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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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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긴급 실태조사 보고회' 개최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월 25일 도시브랜드담당관과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긴급 실태조사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불거진 여자 프로배구 유명 운동선수의 학교폭력과 체육계의 전반적인 폭력 및 부조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인권, (성)폭력, 부조리, 고충 등에 대한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고양시(기획조정실장)로부터 작년에 신설된 선수단 전담 전문 창구를 통해 정신건강 검진과 1:1 심층 면담 내용과 최근 2월 22일 부터 2월 24일 까지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익명 개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선수단 내에 신고 건은 없다고 보고 받았다. 강경자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체육계가 엘리트 및 성적 지상주의에 빠져 암묵적으로 폭력이 용인되는 것이 퍼져 있고, 부조리가 발생하더라도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다"며, "스포츠 전문 법률·성범죄 전담 전문가 지정, 익명성이 보장된 열린 창구 운영, 상담 횟수 및 설문조사 문항 확대, 부조리 발생 시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통한 부조리 근절에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1-03-02 13:20: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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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년·일자리와 주거환경 정책 중요

남원시 청년들이 시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청년 정책 분야로 '취업·일자리'와 '주거 환경'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원시는 2022년 청년 정책 시행 계획 수립과 정책 발굴을 위해 '남원시 청년정책 수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 청년 인구는 14,197명으로 전체인구의 18.5%를 차지하고 있고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 내 만 19~39세 청년 529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청년정책 관련 인지도는 35.7%로 다소 낮게 나타났고 청년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는 정책 분야는 취업·일자리(28.8%)와 주거 환경(18.5%)으로 그 뒤를 이어 청년 복지(15.1%), 결혼·정착(12.6%), 교육·문화(12.1%)에 응답했다. 남원시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으로는 취업·일자리 분야의 구직활동비 지원(35.5%), 맞춤형 취업 매칭(35.1%)을 꼽았고 주거환경 분야의 행복주택을 비롯한 공공주택 확대(28.1%), 전세금 보증금 대출(25%) 등 안정적 주거환경을 위한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청년복지 분야의 청년수당 확대(44.5%)에 대한 수요가 높고 결혼·정착 분야는 신혼부부 전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45%)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보아 생활 및 주거 안정 지원책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남원시 청년정책 인지도 향상을 위해 남원시 청년지원센터 청년마루를 통한 SNS 등 온라인 매체 홍보와 청년 상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층의 수요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직접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 아울러 수요가 높은 남원형 청년수당(구직 활동 수당) 지원 사업과 주거안정 지원책을 확대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 청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도 지원 할 계획이다.

2021-03-02 13:19:4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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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북구종합체육관' 건립 착공식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2일 북구종합체육관 착공식 개최,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주민대표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다. 북구종합체육관은 총 160억 원이 투입돼 연제동 일원에 연면적 4995㎡(지상 4층)로 신축되며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1층은 체육회사무실, 스포츠카페, 체력인증센터 2층은 배드민턴장 16면, 농구장 3면, 탁구장 3면 등 다목적 체육관으로 조성된다. 3층과 4층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각종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671석의 관람석이 설치된다. 북구는 종합체육관이 완공되면 그동안 마땅한 종합체육관이 없어 광주에서 국제대회 개최 시 주민들이 타 자치구나 전남 등을 찾아야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40여 개 종목, 10만여 명의 생활체육인과 인근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북구종합체육관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향후 대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주민건강 증진과 체육문화 활성화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우산동 근린공원 복합체육센터 ▲반다비 복합체육센터 ▲중흥 복합공공도서관 ▲신용 복합공공도서관 ▲우산동 생활SOC복합화사업 등 총 5개 사업 540억원 규모의 생활SOC사업을 추진이다.

