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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임동우 ◆안양시 ◇구청장(서기관·4급) △만안구청장 최광현 △동안구청장 이문규 ◇서기관(4급) 보직 변경 △하천녹지사업소장 서혜원 △도시주택국장 유한호 ◇ 서기관(4급) 승진 △기획경제실장 이원석 △상하수도사업소장 홍재언 △도로교통환경국장 김동근 ◇사무관(5급) 보직 변경 △홍보기획관 원재섭 △기업경제과장 이주빈 △회계과장 김성대 △세정과장 선연석 △징수과장 김융배 △총무과장 민계식 △체육과장 송기찬 △시민봉사과장 정은정 △여성가족과장 김양희 △자원순환과장 정광호 △동안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박영미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과장 임채익 △수도행정과장 김옥분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김혜영 △만안구 환경위생과장 한현오 △동안구 행정지원과장 김희중 △동안구 세무과장 박서진 △신성장전략과장 이장우 △도시재생과장 주동완 △건축과장 이정모 △주택과장 박태규 △시설공사과장 최종원 △동안구 건축과장 이정호 ◇사무관(5급) 승진 △안양4 동장 최종록 △안양7 동장 오인필 △충훈동장 김선희 △관양동장 정규주 △평촌동장 이미용 △호계3 동장 정경숙 △석수1 동장 백승석 △박달2 동장 박미숙 △수도시설과장 김재욱 △만안구 건축과장 권유태 △안양2 동장 이재의 직무대리 △비산1 동장 이영주 직무대리 △갈산동장 김경희 직무대리 △동안구 건설과장 송민석 직무대리 ◆경북 고령군 ◇5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이재원 △개진면장 박장하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권오수 ◆부산영상위원회 ◇팀장급 전보 △경영지원팀장 이승의 △영상정보화팀장 허만훈 △촬영지원팀장 박준우 △대외사업팀장 배주형 △지원사업팀장 장지욱 △영상산업센터팀장 우지승 △스튜디오팀장 정희철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팀장 김우영 △부산아시아영화학교팀장(대행) 조주현 ◆대전 유성구 ◇4급 승진 △평생학습원 장규환 ◇5급 전보 △희망복지과 전남숙 △주차관리과 김순자 △공원과 김선희 △진잠동 박두찬 △노은2동 신민호 △구즉동 손은정 ◇5급 승진 △토지정보과 배태식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신규임용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고재학 ◇전보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관식 ◆머니투데이방송(MTN)◇마케팅본부 △마케팅국장 여한구 ◇보도본부 △보도본부장 박호진 ◇부국장 △경제산업부장 유일한 △생활산업부장 김성호 △금융부장 남승률 △경제정책팀장 이군호 ◇부장 △증권부장 전병윤 △정보과학부 선임기자 서정근 △미디어비즈부 수석PD 최재혁 ◆부산대학교 △입학본부 입학총괄실장 김정근 △간호대학·의과대학·정보의생명공학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한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장 김완중 △사무국 시설과장 김동주 △RIS대학교육혁신본부 대학교육혁신실장 공정희 △사범대학·교육대학원 통합 행정실장 박선 △산학협력단 연구회계과장 김지원 △의생명특화총괄본부 의생명·바이오인재양성실장 장은주 △경제통상대학·경영대학·국제전문대학원·경영대학원·경제통상대학원·금융대학원 통합 행정실장 이경희 △약학대학·생활과학대학·예술대학 통합 행정실장 양정민 △교육특화총괄본부 종합교원양성센터 행정실장 배가령 ◆경상국립대학교 ◇서기관 △연구지원과장 이제괄 △제8행정실장(의과대학·간호대학) 박영현 △국제어학원 행정실장 정미자 △시설과장 김동수 ◇사무관 △제2행정실장(인문대학) 임정순 △제3행정실장(사회과학대학·경영대학·법과대학) 손진현 △제6행정실장(농업생명과학대학·수의과대학) 안향선 △제7행정실장(사범대학) 김대훈 △제9행정실장(해양과학대학) 박대식 △행정지원과장 성문기 ◆UPI뉴스 △대표 겸 발행인 류순열 △고문 김강석

2024-01-01 15:54: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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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행복을 '모아모아' 세상에...신한투자증권의 지속가능한 노력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이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슬로건이다. 이에 발맞춰 신한투자증권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종이 절감 노력을 선행하는 등 사내외의 ESG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사내 사회 공헌 프로그램 '모아모아해피' 2004년부터 시작된 '모아모아해피(모아 More Happy!)'는 신한투자증권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하게 되면 월급에서 만원 미만의 끝자리가 자동으로 공제되고, 임직원 기부금이 조성된다. 신한투자증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굿네이버스와 탄자니아 학교 설립, 제주도 해녀 보청기 지원 사업, 강원도 산불 피해 긴급구호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매달 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기준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 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내기도 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은 38억220만원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부실 우려의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와중이지만 기부금은 늘렸다. 호국보훈의 달이었던 지난 6월에는 모아모아해피를 통해 보훈공단 보훈원 어르신들에게 휠체어 및 안전 지팡이를 기부했다.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인 해피기버를 통해 물품과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보훈공단 보훈원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양로 보호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100여분의 국가유공자가 입소해 있다. 이외에도 신한투자증권은 임직원들에게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사용하는 명함을 친환경 종이로 제작하고, 임원진 경영 회의 및 집합교육 시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ESG 활동을 유도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해 헌혈버스 운영, 장애인 임가공 보조, 미혼 양육가정 아기용품 지원, 보육원을 퇴소한 자립 청소년의 추석맞이 지원,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김장봉사, 쪽방촌 주민을 위한 연탄 나눔 등 자발적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2023년 약 10억원의 가량의 에너지 및 자원을 감축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한 E와 S를 결합한 2024 NEW '아껴요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솔선수범 릴레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연간 추진하는 등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른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올바른 사회 공헌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페이퍼 '0(Zero)'로 나무 지킴이...환경 보존 활동 눈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3월 24일 기준 전자문서로 작성돼 절감된 종이가 121만5129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통상 A4용지 8300장 생산에 30년생 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146그루의 나무를 살린 셈이다. 2018년 시작한 신한투자증권 전자문서 서비스는 지점 및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PWM)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를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자문서 도입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먼저 문서작성의 번거로움이 감소됐고, 작성시간이 단축돼 편리성 부분에서 개선됐다. 또한 페이퍼제로(ZERO) 환경으로 고객정보 노출이 사전 차단돼 고객 정보보호 보호도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달에는 친환경 재생 용지를 활용한 쇼핑백을 도입하기도 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제작한 재생지 쇼핑백은 폐신문지, 폐박스 등 폐지를 재활용해 친환경공법을 거쳐 환경표지 인증서를 획득한 용지로 생산됐다. 이번 재생지 쇼핑백은 자산관리 걱정 없는 고객의 행복과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의 의미를 더해 제작됐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ESG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증권업 본업에 맞는 친환경 투자, 탄소배출권 비즈니스 확대 등의 ESG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8월에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기후 실천 줍깅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플로깅(조깅+줍기)'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황조롱이와 멸종 위기 1급인 수달이 살고 있다. ◆ESG 경영에 앞장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0년 그룹 정책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는데, 이는 동아시아 금융그룹으로는 최초다. 