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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남구, 市 주관 ‘부패방지 평가’ 우수 지자체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광주시 주관으로 진행된 '2020년 자치구 및 공직 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최근 기초자치단체 3곳과 시 산하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 등 공직 유관기관 5곳 등 총 8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지표로는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을 비롯해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운영, 위험 요인 제거 노력, 반부패 정책성과 등이 반영됐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3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직자들의 심리적 저항을 줄이고, 부패로부터 자유로운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판소리와 상황극 등을 도입한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인 '100분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해 반부패 문화 확산에 기여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경주시와 부산 연제구, 대구 수성구, 구례군 등 타 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면서 조직 내에 반부패 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측정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보완 사항을 개선한 부분이 우수기관 선정의 원동력이 됐다. 이와 함께 반부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위원회를 구성해 자정능력을 강화하고, 청백-e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민원서류 발송 공문서 상단에 '남(Nam)보다 청렴한 구(Gu)민 행복'이라는 표어를 게시해 공직사회 및 지역사회의 부패 척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반부패 청렴행정으로 공직 부패 요인을 제거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반부패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3-02 14:39:1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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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안내표지판 새 단장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새롭게 설치된 안내표지판./ 서울시 서울시는 돈의문박물관마을에 건물별 특색을 반영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돈의문박물관 안내표지판은 ▲마을 길안내 표지(5개) ▲건물표지(18개) ▲정보 안내표지(13개) ▲설명 표지(3개)를 포함 총 39개다. 마을 길 안내 표지는 방향과 거리만을 알려주는 표지와 달리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 낯선 방문객의 물음에 동네 사람들이 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생활사 전시관을 찾기 위한 길 안내에는 '시민갤러리를 지나 골목길 끝 나무가 우거진 낮은 담장 집'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고 삼대가옥은 '새문안동네길을 따라 내려오면 보이는 모퉁이 이층집'이라고 소개됐다. 건물 표지는 특별한 규칙 없이 건물의 특징과 건축 시기, 용도에 따라 시간의 흔적을 담은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정보 안내표지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프로그램 변화에 맞게 정보를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설명 표지는 보행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안내판을 따로 마련하지 않고 출입문 유리문에 부착했다고 시는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 건물과 공간별 특성을 살려 제작한 새로운 안내표지판은 단순 길 안내, 방향을 나타내는 표지판에서 벗어나 마을 주변의 풍경, 정취, 색감 등 공감각적인 안내를 제공한다"며 "돈의문박물관마을 골목골목을 걸어 다니며 표지판을 통해 길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껴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3-02 14:17:2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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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홍콩관광청,도심 속에서 열리는 홍콩의 예술축제

[메트로 트래블] 홍콩관광청,도심 속에서 열리는 홍콩의 예술축제 홍콩관광청은 제49회 홍콩 아트 페스티벌 (Hong Kong Arts Festival - HKAF)이 2021년 2월 27일부터 3월 26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매년 3월에는 홍콩에서 각종 축제와 이벤트가 가득한 홍콩 아트 먼스 (Hong Kong Arts Month)가 진행된다. 이 중심에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 홍콩 (Art Basel Hong Kong)부터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홍콩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아트 센트럴 (Art Central), 홍콩 아트 페스티벌 (Hong Kong Arts Festival) 그리고 웡척항의 사우스 아일랜드 아트 데이 (South Island Art Day)까지. 도심 전역이 예술과 문화 공연들로 채워져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매년 2월과 3월에 걸쳐 개최되는 홍콩 아트 페스티벌의 올해의 슬로건은 "Separate Together". 페스트에서 노아의 방주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전인류가 경험하고 있는 고립된 지금의 시기를 각자의 경험, 가치관 그리고 역사적 흐름에 따라 어떻게 헤쳐가는 지와 더불어 궁극적으로 시공간과 문화를 넘어 인류애의 중요함을 예술을 통해 전한다. 현재의 전세계적 팬데믹을 그려낸 듯한 실존주의 고전 문학인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를 각색, 베이징 전위 연극 제작자 왕종 (王宗)이 연출하고 6개 대륙에서 6명의 배우가 공연하는 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구룡반도 북동쪽 사이쿵 타운 근처의 작은 섬, 임틴 차이 (Yim Tin Tsai)에서는 자연 속의 인간과 문화를 테마로 한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2019년 처음으로 선보인 임틴 차이 아트 페스티벌 (Yim Tin Tsai Art Festival)은 올해는 3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홍콩 SAR 정부로부터 추가 예산을 승인 받아 단기 및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홍콩관광청은 작년에 이어 'Holiday at Home'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홍콩 사람들이 자신들의 도시를 즐기고 재발견하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런칭한 글로벌 'Hong Kong Super Fans'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에 대한 애정과 사회적 영향력을 갖춘 이들과 홍콩의 이야기를 전하고 해외 여행이 재개되면 'Open House Hong Kong' 캠페인을 전개하여 홍콩만의 전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경험들로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2021-03-02 13:45:25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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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유니크굿 컴퍼니'와 업무협약 체결

