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서울시, 17~31일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시행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 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외국인 노동자는 등록 및 미등록 여부를 불문하고, 모두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해당 사업주는 소속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검사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검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익명 검사를 도입기로 하고, 관내 외국인 고용업소 4457곳에 관련 공문을 전달했다.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시는 구로리 공원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이 근무하는 도심제조업 304개 중 98%는 10인 이하 고용 규모이고, 건설공사장 70% 이상이 소형 공사장임을 감안해 인접 2~3개 집단을 묶어 '찾아가는 소규모 집단 선제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행정명령 기간 동안 시는 서울글로벌센터 등 외국인지원시설 3곳에 통역서비스를 운영, 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외국인 노동자도 검사비와 확진 시 치료비가 무료이니 모두 빠짐없이 검사에 참여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외국인노동자_코로나19_진단검사_행정명령 #익명검사 #찾아가는_선별진료소_운영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3-17 13:22:14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나주시, 농지원부 일제정비…농업행정 효율성 확보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농업인·농업법인의 농지소유, 경작현황 등을 기록 관리한 농지행정자료인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실태 파악에 따른 농지의 효율적 이용·관리를 위한 자료로 농업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작성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농지원부 일제정비는 농업인별로 작성돼 관리하고 있는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과 비교해 농지 소유권 변동, 임차기간 만료, 중복 작성, 경작면적 미달자 등을 현행화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시는 올해 80세 미만 관내 농지 소유 농지원부 건에 대해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중점 조사하고 오는 12월 초까지 실시하는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시켜 관련 절차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통해 공적 장부의 기록을 현재 기준으로 정비해 농업분야 보조사업, 공익직불금 수급 등 농업행정 자료로 활용함과 동시에 농지 소유 및 임대차 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 13:22:00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소상공인, 골목상권 살린다” 씽씽여수 전격 출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문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가 15일 전격 출시됐다. 시에 따르면 안드로이드(Android) 앱이 우선 출시되고 아이폰(IOS)은 앱에 대한 미국 인증 관계로 4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씽씽여수'는 주문수수료가 주문금액의 1.9%로 민간 배달앱에 비해 저렴하고, 가맹비, 광고비 등 추가 부대비용이 일체 없어 현재까지 504개의 가맹점이 가입했다. 출시 이벤트로 첫 주문 시 3천 원 할인을 절찬리에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중 추가 할인 이벤트를 추진해 가맹점 및 앱 이용자를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여수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10% 할인 판매하는 지류형‧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해 할인과 연말정산 30% 소득 공제 혜택도 볼 수 있다. 주문 방법은 스마트폰 Play앱 스토어에서 '씽씽여수'를 검색해 앱을 다운받은 후, 주소설정, 가게 및 메뉴 선택, 주문결제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소상공인에게는 힘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주는 공공배달앱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에 공공배달앱 '씽씽여수'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로 가맹점을 늘려갈 예정이며, 가맹점 관련 문의사항 및 가맹신청은 ㈜만나플래닛 콜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 및 수수료 인상을 억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문수수료 경감을 위해 지난해 11월 ㈜만나플래닛과 협약을 맺고 공공배달앱 개발을 추진해 지난 15일 전격 출시했다.

2021-03-17 13:21:41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여수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이달 말까지 일제단속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달 말까지 여수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품권 부정유통 기동점검반을 가동해 신고‧의심 가맹점은 물론 상품권 회수대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맹점에 대한 매출확인 등 불시점검을 실시한다. 부정유통 신고자에 대해서는 1회당 10만 원의 포상제도 운영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판매 및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이 부정 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또는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불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최고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가맹점 지정 취소, 부당이득 환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안이 심각할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 및 형사고발 등을 강력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부정유통은 범죄"라고 강조하며, "여수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에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30억 원, 올해 110억 원 규모의 여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로 선제적 대응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11월 충전식 선불카드형 상품권인 섬섬여수페이를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21-03-17 13:21:20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여성안심귀갓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눈길’

여수시는 15일 오후 시장실에서 전남대학교(여수캠퍼스), 여수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귀갓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과 조기량 전남대학교 부총장,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이 협약을 통해 범죄와 위험에 노출된 여성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구축 및 범죄예방 지원을 위해 협력시스템을 마련했다. 협약서에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구축을 위해 범죄예방협의체 운영과 방범시설물 구축, 순찰활동 강화 등 다양한 범죄예방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여성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시설 인프라 구축 및 확대를 총괄 운영하고, 전남대학교는 미평동 일원 여성안심구역 집중 예방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수경찰서에서는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 체계와 탄력 순찰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여수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셉테드(범죄예방 환경설계)를 활용한 여성안심귀갓길 안내도 및 솔라안심등을 43개소에 설치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위해 민‧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범죄 예방 환경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안전에 취약한 여성들을 위해 여성안심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안심 로고젝트, 여성안심 택배함, 공중화장실 안심벨, 여성안심 콜센터 등 운영과 함께, 편의점 등 72개소를 여성안심 지킴이집로 지정해 안심벨 설치로 위험상황 시 긴급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1-03-17 13:21:04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41개소 선정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총 41개소의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주민 간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주민공동체 의식 회복을 지향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총 411개 공동체가 선정됐으며, 광양시는 41개의 사업이 선정돼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역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씨앗단계 무지개 다문화 공동체, 이장들 등 32개소 ▲새싹단계 수시아마을공동체, 선샤인 글로벌 문화교류회 등 9개소로, 2억 1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지도 그리기, 마을 자원조사, 마을계획 수립, 전통문화 이어가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시는 이번 공모에 입주민과 함께 행복한 아파트를 만드는 아파트공동체,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지구촌 문화공동체와 청년공동체, 시니어공동체, 자연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공모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올해도 다양한 공동체가 선정돼 광양시민의 역량을 드러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기간 동안 광양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정회기센터장)에서는 마을공동체사업 신청서 작성법, 사업계획서 검토 등의 컨설팅으로 공모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했으며, 3월 15~19일 5일간 예산·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2021-03-17 13:20:46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모집

광양시는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운영 중인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생 중 음악적 관심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월 22~26일 광양시 문화예술과(의회동 4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실기전형으로 초등학생은 지정곡 1곡(하늘나라 동화)과 자유곡 1곡, 중학생은 준비한 교과서 수록곡 중 1곡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간단한 음역, 안무, 음감 테스트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실기와 면접은 오는 4월 3일 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되며, 응시원서 등 모집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신규단원 모집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창단원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동요 보급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10년 7월 창단되었으며, 연중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광양시 합창 꿈나무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소년소녀합창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3-17 13:19:20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금호동, 제1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2021년 제1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 프로그램은 영어․중국어․서예․한자․한국화․서양화 등 밀집․접촉 정도가 약한 13개 강좌이다.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 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우선 개강을 의결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강의실 면적 기준 4제곱미터당 1명으로 수강인원을 제한하며 3월 초 수강생 모집을 마쳤다. 제1기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5월 말까지 운영되며, 외국어 강좌의 경우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서윤 금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든 프로그램을 개강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주민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원활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더욱 안전한 운영방안을 모색해 전체 프로그램이 개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속한 개강을 위해 생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생 대상으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2021-03-17 13:18:55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