이후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을 산출하고, 고탄소 배출기업에 대한 한도관리를 시행하는 등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 수행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매년 ESG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 열린 제2회 신한투자증권 ESG포럼에는 64개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ESG 관련 임원 및 실무진 100여명이 참석했다. ESG 2회 포럼에서는 기업이 연간 ESG 경영의 지표로 삼을만한 아젠다를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SG 공시 전환의 해였던 2023년과 걸맞게 주요 주제로 ESG 공시 의무화 대응을 위한 최신 동향과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이외에도 신한투자증권은 ESG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기업의 ESG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ESG 전환 가속화를 위해 녹색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성 확대 등 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2년부터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및 현장 견학 프로그램인 '따뜻한 금융캠프'도 실시하고 있다. 리서치 부분에서도 ESG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주요 상장기업에 대한 ESG 분석을 의무화했으며,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163개 기업의 ESG 리서치를 제공했다.

2024-01-01 15:54: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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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화진 환경장관 "청년 먹거리, 벤처녹색산업 두루 살펴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청년 창업과 중소·벤처 녹색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청년층을 위한 미래 먹거리 및 새로운 일자리의 기회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 장관은 "녹색산업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국내 녹색산업 내수 진작과 생태계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장관은 국내 녹색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거점 녹색융합클러스터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녹색채권·펀드 등 범정부 차원의 투자 지원과 함께 올해 신설되는 녹색 수출펀드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 사업화, 현장실증, 수출확대로 연계되는 녹색산업 생태계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또 "국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는 환경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이 보다 쾌적하게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거주지역, 취약계층 활동공간, 주요 이동지점 등 가까운 생활공간 중심으로 미세먼지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그는 "호흡공동체인 한국-중국간 신속한 소통채널을 가동할 것"이라며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에서 긴급한 조치사항을 중국에 요청하고, 양국간 협력 역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수립한 치수대책 추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일상화된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10년간 중단하다시피 했던 댐 건설과 하천 준설을 재개했다"며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빠르고 정확한 홍수예보'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환경서비스, 따뜻한 환경복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수립한 제5차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에 따라, 우수한 자연자원 확대라는 확고한 목표를 지키면서 자연이 주는 혜택은 더 많은 국민께 돌려드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말 동물원·수족관법과 야생생물법이 개정됐다"며 "동물원 허가제 등 신규 제도들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관리해 인간과 야생동물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이날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환경보건서비스를 비롯해 한 번의 신청으로 환경피해를 해결하는 환경분쟁-피해구제 원스톱 서비스 등의 적극적 추진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024-01-01 15:40:3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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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AI 다루는 법, 생각해 봤나요?

2023년은 인공지능(AI)의 시대였다. 챗GPT를 시작으로 쏟아진 생성형·대화형 AI들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또 발전했다. 정말로 SF 공상과학 영화에서 봤던 미래가 곧 올 듯 하다. 지난 몇십년간 AI를 주제로 한 영화가 많이 제작됐다. 거의 대부분 영화에서 AI는 인간과 같은 현실의 물리적 존재로 그려진다. 때로는 강인공지능의 끝이 바로 저것인가 하는 모습도 있다. 영화 속 인간들은 AI(로봇)의 존재가 무엇인가 고민한다.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에서 AI 로봇은 인간에게 봉사하기 위해 구입되지만, 아주 우연히 창의성을 획득하고서 한없이 인간에 가까운 감정을 갖게 된다. 그는 '앤드류'라는 이름으로 정체성을 갖고 완전한 자유를 갈망한다. 영화에서 사람들은 인간으로 판단해달라는 로봇을 두고 고민한다. 비슷하지만 다르게 영화 'A.I'의 AI '데이빗'은 불치병으로 잠든 자식을 대신하기 위해 영입됐다가 기술 발전으로 완치된 자식이 돌아오자 필요없어져 버려진다. 여기서는 버려지고 학대 받아도 누구도 말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고 정체성의 위기를 가져온 AI 로봇을 파괴하는 서커스를 벌이며 환호한다. AI에서 갑자기 나타난 예상할 수 없었던 특이점을 인간 사회가 고민하고, 더불어 자리 잡고 같은 일을 하며 인간을 보조하는 로봇을 파괴하는 두 영화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고민해야 할지 넌지시 메시지를 준다. 기술빅뱅의 해로 불린 지난해건만 AI 기술의 구체적 실체와 가능성은 대중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가끔 이상한 말을 하는 챗봇, 자동 그림 생성기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AI 기술의 사용법'을 온사회가 고민해야 하는데 우리 사회는 안일하게 관망만 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는 '인공지능 시스템 신뢰성 제고를 위한 요구사항'이라는 이름의 정보통신단체표준을 공개했다. 국가적으로 AI를 어떻게 바라볼지 윤리기준을 세우고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지난 12월 27일 새해를 앞두고 AI 학습용 데이터에 관한 저작권 가이드라인도 발표했다. 다소 얼기설기 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앞으로 우리는 여기서 제시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지금 현재, 대중들은 이 사실들을 알고 있는지 질문해본다. 내용은 고사하고 저런 결정이 내려졌음을 알고 있는지 조차 의심된다. 이래도 되나?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1-01 15:38: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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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정식 고용장관 "일터 공정·상식, 청년들은 바란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신년사를 통해 "국내 노동시장이 세 가지 큰 파고에 직면하고 있다"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직장문화 등을 조성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노동시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청년들이 직장문화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이날 1)산업현장의 지속적 변화 2)저출산 여파 노동력 부족 3)청년들의 개선 요구 등 3가지를 언급했다. 그는 "첫째, 산업현장이 지속 변화하고 있다"며 "디지털·저탄소 경제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생존의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또 "둘째,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초저출산으로 인구구조가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어,노동력 부족 현상이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고 했다. 