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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추가 진입…카드사 '저울질'

신규 카드사의 애플페이 추가 진입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유력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린 카드사는 있지만 공식 발표는 없어 소문만 무성하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 서비스 추가 진입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론칭 후 신규 회원 또한 대거 유치하면서 '애플페이 특수' 효과를 입증했다. 출시 다음달인 4월에 16만6000명의 고객을 확보하면서 업계 1위를 달성했다. 나머지 카드사들은 애플페이 진입을 두고 수면 아래서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이다. 애플페이 진입에 따른 유불리는 따지고 있는 것. 여전채 금리와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순이익 감소세가 이어지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삼성과 삼성페이 수수료 문제를 두고 마찰을 빚을 가능성이 고개를 든다. 올해 삼성페이 서비스 8년 만에 유료화 논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애플페이가 현대카드로부터 받는 건당 결제 수수료가 결제 금액의 0.15%라는 것이 알려지면서다. 그간 카드업계는 삼성페이 이용을 위해 10억~15억원의 정액수수료를 지불했지만 별도의 건당 수수료는 일체 내지 않았다. 카드사 입장에서 삼성과 마찰을 피하는 게 상책이란 입장이다. 삼성페이가 페이시장 점유율 1위인 만큼 수수료 부담을 무시할 수 없어서다. 국내 모든 카드사가 삼성페이 사용료로 수수료 0.15%를 지급하면 삼성은 연간 1000억원 수준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의 순이익이 줄어든 상황에서 애써 판관비를 늘리고 싶은 곳은 없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점유율이 높은 기업과의 협의가 중요하며 올해 삼성과 수수료 논의가 원만하게 끝난 만큼 애써 진입할 카드사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금융권 내에서 애플페이 신규 진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카드사는 신한·국민·비씨카드 등 3곳이다. 그러나 명확하게 입장을 밝힌 곳은 단 한곳도 없다. 일각에선 애플의 비밀유지조항(NDA)에 기인한 것으로 추측했다. 과거 현대카드와 애플이 페이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현대카드 측은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애플의 NDA는 업계에서도 유별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철저하다. 다만 해당 카드사들이 NDA를 위해 공식 발표를 미루고 있을 지는 미지수다. 삼성과의 마찰 이외에도 애플페이 출시만으로 수익성 제고가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기 때문이다. 우선 국내 근거리 무선 통신(NFC) 결제 단말기 인프라가 부족하다. 일부 NFC단말기는 애플페이 결제 정보를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사용 불가능하다. 애플페이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편의점페이', '마트페이'로 불리는 이유다.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특수' 또한 6개월을 지속하지 못했다. 지난 3~5월 현대카드는 최대 19만명의 회원을 유치하면서 신규 회원 수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8월 현대카드의 신규 회원은 11만5000명으로 '업계 5위'에 그쳤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한발 늦은 진입 탓에 신규 회원 유치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다만 신규 카드사의 진입이 현대카드의 사용률을 떨어뜨리는 효과는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2 09:03:3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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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미국과 양국 中企 공급망 관리 협력나서

미국 공급망관리자協과 업무협약 체결…상호 협력키로 중소기업계가 미국과 양국 중소기업의 공급망 관리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미국 공급망관리자협의회(CSCMP)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미 중소기업계 간 공급망 관리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마크 백서 미 CSCMP 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이 참석했다. 미국 공급망관리자협의회는 공급망 관리 분야의 지식·연구 증진 및 전문가 네트워킹 촉진을 목적으로 1963년에 설립된 미국 공급망 관리 종사자 및 전문가 대표 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미 두 단체는 ▲한국과 미국 내 중소기업의 공급망 관리 관련 교육 및 콘텐츠 개발 협력 ▲공동 마케팅 및 연사 교류 ▲제조업과 공급망 산업 지원 등 공급망 이니셔티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미국 내 공급망 관리 분야 대표단체인 CSCMP와 협업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0-12 08:56: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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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등대음악회 & 삼치먹는데이’로 취향 저격

