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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 본격 시동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한 고용환경에 대응하고 지역발전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한시적으로 추진한 '희망일자리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시는 2021년 자체 예산을 편성해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월 8일부터 22일까지 각 읍·면·동 및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총 24개의 사업을 접수했고 1, 2차 심사를 통해 총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희망+온돌사업(복지정책과) ▲우리 마을이 예술이다(도시재생과) ▲공동체(민간)기록물 아카이브활동(중앙도서관) ▲로컬 청년 생활실험실(법원읍) ▲마을살리기 공동체 활동 지원(탄현면) ▲행복마을 관리소(파평면) 지역 특성화 6개 사업과 ▲문산 노을길 꽃밭 관리(문산읍) ▲치유와 휴식이 있는 느루정원 조성사업(금촌2동) 환경개선 2개 사업이다. 3월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행해 오는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부서별 일자리 공모를 처음 시도한 것으로 복지 서비스 지원, 기록물 보관 활동,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사업이 접수돼 일자리사업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2021년 파주형 희망일자리는 기존의 공공일자리와 차별화한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사업"이라며 "저소득 및 실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좋은 파주만들기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1-03-02 13:28: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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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근·현대 사진자료 모집, 영암의 발자취 되짚어본다

영암군은 "사진으로 보는 영암군 근․현대사" 책자 발간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군민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1930년대에서 최근까지 영암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모집한다. "사진으로 보는 영암군 근․현대사"는 근·현대사 속에서 변화된 영암군의 발자취를 사진 자료로 재조명하여 기관·단체 등에 배포해 군의 정체성과 역사를 알려 미래 발전의 지표로 삼음과 동시에 사료로서 후손들에게 남기며 영구히 보존하고자 제작되는 사진자료집이다. 책자는 영암군의 생활, 문화, 산업, 공공기관 등 분야별 변화상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하여 관계 전문가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50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하게 된다. 군에서 기 보관 중인 영암군 과거모습 사진을 포함하여 군민과 관련 기관단체 및 학교에 보관 중인 사진을 연도별, 지역별 구분 정리하여 금년 하반기에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책자에는 군민의 삶과 생활사, 기관모습, 농경사회, 재난재해, 읍면별 시대변천사 등의 사진 자료가 수록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군민과 향우 개인 및 기관·단체가 소유한 사진자료를 수집하고자 3월을 집중 모집 기간으로 정하여 군 홍보체육과 홍보팀, 읍면사무소 총무팀을 통해 사진을 모집할 계획이며 인화사진 또는 필름의 경우 디지털화(스캔) 후 소유자에게 다시 반환한다는 방침이다. 책자는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유관기관에 비치․배부하게 되며 군의 역사와 발자취를 홍보하는 자료이자 향토사 연구의 중요 사료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사진으로 보는 영암군 근․현대사' 발간을 위해 개인 및 기관(단체)가 보유한 사진 집중 수집 발굴의 협조를 비롯하여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책자 발간으로 군민들과 향우들에게 군의 역사를 소개하여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영암군민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밝혔다.

2021-03-02 13:27:43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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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유치위원회 정기총회 “개최지 남해안남중권 선결정해야”

2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1년 COP28 유치위원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8) 유치위원회 공동유치위원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윤상기 하동군수와 남해안 남중권 8개 시장‧군수가 26일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며 COP28 공동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공동건의문에는 "남해안 남중권이 지난 2011년 COP18 유치를 추진해 당시 경쟁 도시인 카타르 도하에 양보면서 13년간 한 번도 놓지 않았던 지역민들의 유치에 대한 열정과 국가균형발전 측면을 고려해 대한민국 유치 대외 선포 이전에 남해안 남중권을 COP28 개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이날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건의문 서명식도 함께 진행했다.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이 공동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COP28은 2023년 11월에 열리며 개최국은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회의에서 결정된다. 현재 COP28 유치에 뛰어든 도시는 남해안남중권(전남 여수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고양시, 제주도로 총 4곳이다. 그 동안 여수시와 COP28 유치위는 정부를 상대로 남중권의 의지와 당위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개최를 선포하기 전 국내 개최도시를 선결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COP28 유치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장‧군수의 대정부 유치 촉구 건의문을 환경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COP28공동유치위원장)은 "남해안남중권은 기후변화 논의의 최적지로 지난 2008년부터 13년간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유치를 전개해왔다"며, "여수세계박람회의 유산과 정신을 살려 COP28 기필코 남해안 남중권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2 13:27:0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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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온라인 MICE 유치 설명회 민관 합동개최 ‘성료’