셋째로, 일하는 방식과 문화와 관련해, 노동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청년들은 공정과 상식에 기반해 달라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추이·세태를 반영해 새해에는 공정·상식이 통하고, 유연하고 혁신적인 일터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이 장관은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마주한 저출생·고령화는국민적 우려를 넘어 국가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역량을 총 집결할 것"이라며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했듯이, 가장 효과적인 저출생 위기의 해법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있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올해 재학 단계에서부터 진로설계, 일경험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는 "청년들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니트 등 취약청년을 대상으로 역량향상과 직장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부모가 같이 육아를 하는 맞돌봄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경력을 유지하면서도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기간 및 수준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년층이 주된 일자리 퇴직 이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상생형 임금체계 확산 등 '계속 고용'을 위한 로드맵을 사회적 대화를 통해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실업급여에 대핵서도 언급했다. 국민의 혈세가 잘못 쓰이는 일이 없도록 부정수급을 철저히 단속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01-01 15:37: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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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신년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 현장 찾아 민생토론"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1월부터 이뤄지는 신년 업무보고를 기존 개별 부처 중심 업무보고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 방식으로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민도 참여하게 된다"며 "주제별로 묶어서 부처별이라기보다 현장성을 강화해서 그 주제가 가장 잘 드러나고, 가장 활기차게 논의할 현장을 찾아서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신년 업무보고는 1월 둘째 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부처별 성과와 추진 과제를 보고하는 방식이 아닌 주제별로 부처 통합형 국정과제 대응 방식으로 업무보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비롯해 저출산 등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 소관 부처들이 부처 칸막이를 거두고 함께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정부 출범 3년 차이자, 총선을 3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업무보고는 국민에게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추진력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01-01 15:10:5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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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액티브시니어'에 주목

식품·유통업계가 건강 관리에 대한 니즈와 구매력, 활동력을 갖춘 중장년인 '액티브시니어'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LG경영연구원이 발표한 '향후 30년간 확대될 액티브시니어의 소비파워' 보고서에 따르면 55~69세 전체의 소비지출금액은 25~39세 전체가 소비하는 금액의 0.9배로 15년 전 0.4배 수준에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액티브시니어들은 탄탄한 경제력을 기반으로 본인 중심의 선택적 소비를 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업계는 노화 예방과 건강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액티브시니어를 겨냥해 다양한 케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건강한 식습관·케어푸드로 젊게 식품업계가 전개하는 시니어 케어 푸드 사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헬씨누리'는 케어푸드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복지시설, 요양원 등이 주요 판매 채널인 헬씨누리는 지난해 연화식 등 고령친화식품 라인업을 처음 선보이며 시장 주도에 나섰다. 헬씨누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하며 시니어 타겟 시장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아워홈은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과 협업해 시니어 대상 '디지털 케어푸드' 사업을 본격화했다. 시니어를 위한 식품 및 치매 예방 등 건강관리 콘텐츠 연구 개발과 함께 B2C, B2B 및 B2G(정부 간 거래) 등 각 시장 공략을 위한 연계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고령화 대상 영양 정보를 수집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 식단을 설계해 제공한다. 현대그린푸드도 회사가 자체 개발한 영양진단 서비스와 KB금융그룹의 헬스케어 전문기업 KB헬스케어의 건강관리 데이터를 활용해 영양상태·질병·식습관 등을 분석해 최적의 보충이 필요한 영양소·식이요법·운동법 등을 제안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당뇨, 비만 등 대사질환에 특화된 식재료로 만든 '건강 도시락'과 노령 인구를 타깃으로 한 '연화식(저작 기능 저하 보완 식품)' 등을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2025년 총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케어푸드 및 영양진단 서비스 등 시니어 관련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건기식으로 '슬로우에이징' 사회 활동, 자기 관리에 힘을 쏟는 연령대가 점차 더 높아지면서 노화에 따른 신체 변화를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세다. 아이허브는 항노화 작용을 돕는 신제품 'CGN 스페르미딘'을 선보였다. 항노화 성분 '스페르미딘'을 함유하고 있다. 여러 연구를 통해 스페르미딘은 신체 내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거나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정화하는 '자가포식'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관장은 70세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슈가 발생하는 시니어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액티브시니어를 겨냥해 지난해 9월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을 론칭하고 '장수:율 근' '장수:율 혈'을 선보였다. ◆단백질 선호도 높아 지속 성장 중인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에서도 중장년층이 주 고객층으로 떠올랐다.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올 상반기 단백질 식품 구매액은 2021년 상반기 대비 75%가량 증가했으며 특히 전반적으로 중장년층의 구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60대 이상의 단백질 식품 구매금액(114%)과 구매고객(54%) 증가폭이 가장 컸다. 대표적으로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출시 3년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소화가 어려운 특정 단백질 성분이 거의 없는 산양유를 함유하고 있고 장 건강에 좋은 올리고당 함량도 높다. 소화 및 배변능력이 약하거나 속이 불편한 중장년층도 부담 없이 챙겨 먹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가 높다. 매일유업과 남양유업도 각각 '셀렉스'와 '테이크핏'을 선보이며 단백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셀렉스는 단백질 음료 시장이 태동했던 2018년 일찌감치 출시돼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인 효자 제품이다. 해외직구 시장에서도 단백질 보충제 수요가 뚜렷하다. 세계 최대 건강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에 따르면 'CGN 100% 분리유청단백질' 제품 판매량이 작년 한 해 동안 46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허브 관계자는 "구매 후기 등을 분석한 결과, 근육 감소를 예방하고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려는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았다"며 "유청 소화에 불편을 겪는 시니어 고객들에게는 식물·견과류 유래 단백질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1 14:43: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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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행복 만들기' CHO 보직 신설...