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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베트남 이주 가정에 교육 프로그램 지원

LG유플러스는 자사 키즈 콘텐츠 플랫폼 '아이들나라'와 '부모나라'를 활용해 베트남 이주배경 가정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학령기 이주배경 아동 수가 급증하지만 이들의 고등교육기관 취학률이 저하되고 있다는 상황 인식에 따라 이번 지원사업을 계획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주배경 가정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나 아동 본인이 이주 경험을 지닌 가정을 뜻한다"며 "이들은 언어와 문화적인 차이를 겪을 뿐 아니라아니라 교육 시기를 놓쳐 학교 생활에서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LG유플러스가 군자녀 대상으로 매년 진행 중인 '12주 챌린지'를 기본 모델로 차용했다. 이는 교육격차가 발생할 수 있는 학생을 위해 재무적, 비재무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주배경 가정 지원 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선발한 전국 베트남 이주배경 100가구 아동 100명과 모친 100명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전개하며, 교육용 태블릿PC도 가구당 1대씩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를 활용해 ▲3~5세 대상의 국가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 기반 학습 ▲문해력 향상을 위한 책 읽기 ▲정서음악 키트 수업등의 교육 과정을 온라인으로 월 1회씩 총 24회 진행할 계획이다. 또 '부모나라' 콘텐츠를 활용해 활용해 ▲자녀 코칭 이해 ▲자녀 양육 코칭 ▲한국문화 및 교육제도 설명 등 교육 과정을 온라인으로 월 1회씩 총 6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녀 코칭의 이해 과정은 공부두뇌연구원의 노규식 박사가 부모들의 양육 고민을 바탕으로 작성한 '육아팁'을 베트남어 버전으로도 제공한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의 학업 성취도를 향상하고 이주 배경 가정의 모친이 자녀와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10-02 08:00: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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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살 때 표시·광고 꼼꼼히 봐야"… 관련 법 위반 1년 새 9배 폭증

최근 1년 사이 중고차 매매시 표시·광고위반이 9배 폭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소비자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송석준 의원(국민의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고차 매매 피해구제 건수가 2021년 94건에서 2022년 112건으로 20% 증가한 가운데, 특히 표시·광고 피해구제가 2021년 3건에서 2022년 29건으로 9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AS불만도 같은 기간 9건에서 2022년 27건으로 3배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고차 매매 피해신고 건수가 꾸준한 감소 추세에 있지만, 표시·광고와 AS불만은 작년 대비 올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또 품질에 대한 소비자 불만도 지속 증가하는 추세여서 중고차 매매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표시·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도 다양하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한 다이나믹 옵션의 외제차량을 1600만원에 구입했으나 막상 구매해 보니 해당 모델과 전혀 다른 기본형임을 알게 됐다. 이에 판매자에게 계약해지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B씨는 무사고 차량이라는 외제 중고차량을 구매했으나 곧 엔진 경고등 및 미션이상이 발견됐고, 해당 차량이 전후패널, 휠하우스 등이 수리됐던 차량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B씨는 배상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성능점검기록부 내용대로 판매했다며 이를 거부했다.

2023-10-02 07:55: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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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가정폭력 신고 건수, 평상시 대비 48% 많아

추석 연휴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평상시 보다 약 50%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정희용 의원(국민의힘)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추석 연휴 기간 가정폭력 사건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도별 추석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연간 4000건 내외로 최근 5년간 2만1603건에 달했고,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약 939건이었다. 이는 5년간 평상시 가정폭력 하루 평균 신고 건수 633건(전체 가정폭력 신고 115만5212건)과 비교하면 48% 이상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가정폭력으로 검거돼 법적 처분을 받은 건수는 전체의 20% 수준인 22만7498건에 그쳤고, 전체 검거 인원 26만1610명 중 구속률은 0.8%인 2081명에 불과했다. 유형별로 존속폭행이 15만7904명으로 전체의 60.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상해·폭력행위(19.6%), 재물손괴(8.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정희용 의원은 "관계 기관은 추석 연휴 기간을 '가정폭력 특별관리강화 기간'으로 지정해 가정폭력에 즉각·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특히,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긴급피난처 또는 임시숙소 제공, 스마트 워치 지급 등 보호 및 지원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3-10-02 07:36: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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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을 살리는 식사법