영덕군이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동해안 오선지 등대 음악회'와 '삼치 먹는 데이(day)'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먼저 등대음악회는 발라드 가수 케이시 비롯해 가야금과 통기타로 구성된 노래가 야금야금, 비파 연주의 비파 선셋, 성악 페도라 솔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아름다운 음률을 수놓는다. 또한 음악회와 함께 인생 네컷부스, 플리마켓, 체험 부스, 플로깅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특히 영덕군이 강구·영덕북부수협, 정치망협회와 함께 마련하는 '삼치 먹는 데이'는 깊어 가는 가을처럼 뭇사람들의 입맛을 돋울 전망이다. 삼치먹는 데이 행사는 누구나 쉽게 맛볼 수 있도록 손질된 삼치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부스와 중치용 삼치 5~7마리를 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로 구성돼 있으며, 200박스 물량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올해 영덕군 지역의 삼치 어황은 9월 기준 위판 량 2,397톤, 위판 금액 47억여만 원으로, 작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해 현재 관내 위판 어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우수한 수산물 가공품을 전시하는 등 지역을 찾으신 분들께 우수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선별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로맨틱한 음률이 흐르고 우수한 수산물의 풍미가 함께하는 영덕 바다에서 깊은 가을의 향수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10-12 08:52:50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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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미주개발銀과 페루에 기술평가 노하우 전수

페루형 기술평가시스템 개선·컨설팅 계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 페루에 중소기업 보유 기술평가 노하우를 전수한다. 12일 기보에 따르면 미주개발은행(IDB)과 '페루형 기술평가시스템(PTRS) 개선 및 역량강화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PTRS 고도화에 착수했다 계약 체결에 따라 기보는 ▲PTRS 진단 및 개선 ▲페루 현지기업에 대한 기술평가 파일럿 테스트 수행 ▲기술평가 업무 매뉴얼 작성 ▲지원대상 기관의 기술평가 실무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기보는 2024년 4월까지 IDB 현지 컨설턴트와 협력하여 페루 국가혁신청(Proinnovate)·신용보증공사(FOGAPI)·국영개발은행(COFIDE)·국가과학기술혁신위원회(CONCYTEC)를 대상으로 기술평가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여기엔 한국의 기술평가전문기업 티밸류도 민관협력사업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기보는 지난 9월 기술평가 전문가 5명이 페루 현지를 방문해 IDB 현지 컨설턴트, 페루 정부 및 금융 관계자 등과 함께 착수발표회 개최 및 기술평가 역량강화 교육, PTRS 평가지표 개선 회의를 실시했고 페루 중소기업을 방문해 파일럿테스트를 수행했다. 향후 PTRS 고도화를 위한 쌍방향 온라인 회의를 수차례 개최해 파일럿테스트에 대한 분석과 페루 중소기업의 환경변수에 대한 통계분석을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 전문성과 노하우는 페루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역량 강화와 창업지원 시스템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페루 정부는 기술금융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한 단계 강화된 시스템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부터 PTRS 개발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기보는 이번 IDB를 통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 다른 중남미국가로 'K-기술금융'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술평가에 대한 관심은 한류와 같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고 이는 디지털과 창의성이 바탕이 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혁신 중소기업을 선별할 수 있는 선구안인 기술평가 역량이 모든 국가에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국제협력을 강화해 K-기술금융 확산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12 08:41: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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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획득…홈페이지 품질 '우수'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인증…장애인·고령자등 접근성 용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지정한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12일 중진공에 따르면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접근 약자의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중진공은 ESG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웹 사이트 내 메뉴, 접속링크, 서식 등 제공 콘텐츠 대부분을 키보드만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이미지에 부합하는 적절한 대체 텍스트 또는 자막을 제공해 전맹, 저시력, 뇌병변 등 장애인 사용자의 인식과 식별 용이성을 높였다. 특히,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해 웹 사이트 내 정보를 전자점자로 변환 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은 점자 정보 단말기를 활용해 제공 정보를 쉽게 읽을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웹 접근성 인증 획득과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디지털 환경에서도 사회적 책임과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해 비대면 전자약정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정책자금 온라인 신청절차 전면 개편 및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를 위한 사후관리 디지털 서비스 도입 등 정책금융 디지털화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접근성을 확대했다.