산업인력공단 "행복한 조직이 생산성·창의력↑"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일 '조직행복문화 최고 실행자(CHO)' 보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chief happiness officer'의 줄임말로, 구성원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자리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공단은 개인의 행복과 가치 충족, 조직 발전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CHO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제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초대 CHO에는 문화 변화에 익숙하고 공감능력이 탁월하다고 인정받는 박숙희 부장이 임명됐다. 박숙희 부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HO는 이우영 이사장의 경영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이사장은 ▲Simple(간편화) ▲Smart(스마트화) ▲Sustainable(지속가능)의 3S 원칙을 강조했다. CHO는 3S 원칙에 따라 3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간편화'는 복잡한 사무공간 개편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지향한다.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디어를 결집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스마트화'는 업무에 인공지능 등을 접목해 단순 반복 업무를 탈피하고 사람의 실수를 줄인다. 또 직원들의 업무 부담 경감과 민원 최소화에 기여한다. '지속가능'은 성과에 따른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 휴가제도 정비 등으로 직원들의 근속과 조직 몰입을 유도한다. 이 이사장은 "조직문화의 출발은 친절과 배려에 있고, 행복한 조직이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내부 만족도가 공단에 대한 국민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게끔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24-01-01 14:38: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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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 고종황제 참배로 새해 시작

우리은행은 경영진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첫날 고종황제 참배를 시작으로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고종황제는 1899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大韓天一銀行) 탄생을 이끌었다. 구한말 개항과 함께 우리 상인들이 설 자리가 좁아지자, 고종황제는 황실 운영자금을 자본금으로 편성, 은행 설립을 주도했다. 대한제국 중앙은행 역할도 겸한 대한천일은행은 '상업을 이롭게 하고 화폐를 융통시켜 민족자본을 육성하겠다'는 고종황제의 염원을 담아 상업자본 육성, 금융 주권 회복, 국가 경제 부흥을 위해 125년간 뿌리를 내려왔다. 또한 대한천일은행은 서구식 은행 경영 방식을 받아들이되 조선 후기까지 개성상인이 사용하던 복식부기법인 '송도사개부치법'을 사용하는 등 '개방과 계승'의 조화를 추구했다. 당시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던 일본계 은행에 맞서 우리 상공인을 엄호하고 우리 금융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우리은행은 '대한천일은행 헤리티지'를 계승한 125년 된 우리나라 첫 은행이다. 이를 기념하고자, 우리은행 경영진들은 2012년부터 매년 1월 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홍유릉을 방문, 고종황제를 참배해 왔다. 고종황제 참배는 '우리은행 설립의 참뜻을 되새기며 한 해를 시작한다'는 우리은행만의 전통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고종황제 참배는 우리은행 설립 이념을 되새기고 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되짚어 보는 경건한 자리"라며 "갑진년 한 해 우리은행은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금융으로 상생금융, 사회공헌, ESG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1-01 14:33: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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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철원 등 7곳 국내 '생활인구' 첫선...거주민에 방문객 포함

어느 특정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들을 인구에 포함하는 '생활인구'가 국내에서 처음 발표됐다. 생활인구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정주인구뿐 아니라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그 지역을 찾아 체류하는 사람까지 인구에 넣는 개념이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함께 주요 인구감소지역 7곳 선정해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생활인구를 산정한 결과를 1일 공개했다. 대상 지역은 충남 보령과 충북 단양, 강원 철원, 경남 거창, 경북 영천, 전남 영암, 전북 고창이다. 이들 7개 지역 모두 등록인구보다 체류인구 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7곳을 5개 유형으로 구분했다. 1)관광 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관광유형 2)군부대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된 군인유형 3)산업단지가 조성된 통근유형 4)일손 수요 충족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많은 외국인유형 5)교육환경이 우수한 통학유형 등이다. 관광유형 지역인 보령과 단양의 경우 체류일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짧았다. 하지만 30세 미만의 비중이 타 지역보다 높아 젊은층이 짧게 관광하는 특징을 나타냈다. 또 관광유형은 숙박형 체류인구의 비중이 타 지역에 비해 컸다. 통근유형 지역인 영천, 영암에서는 체류인구 중 남성의 비중이 높았다. 평균 체류일수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숙박형 및 주중 체류인구의 비중이 커 인근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군인유형 지역인 철원에서는 통근유형과 마찬가지로 체류인구 중 남성의 비중이 높고 평균 체류일수가 길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숙박형 체류인구 비중이 높았다. 인접 시도의 등록인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타 지역(6곳)에 비해 서울, 경기 등 타 시도의 등록인구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통학유형인 고창과 외국인유형인 거창도 등록인구보다 체류인구가 각각 3.5배, 2배 높았다. 행안부는 이같은 생활인구 분석 결과를 각 부처와 지자체에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인구감소 대응사업·시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관광 목적의 생활인구가 다수인 지역에서는 지역 축제 방문객의 성별·연령대·체류시간대 등 특성을 파악해 축제 콘텐츠 개발 및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외국인 생활인구가 많은 경우, 그 규모와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정착유도 사업이나 각종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앞으로 89개 인구감소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생활인구를 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용카드사의 소비데이터를 추가 연계해 소비업종 및 금액 등을 통해 생활인구 특성을 세분화해 정책 활용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2024-01-01 14:16:5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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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촉각...보험업계 "피해 제한적일 것"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하면서 금융업계의 채권에도 비상이 걸렸다. 부동산 관련 대출에 나섰던 제 2금융권에도 불안이 증폭되는 가운데 보험업계는 선순위채권과 보증 계약 등으로 피해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태영건설에 빌려준 대출금의 규모는 올해 3분기 기준 2362억원 규모다. 권역별로는 은행 7244억원, 보험 2362억원, 상호금융 1090억원, 증권 883억원, 저축은행 50억원 등의 순이었다. 보험사별로는 한화생명이 84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NH농협손해보험 333억원, 흥국생명과 IBK연금보험은 각각 268억원, 한화손해보험과 푸본현대생명은 각각 250억원 그리고 NH농협생명은 148억원의 PF 대출을 해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모든 금융권이 부동산 PF 대출에 투자하지 않을 수는 없다"며 "상대적으로 보험업계의 투자 비중은 과거에도 현재 기준으로 봐도 비중 자체는 크지 않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잔액은 3분기 말 134조3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조2000억원 증가했다. 