내가 가지고 태어난 복덕의 총량을 빨리 소진시키는 것이 식탐(食貪)이라고 말한 바 있다. 식탐이란 적당량을 지나쳐 음식을 많이 먹는 것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산해진미의 귀한 재료가 쓰인 비싼 요리를 탐하는 것도 포함한다. 먹는 것과 관련하여 공자의 식사에 대한 태도를 잠시 소환해본다. 논어(論語)를 보면 식사야말로 그 자체가 인품을 양육하는 것이라고 본 공자는 음식에 대한 태도와 마음가짐을 다스렸음을 알 수가 있다. 제자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공자는"밥은 깔끔한 것을 좋아했으며 회는 가늘게 썬 것을 좋아했다. 밥이 쉬어서 맛이 변했거나 생선이 상했거나 고기가 썩은 것은 먹지 않았다. 색깔이 나쁜 것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도 먹지 않았다. 제대로 익지 않은 음식은 먹지 않았으며 제철이 아닌 음식도 먹지 않았다. 썬 음식은 반듯하지 않으면 먹지 않았으며 음식에 간이 맞지 않아도 먹지 않았다. 식사를 할 때에는 말을 하지 않았고 잠자리에 들어서도 말을 하지 않았다. 비록 거친 밥이나 나물국이라도 식사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재계(마음과 몸을 깨끗이 하고 부정한 일을 멀리함)하는 것과 같이 했다."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시선으로 보아도 일단 음식의 위생을 철저히 신경 쓰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음식을 먹는 태도 역시 맛에 취하지 않는 경건(?)한 태도가 눈에 그려진다. 음식과 식사를 대하는 공자가 이상형으로 생각하고 있는 정형적인 군자(君子)의 모양새다. 일반인이 행하기는 어렵지만 공자가 말 한대로의 마음가짐이라면 분명 운運의 개운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없다. 가격 대비 맛이 훌륭한 가성비 높은 음식을 선호하며 일부러 찾아다니는 시대풍토이긴 하지만 소박한 밥상과 탐닉하지 않음은 운을 살리는 식사법이다.

2023-10-02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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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02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02일 월요일 [쥐띠] 36년 산다는 것이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 48년 말이 많으면 오히려 곤란이 오니. 60년 바람이 불면 흔들리게 마련이니 날아가지는 말자. 72년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 84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났으니 피해야. [소띠] 37년 바보 같은 선택이었음을 비로소 깨닫는다. 49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61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할 듯. 73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85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알아서 처신. [호랑이띠] 38년 제 발등 찍는다는 말이 있으니 한발 물러나서. 50년 투자는 오류로 가는 길. 62년 복잡하면 명상을 해보도록. 74년 하늘에서 황금비가 내려도 욕심 많은 사람은 만족을 모른다. 86년 착한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는다. [토끼띠] 39년 최선의 해결책은 양보와 타협. 51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조심. 63년 자신 또한 언행이 일치하지 않을 때가 있다. 75년 대화의 기술은 잘 듣는 것. 87년 삶은 온전히 나의 선택으로 결정될 것. [용띠] 40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형국. 52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확실한 문서로 남겨라. 64년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라. 76년 귀인이 나타나니 운이 활짝 열려 있다. 88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 [뱀띠] 41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53년 옷차림에도 신경 써라. 65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 77년 같은 땅 같은 씨라고 꽃이 피는 시기는 조금씩 다르다. 89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성사. [말띠] 42년 자식 자랑도 자리를 봐가며 해야 한다. 54년 노란색이 행운을 가져올 것. 66년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니 착하게 살자. 78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인내. 90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양띠] 43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과 행동을 조심. 55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67년 가정의 행복은 화목에서 시작. 79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나 뜻밖의 좋은 일. 91년 불이 나도 가까운 곳의 물을 끌어다 써야. [원숭이띠] 44년 겸손이 일을 결정하는 요인. 56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68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80년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92년 꾸준히 독서를 하다보면 지혜를 얻게 되니 힘이 생긴다. [닭띠] 45년 이루게 해달라고 사색하며 기도해보면 이루게 될 것. 57년 같은 닭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69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81년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룬다. 93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개띠] 46년 효도하는 자녀보다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낫다. 58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다. 70년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유리한 날. 82년 소원성취는 시기상조이니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라. 94년 변화가 많지만 직장에서 가르침을 받는다. [돼지띠] 47년 인생의 좌표를 한번 손질해야 할 시기가 왔으니 점검. 59년 떨어지는 낙엽에도 갖가지 사연은 있다. 71년 지나간 인연은 잊어라. 83년 5시부터 운전은 주의. 95년 성공은 일반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지만 성실함이 동반 되야.