2023-10-12 08:33: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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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

1000점 만점에 860.8점…1단계 상승해 35위 기록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12일 코웨이에 따르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0.8점(1000점 만점)을 얻어 전 분기 보다 한 단계 상승한 35위를 기록했다. 코웨이는 매트리스, 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 '비렉스(BEREX)'를 새롭게 론칭하고 우수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혁신적인 슬립 앤 힐링 케어 제품을 지속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코웨이가 선보인 가구형 안마의자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는 곡선형 릴렉스체어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다.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주변 가구들과 통일감을 주는 패브릭 소재를 적용했다. 작아진 크기에도 프리미엄급 안마 시스템을 탑재해 가성비를 높였다. 고급형 모델에 적용되는 3D 안마 모듈에 특허 받은 '핫스톤 테라피 툴'까지 추가돼 강력한 집중 온열 마사지와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얻고 있다. 코웨이는 또 고객이 '비렉스'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Coway Gallery)'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브랜드 친밀감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코웨이는 서울 구로 G타워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강남 논현점에 이어, 대구, 부산, 광주, 인천 등 주요 광역시 내 잇달아 체험 매장인 코웨이 갤러리를 개점해 비렉스의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부터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2023-10-12 08:23: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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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한국건축산업대전 참가…B2B 건자재 시장 추가 공략

'LX Z:IN PF보드'등 친환경 인증제품 대거 선봬LX하우시스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3'에 참가해 국내 B2B 건축자재 시장을 추가로 공략한다. 12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는 ▲건축용 PF단열재 'LX Z:IN PF보드' ▲ 바닥재 'LX Z:IN 에디톤 플로어' 등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B2B 건축자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요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LX Z:IN PF보드'는 국내 건축용 유기 단열재 중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과 환경성적표지(EPD)·저탄소제품 인증 등 친환경성 관련 인증까지 확보한 제품이다. 이러한 고효율 에너지 성능과 친환경성으로 건축물 녹색건축인증 평가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건축물의 화재안전 관련 법규 및 기준이 점차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제품 외부의 전체 표면(앞면·뒷면·측면 등)뿐만 아니라 내부 심재까지 화재에 강한 준불연 성능을 확보한 점도 눈에 띈다. 이와 함께 대리석 룩(Look)을 연출해 주는 바닥재 'LX Z:IN 에디톤 플로어'와 벽장재 'LX Z:IN 에디톤 월'도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 부스에는 '에디톤 컬렉션' 존을 별도로 구성해 벽과 바닥을 이어주는 통일감 있는 대리석 룩(Look) 디자인의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 콘도·호텔 등 상업용 건물에서 일체형으로 적용이 가능한 점에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 B2B 건축자재 시장에서는 제품 안전성 및 친환경성 등 관련 법규를 충족하면서 차별화된 고성능 및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며 "PF보드와 에디톤 시리즈 등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건설사 고객들이 먼저 찾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2 08:19: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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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인천경기북부본부, 초중생 대상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펼쳐

인천교육청, 인천상인연합회와 11월24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도열)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진공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상인연합회와 함께 모래내시장, 부평깡시장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체험행사는 소진공과 인천광역시 교육청·상인연합회가 체결한 양해각서(MOU) 협약 일환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오는 11월 24일 까지 총 7100명의 인천광역시 초·중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미래 경제 주역인 어린이 대상 전통시장 잠재 고객 확보 및 지역 연계를 통한 마을 공동체 성립을 돕는다. 소진공은 해당 체험프로그램의 대대적 지원을 위해 총 355개교, 7108명의 신청자를 받아 지원 대상을 선별했다. 신청자 중 선정된 3000여명의 학생이 해당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선정 대상 전체에게도 교육청이 장바구니를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도열 본부장은 "이번 체험에는 특수학급 학생 105명이 포함돼 장애 학생과 지역이 함께 참여, 장애교육에 대한 인식개선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10-12 08:12: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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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다양한 포도 행사 열어...알뜰 소비 트렌드 선도