대출 연체율은 2.42%로 0.24%포인트(p) 상승했다. 업권별 대출잔액과 연체율은 ▲은행 44조2000억원, 0% ▲보험 43조3000억원, 1.11% ▲카드·캐피털 등 여신전문사 26조원, 4.44% ▲저축은행 9조8000억원, 5.56% ▲증권 6조3000억원, 13.85% ▲상호금융 4조7000억원, 4.18% 등이다. 또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업계는 대부분 안정적인 채권 쪽을 주로 투자한다"며 "그중에서도 대체투자 부동산 등에 일부 투자하지만 전체 자산 운용 부분에서 크게 비중을 차지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험업계는 이번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에 대한 보험사들의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부분이 선순위채권이고 보증을 낀 대출이 많아 손실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대출금액이 가장 많은 한화생명의 경우 부동산이 완공돼 임대율이 100%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원금을 100% 보증한다는 설명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추진 중인 전주에코시티 프로젝트에 실행한 845억원 대출은 주택보증공사 보증서 100% 담보로 한다"며 "당사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각각 268억원과 148억원을 빌려준 흥국생명과 NH농협생명 역시 보증 계약을 통해 100% 보증을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흥국생명이 투자한 건은 2020년에 이미 완공돼 보증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넘어가 있다"고 전했다. NH농협생명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100% 보증하므로 전혀 문제 없다"고 말했다. 보험업계는 특별히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지만 금융권에 전반적으로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금융당국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데 협조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우려가 있는 만큼 대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험업계도 일부 대출 잔액이 있기 때문에 같이 참여해 대책을 마련하는데 협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 업권에 비해 대출 금액이 크지 않고 대부분이 선순위 위주이므로 보험업계의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다"라고 귀띔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1-01 14:16:4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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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정 중심은 국민…문제 해결 위해 '행동하는 정부' 될 것"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신년사를 통해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라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 3년 차 국정 운영 방향을 '행동하는 정부'로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쉴 틈 없이 뛰어왔지만, 해야 할 일들이 더 많다. 새해, 더욱 새로운 각오로 온 힘을 다해 뛰겠다"며 "무엇보다 민생 현장 속으로 들어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민생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우리 미래를 위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언젠가 누군가 해야 한다면, 바로 지금 제가 하겠다"며 "새해에는 국민 여러분 모두 원하시는 바를 성취하시고, 저와 정부도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출산 문제를 올해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로 꼽으며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의 흔들림 없는 추진 의지를 재차 밝혔다. 윤 대통령은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구조개혁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저출산 문제의 해결"이라며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만큼 우리나라 저출산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저출산의 원인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찾아내야 한다"며 "훌륭한 교육정책, 돌봄정책, 복지정책, 주거정책, 고용정책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법이 되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20여년 이상의 경험으로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저출산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불필요한 과잉 경쟁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 정부의 중요한 국정 목표인 지방균형발전 정책을 확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또, 3대 개혁과 관련해서는 "저출산으로 잠재 역량이 계속 하락하는 상황에서 구조개혁을 통해 사회 전반의 생산성을 높여야만 민생도 살아나고, 경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노동개혁을 통해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겠다"라며 "노동개혁의 출발은 노사법치로 법을 지키는 노동운동은 확실하게 보장하되, 불법행위는 노사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 내용과 성과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변화시키고,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겠다"며 유연근무, 재택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등 다양한 근무 형태를 노사 간 합의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개혁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돌봄을 국가가 책임지고 제공하겠다"며 "초등학교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해 부모님의 양육과 사교육 부담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은 재미있고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누리게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교권을 바로 세워 교육 현장을 정상화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 학교폭력의 처리는 교사가 아닌 별도의 전문가가 맡도록 할 것"이라며 "혁신을 추구하는 대학에는 과감한 재정 지원을 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연금개혁과 관련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를 통해 연금개혁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국민께 약속드렸다"며 "이제 국민적 합의 도출과 국회의 선택과 결정만 남아 있다. 정부는 앞으로 국회의 공론화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정부는 출범한 이후 일관되게 이권 카르텔, 정부 보조금 부정 사용, 특정 산업의 독과점 폐해 등 부정과 불법을 혁파해 왔다"며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든 국민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도록 할 것이다.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올 한 해 정부의 개혁 노력을 지켜봐 주시고,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밖에 윤 대통령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국민과 기업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 현장에서 국민 여러분을 뵙고, 고충을 직접 들을 때마다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민생을 보살피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더욱 힘을 내주셨다"며 "글로벌 복합위기 가운데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새해 2024년은 대한민국 재도약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를 경제적 성과와 경기회복의 온기가 국민 여러분의 삶에 구석구석 전해지는 민생 회복의 한 해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24-01-01 13:58:0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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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호]'푸른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갑진년 달리는 CEO들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용의 해'를 맞이했다. 2023년은 중동 전쟁 등 대외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경기 침체 우려가 최고조에 달했던 한해였다. 2024년 갑진년에도 고금리·고물가·부진한 내수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스테그플레이션 경제위기 상황까지 맞닥뜨릴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그나마 다행인 건 최근 국내 수출이 반도체 산업 호조로 개선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그 외 생산, 소비, 투자 지표 모두 감소세를 띄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용띠 최고 경영자(CEO)들의 2024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1일 재계관련 조사·분석업무를 맡고 있는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1000대 상장사 CEO 1249명 가운데 용띠는 100명이며, 이중 1952년생이 74명으로 가장 많다. 1928년, 1940년, 1952년, 1964년, 1976년, 1988년 생이 용띠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스테크플레이션을 극복하고 한국 경제의 빠르고 강한 회복을 이끌 수 있는 활동이 두드러질 용띠 CEO들의 면면을 살폈다. ◆은행·보험 용띠 CEO 몰렸다 보험업계에는 총 6명의 용띠 CEO가 있다. 