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회의 문화가 스마트시대에 걸맞게 변화하고 있다.
시는 태블릿PC 54대를 보급해 매월 시정현안회의, 매주 간부회의, 코로나19대책회의, 영상회의 등을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한다.
또한, 현장방문, 세미나 등 외부 출장 시 현장 상황을 태블릿PC의 스마트 펜으로 메모ㆍ촬영하고, 정보검색, 실시간 현장행정 지원 등 다각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종이 출력물이나 노트북으로 회의를 진행해왔다.
태블릿PC는 빠른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하고, 수직적 보고체계를 탈피한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종이 없는 회의가 정착되면 회의 자료 수정 및 재편집 등에 필요한 행정력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업무부담이 경감되고 종이와 토너 구입 비용 등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태블릿PC 도입으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회의 진행이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활용 가능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용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