처분 포함)해 닭,오리사육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철새로부터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있어, 금년 겨울에도 발생 가능성이 높아 ASF(아프리카돼지열병),FMD(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를 위하여 동절기인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지정하여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동절기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거점 소독시설 등 방역초소 운영 32개소,동절기 가금류 사육제한 추진 24농가 550천수, 축산농가 생석회 차단벨트 240톤 지원,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약품·면역증강제·기피제 등 40톤 지원,소규모 축산농가 안전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방제단 4개반 운영,AI 취약지역(철새도래지·저수지 등) 주변도로 방역을 위해 대형살수차 6대, 드론 2대, 광역방제기 2대, 자체방역단 5대 등 강도 높은 방역을 추진하여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금년에는 가축전염병 농장단위의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연 2회(4월,10월)에 거쳐 실시하며, 방역인프라 지원 사업(방역장비 및 시설) 13농가 3억원, 차단방역시설 지원 사업(소독기, 스팀기 등) 25농가 1억원, 방역동력분무기 30농가 4000만원, 가금류 및 돼지 질병 컨설팅 지원 사업 24농가 2억원, 구제역 자동주사기 20농가 2000만원, 기타 각종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예방백신 등 16종 3억원의 축산농가 지원을 통해 가축전염병(구제역·AI·ASF 등)의 유입 차단과 예방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시 방역체계 기반구축 과 농장단위 방역 의식 고취로 사회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1년의 계도기간을 거쳐 금년 3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응하여 맞춤형 농가관리를 추진하고, 퇴비유통전문조직의 부숙관리 및 살포비 지원 등을 통해 경축순환농업을 장려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부터 시군 공모사업으로 개편 추진되는 가축 분뇨처리 지원사업에 영암군 축산악취개선계획이 선정됨에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여 악취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축산 악취저감제 및 악취저감시설 등에 9억원을 지원하고,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확대, 친환경축산물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등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6억원을 지원하며, 고품질 우유생산을 위한 낙농가 환경개선 등에 3억원을 지원하는 등 환경친화형 축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53개소가 지정되었고, 금년에도 동물복지형 녹색농장 38개소 및 깨끗한 축산농장 75개소 추가지정을 통해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및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도모하여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사육두수 증가와 불안정한 축산물 시장의 불안감에 대비하여 축산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유통시장에 뛰어든 영암매력한우가, 지난해는 롯데슈퍼 수도권역 39개소에 이어 호텔·백화점 3개소 등에 추가 입점하여 대형 유통망을 확보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영암축산물 생산 공급이 예상된다. 금년에도 영암매력한우 등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하여 TV 광고 등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하여 홍보·판매촉진 활동에 최선을 다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한 영암군 축산물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1-02-22 13:59:33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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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1년 친환경학교급식지원 심의회 개최

영암군은 지난 2월 16일 오후 2시 영암군청 2층 낭산실에서 '2021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 추진을 위한 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심신의 발달에 기여하고 친환경 농산물 제공 등으로 학교급식의 질을 높여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지원되고 있으며, 지원되는 급식비는 친환경 농‧축산물 식재료 구입비로 사용된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종필 부군수를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별 1인당 지원단가 결정,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학교별 공급업체 지정여부 결정 등 세 가지 심의안건을 상정해 결정했다. 이번 지원계획 확정으로 관내 92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특수학교 6739명의 학생들이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한 급식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군은 총 사업비 14억 7000만원을 지원하여 공급주체를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학교 등에 친환경 식재료를 현물로 공급하게 된다. 이번 심의회 결과, 기존의 공급업체인 영암농협, 삼호농협과 함께 서영암농협이 추가로 선정되어 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질 좋은 식재료를 공급하고, 업체와 농가와의 계약재배 유도를 통한 영암산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확대로 학교급식 공급품목 다양화 및 공급률 제고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의위원장인 박종필 영암 부군수는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은 친환경으로 재배된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여 친환경 농업정책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업 정책적인 측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우수한 농산물을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줌과 동시에 더욱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으므로 계속해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22 13:58:20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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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집콕ON! 글로벌 왕인 홍보단 ’참가자 모집

영암군은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서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빛내줄 글로벌 왕인 홍보단'W-프렌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택트 시대, 비대면 콘텐츠를 발굴하여 참여하는'왕인'홍보단'w-프렌즈'를 창단함으로써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한·중·일·영어권 내국인 및 유학생 등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은 온라인 홍보 효과를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 팔로워 수를 기준으로 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주어진 미션에 따라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등 영암왕인문화축제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지급, 활동우수자 포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방법은 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결과는 3월 5일 개별 통보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온라인 서포터즈는 비대면 홍보 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영암을 홍보하여 영암의 긍정적 이미지를 전파하게 된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축제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특집 다큐 '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 공개방송 영암온에어'즐거운 오후 2시'등 2개 부문 1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02-22 13:57:42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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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다자녀가정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 출시

부산시가 다자녀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발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부산시는 신한카드와 다자녀가정 도시철도 요금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가족사랑카드(후불교통)'를 발급해 왔다. 그러나 18세 이하 청소년 세대원에게는 발급되지 않아 청소년들이 요금 할인을 받으려면 종이 승차권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다자녀가정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 출시로 다자녀가정 전 세대원이 도시철도 요금 할인 자동적용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체크카드 발급대상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 다자녀가정 청소년이며 해당 청소년의 부모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 신한 다자녀카드 전용회선(080-700-2108)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3월 말부터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와 함께 기존 '신한 다자녀 가족사랑카드'도 미비점을 보완해 새롭게 출시된다. 주요 개선사항은 ▲카드 내 다자녀가정 유효기간 추가 및 증명사진 삭제 ▲도시철도 역사 게이트 통과 시 할인요금 즉시 적용 등이다. 신한 가족사랑카드는 병원, 약국 및 학습지 업종 5% 할인 및 도시철도 요금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다자녀가정 청소년들이 좀 더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자녀가정이 손쉽게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족사랑카드를 계속해서 보완·발전하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22 13:57:07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