구체적으로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등이다. 이 중 홍원학(1964년) 삼성생명 대표는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인데, 2011년부터 2020년 말까지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등을 거치며 리더십을 입증한 인물이다. 홍 대표는 삼성화재 CEO 부임 후에는 안정적 사업 관리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업계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단행한 만큼 올해 홍 대표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하고 있다. 삼성생명 측은 "홍 사장이 생·손보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채널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견인하는 한편, 고객 신뢰 구축과 사회와의 상생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1964년)은 지난해 말 제55대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역임한 바 있다. 2020년부터는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맡기도 했다. 업계에선 국민 경제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손보업계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 이 회장의 취임으로 생태계에 회복탄력성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도 1964년생 용띠다. 이 대표는 KB라이프생명 통합 전인 KB생명부터 대표이사직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최근 KB손해보험의 자회사였던 KB골든라이프케어를 KB라이프생명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속력을 내고 있다.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이사(1964년)도 기대되는 용띠 CEO 가운데 한 명이다. 임 대표는 보장성보험 판매량을 늘리는데 일조하며 내년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1964년)는 자사 대표상품인 신용생명보험 실적을 높이는 데에 속력을 내고 있다. 한편, 보험업계에서 가장 젊은 용띠 CEO는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1988년)다. 은행업계에서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1964년)이 용띠 CEO를 대표하고 있다. 유 행장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 씨티은행을 이끌고 있다. 특히 유 행장은 대규모 희망퇴직을 동반한 소비자금융 철수라는 초강수를 통해 매출 감소로 수익 모델의 재편을 성공시킨 바 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 9월 연임에 성공했다. ◆산업계, 용띠 기업 총수들 곳곳 포진 산업계에는 재계를 대표하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1952년)을 필두로 ▲구자은 LS그룹 회장(1964년)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1964년) ▲장용호 SK㈜ 사장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 등 굵직한 인물들이 용띠 CEO로 포진해 있다. 우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김종희 회장이 1981년 별세한 후 가업을 이어받아 같은 해 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29세라는 젊은 나이에 한국 화약그룹을 이끌게 됐으며 재계 서열 6위 초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로 42년째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회장은 2010년대 중반부터 3세 경영 승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용호 SK㈜ 사장의 경우 6년 만에 지주사인 SK에 최고경영자(CEO)로 돌아왔다. 장 사장은 투자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은 지주사 SK㈜가 그룹 전체 투자 역량까지 모아 효율을 극대화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장 사장은 이미 투자와 M&A 분야에서 여러 성과를 낸 바 있다. 2015년 OCI머티리얼즈(현 SK머티리얼즈) 인수를 주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2020년부터는 새로 인수한 SK실트론 지휘봉을 잡아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육성하고 듀폰 SiC 사업부 인수까지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며 경영 성과도 냈다. 장 사장은 앞으로 SK그룹 투자 전문 계열사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강화하며 중복 투자 등 비효율적인 부분을 과감히 정리하는 등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2021년 회장에 취임했다. LS전선과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구 회장은 ESG 시대를 기회로 삼고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해저케이블 사업 확장과 함께 LS MnM을 통해 배터리 소재 생산 능력을 높이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 중이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임명, 사촌인 최태원 회장을 도와 위기에 빠진 SK그룹을 지휘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최 부회장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그 외 백우석 OCI 회장(1952년)도 산업계를 대표하는 용띠 CEO다. 식품업계에서는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이 1964년생으로 대표적인 용띠 ECO다. 삼양식품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8662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 9090억원과 맞먹는 성적을 올렸다. 올해 연간 매출 1조원 돌파는 사실상 확정이다.삼양식품은 매운맛 라면의 대명사가된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2016년부터 해외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현재 삼양식품 전체 매출의 약 7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김정수 부회장은 새해에도 국내와 해외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맛의 라면 제품을 선보임은 물론, 사업다각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관령 삼양목장을 운영하는 삼양라운드힐을 통해 관광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형 식품 등 바이오와 식품을 결합한 신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제약업계, 선대회장부터 이어지는 2·3세 용띠경영인 제약업계 용띠 CEO는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회장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 등이다. 모두 선대회장으로부터 이어지는 2세·3세 경영인들이다.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은 3세 경영인으로, 동아쏘시오그룹 창업정신의 뿌리인 '가마솥 정신'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91주년을 맞이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2032년 창립 100주년을 향해 달리고 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회장은 2세 경영인으로, 부친인 윤명용 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1992년 휴온스의 전신인 광명약품공업에 입사했다. 이후 1997년 34세의 나이로 광명약품공업 대표이사로 취임해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 왔다.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도 2세 경영인이다. 한편, 상장 제약기업 용띠 경영인 중 최연장자는 1940년생인 조원기 조아제약 창업주다. 이장한 종근당홀딩스 회장과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1952년생으로 용띠 CEO다.