2023-10-02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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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정보량 1위 호감도 1위

올해 2분기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화장품 업계 주요 5개사 가운데 가장 많은 온라인 정보량과 가장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 5개사의 정보량에 대해 지난 2분기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26일에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1만 9945건의 정보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LG생활건강(총 3만 7500건)과 애경산업(3만 6602건)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4위에서 코스맥스가 1만 4543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5위인 한국콜마의 정보량은 1만 543건이었다. 아울러 데이터앤리서치는 이들 5개사를 대상으로 호감도 조사도 실시했다. 긍정률과 부정률을 조사하고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에 따른 순위를 발표한 것이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호감도에서도 아모레퍼시픽의 1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분기 긍정률 84.28%, 부정률 3.14%를 기록해 순호감도는 81.13%로 나타났다. 코스맥스는 긍정률 55.94%, 부정률 10.98%, 순호감도 44.96%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3위인 LG생활건강은 긍정률 55.51%, 부정률 10.87%, 순호감도 44.64%를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긍정률 51.10%, 부정률 11.90%, 순호감도 39.19%로 4위다. 애경의 경우 긍정률 50.64%, 부정률 12.47%, 순호감도 38.17%로 5위를 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애경의 순호감도는 같은 업종에서는 가장 낮았지만 다른 업종의 호감도 평균치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을 정도로 화장품업계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는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었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01 23:38:5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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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후마니타스학과, ‘제3차 독서토론회’ 성료

경희사이버대학교 후마니타스학과는 지난 달 23일 경희대 정경대에서 독서토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17일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독서토론회로 온라인(ZOOM)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후마니타스학과는 휴머니즘(인문정신) 증진과 학과 교육과정의 심화를 목표로 매년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토론회는(Reading & Debate Club) 학과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토론 및 소통 역량을 제고하고 논리성과 비판적 시각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독서토론회의 주제 도서는 토드 로즈의 '집단 착각'이다. 토드 로즈는 교육 신경과학 분야의 선도적인 사상가로서, 하버드 교육대학원에서 지성·두뇌·교육 프로그램과 개개인학 연구소를 맡아 이끌고 있다. 구글, 애플, TEDx 등 다양한 곳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직장, 학교, 사회에서의 '개개인성의 원칙'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독서토론회에 참석한 후마니타스학과 재학생들은 "다수의 사람이 모이면 왜 구성원들이 믿지 않던 것들을 믿게 되는지", "자신의 보이지 않는 편견이 있는지"와 같은 질문에 대하여 토론을 이어갔다. 김춘희(23학번) 학우는 "독서토론회에서 나를 표현해 보고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격려하고 변화를 이끌 작은 팁들을 찾는 시간이었다", 송영대(21학번) 학우는 "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독서토론회는 전국 각지에 있는 학우들과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대학 생활의 일부다. 삶과 경험 그리고 가치관이 녹아 있는 토론은 제3의 뇌를 장착해 준다"면서 "스스로가 선택한 독서는 우리를 한 뼘 더 성장하게 해주는 선물이자 디딤돌이다"라고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마니타스학과 독서토론회는 본 학과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회 행사는 진행 3주 전에 공지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도서를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후마니타스학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01 23:03: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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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SG 경영 실천’ MOU