알뜰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홈플러스가 다양한 품종의 포도와 연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제철 과일인 포도 전 품목을 할인하는 '포도 유니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각종 와인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와인데이'도 연다. 홈플러스는 '포도 유니버스' 행사를 통해 포도 전 품목을 '8대 카드'로 결제 시 각 3000원 할인한다. 오는 12~14일 3일 동안 열리는 '와인데이' 행사에서는 '라크라사드 와인 2종(까베르네쉬라, 샤도네이)'과 '코디치 와인 2종(화이트, 르쏘 스위트)'을 각각 8900원에 선보인다. 아울러 베리류의 과일향과 탄닌, 산미가 조화를 이뤄 교과서 와인으로 불리는 '텍스트북 나파 까베르네쇼비뇽'은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20%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한 '브레드 앤 버터 와인 3종(까베르네쇼비뇽/샤도네이/피노누아)'은 '8대 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무엇보다 포도를 활용한 연관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포도먹고 자란 국내산 삼겹살/목심'은 오는 14~15일 8대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청담동 믹솔로지 바 시그니처 칵테일로 샤인머스캣과 라임주스의 풍미를 담은 '블랑 앤 블랑' 캔 칵테일은 3캔 9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포도 음료 2종은 1+1으로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주말 나들이에 없어서는 안 될 대표 인기 먹거리도 엄선했다. 8대 카드 결제 시 '호주산 안심(100g)'은 3990원, '올해 첫 수확한 타이벡 밀감(2.8㎏)'은 1만2990원에 판다.

2023-10-12 08:11: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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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K팝 편의점으로 변신...아이돌 앨범 판매

편의점 CU가 CU 매장에서 K팝을 알리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CU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 FREEFALL'을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지난 7월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가 '국내외 CU 인프라를 활용한 K-POP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추진하는 두번째 행사다. 지난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CU매장에 YG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 활용한 K-POP 컨셉 매장 구축 ▲CU 인프라를 활용한 아티스트 통합 홍보 체계 구축 ▲해외 CU매장 내 YG PLUS 앨범 픽업 플랫폼 구축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앨범은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와 서울 마포에 위치한 CU에이케이&홍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포켓CU를 통해 온라인 구매를 하는 고객은 구매 시 지정한 전국 1만 7천여 개 CU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K팝 거점 매장인 CU에이케이&홍대점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팝업스토어로 꾸며진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트레저 앨범 출시 당시 YG PLUS와 함께한 마케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 빠르게 두번째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3-10-12 08:11:1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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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12일 한줄뉴스