2024-01-01 13:55: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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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호] 청룡의 해 2024년, 한국 정치는 어디로… 타협 사라진 정치·정당민주주의 실종

우리나라 정치 현주소는 진영 간 극한 대립이 고착화돼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4월엔 전국에서 수많은 정치인들이 300개로 한정된 여의주를 물고 용이 되기 위해 달려나온다. 300마리의 용이 탄생하는 2024년의 정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오는 4월 10일에 생겨날 300마리의 용들이 민심을 어떻게 받아 안아야 하는지 정계 원로과 전문가들에게 질문했다. ◆4인의 원로·전문가들, 정치 문제로 '극한적 진영 대결' 언급 <메트로경제>는 황우여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이종찬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박상병 정치평론가,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 연구소 교수 등에게 '현재 한국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에 대해 질문했다. 이들은 서로 건전한 대결을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점, 그리고 서로 타협하고 합의하는 관례가 없다는 점 등을 현재 정치의 문제점으로 꼽았다. 민주주의 헌법 하에서는 정당 정치를 해 나갈 수밖에 없는데,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지 않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는 "헌법이 인정한 정치 형태가 바로 정당 정치"라며 "정당 간에는 서로 정책을 통해 여러 의견이 나오는데, 상대방과 우리 모두 헌법이 인정하는 정당이라는 인식을 갖고 상대방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양 진영 모두 30~40%의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상대 정당을 공격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그 정당을 지지하는 국민을 무시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종찬 국민대 명예교수는 "한국은 제대로 된 민주주의의 관행과 관례가 자리잡은 적이 없다. 법안에 대해 의견이 달라도 서로 타협하고 합의하는 관례가 없었다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민주주의의 훼손이 일어날 때 견제 장치를 하는 기관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지금 우리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을 명확하게 말하자면, 극한적인 진영 대결과 진영 정치"라며 "적대의 대결 정치가 한국 정치의 발전을 가로막는 최대 걸림돌"이라고 비판했다. 채진원 경희대 교수는 "정치의 본령은 사회와 국민을 통합하는 것인데, 지금 정치 양극화가 너무 심하고 경제적 양극화가 너무 심하다"며 "지금까지 정치권이 정치 양극화를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정치 양극화에 더 몰입을 해서 국민을 분열시킨 것이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특권 내려놓는 것이 정치개혁"… "양극화 해소에 열중해달라" 이들은 결국 극한 대결로 인해 정당 정치가 제대로 수행되지 않고,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있다고 진단한 셈이다. 그래서 이들에게 2024년 청룡의 해, 정치권이 수행해야 할 과제를 물었다. 이들은 ▲정당 정치 회복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양극화 해소 등 다양한 답변을 내놓았다. 황우여 전 대표는 "정당정치는 국민을 생각하고 서로 존중해야 한다. 그래서 국민의 세금으로 정당을 지원하는 것 아니냐"며 "정당 민주주의의 취지를 살려서 양당이 서로 존중하고 건전한 경쟁과 비판을 하면 국민도 '정당이 제 일을 한다'고 여길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종찬 명예교수의 경우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를 강조했다. 특권이 있으니 역량은 떨어지는데 욕망으로 가득찬, '수준 이하'의 사람들이 국회에 입성하고 있다는 게 이 명예교수의 문제의식이다. 그는 "국회의원에 대한 권력을 일반 국민 수준으로 하고 최소한의 보좌인력만 둔 다음에 비인기 직종, 명예봉사직으로 가는 것, 정치 개혁은 여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와 지역구 축소 및 비례대표 확대, 교섭단체 의석수 기준 하향, 입법부의 권한 강화를 제시했다. 제왕적 대통령제는 무한 대결을 반복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또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20석에서 10석으로 하향해야 거대 양당이 협상에서 빠져도 국회가 마비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행정부의 권한이 너무 막강하다. 집권 여당이 '용산 대통령실 출장소'라는 말을 듣는데,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모두 국민이 뽑는 것 아니냐"며 "대통령이 여당에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명시해야 하고, 입법보조원 등을 강화해서 행정부를 제대로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진원 교수는 "새해에는 정치의 본령대로 국가와 국민을 통합시키고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열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채 교수는 "무엇보다 정당이 바뀌어야 한다. 정당 민주주의라든가, 당정 관계가 바뀌지 않으면 사람이 아무리 바뀌어도 계파 공천, 줄 서기 공천으로 당선된 사람이 국회의원이 된다"며 "이 사람들이 국민에 줄을 서지 않고 자기 공천권자에게 줄을 서기 때문에 안 바뀐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22대 국회에 '소수 의견 존중·특권 내려놓기·개헌' 당부 21대 국회는 중간에 정권 교체로 인해 여대야소에서 여소야대로 바뀌었다. 그만큼 여야 간 대립도 극심했다. 그래서 이들은 22대 국회에 입성할 이들에게 각자의 당부를 전했다. 황우여 전 대표는 소수 의견을 존중해달라고 했다. 황 전 대표는 "22대 국회도 의석수가 많이 차이날 수 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국회 선진화법이 있는 것"이라며 "소수 정당도 소수 국민의 목소리를 담고 있으니, 모든 의견을 '멜팅 팟(melting pot·용광로)'에 섞어서 좋은 것으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선진화법의 정신을 존중해서 소수라고 무시하지 말고, 정반합의 미덕을 살려야 한다"며 "헌법 정신에 따라 의회 민주주의를 꽃피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종찬 명예교수는 특권을 내려놓으라고 제안했다. 이 명예교수는 "내년 총선은 국회의원들이 정말 모든 권한을 벗어버리고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걸 보고 싶다는 목소리가 높을 것인데, 그렇게 하겠다는 당은 무조건 이긴다"며 "여야가 지금 특권 있는거 싹 합의해서 뜯어고치면 된다. 그렇다면 국민들이 감동해서 표를 줄 것"이라고 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권력구조 개편'을 핵심으로 한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평론가는 "다음 국회 때도 개헌이 화두가 될 것인데, 헌법을 바꾸지 않으면 제왕적 대통령제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며 정치 발전도 어렵다. 이대로면 야당이 정권을 잡아도 더 한 일이 벌어지는 악순환이 벌어질 것"이라며 "권력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민생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는 요원하다. 이대로면 다음 국회는 지금 국회보다 대치가 더 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개헌 합의가 어렵다면 권력구조 개편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해야 한다"며 "가장 절박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채진원 교수는 정당 민주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채 교수는 "정치의 질을 바꾸기 위해선 정당 민주화와 수평적인 당정 관계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의 바라는 민생 정치가 될 것"이라며 "지금의 한동훈 체제나 이재명 체제로는 국민이 정치에 가지는 기대감이 충족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전히 30% 이상의 무당파층이 있는 이유는 여야 모두 정당민주주의를 제고해야 하는데, 국민의 기대만큼 바뀌고 있지는 않아서"라며 "근본적으로 수평적인 당정관계를 도입하고 정당 민주주의를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예진·박태홍 기자 syj@·pth7285@

2024-01-01 13:54:2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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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학자금 대출 신청…금리 1.7% 동결