삼육대학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삼육대는 지난해 10월 개교 116주년 기념식에서 ESG 경영 비전을 선포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학교기업 SU-AgRI의 도심형 스마트팜(식물공장) '에코팜센터'를 기반으로 첨단농업 교육과 식물재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학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삼육마을'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내부감사제도'를 통해 투명하고 윤리적인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40여 기관과 관련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리나라 농수산식품산업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등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과 ESG 실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 및 취·창업 역량 강화 ▲안전한 공공급식을 통한 국민건강 제고 및 제반 산업 활성화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 등 한국 농수산식품 세계화 등이다. 김일목 총장은 "우리 대학은 개교 이래 지난 117년간 삼육교육(三育敎育), 즉 지성과 영성과 체력을 고루 갖춘 이타적 인재를 길러내어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일에 기여해 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ESG 경영을 더욱 확산하고, 이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인류의 발전을 도모하는 매우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국내외로 확산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01 22:59: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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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포스코A&C 주최한 '포스코 스틸 디자인 컨퍼런스' 성황리에 진행

포스코, 포스코A&C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에서 후원한 '2023 포스코 스틸 디자인 컨퍼런스'가 15일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A&C가 2021년부터 진행해 오던 그룹기술교류회를 대외 행사로 격상한 뒤 처음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스틸의 새로운 상상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주제로 스틸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스틸의 수요 확대해 나가고자 개최됐다. 서울시 · LH · SH · GH 등 공공기관 및 각 지역 총괄건축가와 지역건축가회, 건축사, 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건축분야 전문가들 약 250명이 참석하였다. 컨퍼런스는 ▲이정훈 건축가의 기조강연 ▲서형주 포스코A&C 전략디자인그룹장의 '스틸에듀 (STEELEDU)'의 사례 ▲박용석 포스코 강건재솔루션그룹 리더의 특화강재외장디자인 ▲이택준 포스코 기술연구소 수석연구원의 강건재 디자인 디지털 플랫폼 활용 메타파사드 등 포스코 강건재의 우수성과 기술 솔루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강병근 서울시 총괄 건축가가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철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보다 인간적인 접근 방식'을 주제로 강연했고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포스코A&C의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스틸 디자인 적용사례와 스틸의 새로운 활용가능성을 널리 홍보하고, 포스코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통해 재활용 가능한 스틸이라는 친환경 소재가 건축계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의 관계자는 "아름답고 무한한 디자인 가능성과 친환경성을 보유한 최고의 소재로서 철강재를 확인하길 바라며, 포스코가 건축산업 혁신의 최고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그룹사 내 기술교류회로 진행해오던 행사를 외부행사로 격상하였고, 앞으로는 초청인사 규모와 참여 사업회사를 확대하여 명실 상부한 국내 최고의 스틸 디자인을 주제로 한 건축계 축제의 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2023-10-01 20:34: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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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경마 비위 '특별 자수기간' 운영

한국마사회는 경주마관계자 및 기타 경마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경마 비위 '특별 자수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자수기간 운영은 경마 비위에 연루된 경주마관계자들에게 과거 잘못과 단절하고 처벌을 경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경마 직업인으로 생활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자수 범위는 한국마사회법과 경마시행규정 상의 금지행위이며 특히 ▲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가 외부인에게 경주마의 우승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정보제공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 ▲ 경주마를 위탁하지 않은 마주에게 경마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 ▲ 제3자를 통한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의 마권구매 행위 등이 중점 자수 대상 행위이다. 경마비위 연루 경주마관계자나 기타 경마산업종사자가 이번 특별 자수기간에 진정성 있는 자수를 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제재를 감경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수사기관에서 처벌을 받는 경우에도 최대한 정상참작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하지만 자수기간 종료 후 경마비위가 적발되는 자에 대해서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 처분하게 된다. 특별 자수 접수기간은 충분한 기회 부여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자수 희망자는서울경마공원 내 위치한 공정관리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전자메일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하기 어려운 경우 가족이나 지인을 통한 대리 신고도 가능하다.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특별 자수기간 운영을 통해 일시적 과오로 비위에 연루된 경주마관계자들이 반성과 더불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한국마사회는 경마 비위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과 엄정한 조사활동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경마가 시행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1 17:43: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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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KRC 기업성장 응답센터' 전사적 확대 운영