지난 2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여수시와 (사)여수마이스협회가 합동 개최한 '2021년 온라인 MICE 유치 설명회'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전국의 학회와 협회, MICE관계자 및 여행사 소속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여수마이스협회 15개 회원사의 후원으로 경품추첨이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여수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차별화된 해양관광 휴양도시'인 여수 MICE 인프라를 홍보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여수시는 투자유치와 관광콘텐츠, COP28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기원 영상을 상영하며 글로벌 MICE 도시 여수의 위상을 다시 한 번 2500여개 MICE 관계사들에게 각인시켰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시대 MICE 유치 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MICE 네트워킹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코로나 시기인 작년에도 600여 건의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였으며, 소규모 팸투어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온‧오프라인행사 개최 시 전국 최대 규모의 맞춤형 인센티브도 지원할 방침이다.

2021-03-02 13:26:5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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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9개월 대장정 돌입

여수시가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종사자‧입소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시는 본격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앞서 26일 시범운영을 통해 요양병원 종사자 50명과 요양시설 30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백신 접종 첫 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도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차려진 흥국체육관을 찾아 백신 접종을 위해 방문한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지켜보며 불편사항, 이상반응 등이 없는지 면밀히 살폈다. 시는 질병관리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만65세 이상 접종을 보류함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 모든 종사자와 입소자 예방접종 계획을 만65세 미만으로 변경하고 1,549명의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의사가 있는 요양병원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자체접종을 실시하고, 의사가 없는 요양시설은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방역 최전선에 있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과 고위험 의료기관(종합병원‧병원) 종사자에게 3월 중 접종을 실시하고, 백신 수급 상황과 정부계획에 따라 향후 접종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전남에서 처음 접종을 맞은 요양병원 관계자는 "독감 백신보다 덜 아프다"면서, "이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으니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돼 요양시설 어르신들이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2 13:26:2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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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청렴 챗봇·시민감사관 도입 등 청렴 대책 마련

갑질 예방 1인 1 연수 등 부조리 사전차단 서울시교육청은 2일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서울교육 실현을 위해 '서울교육 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챗봇을 운영하고 계약과정에서 부조리 발생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시민감사관' 도입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최근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은 갑질 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서울교육 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최초로 2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대상별 맞춤형 청렴정책 설계 ▲온라인 소통 청렴문화 ▲청렴 취약분야 집중 관리 ▲청렴의 일상화 추진 등을 설정하고 16대 추진사항과 51개 세부추진사항을 마련했다. 우선 서울교육청은 서울교육가족 대상 '청렴 챗봇'을 운영하고 '청렴 스피드 톡 알림e'를 통해 청렴 접근성을 높인다. 청렴 챗봇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의 내용을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갑질 근절과 부당한 업무지시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온라인으로 '갑질예방 1인 1연수'를 추진해 전 교직원의 인식전환을 도모한다. 또한,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춘 청렴시민감사관이 청렴계약 감시·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계약과정에서의 부조리 발생 개연성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불필요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특정 업체 지정 계약 지시 금지·업무추진비 부당 집행을 금지하고, 차 한 잔 외 별도 다과를 제공하지 않기로 하는 등 10개 실천과제도 설정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1년도 서울교육 청렴도 향상 대책은 일상 속에서 청렴을 생활화하면서 부패와 불공정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향으로 수립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서울시교육청이 더욱 신뢰받는 청렴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2 13:26: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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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연휴동안 산불방지 캠페인 실시

화순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증가하자 연휴인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와 농산 폐기물 소각이 최근 3년 동안 발생했던 전국 산불 원인의 90%를 차지한다. 이에 군은 공무원과 봄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120명을 총동원해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 산림산업과와 읍·면 직원 20명이 본청 진화대원 30명과 함께 담당 마을을 지정하고 마을회관을 찾아 팸플릿 1000부를 배포하며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을 당부했다. 군은 논.밭두렁 소각으로 해충은 11%밖에 소멸하지 않고 나머지는 전부 익충이 피해를 봐 오히려 생태계가 파괴되는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과 병해충 방제 목적의 소각은 아무 효과가 없다고 설명했다. 농산 부산물은 논.밭에서 직접 말리거나 농업기술센터가 대여하는 파쇄기를 대여, 파쇄 후 거름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덧붙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비 예보가 많아 군민들이 방심할 수 있는 시기에 산불방지 캠페인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논.밭두렁 소각은 백해무익한 행동이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21-03-02 13:26:03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