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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년기본소득 10월 2일까지 3분기 접수

군포시가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9월 1일 9시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1998년 7월2일~1999년 7월 1일)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3분기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군포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0월 20일부터 3분기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메시지를 받게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군포시 관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 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엄경화 아동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의 장래를 준비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면서 "해당되는 청년들은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확인하거나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청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9-01 09:46: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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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백남준의 위대함은 상상력에서…행정에도 폭 넓은 상상이 필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백남준아트센터가 주최하는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섭 경기도 박물관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세계적인 예술가인 백남준 선생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용인에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된 '트랜스미션 타워'를 보면서 백남준이라는 인물의 상상력은 새로운 우주를 창조할 정도로 광활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장 취임 후 행정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가지고 적극 노력한 결과는 삼성전자가 향후 20년 동안 300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개막식에서는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내빈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큐레이터의 안내로 백남준의 작품을 직접 본 후 '트랜스미션 타워' 점등식이 진행됐다. 행사에서 공개된 백남준의 '트랜스미션 타워'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소개됐다. 8m 높이의 메인 타워와 사이드 타워들로 구성된 이 작품은 지난 2002년 뉴욕 록펠러 센터 광장과 2004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전시된 바 있다.

2023-09-01 09:45: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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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운영 후 사고 급감

수원시가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후 포트홀 사고 발생률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신속한 보수를 위해 시간과 관계 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기 시작한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812건의 포트홀을 안전 조치했고, 포트홀 사고는 5건이 발생해 사고발생률은 0.6%였다. 2022년 같은 기간(조치 478건, 사고 27건) 사고발생률은 5.6%였다.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후 사고발생률이 89.1% 감소했다. 하반기에도 포트홀 사고 발생률은 2022년 같은 기간보다 93% 줄어들었다.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포트홀 1231건을 조치했는데, 사고는 3건이 발생해 사고 발생률은 0.24%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조치 583건, 사고 20건) 사고발생률은 3.4%였다. 포트홀 조치 건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반기(2월 6일~3월 31일)에는 전년 대비 69.9%, 하반기(6월 15일~7월 28일)에는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은 2~3월과 6~7월에 운영한다. 시·구 5개 반 59명으로 구성된다. 정비 대상은 수원시 도로 950㎞(총연장)이다.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운영 기간에는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기동대응반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저지대 도로 등 침수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빗물받이·지하차도 배수로 등 도로 배수시설을 정비·점검하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포트홀 발생이 잦은 해빙기와 장마철에 매년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09:45: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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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영어수업 디자인 연수'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형 수업과 만나는 에듀테크 활용 미래형 영어수업 디자인 연수'를 2일 수원 고색고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평가 모델 공유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25년 시행에 앞서 교육과정 문해력과 교육과정 설계자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AI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과 학생의 학습 주도성을 높이는 8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교사들이 사전 신청하고 소그룹으로 모여 미래형 수업 모델을 실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강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영어과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와 평가를 시작으로 ▲온라인 콘텐츠 활용 미래형 교과서 만들기 ▲인공지능 활용 학생중심 탐구 활동 수업 아이디어 나눔 ▲스피킹 클래스 활용 영어 말하기 수업 설계 ▲AI 활용 과정중심 영어 글쓰기 등이 진행된다. 경희대 이상민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영어교과 교육과정 설계에 따른 교실 수업과 평가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에듀테크 활용 영어교육 지원단 8명이 개발한 수업·평가 모델을 공유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만드는 것이 미래의 교수자"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주도성과 미래사회 역량을 키우도록 교사 역량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경기도중등영어교과연구회와 함께 진행한 연수에 이어 창의인성영어수업디자인 연구회와 함께 진행한다.

2023-09-01 09:45: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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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지역경제 활성화·예비창업 위한 음식개발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비창업을 위한 음식개발 연구회(대표의원 홍종철)'가 8월 3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관내 대표거리들의 음식점 영업 및 지역상권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여 수원의 대표거리 활성화 및 예비창업인 양성을 위한 음식개발 보급을 연구하며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수원시 음식문화 조사, 대표음식 조사 그리고 메뉴개발 음식조사 등을 분석하여 지역상권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홍종철 대표의원은 "수원의 대표성을 지니면서 수원을 방문하면 찾을 수 있도록 특화되어 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재선 의원은 "집행부와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홍보에 힘쓰고 상호 연계적으로 나아가는 방향이 중요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유준숙 의원은 "축제에 같이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모색해나가고 예비창업자들의 활성화를 발굴해내는 과정까지도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고 밝혔다.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비창업을 위한 음식개발 연구회는 홍종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선·유준숙·오혜숙·이재형·박현수·최원용·김소진 등 총 8명 의원이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2023-09-01 09:45: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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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스마트워크 위한 5G 국가망 전면 개통