한국농어촌공사가 중소·중견기업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애로 해소를 위해 'KRC 기업성장 응답센터'를 전사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KRC 기업성장 응답센터'는 '기업이 제안하고, 공사가 응답해 혁신을 만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1년부터 설치·운영되고 있다. 기업의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공사의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해 불편 사항 해결로 기업 활력을 제고하고 민간분야 혁신 성장을 위해 설치한 전담 창구다. 본 센터는 그동안 본사에서만 운영함에 따라 전국에 사업 현장이 편재된 공사 조직의 특성 반영이 어렵고 현장 기업의 참여를 유인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100여 개의 전국단위 조직을 활용해 지역본부, 사업단 등 확대 설치로 현장 기업의 목소리를 상시 경청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입찰공고문 등을 활용한 센터 운영 안내, 찾아가는 센터 운영 홍보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기업 참여를 높였다. 공사는 이러한 노력으로 기업 의견을 반영해 계약법령에 부합한 계약서류(G2B) 목록을 일괄 정리해 서류 간소화와 시간 단축으로 기업의 부담을 완화시켰다.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했고, 기업 대출이자 감면지원 등 간접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제안·소통을 통해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주요 책무이자 동반성장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전방위적 혁신을 통해 기업의 규제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기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10-01 17:35: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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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오 변호사의 콘텐츠(Content) 법률 산책] 스트리밍서비스 시대, 창작자의 핵심 권리 ‘공중송신권’

올해 3월 국제음반산업협회(IFPI)는 2022년 한해 동안의 전 세계 음반산업의 동향 등을 조사한 연례보고서인 '2023년 글로벌 음악 보고서(Global Music Report 2023)'을 발간했다. 영어 원문 기준으로 약 52쪽 분량에 이르는 해당 보고서는 전 세계의 음반 시장과 관련해 음반 유형별, 지역별 통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여러 건의 사례 분석(case study)을 포함해 음반산업에 관한 다양한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음반산업의 매출액은 2022년 약 262억 달러(약 35조원) 수준을 달성했다. 이는 역사상 최고 매출액으로 2014년 이후 8년 연속 음반시장이 성장한 결과라고 한다. 이를 음반 유형으로 살펴보면, 스트리밍 서비스(total streaming)의 매출액(유료 구독 및 광고 지원을 모두 포함)이 약 175억 달러(약 24조원) 수준으로, 이는 전체 음반 매출액의 약 67%를 차지하고 있다. 유료 스트리밍 구독자 역시 급속도로 증가한 약 5억8900만 명으로 이는 전년도 대비 약 6600만 명이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이들 통계를 통해서도 분명히 확인되는 것처럼 현재의 음반산업은 명실상부한 '스트리밍(streaming)'의 시대이다. 보고서에서는 다루고 있지 않지만 우리가 넷플릭스를 포함한 여러 OTT 서비스(over-the-top media service)를 통해서 확인하는 것처럼, 음반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 등과 관련해서도 앞으로 스트리밍 방식은 상당한 기간 동안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스트리밍 방식과 관련된 저작권법상의 권리가 바로 '공중송신권'이다(저작권법 제18조). '공중송신'은 저작물, 실연ㆍ음반ㆍ방송 또는 데이터베이스를 공중이 수신하거나 접근하게 할 목적으로 무선 또는 유선통신의 방법에 의해 송신하거나 이용에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저작권법 제2조 제7호). 공중송신권은 2006년 저작권법이 개정되면서 신설된 권리로 방송권, 전송권, 디지털음성송신권 등을 포괄하는 권리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방송'은 공중송신 중 공중이 동시에 수신하게 할 목적으로 음ㆍ영상 또는 음과 영상 등을 송신하는 것을 말하고(저작권법 제2조 제8호), '전송'은 공중송신 중 공중의 구성원이 개별적으로 선택한 시간과 장소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저작물 등을 이용에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그에 따라 이뤄지는 송신을 포함한다(저작권법 제2조 제10호). '디지털음성송신'은 공중송신 중 공중으로 하여금 동시에 수신하게 할 목적으로 공중의 구성원의 요청에 의해 개시되는 디지털 방식의 음의 송신을 말하고, 전송은 디지털음성송신에 포함되지 않는다(저작권법 제2조 제11호). 그리고 스트리밍 서비스는 '전송형'으로도 가능하고 '디지털음성송신형'으로도 가능하다. 이는 현실에서 여러 매장음반서비스의 형태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위 두 유형의 가장 큰 차이는 수신의 동시성(同時性)과 이시성(異時性)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디지털음성송신에 해당하는 특성이고, 후자의 경우에는 전송에 해당하는 특성이다. 물론 음악을 제공하는 매체(medium)나 그 서비스 방식은 지금까지 끊임없이 변화해 왔기 때문에(LP판, CD, MD, MP3, 스트리밍 등) 시대와 기술의 변화에 따라 또 다시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고, 이를 기존의 공중송신권 등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도 우리가 계속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부분일 것이다.