[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유니크굿 컴퍼니'와 업무협약 체결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AR(증강현실), IOT(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대체 현실 게임 '리얼월드'를 선보인 유니크굿 컴퍼니(대표이사 이은영, 송인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호텔과 리얼월드 게임 키트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하나투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양사는 국내외 가상현실 기반 콘텐츠 육성, 리얼게임 기반 공동상품 기획, 공동사업 협력 및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는 라한호텔 전주 디럭스룸과 1만5천 원 상당의 리얼월드 '태양단의 비밀(전주편)' 키트가 포함된 상품을 9만9천 원부터 예약할 수 있고 서울 광화문과 동대문, 부산 해운대 등도 호텔과 리얼월드 게임 키트를 결합한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 체결 기념 3.1절 이벤트를 2일까지 진행한다. 유니크굿 컴퍼니는 숨겨진 독립자금을 찾아 임시정부에 전달하는 참여형 게임으로 '독립자금을 전달하라'를 무료 배포하고 하나투어는 독립운동가 33인에 독립자금을 전달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독립 유공자 후손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일 오전 기준 댓글 이벤트 참여자는 380여명이고 그 중 박** 고객은 "간송 전형필 선생 소장 유물이 지난해 경매시장에 나와 마음이 아팠고 더 이상은 그런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김** 고객은 "우리는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빛나는 독립운동 정신 그리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유**고객은 "안창호 선생의 손자는 마크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관련 논문에 항의하며 하버드대 역사자료 기증을 철회했다는 뉴스를 봤는데, 그 후손에게도 안창호 선생의 뜻을 느꼈다" 등 독립운동가에 대한 감사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2021-03-02 13:45:19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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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위대한 부산 위한 도약 필요"

변성완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과 인연을 맺은 것은 2007년 노무현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의전행정관을 맡으면서부터다. 그러나 그는 '정치'보다는 '행정'을 자기소개의 맨 앞에 둘 정도로 행정가로서의 경험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실제 행정고시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교부세 과장, 재정정책과장, 지역경제지원관 등 행안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부산시에서도 기획관리실장, 제42대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9개월간의 시장 권한대행 이후 이번 보궐선거에 나섰다. 다음은 변성완 예비후보의 출마의 변을 일문일답으로 구성한 서면인터뷰. ◆이번 시장의 재임 기간은 1년 여에 불과한데 "그렇다. 이번 부산시장은 여러 가지 공약을 늘어놓게 아니라 현재 부산시가 진행 중인 정책 감시, 관리가 먼저다. 그리고 민생을 안정시킬 때다. 가덕신공항·국제 관광도시 그리고 철도 지하화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파급효과는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중단없는 시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와 함께 위대한 부산을 위한 '부산대개조'라는 목표도 필요하다. 시작은 가덕신공항이다. 부산이 대륙과 해양의 관문 도시, 아시아 해양도시로 위상을 갖추도록 준비 태세를 갖춰야 있다. 위대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정을 공백없이 이끌 인물이 바로 변성완이다." ◆주요 공약은 "부산시장이 된다면 4차산업 융·복합 전문대학원을 세우겠다. 인재를 만들어 기업들이 인재를 찾아 부산으로 들어오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말이다. 부산은 인구 감소가 심각하다. 인구 감소는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 인구 절벽은 물론 기업 감소 등으로 파장이 이어진다. 인구 감소가 바로 경제위기를 불러 일으키는 근원적인 문제다. 해답은 인구 유출을 줄이는데 있다. 부산은 청년인구 유출이 늘어나면서 출산율도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다. 그에 따른 고령화 속도 역시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인구 정책을 제대로 세워 만들고 청년들의 앞날을 열어줄 '청년 공약'은 가장 먼저 내세운 이유다. 청년이 살아야 미래가 있다. 청년들에게 투자해야 한다. 청년들의 능력과 삶에 투자해야 한다. 이러한 기조 위에 청년기초자산과 청년주거지원 정책 등을 내놓았다. 아울러 영유아 대책을 세우겠다. 영유아 의료비용 '무료'의 부산을 만들겠다. 부모의 육아를 손쉽게 하도록 부산시가 짐을 나누겠다. 또, 소상공인의 코로나 19 '무이자융자지원 제도'를 갖추겠다. 현실적으로 지금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재창업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겠다. ◆본인의 강점은 "지금 중요한 부산시장 자질은 행정력과 추진력이다. 스스로 행정력과 추진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훈련된 결과다. 최근 들어 부산의 발전에 필요한 많은 중요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중앙에서는 굳이 부산에 맡길 이유가 없다는 시선도 존재한다. 그런 중앙정부 지향의 관점을 이겨내고 부산시의 중단없는 발전을 일궈낼 수 있는 추진력과 행정능력이 부산시장에게는 필요하다. 업무 파악 능력, 정리 능력도 뛰어나다고 자부하고 있다. 업무를 빠르게 파악하고 간결하게 정리하면 추진력이 생긴다. 이런 것들도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부산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저의 관심사는 '미래'에 있다. 다시 말해 '위대한 부산'을 일구는 대업이다. 당연히 미래는 현재로부터 나온다. 보다 나은 앞날을 만들기 위해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 지금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발전적인 앞날을 만들 수가 없다. 변성완은 30년 행정가로 살아온 사람이고 부산사람이다. 행정가로서 긴 기간을 부산에서 보냈고 시장 권한대행까지 지냈다. 감히 부산 전문가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지금이야말로 '위대한 부산'을 위한 도약이 필요한 때다. 여기서 주저앉으면 미래를 열 수 없다. 위대한 부산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시장 권한대행을 박차고 나왔다. 부산시민들께서 시정이 이어지는 1년 3개월 동안 '위대한 부산'을 일으키는 일을 변성완에게 맡겨주시리라 믿는다." 허의원·여승익 기자 namgang@metroseoul.co.kr