대학생은 오는 3일부터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 등 소요시간을 고려해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는 신청해야 차질이 없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3일부터 2024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와 같은 전자서명 수단을 준비해야 한다. 등록금 대출은 오는 4월25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16일까지로 차이가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올해부터 생활비 대출 한도는 학기당 200만원 등 연간 400만원으로 기존 350만원보다 50만원 늘어났다. 재단의 학자금 대출은 소득과 재산 등에 따라 정해지는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절차를 거쳐야 실행되므로 적어도 8주 가량 기간을 두고 넉넉히 신청해야 한다. 앞서 지난달 22일 교육부는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했다. 2020학년도 2학기 1.85%에서 2021년 1학기 1.7%로 인하한 이후 7학기 연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자금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 유지로 학생과 학부모는 시중은행 가계대출 평균 금리 4.97% 대비 3.27%p 낮게 학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상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국은 지난 2009년 2학기부터 2012년 2학기까지 연 3.9~5.8% 수준의 높은 금리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았던 이용자들에게 2.9% 저금리 전환대출을 신청 받는다. 기간은 오는 3일부터 6월20일까지다. 또한 저소득 사회초년생의 학자금대출 상환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상환 기준 소득을 현행 2525만 원(공제 후 1621만원)에서 2679만원(공제 후 1752만원)으로 154만원 인상한다. 교육부는 올해 1학기 100만여명 이상의 학생이 1241억원의 학자금 상환 부담을 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01 13:51: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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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이상 동의한 교육 정책제안에 답변”…서울시교육청, 소통광장 개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월부터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서울교육정책을 이야기할 수 있는 온라인 정책 소통 플랫폼 '서울교육 소통 광장'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교육관련 정책 제안 및 소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마련됐다. 시민이 제안한 교육정책 제안 글은 30일 동안 2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소관부서에서 직접 답변을 내놓는다. '서울교육 소통 광장'은 교육감 제3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 갈등 의제에 대해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묻고 응답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다중지성의 참여형 교육행정 구현'을 목표로 한다. '서울교육 소통 광장'은 반응형 웹서비스를 적용해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나 간단한 실명인증 후 회원가입을 통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시민제안)할 수 있다. 시민제안은 서울교육과 관련한 정책제안 글에 대해 등록일로부터 30일 동안 2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등록마감일로 부터 30일 이내에 소관부서에서 답변하게 된다. 또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정책설문, 공감, 댓글 등을 통해 제시할 수 있다. 정책설문은 서울교육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응답 현황이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돼 응답자 수와 응답 비율을 그래프로 보여준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의사결정의 전 과정을 확인하고, 의견수렴 및 결과분석을 통한 정책 방향도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론장을 적극 마련해 신뢰받는 서울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01 13:51: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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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부터 재활용 등 순환경제분야 '규제특례' 시행

신산업이 혁신적 발전을 이루도록 돕는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가 1일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의 순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환경부는 이날 "이번 제도는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모호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에 가로막히는 일이 없도록 기술 실증사업과 임시 시장 출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업융합, 정보통신융합, 금융혁신 등 5개 부처 7개 분야의 규제특례제도가 시행 중이다. 이번에 환경부의 순환경제 분야가 새로 추가됐다. 이번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는 폐기물 저감, 재활용·재사용, 폐자원 관리 등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제도는 지난 2022년 12월31일 개정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 2024년 1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입되는 것이다. 유해성이 낮거나 경제성이 높은 폐기물을 순환자원으로 지정·고시해 폐기물 규제를 면제해주는 순환자원 지정·고시제도와 함께 시행된다. 예를 들어, 제지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날림(비산)재를 이용하여 백판지를 제조할 시 유해성 검증 등 여러 절차로 인해 적시에 시장에 출시하기 어려웠던 경우, 규제 면제 또는 유예 받을 수 있다. 최대 4년(기본 2년, 1회 연장)까지 실증사업 또는 임시허가를 지원하며,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4억 원의 실증사업비와 책임보험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접수는 2일부터 상시로 전자우편(sandbox@keiti.re.kr)을 통해 가능하다. 공고와 신청서류 등 상세내용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신청을 원하는 기업을 돕기 위해 법률·기술 자문, 신청서류 안내 등의 전화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처는 02-2284-1790, 1791번이다.

2024-01-01 13:51: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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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4년 만에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시민 중심으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00년에 도입된 서울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24년 만에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체계로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서비스헌장은 교육청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절차와 방법 등을 공표하고 이의 실현을 시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그간 공급자 중심으로 '부서별' 서비스 이행기준을 제시하다보니 시민 입장에서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고, 부서개편 등에 따른 잦은 개정으로 행정의 일관성, 지속성 저하 및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이 있어왔다"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개정을 통해 서울시민의 관심이 많은 민원·안전·복지·돌봄·학교폭력 등을 포함한 총11개 핵심 분야 중심으로 헌장 실효성을 제고했다. 특히, 종이없는 업무환경 구축 등을 위해 기존 부서 출잎문 앞 종이 패널을 제거하고, 홈페이지·키오스크 등 전자 시스템을 활용한 헌장의 전자화로 시민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이번 헌장 개정은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의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개정된 헌장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으로 우리 교육청의 행정체계가 더욱 고객 중심으로 강화되고, 서비스 품질 및 고객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교육감 취임 10주년을 맞이하며 공존의 서울교육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서울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01 13:50:5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