<정치사회부 한줄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사상 초유의 '청문회 퇴장' 논란에 휩싸인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를 두고 '장고'를 이어가고 있다. 윤 대통령은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주관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인사청문회 후 첫 국정감사 무대에 선 가운데, 문재인 정부 시절 남북관계 개선 업적으로 평가받는 '9·19 군사합의'를 두고 여야가 날 선 공방을 벌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주 민주당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용 마약류 다처방 환자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실제로 하루에 의료용 마약 1만137개를 처방받은 환자가 있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회복 신호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나 대외요인으로 인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분석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의 긴축 장기화 가능성과 국제유가 상승이 주요 하방요인으로 꼽혔다. ▲현 정부가 이전 정부의 '4대강 보 해체·상시개방' 정책을 폐기하는 방침과 관련해 11일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장에서 야당 측의 질타가 이어졌다. 반면 여당은 소모적 논쟁에 마침표를 찍을 때라며 이에 맞섰다. ▲취업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졸업을 유예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 대학이 졸업유예생에게 약 10억원에 달하는 '졸업유예금'을 걷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식음료 등 모든 업종 대리점 공급업자는 대리점과의 거래 종료시 지체없이 보증금을 돌려줘야 한다. ▲서울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 수익이 시민의 편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하철 4·5·8호선의 낡은 전동차를 새것으로 바꾼다고 11일 밝혔다. <산업부 한줄 뉴스> ▲삼성전자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액 67조원에 영업이익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잠정 공시했다. 지난 분기와 비교해 258.21%나 증가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조' 단위 영업이익을 되찾은 것이다. 증권가에서 예상한 2조원 초반대도 훌쩍 넘어섰다. ▲HD현대의 조선·해양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차세대 에너지 기술투자를 확대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11일 서울스퀘어에서 연료전지 선도기업 엘코젠과 투자계약을 체결, 총 4500만 유로(한화로 약 64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내년 국가 연구개발(R&D)비 삭감 문제를 두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R&D 카르텔 사례를 밝혀 예산 삭감의 당위성을 강조한 반면,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R&D 카르텔 발언' 말 한마디에 진행한 '이유 없는 삭감'이라고 맞섰다.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지원에 앞장섰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11개 기관 중 연봉이 여전히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장 높은 기술보증기금에 비해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회 국정감사에서 화두가 될 전망이다. ▲HMM이 매각을 두고 다시 난기류가 형성되는 모양새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HMM 인수를 원하는 기업들의 자금 마련이 한층 더 힘들어지고, 해상운임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유찰' 가능성까지 고개를 들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첫 심의 안건으로 '뉴스타파'의 김만배 씨 녹취록 보도를 상정하고 뉴스타파 측 의견진술을 듣기로 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카드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최근 여신전문금융회사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조달 부담이 커져서다. 미국의 통화 긴축 기조와 여전채 투자 심리 악화 등이 겹치면서 한동안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올해 들어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이 52조원이나 늘었다. 회사채 금리가 오르자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싼 은행을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8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48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유통&라이브 한줄뉴스> ▲롯데백화점이 서울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K패션 알리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가 발굴한 패션브랜드들과 서울 지역 내 카페와 갤러리 등이 협업해 이색적인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출산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지난 5년간 난임시술은 오히려 47%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보호와 식량 안보 이슈로 지속가능한 먹거리가 급부상하면서 식품업계가 대체식품에 주목하고 있다.

2023-10-12 06:00: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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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2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2일 목요일 [쥐띠] 36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참석마라. 48년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60년 계획도 없이 일을 시작하면 실패. 72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분발. 84년 집안 깨진 그릇을 정리만 해도 분위기가 정리. [소띠] 37년 귀인이 나타나니 운이 활짝 열렸다. 49년 욕심을 버리니 일이 잘 풀린다. 61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금물이다. 73년 옳은 일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전진. 85년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순조롭지 못하니 하지 않는 것이. [호랑이띠] 38년 많이 먹으면 급체할 운이니 금식 해볼 것. 50년 중요한 일이라면 떠들썩거리지 말아야. 62년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74년 다른 사람들 말에 흔들리지 말고 뜻대로 밀고 나가라. 86년 가화만사성이니 가족의 편안하게. [토끼띠] 39년 액운 없는 인생이 얼마나 좋은가는 살아보니 알겠다. 51년 자신의 어려움을 모두 노출할 필요는 없다. 63년 수고로움이 컸으나 희망적. 75년 쇠퇴하는 시기이니 자중. 87년 저돌적인 일 처리로 남의 원성을 받을 수 있다. [용띠] 40년 이사는 있는 돈 진행상태를 살피고 대처. 52년 사방에 적이 있으니 항상 주위를 살펴라. 64년 능력을 인정받고 축하받을 운. 76년 자만하지 말고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 88년 양보는 수승한 공덕으로 복을 받게 된다. [뱀띠] 41년 인연은 처음도 끝도 다 중요. 53년 돈을 갚을 수 있는 자가 돈을 꿀 수도 있다. 65년 능력 이상의 일을 맡게 되니 최선을 다하라. 77년 친구를 만나니 하루가 즐겁다. 89년 한순간에 잃은 신용은 평생을 가니 방심은 금물. [말띠] 42년 실물수가 보이니 사람 많은 곳에서 주의. 54년 욕실청소만 해도 밝은 기를 모으는데 효과적이다. 66년 피할 수 없으니 당당히 맞이하라. 78년 지난 일을 잊고 새롭게 출발. 90년 하나를 해결하면 다른 길도 열리게 된다. [양] 43년 나가는 시기가 따로 있으니 다시 생각해야. 55년 생각 없는 말 한마디에 상대는 다친다. 67년 운세가 상승하니 도와주는 이가 있다. 79년 어려울수록 공부로 다지자. 91년 해외 가서 순간의 방심이 화를 부르니 정말 조심을. [원숭이띠] 44년 뜻하지 않은 재물이 들어온다. 56년 먼 길 떠나 있는 자녀를 위해 칠성기도를. 68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80년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올라 결과가 있다. 92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이니 잠시 지체. [닭띠] 45년 피로가 쌓여 일의 진행이 느리니 충전이 필요. 57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69년 주관적인 판단이 남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 81년 가까운 사람의 배신. 93년 익숙한 일도 가벼이 보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개띠] 46년 약속을 잘 지켜야 이미지가 좋아진다. 58년 소소한 일로 일희일비하는 것은 감정 낭비. 70년 연장자에게 도움을 청하자. 82년 가뭄에 감사한 단비가 오는 격. 94년 대들보가 무너지면 서까래가 무너지니 부모님께 효도를. [돼지띠] 47년 평소에 챙기지 못했던 조상영가님 천도재를 계획. 59년 격려가 다른 사람에게 큰 힘. 71년 이것저것가리다가 시기를 놓치면 만회하기 힘들다. 83년 남의 충고를 가벼이 여기지 마라. 95년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2023-10-12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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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은퇴설계