경기도교육청이 5G 국가망 구축을 완료하고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고 스마트하게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일 스마트워크를 위한 5G 국가망 시스템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개통했다. 5G 국가망 시스템은 4개월간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남·북부청사 직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현장 설치와 교육, 시범운영 등을 마친 뒤 2023년 9월 1일 전면 개통했다. 경기도교육청 5G 국가망 구축사업은 5세대 셀룰러 기술을 기반으로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정보 보안장치, 외부망 PC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로 구성한 클라우드 PC로 구성된다. 특히 국정원의 정보보안 지침 등 각종 보안규정을 준수하고 다양한 보안장치를 융합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단독기관이 5G 무선 통신 기술을 활용해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행정안전부 선도사업 이후 최초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급변하는 미래 교육에 대한 지원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게, 스마트하게' 근무하는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번 5G 국가망 개통으로 G클라우드, 스마트오피스, 자율좌석제 등 청사 내에서만 가능했던 기존 스마트워크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기안·결재 등이 가능한 근무 여건이 구축됐다. 차량 이동 시 또는 출장지나 스마트워크센터 원격 근무 시 언제 어디서나 초연결·초고속 업무 처리가 가능해지면서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가 한층 견고해질 전망이다. 도교육청 나의신 운영지원과장은 "안정적인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의 도입과 운영을 위해 5G 도입은 필연적"이라며 "5G 구축사업이 완료돼 한층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이 조성된 만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09:44: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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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작은도서관 활성화 위한 방안 마련 모색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김찬심 의원 주재로 8월 30일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경 의원과 소래빛도서관장, 관내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찬심 의원은 "관내 100여 개에 이르는 작은도서관을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례 제정 등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은 각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갖춘 상주인력과 예산 부족 등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중앙도서관에서 공모사업 지원 관련 정보를 공유해줄 것과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작은도서관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간 프로그램과 개관, 휴관 정보 등을 적극 공유할 것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작은도서관이 단순히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의 소통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권역별,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해 가기로 했다. 윤석경 의원은 "시민이 생활 환경과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생활친화적 도서관 문화를 조성해 갈 것"을 약속했다. 김찬심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특히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지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생활문화의 거점이 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라며, "작은도서관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지역 문화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01 09:44: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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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티포인트로 '용인온마켓' 농특산물 산다

용인시민은 앞으로 각종 신용카드 포인트나 코레일 마일리지 등 15곳의 제휴사에서 쌓은 민간카드 포인트를 모아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로 전환할 수도, 직접 용인 농특산물을 살 수도 있게 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민간 카드 포인트를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로 바꿔주는 '용인 시티포인트' 앱에 '용인온마켓' 적립금 전환 기능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용인온마켓'은 용인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이다. 용인 백옥쌀과 유정란, 한우 등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식품, 간편식품 등 가공식품 등을 판매 중이다. 판매 중인 상품은 적립금 등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시티포인트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2월 말까지 시티포인트를 지역화폐나 용인온마켓 적립금으로 바꾸는 시민에게 전환 금액의 10%를 추가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한국민속촌, 대장금파크, 한택식물원, 용인곤충테마파크 등 지역 내 인기 관광지에서 시티포인트를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입장료의 20~50%를 할인해준다. 해당 관광지에서 시티포인트 앱의 시민증을 보여주면 된다. 시티포인트 전용 콜센터로 전화하면 시티포인트 앱 이용방법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티포인트'는 시민 생활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활력이 되는 일석이조의 서비스다.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고안해 시스템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티포인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분산된 민간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8억원과 시비 2억원을 투입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 시스템을 개발, 지난 4월 상용화했다. 지난 6월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용인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09-01 09:44: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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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 성황리 마쳐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민병덕 안양시 동안구갑 국회의원)는 8월 31일 14시 경기도당에서 우원식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 경기기본사회부위원장단과 정책단, 도당 주요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당대표 직속기구(비상설특별위원회)로,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아 올해 2월 13일 출범한 후, 4대 추진과제로'기본소득', '기본금융','기본주거','을(乙) 기본권'을 제시하고, 다섯 차례의 국회 연속토론회를 통해 정책추진 기본방향을 마련한 바 있다. 경기기본사회위원회는 17개 시도 광역기본사회위원회를 통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세부 실천 전략에 따른 12번째 출범식이다. 경기기본사회위원회는 민병덕 위원장 외에,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의 주요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경기지역 현실 여건에 맞는 사업 발굴과 정책입안 및 실현을 위한 학계 및 정책전문가와 전·현직 선출직공직자 출신 47명의 부위원장단과 6명의 정책위원 등 총 53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는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인 우원식 국회의원이 참석해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과 함께 각 부위원장과 정책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본사회 강연을 진행했다. 민병덕 경기기본사회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기본이 사라지고 있고, 몰역사적·반헌법적인 폭거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소득, 주거, 금융 등 사회 모든 영역에서 인간다운 삶의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기본사회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출범의 포부를 밝혔다. 우원식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본사회'는 민주당이 국민께 제안드리는 새로운 정책 비전"이라며, "내실있는 정책 준비를 통해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1년 반, 국민의 삶은 위기 그 자체"라며, "4차 산업 혁명 시대, 새로운 국민의 요구에 맞는 국가의 역할을 고민하겠다"며 경기기본사회위원회에 대한 도당차원의 적극 지원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 이후 진행된'독도야 기네스 가자'플래시몹은 최근 일본의 독도 점유 야욕으로 인한 국가 간 갈등과 관련하여 한국 정부와 국민의 경각심을 일깨우, 이를 위해 독도를 기네스 기록 등재하여 독도가 한국 땅임을 세계에 알리는 방안으로 진행됐다.