2021-03-02 13:19:2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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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3회 동학농민혁명 UCC 동영상 공모전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 2주년을 앞두고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2일 정읍시에 따르면'제54회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기념제(5월 8일)' 개최에 맞춰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인 고부 농민봉기의 원인과 배경, 전개 과정, 결과 등을 담은 '제3회 동학농민혁명 UCC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문화콘텐츠 자원을 확보·보급하겠다는 취지다. 고부 농민봉기는 당시 농민군이 치밀한 사전계획을 바탕으로 고부 관아를 점령한 사건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가 시작된 역사적 사건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출발을 알린 고부 농민봉기가 재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UCC 공모전은 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 접수 후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시상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단체)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4월 15일까지 정읍시 홈페이지에 공모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바탕으로 고부 농민봉기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해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바로잡아 나갔으면 한다"며 "동학농민혁명의 올바르고 정당한 역사적 평가가 이뤄지는 날까지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정읍시 동학농민혁명선양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1-03-02 13:19:0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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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자녀돌봄 10시 출근제 시행 '호응'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자녀돌봄 10시 출근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녀돌봄 10시 출근제'는 지난 2017년 9월 취임한 송종욱 은행장이 '직원이 행복한 은행'을 강조하며 상호 배려의 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함으로써 올해 4년째 광주은행의 기업문화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교의 개학이 5월로 연기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되는 등 유례없는 학사일정이 진행된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병행되더라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특수학교 재학생은 우선 등교수업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광주은행은 자녀에게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자녀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녀돌봄 10시 출근제'를 시행해 올해 95명(2020년 89명)의 직원이 제도를 이용하게 된다. 특히 대상 직원들은 오전 10시로 출근시간이 순연 실시되고, 근로시간은 단축되지만 이로인해 임금 및 승진 등의 불이익은 발생되지 않는다. 지난 2018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 입학기 부모 10시 출근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지난해까지는 한 달간 진행했던 이 제도를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올해부터는 두 달간 진행하기로 했다. 직원들은 "자녀 양육에 있어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이 가장 어려운 시기인데, 등교와 학교생활을 돌봐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겨 일과 가정 모두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육아는 부모뿐만 아니라 국가가 앞장서고 기업·사회에서 함께 돌봐야 한다는 인식으로 매년 '자녀돌봄 10시 출근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일과 가정에서 진정한 워라밸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더불어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솔선수범해 시행하고 있는 좋은 기업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2 13:18:4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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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실시

안성시는 새 학기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집중단속은 안성경찰서(서장 이명균)와 합동으로 등·하교 시간에 이루어지며, 모범운전자 및 녹색 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현수막 설치 등의 불법 주·정차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9에 따른 학년별 실제 등교시간대에는 학교 앞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을 순회하며 단속하고,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시간대에는 사고다발지역 등 취약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일반도로 대비 현행 2배(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에서 3배(승용차 12만원, 승합차 13만원)로 인상되는 만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재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통학로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예외 없는 강력 단속을 시행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교통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3-02 13:18:24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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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스쿠터 임대소 운영

순창군이 채계산 출렁다리 개장 1주년을 맞아 오는 6일부터 농특산물 직판장 맞은편에 스쿠터 임대소를 운영해 즐길 거리를 확대한다. 군은 2일 정식 운영을 앞두고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이정 적성면민회 회장이 참석해 시승식을 가졌다. 군은 채계산 출렁다리 이용객 대다수가 주변에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직접 전기 스쿠터 임대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기 스쿠터 임대소에는 스쿠터 8대와 2인용 자전거 2대 등 총 10대를 배치해 오는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올 상반기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해 이용요금과 운영방식 등의 관련 근거 마련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용코스로는 출렁다리 앞 섬진강변을 따라 개설돼 있는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북쪽으로 섬진강 미술관이 있는 구남마을을 거쳐 강경, 장군목에 이르는 1코스(왕복 20km)와 남쪽으로 신월마을을 지나 적성소재지, 유등 섬진강체육공원에 이르는 2코스(왕복 15km)로 운영된다. 특히 1코스에 있는 섬진강 미술관에서는 고(故) 박남재 화백님의 유작부터 그의 미술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그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장군목에 위치한 용궐산 하늘길에서는 섬진강의 멋진 석양도 바라볼 수 있다. 2코스는 섬진강변을 따라 봄철이면 아름답게 피어난 유채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여름이면 섬진강을 활용한 카누체험도 여름이면 경험할 수 있다. 향후 군은 스쿠터 임대소 운영을 지역 사회단체나 법인에 위탁해 수익금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등 관광소득이 지역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적성면은 채계산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섬진강이 흐르고 있어 주변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답다"며 "가족, 연인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니 전 국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2 13:18:10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