40대에 들어서면서 은퇴라면 정년을 맞는 나이 60을 생각한다. 그에 비하면 40대는 한창 일할 나이이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 정년 즈음에 은퇴설계를 하면 늦는다. 퇴직할 나이가 되어 팔자를 살피며 투자 상담을 하는 분이 많다. 그분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다. 은퇴설계를 너무 늦게 시작해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조금 더 서둘러야 노후 걱정이 덜하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40대 나이라면 정년까지 10년 이상의 시간이 있다. 그 시간을 활용해서 은퇴 이후를 설계하면 풍요로운 노후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은퇴설계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자녀 교육비, 내집 마련, 노후자금 적립이다. 명목은 달라 보이지만 사실 모두 투자와 다르지 않다. 그중에서 내집 마련은 부동산 투자와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 우리나라 가계 자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집이기 때문이다. 내집 마련을 위한 투자는 주택 구매 심리, 부동산 정책, 금리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집도 하나의 상품이기 때문에 수요자의 심리가 어느 쪽으로 움직이는지가 중요하다. 시장 심리를 놓치면 비싼 값에 사거나 싼값에 파는 잘못을 범할 수 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난하면서 그에 따르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정책의 힘은 강하다. 정책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부동산은 흐름이 바뀌곤 한다. 시장은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금리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결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택 자금 운용의 키포인트다. 금리를 잘 활용하는 사람은 투자에 성공하는 지름길을 찾을 수 있다. 은퇴설계를 위한 내집 마련 투자는 가격이 떨어질 때 치고 빠지는 투자가 아니라 때를 알고 기다리며 가족이 편안하게 함께 살 집을 구하는 것이다.

2023-10-12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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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56.52%·김태우 39.37%,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민주당 승리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집계한 결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승자는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2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선거인수 50만603명에 투표수 24만3664명으로, 강서구민은 기호 1번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13만7066표를 행사했고,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에 9만5492표를 던졌다. 각각 득표율은 진 후보가 56.52%, 김 후보가 39.37%였다. 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4451표를 받아 1.83%, 권혜인 진보당 후보는 3364표를 받아 1.38%를 차지했다. 진 후보는 당선이 확실하자 입장문을 내고 "저는 이번 선거가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그리고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오직 강서구민만을 바라보고 그간의 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1분 1초라도 아껴가며 강서의 구정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낮은 자세로 구민들을 섬기는 구청장이 되겠다. 구민들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구민들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면서 "저를 성원해 주셨던 많은분들께 반드시 보답하겠다. 강서의 미래와 강서의 발전을 위해, 부족하지만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 사심 없이, 반칙 없이 일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도 입장을 내고 "저를 지지해 준 분들의 성원에 화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저의 재개발 약속을 믿고 성원해주신 강서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우리 캠프 식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진교훈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부디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 민생을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저도 강서구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3-10-12 01:36:44 박태홍 기자