2023-09-01 09:43: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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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시화호, 랜드마크 설정 필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시화방조제 준공 30년을 맞아 시화호의 미래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전환기 시대의 시화호 미래발전 방안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종배 위원장은 "시화호 랜드마크 조성과 관련해 당초 수자원공사에서 대관람차를 추진하다가 운전자 시선 분산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 제기로 추진이 중단되었다고 들었다"면서 "시화호의 인지도와 브랜드가치를 올리기 위한 랜드마크 설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화호의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바다를 품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경기도민 누구나 도심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시화MTV 거북섬, 화성 송산그린시티, 안산 일대를 해양·문화·관광 중심지로 개발 및 활성화할 필요성 있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이번 9월 제371회 임시회에 소관 상임위인 농정해양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면서 "풍부한 생태자원,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시화호 권역의 관광·해양레져·스포츠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기반 시설 조성, 국내·외 학술교류 사업, 각종 행사 추진 등 경기도의 주도 하에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가 상호 협력하여 시화호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재영 파트너십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순천향대 양광식 교수, 그린디지털연구소 왕광익 소장, 한국환경연구원 한혜진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해양레저관광팀장, 시흥시 환경국장, 안산시 환경정책팀장, 화성시 지역개발과장,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2023-09-01 09:43: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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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산물 안전성 점검 강화 나선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유통 중인 수산물 점검 강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우선 지역 내 어린이집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지난달 30일 식재료 업체 2곳으로부터 4종의 수산물·수산물가공품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또 11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원산지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 의무대상 20종에 대한 합동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수산물을 취급하는 중·대형 판매업소 43곳, 음식점 200곳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점검에서는 위법사항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특별점검에서도 원산지표시 의무 등이 잘 지켜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날 다시 282곳의 수산물 취급 중·대형 판매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작했다. 시는 식품 방사능 오염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도 운영 중이다. 시민, 집단급식소, 시민단체 등은 식품 판매업체의 농수산물이나 가공품 등의 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 시는 신청서에 기재된 수거 희망 점포를 방문해 신고 식품을 수거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한다. 1일 현재까지 가공식품 42건, 수산물 22건, 농산물 8건 등 총 72건에 대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기준인 '요오드131'과 '세슘134+137'이 모두 방사능 안전기준(100Bq/Kg) 이하로 나타나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에 대한 시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우려를 최소화하고 수산물 등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09:43: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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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 공감·지역 맞춤 인권 정책 제안 공모

수원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수원시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와 '인권정책 발굴을 위한 수원시민 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수원시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는 시민이 생각하는 '수원시의 인권 수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다. 수원시민, 관내 인권시민단체, 권리주체·지원기관 등 이해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서 나온 제안은 인권정책 발굴을 위한 수원시민 원탁토론회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 10월 5일 오후 3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인권정책 발굴을 위한 수원시민 원탁토론회' 참가자 100명도 모집한다. 인권 단체 소속 활동가, 권리주체별 유관기관 종사자, 인권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원탁토론회는 '2023년 수원시 인권 실태조사 주요 내용',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 성과 평가'를 주제로 한 수원시정연구원 이영안 박사의 발제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모둠별 토론으로 이어진다. 모둠별 토론은 ▲장애인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북한이탈주민 ▲노동자 ▲인권도시(안전권·이동권·건강권·도시권) ▲인권문화(인권교육) 등 권리주체 및 주제별로 8~10개의 모둠(모둠별 8~10인)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모바일앱 '새빛톡톡'으로 정책 제안 공모와 토론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게시된 '시민공감! 지역맞춤! 인권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시민 제안 공모'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수원시 인권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2023-09-01 09:43: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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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열어

하은호 군포시장이 30일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궁동 주민들과 군포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시장은 재궁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사전에 접수된 건의사항 민원현장인 ▲대신빌라 앞 사거리 ▲재궁근린공원 ▲군포고교 삼거리 등을 방문하여 주민, 동장, 관계공무원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재궁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사전건의사항에 대한 담당부서 검토 결과 보고 및 주민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약 1시간 동안 가졌다. 이번 소통 행사는 재궁동의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교통, 교육, 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군포시의 명문고 육성을 위한 지원과, 1992년 건축된 동행정복지센터 공간확대를 위한 리모델링과 시설장비 개선, 공원내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으며 함백한 추모공원 이용계획과 산본천 복원계획에 대해서 주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는 등 한 시간 동안 열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시와 소통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주민들의 열띤 모습을 보면서, 재궁동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주민 모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군포시의 발전을 위해 시정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은 지역 현안 사항 파악 및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3월부터 매월 동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재궁동을 포함 7개 동에서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9월 이동시장실은 7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 21일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거나 의견이 있는 주민들은 오금동행정복지센터, 수리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9-01 09:42:4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