2021-03-02 13:34:3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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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향교, 신축년 효열 발천자(拔薦者) 심사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에서는 지난 2월 24일 11시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2021(신축)년 제3회 상주시·상주향교 공동 효열(孝烈) 발천자(拔薦者) 심사'를 했다. 발천자는 상주시 공검면 화동리에 거주하는 안동 권씨 권정환(權正煥, 남, 83세)씨가 발천됐다. 이 효행 표창은 ㈜ 동천수(대표이사 박철호)의 후원에 따라 세번째로 표창을 하게 되었다. 내부 규정에 따라 추천은 금중현 전교, 수석장의인 김세명, 조성연, 이상무, 김명희, 조우희 장의 등의 추천이 있었다. 발천심사는 2월 24일 11시 명륜당에서 곽희상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공적개요의 보고에 이어, 심사위원장인 금중현 전교를 비롯하여 이정길(함창향교 전교), 배춘병(상주시노인회장), 이용태(상주시유림단체협의회장), 박찬선(전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시인), 노경순(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신순단(상주시의회 총무위원장), 주선동 행정복지국장을 대신하여 김도윤 문화예술과장 등 9명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오는 3월 20일 춘계 석전대제를 마치고 명륜당에서 상주향교 회중을 대표하여 상주시장과 상주향교 전교 공동 명의의 표창 족자와 부상(7첩 반상기)을 수여할 계획이다. 표창 족자는 시인 근곡 박찬선 씨가 짓고 소파 윤대영 서예작가가 쓸 계획이다. 상주향교부설사회교육원 다도반(원장 임현숙)에서는 전통 차와 다식을 준비하여 참석자들에게 제공하므로써 분위기가 한결 아늑했다. 한편, 금중현 전교는 '발천자로 선정된 권정환 씨는 4형제의 장남으로서, 매사 온화겸손(溫和謙遜)한 처신으로서 숭조돈목(崇祖敦睦)과 형우제공(兄友弟恭)의 본보기로 주위에서 귀감이 돼 표창하게 되었다'고 했다. 특히, 웅주고도인 상주는 형제간 우애의 극치인 월간창석 형제분의 "형제급란도(지방유형문화재 제217호)"가 있어 형제간 우애의 표상으로 여겨 왔는 바 금년도 효열상은 이에 초점을 맞췄다.

2021-03-02 13:33:57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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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정월대보름맞이 溫(온)-택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지난 26일 냉림주공 3단지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溫(온)-택트 사랑마을 찾아가는 게임문화 행사 "NEW 게임 온 더 하우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주민가정으로 방문하여 사회복지사와 주민 간 1:1로 진행됐다. 매년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던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는 2020년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안타깝게 진행하지 못하였고, 올해는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가정에서만 머물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코로나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키트 전달,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전통타로 윷점, 사회복지사를 이겨라 게임, 경품 추첨 등 접촉을 최소화하여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년 정월 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를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진행할 수 없는 아쉬운 상황으로 사회복지사와 지역주민 간 1:1로 진행할 수 있는 게임형식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2 13:32:54 김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