2023-10-01 17:30: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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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영수회담 제안 놓고 공방, "또 다른 방탄 전략" VS "남북정상회담이라도 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한지 3일째가 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여야 대표회담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반면, 민주당은 민생과 경제가 위기인데 영수회담을 하지 않는 것이 이해가 안 간다는 입장을 내놨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추석 연휴 내내 이어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일방적 영수회담 제안 정치공세의 저의는, 또 다른 '방탄' 전략임이 뻔히 보인다"며 "민주당은 당대표 한사람의 방탄을 위해 국회를 하루도 빠짐없이 열어야 한다더니, 전략이 바뀌자 어느 순간 회기를 쪼개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그도 여의치 않으면 국무위원의 탄핵이든, 해임이든 목소리를 높이며 거대의석을 무소불위 권력으로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마음 편안해야 할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에 느닷없는 영수회담 제안으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집중된 여론을 희석시키려는 얄팍한 속셈을 부리고 있을 뿐"이라며 "거기에 이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한 아전인수식 해석까지 더해지며 마치 무죄라도 선고받은 양 다시 방탄대오를 갖추기 시작했으니, 과연 민주당과 이 대표가 '민생'을 입에 올릴 자격이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이 제안한 여야 대표 회담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오직 민생, 오직 경제를 최우선으로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 정치를 바로잡고 민의의 전당이 방탄의 장으로 전락한 국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면서 "그렇기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여러 차례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하고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하자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대통령을 향해 영수회담에 즉각 응하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불통' '야당 대표 모욕' 등 운운하고 있지만, 과거 2019년 당시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1:1 영수회담은 과거 제왕적 대통령제 시절에 대통령이 여당을 좌지우지할 때나 가능했던 것'이라 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강 수석대변이은 "진짜 민생을 위한다면,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90여 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일하는 국회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국정 현안을 점검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한 21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지금은 떼쓰기식 영수회담보다 여야 대표회담을 통해 민생에 대해 치열히 논의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반면, 권칠승 수석대변인도 서면브리핑을 내놓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제1야당 수장으로서 윤 대통령에게 '추석밥상' 민심을 반영한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이는 '민생을 외면한 채 정치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라는 국민의 질책에 대한 제1야당 대표의 '응답'이었다"고 평가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국민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랐다. 그러나 정작 호응해야 할 대통령실은 묵묵부답인 반면, 여당은 이 대표의 제안에?길길이 날뛰고 있다"면서 "야당은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챙기자는데, 여당은 고장 난 레코드처럼 '방탄' 타령만 되풀이하며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민국 수석대변인이 이 대표의 제안을 '떼쓰기 식 영수회담'이라고 매도하니 급기야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외상값 맡겨놓은 것처럼 재촉한다'라며 비난했다"라며 "이 대표의 '민생회담' 제안이 이렇게까지 벌떼처럼 달려들어 거부할 일인지 의아스럽다. 제1야당 대표는 '민생'을 물었는데 여당은 '정쟁'으로 답하나.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만남이 남북정상회담이라도 되나"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의 이런 태도야말로 지금까지 보여준 검찰의 '정적 제거용' 정치탄압 수사와 한통속 이었음을 입증할 뿐"이라며 "'국민의 고통'을 하루라도 속히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이 못할 일이 무엇인가. 윤 대통령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민생'을 언제까지 수수방관하려고 하나"라고 비판했다.

2023-10-01 16:43:3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